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이진관)은 10월 2일부터 11월 27일 까지 8회에 걸쳐 개설이래 최초로 전문교육과정인 제1기 환경사진반을 개설 운영한다.주1회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사진반은 자연환경에 대한 심미안적 이해와 사랑으로 자연사랑 환경보전 의식제고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예술적 접근을 통한 환경감수성(ES) 증진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주요교육내용은 사진작가 손재석선생이 지도를 맡아 카메라에 대한 구조이해와 용어해설 및 카메라 용도, 촬영기법에 대한 강좌와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진다.이날 입교식에서 교육생은 렌즈로 본 자연사랑과 환경교육을 통한 상상력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다.금번교육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내면을 순수 아마추어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자연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원장은 “환경감수성 시대에 부응해가기 위해 환경음악 합창단과 함께 최초로 환경사진반 운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의 세계 조명을 통한 감수성 증진과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켜가고 앞으로 더욱 전 도민에게 확대 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몽골 농업연수단 3명이 9월 29일부터 10월 28일 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 딸기재배기술과 농업발전 노하우를 배운다고 밝혔다.몽골 울란바타르시 농업국 공무원과 딸기 재배농가로 구성된 연수단은 한 달 동안 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 등에서 과채류 재배기술 교육을 받는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몽골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딸기재배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한 높은 수준의 기술교육을 받게 된다.몽골 농업인 농업기술연수는 올해가 5회째로서 2009년 7월 경상북도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간 농업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약이 체결되면서 시작되었다.지난해까지 4회에 걸쳐 몽골 농업인 72명이 연수를 실시했으며, 연수생들로부터 한국의 농업발전을 이해하고 몽골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농업 연수단이 귀국 후 전수받은 기술을 현지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기존에 7일 간의 단기과정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 처음으로 장기과정을 시범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교육의 성과를 분석하여 장기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내년부터는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몽골, 필리핀
'제21회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에서 구미시 대표팀 3팀이 참가, 장원과 차하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여 열린 제 21회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에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2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1일(화) 10:00, 안동시 소재 안동탈춤 공원에서 열렸다.이 대회에서 구미시 일반부 대표로 출전한 선주풍물단(단장 권금자, 단원 37명)과 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한 오상고교 리풍물단(교장 엄영태, 단원 40명)이 각각 최고의 상인 장원에, 산동초교 베틀 풍물단(교장 남재국, 단원 40명)이 차하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고, 구미 풍물의 우수성을 널리 떨쳤다.선주풍물단, 오상고등학교 리 풍물단, 산동초등학교 배틀 풍물단은 모두 진굿(군사굿) 형태의 힘차고 빠른 가락으로 구성되어 북가락이 웅장하고 장쾌하며, 소고놀음이 아주 발달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예술적 아름다움을 저절로 느끼게 하는 무을풍물을 전수 전승보전하고 있다.이번 풍물대축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의 전승보존으로 문화도시 구미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선주풍물단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
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는 2013년 10월 1일 회원사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여『2013년도 구미상공회의소 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대학생 47명(각 150만원), 고등학생 26명(각 100만원), 중학생 30명(각 70만원) 총 10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구미상공회의소의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급사업’은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대상은 본 회의소 회원사에 3년 이상 근무한 경영진 및 사원의 자녀로 중학교, 고등학교, 2년제 대학 이상의 학교에 재학 중에 있고, 학비보조를 필요로 하는 모범적인 학생에게 지급되고 있다.
구미시는10월 2일 선산읍사무소에서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 주관으로 다문화가족과 시민 등 50여명에게 '제12기 多행복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은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전환을 통해 다름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다문화가족에게는 용기와 격려를 통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多 행복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였다.'多행복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구미시 27개 읍면동을 16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교육을 실시하며,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생활 방식과 다문화가족간 의사소통 방법, 다문화수용에 대한 자세와 노력 등의 교육과 이주여성 전통 춤 공연,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화문양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향후 고아읍(10.16), 옥성면(10.23), 도개면(10.30), 산동면(11.6) 읍․면사무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구미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多 행복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이해 부족으로 인한 가족해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열린 다문화사회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10월 2일 안동에서 한우의 우수혈통 발굴을 통한 농가의 개량의욕을 높이기 위해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3 경북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교심사를 통해 시상함으로써 우수한 혈통을 발굴, 고품질 경북한우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한우개량 방향을 재설정하는 경연의 장과 아울러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축산정보와 기술교류를 통한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졌다.이번 대회는 한우경진대회와 거세우의 육질을 평가하는 고급육 품평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경진대회 4개 부문에 88두, 고급육품평회에 22두로 5개부문에 총 110두가 출품되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15호)와 시·군(2곳)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했다.경진대회에 출품되는 한우는 도내에 사육되는 한우로써 전국 유전능력(혈통능력지수) 상위 50%이내의 우수한 개체 중 체계적인 혈통관리와 검정을 통해 선발하여 질병검사(4종), 친자확인 등을 거쳐 최우수 4점, 우수 4점, 장려 4점, '고급육품평회'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점을시상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현재 한우산업이 어려
경상북도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10월 2일(수)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제14회 국민화합(영․호남)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우리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이 화합되고 국민이 하나 되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한혜련 부의장(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 부회장), 김영 전북 정무부지사, 심학봉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신상엽 전북협의회장 등 경북․전북회원 2,0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민화합전진대회는 식전행사로 천개예술단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자문위원인 임승환교수의 특강을 듣고, 경북‧전북이 공교롭게도 같은 도화(道花) 백일홍을 박정희체육관 앞마당에 기념식수하고 본 행사에 들어갔다. 본 행사에서는 국민화합운동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국민기초 질서를 확립하는데 앞장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국민화합 전진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와 전라북도협의회에서 국민화합은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야할 시대적 과업임을 인식하고 국민화합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같은 해 10월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최한 이래 그 후로 13년간 한해도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경북, 본부장 윤희동)은 10월 1일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공군장병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국군의 날 행사는 에어쇼 등과 같이 군 장병들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졌으며, 건협경북지부는 군장병과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와 폐활량 측정, 스트레스검사 및 체성분 검사 등을 진행하는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금연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금연 희망자에 한해서는 금연 상담을 통하여 금연클리닉 참여와 함께 금연보조제를 지원하였다. 건협경북지부 윤희동 본부장은 “흡연자들이 흡연에 대해 바르게 알고 금연생활실천 유도와 금연참여 확대를 위하여 금연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엠소닉을 선정하고 10월 2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김기호 (주)엠소닉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엠소닉은 1972년 한국북두음향(주)으로 설립, 200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으며, 2008년 9월 충남 천안에서 구미시 4단지로 이전하였으며, 2012년 기준 매출 618억원, 수출 550억원, 종업원 120명 규모로 TV 및 오디오 스피커 생산 전문기업이다.(주)엠소닉은 LG전자 협력사로, 2006년 중국에 이어 2010년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삼각 글로벌체제를 구축, 3개국에서의 스피커 제조의 일관성을 갖추어 세계 스피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세계시장에의 진출을 위해 (주)엠소닉은 ISO 19001 품질경영시스템 및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획득하였으며, 이처럼 지속적인 품질관리 결과 2009년 QCD 금상 수상, 2011년 IBK 수출탑 석탑상(2,000만불 이상) 수상, LG전자 품질우수협력사 선정, 2012년 I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201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복합기능 현장검사시스템 및 바이오센서 개발사업'을 통해 전자의료기기산업 분야에 2013년 8월부터 2년간 총 사업비 16억원(국비 8억원, 지방비 4억원, 민자 4억원)을 투입, 기업의 RD(연구개발)을 지원한다.'복합기능 현장검사시스템 및 바이오센서 개발사업'은 패혈증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이동식(휴대용)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패혈증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인 CRP(C Reactive Protein)/PCT(Procalcitonin) 단백질 컨텐츠 개발, 형광/반사율 동시측정모듈 개발, 진단시스템 양산기술 개발 등의 내용으로 추진하게 된다.이 사업을 통해 충청권의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과 대경권의 IT전자의료기기 산업의 연계협력으로 의료기기분야 시장 선점 및 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에서는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지난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나노종합기술원,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동양산업(주)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남유진 시장은 "의료기기산업이 구미 산업단지의 새로운 먹거리,
경상북도는 10. 5(토) ~ 6(일) 양일간 '2013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 해 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POP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3년간(2010 ~ 2012년) 한국방문의해 기념 특별이벤트로 개최되었으며, 기념사업이 종료 되었음에도 불구, 세계인의 열망과 그 동안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중앙부처의 지원을 받아 어렵게 성사되었다.한류드림페스티벌의 일정과 주요내용을 보면 첫째날(10월 5일)은 전세계에서 모인 외국인 커버댄스 참가자가 출전해 자신이 좋아하는 한류스타의 춤, 의상, 스타일을 똑같이 표현해 연출하는 ‘K-POP커버댄스 결승전’이 18시부터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UCC동영상 예선과 해외 현지 본선을 통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만 해도 80개국 1,500팀이나 될 만큼 K-POP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뜨거웠다.결선 무대는 16개팀(80명, 11개국)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에는 다음날 한류드림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스타가 되고 싶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경상북도는 LP가스 취급시설(충전소․판매소․집단공급) 1,006개소에 대하여 10월 1일부터 31일까지(1개월간) 유관기관(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합동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LP가스사고와 가스사용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LP가스 공급자(충전소․판매소․집단공급)를 위주로 정기점검 실시여부, 시설 및 안전관리 준수여부, 공급자의 공급규정 준수 등을 점검한다.특히, 전문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관리부서, 가스관리부서, 소방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가스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최근 대구 대명동 가스사고로 경찰관 2명이 사망하는 등 LP가스 사고가 빈발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LP가스사고 제로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업계에서도 솔선수범해 가스사고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