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구미시지회(지회장․권순종)는 10월15일(화) 회원 및 봉사자 130여명이 함께하는“2013년 구미지체장애인자립증진대회”를 개최했다.‘2013년 구미지체장애인자립증진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과 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탐방을 함께하여 회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정원으로 조선시대 달나라 궁전을 상징하고 춘향을 만날 수 있는 광한루원 및 춘향테마파크를 찾아 영원한 “사랑의 지침서”역할을 해오고 있는⌜춘향전⌟등 남원의 유래를 문화해설사로 부터 들으며 가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권순종 지회장은 “삶을 살아가다보면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낯선 곳으로 나를 던져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수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는데 그 무엇보다도 제일 큰 행복은 여러분과의 관계이며 앞으로도 춘향과 몽룡의 인연처럼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원봉사로 함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김휘규지사장)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지체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함께할 수 있어 진정한 봉사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10월 14일(화) 오전 7시 30분부터 청운대에서 「제19회 kit+ 산학연관 포럼」을 개최했다.구미지역 기업체 CEO 및 직원, 지자체와 산업체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사)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창조경제와 창업”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막을 열었다. 고영하 회장은 “창조경제는 창조력과 상상력에 기반한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정의할 수 있다”며, 창조경제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의 가장 큰 방법은 창업이며, 더불어 개방형 협력 시스템과 공유경제, 사물 인터넷 시대 등을 활용한 창업이야 말로 창조경제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창업교육 강화와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창업분위기 조성에 대학이 앞장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산학연관 포럼 운영을 통해 역동적인 산학협력 모델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난 2009년 10월 시작된 「kit+ 산학연관 포럼」은 구미지역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상생을 통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체제를 확립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LINC사업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흥진)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정응호)는 구미지역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하여 16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산단 「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에서 대구지방환경청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 및 실무협의회 운영을, 구미상공회의소는 시스템 구축·운영 지원을,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를 맡기로 하였다.구미지역에는 약 150여개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전자업종 밀집으로 대구․경북 불산 취급사업장의 44%가 위치하고 있다.이에 따라 불산사고 이후 구미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대구지방환경청과 구미상공회의소가 평시에 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고 사고시에는 효율적인 피해방지 및 대응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전문기관인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를 참여시켜 국내 최초로 고해상도의 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은 구미지역의 지리 및 건물 정보를 3차원으로 구축하고, 그 위에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물질 취급물질 종류·보관 정보 및 취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만들어갈 역동적인 시책들을 폭넓게 발굴하여 내년도 시정을 알차게 설계하기 위해, 남유진 시장 주재로「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새벽 7시에 3층 상황실에서 실국별로 담당계장 이상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샌드위치 한 조각으로 아침을 간단히 때우며 이뤄지는 새벽 업무보고는 업무시간을 피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 남 시장 취임 이후 8년째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43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68건, 주요(계속)사업 365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0건이다. 이 사업들은 국내․외 벤치마킹 결과, 타지자체 우수사례 분석자료, 시민 제안사업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시민체감도가 높은 시책 위주로 발굴한 시책들이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ICT융합 혁신센터 구축, 창조미디어 랩 설립,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 확대, 구미시 중장기 플랜「행복 더하기 2018」수립,「지방3.0」선도과제 집중 발굴, 구미낙동강불꽃축제, 블랙박스 활용「동네지킴이」시범사업, 재난대응 매뉴얼 실제훈련 실시, 공설숭조당(2관) 건립, 환경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14일(월) 필리핀 라구나주, 카비테주, 잠발레스주 등 3개주에서 온 새마을 연수단 12명이 지난 봄 심어 놓은 벼를 수확하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벼베기는 지난 6월에 필리핀에서 방문한 연수단이 직접 이앙기로 이앙한 벼를 이번에 방문한 연수단이 콤바인으로 수확을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특히, 필리핀의 잠발레스주는 2011년 7월 경상북도와 교류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월과 8월에 필리핀 현지를 방문하여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교환과 과수, 식물공장, 채소, 농기계, 병해충, 수질, 토양 등 분야별 농업기술 교육을 전수하고 영문으로 된 농업교재를 제작하여 전달하기도 했다.참석한 라구나주 비난시 말린아론테(39)시장은 “한국에 오기 전에 동영상을 통해 한국의 선진 농업에 대해 많은 연구와 공부를 하고 한국에 가면 반드시 선진농업 기술을 전수받아 본국 필리핀에서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왔다”며 전문 기술을 전수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카비테주 카모나시 농업부장인 밀드레드 푸리피카손씨는 필리핀 현지에서는 벼에 발생하는 노린재류로 인해 수량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벼 재배 전문가가 필
경상북도는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 및 관심 있는 일반 도민들에게 협동조합 개념 및 설립절차에 관한 도움을 주기 위해 10월 17일(목)부터 권역별로 4차례에 걸쳐 「경상북도 협동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10. 17.(목) 경산시민회관 소강당을 시작으로, 10. 29.(화) 구미 새마을회관, 11. 5.(화) 포항시청 5층 소회의실, 11. 12.(화) 경북문화컨텐츠진흥원(안동)에서 각각 오후 2시에 개최된다.경북 도내 권역별로 실시되므로 참석 희망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이번 설명회는 ‘협동조합기본법’이 지난해 12월 시행된 이후 날로 신고 건수가 늘어나는 등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리게 되어 많은 참석자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이번 기회를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홍보 강화로 다양한 유형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지역공동체 회복과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별도로 경상북도는 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수익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18일(금) 오후 2시 대구 소상공인진흥원에서 「협동조합 운영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기존 협동조합 설립자뿐 아니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주취 소란행위로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피의자들에게 형사입건 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등 주취․소란사범에 대해 엄정 대처에 나섰다.신평파출소에서는 올해 1월 3일 음주혐의로 조사 중 이던 피의자가 경찰관에게 손가락 골절 상해를 입힌 사안에 대해 치료비, 위자료등 약 870만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상림파출소에서도 지난 10월 11일 폭행사건으로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여 상해를 입힌 피의자에 대해 공무집행방해로 입건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고, 같은 달 13일에는 행패 현장에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가한 피의자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였다.이에 권오덕 경찰서장은 “정당한 업무집행 중 공권력에 대항하는 사안은 형사입건 외 반드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여 공권력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하여 앞으로도 이러한 소송사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구미경찰서 교통관리계 1팀 신상호, 이규원, 박준규 경사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단속 근무 중 신호위반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 마약에 취해 운전 중이던 마약사범을 현장에서 검거, 교통사고로 이어질 상황을 미연에 방지함으로 도민의 안전에 기여한 검거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13. 10. 14(월) 15:00경, 구미시 형곡동 ○○아파트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단속 근무 중 신호위반하는 흰색 SM7 승용차량을 발견하고 싸이렌을 울리며 정차시킨 후 운전자 김○○(남, 42세) 상대 확인결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향정) 위반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있어 수배사실 고지하는 도중 차를 버리고 골목길로 도주하는 것을 약 150미터 가량 추격하여 ○○ 앞 노상에서 검거하였다. 검거 당시 수배자 입에서 약물냄새가 심해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으로 판정되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의뢰 하였다.경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총경 정동식)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교통사고예방 순찰 및 단속근무로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도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지난 15일(화) 오전 11시, 금오공대 그린에너지관에서 (주)씨알디(대표이사 정민선)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주)씨알디 정민선 대표이사는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LINC사업단의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주)씨알디는 금오공대 가족회사로서 학생 멘토 활동과 산학협력 교류회 등 LINC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토목환경공학부 한상묵 교수팀과 2009년 고강도 섬유보강 콘크리트 시스템 급속교체용 교량 개발, 2011년 프리스트레스트 초고강도 콘크리트 파일 개발, 2012년 고강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아치형 통로 등을 개발하여 사업화에도 성공하였고, 이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금오공대와의 산학협력 실적을 인정받아 2012년 6월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북 산학협력 기술대전’에서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날 정민선 대표이사는 “금오공대와의 긴밀한 산학공동연구 개발이 회사의 매출 증대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
태백시는 지난 10월 8일 '2013 뉴빌리지 태백운동 대상사업'에 대한 현지 확인 심사를 벌여 최우수상에 삼수동과 문곡소도동, 장려상에 상장동과 구문소동, 노력상에 황지동, 황연동, 장성동, 철암동을 각각 선정하였다. 최우수동에 선정된 삼수동의 조탄주민으로 1박2일과 문곡도소동의 제2회 태백산 유채꽃 축제는 심사기준인 주민참여도ㆍ사업의 적정성ㆍ기대효과 등의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였다. 시는 11월 정례회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에는 1,750만원, 장려상에는 750만원, 노력상에는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앞으로도 시에서는 뉴빌리지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주민 모두가 발상을 전환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21세기 태백 실정에 맞게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는데 크게 기여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로 소규모 마을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표고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 봉지재배 생산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FTA 등 시장개방과 유류비 및 원자재 값의 상승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버섯농가들이 소득이 높은 표고버섯의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에 관한 교육에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칠곡군버섯연구회(회장 이준섭)가 산림버섯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김인엽 연구원을 초빙해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그동안 원목 수급이 어렵고 노동력이 많이 드는 원목재배보다 봉지재배에 관심이 있는 농가가 많았지만 전문적인 재배기술 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던 버섯농가들에게 그동안 겪었던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여건에도 칠곡군버섯연구회 40명 회원들이 합심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적용 하는 등 어려움을 헤쳐 나가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러한 전문기술 교육으로 버섯농가들이 소득이 높은 표고버섯을 4계절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이 높아져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농업 기술력 향상 교육에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에서는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재능기부 환경합창단인 에코그린합창단이 2015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 7차 세계 물 포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순회공연을 경북도내는 물론 타 시.도를 순회하면서 공연을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물관련 동요메들리 및 물사랑 노래 등의 환경음악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사랑 동참과 물관련 세계적인 행사인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개최를 위해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지난 9월 27일 상주에서 실시 된 경북적십자 봉사원대회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낙동강국제 물 주간 국제물산업전, 영천한약.과일축제, 청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 등 도내 행사 초청공연을 성공리에 마쳤고, 경상북도자활한마당, 사회복지대회 등에도 초청이 계획되어 있고, 10월 19일 대전에서 실시되는 대전시민환경한마당 행사와 전라북도, 경기도, 경상남도에서도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특히, 도내 거점별 기획공연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 지난 10월 4일 안동지역과 10월 5일 김천지역 공연에 이어 10월 15일 신낙동강르네상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