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인천에서 개최된 제94회 전국체전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지난 24일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인천광역시를 대표해 출전한 국일정공을 맞이하여 83 : 64로 대파하며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위상을 크게 더높혔다.이날 경기는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이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전반전부터 38 : 25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으며 후반전에서도 한 수 앞선 기량으로 경기를 주도, 결국 83 : 64 큰 점수차로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한편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은 지난 22일 준준결승전에서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 용인대를 맞이하여 73 : 59로 승리하였으며, 23일 준결승전에는 광주대를 상대로 92 : 60로 가볍게 꺽고 결승전에 진출했었다.이로서 김천시청 실업팀은 이번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펼쳐진 배드민턴 개인복식 및 단체전에서의 우승과 함께 여자일반부 농구에서 3연패를 달성함에 따라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답게 실업팀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천시는 국내 최초의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를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일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곰, 백조, 여우, 토끼, 개구리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하는 국내 최초의 인형발레로 동물로 변신한 전문 발레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안무, 정교하고 화려한 의상과 동화 같은 무대는 마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특히, 2012년 겨울 첫 선을 보인 ‘백조의 호수’는 동명의 명작발레를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로 풀어내며 ‘관객 추천 95%’라는 뜨거운 인기를 누린 우수한 작품으로 기존의 유아 및 아동 공연과 달리 차별화된 재미와 높은 완성도로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발레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적 요소를 추가해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이하나와 배우 양희경이 참여한 3곡의 창작곡과 함께 극 중간 중간 대사를 넣어 발레를 처음 보는 관객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친근한 동물들을
김천시 농소면(면장 이은숙)은 지난 23일 농소면 입석리에 위치한 게이트볼장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육광수 시의원, 김영해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 김도환 농소면노인회장, 윤창희 농소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노인회 회원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 개장을 축하하였고,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에서 게이트볼 경기시범을 보이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으로서 게이트볼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행사는 정희식 부면장의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 및 축사, 농소면노인회에서 농소면장 및 농소농협조합장에게 감사패 전달, 게이트볼 시범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농소면 입석리 1416-5번지에 위치한 게이트볼장은 시비 33,260천원의 사업비로 올해 5월에 완공되었으며, 626㎡의 부지에 15m×20m 게이트볼장 한 면으로 구성되었다. 그 외 120만원 상당의 게이트볼장비는 농소농협에서 제공하였으며, 장비를 보관할 컨테이너도 김천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이은숙 농소면장은 “김천시에서 어르신 및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렇게 게이트 볼장을 조성하게 되었다. 평생 농사일 등으로 바쁘게 사신 어르신들이 게이트볼로 노후에 건강관리도 하시고 여가도 즐기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김천시는 2009년부터 영농초기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기초(귀농)과정』교육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총 6기 과정, 250여명의 귀농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2012년 말 귀농과정 수료생 중 50여명의 희망자들이 뜻을 함께 하여 설립한 ‘귀농귀촌길라잡이연구회’ 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분기별 영농교육 및 관내 회원 농가를 방문하여 경조사와 집들이 및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자발적인 품앗이 활동을 통해 남들이 어렵다고 하는 농업이 기회의 열매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서로에게 북돋아 주고 있다.또한 ‘귀농귀촌길라잡이연구회’는 품목별 재배기술과 경영비를 줄이는 천연농약 만들기 등의 영농교육뿐만 아니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대구·경북 아줌마 축제’에도 참가하여 회원들이 정성껏 생산한 표고버섯, 고구마, 포도즙 등 전시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완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충전했다. 김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길라잡이연구회라는 명칭처럼 앞으로도 김천시로 전입하는 후배 귀농인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달라
김천시의회와 김천과학대학교는 25일(금) 12시 김천과학대학교에서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배낙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은직 김천과학대학교 총장 및 교수들이 참석하여 김천과학대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실천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기관과 대학의 상생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배낙호 의장은 “김천과학대학교가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자원을 키워내는 경쟁력 있는 대학교로 성장하길 부탁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학이 올바르게 특화할 수 있고 강한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서로 윈-윈하는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의료진 등 27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10월 24일(금)부터 31일(목)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닝성과 하이퐁 지역에서 현지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자녀교육, 보건‧위생 교육 등의 봉사활동과 아울러 새마을 정신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0월 24일(목) 도청 접견실에서 출국에 앞서 모국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 등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문화인재 세계화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이민여성의 모국과 한국 양국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베트남을 가장먼저 봉사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경상북도 전체 결혼이민자 11,856명 중 가장 많은 4,743명(40%)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경북도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주축으로 한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8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대사와 간담회를 개최, 지원을 약속 받았다.또한 9월 3일부터 7일까지 현지를 사전 방문하여 점검을 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 방송국에서도 봉사단의 활동상황을 취재하여 보도하기로
경상북도는 10월 24일(목)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도내 보건의료 자원봉사자 및 보건관련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자!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와 함께, 경상북도의 행복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발대식』을 가졌다.이 날 발대식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라는 경상북도 보건의료 자원봉사자로서 참여와 나눔으로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지역보건향상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13명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고, 영남대학교의과대학 이경수 교수의 자원봉사자 실태와 운영에 대한 특강 및 시·군 우수 활동자들의 사례발표가 있었다.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보건의료 자원봉사단으로 시·군 보건소별 50명~10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통합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파트너로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주요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금연·절주 홍보 계도, 생활밀착형 독거노인 우울증·자살 예방활동, 암 환자 및 가족 정서적 지지, 방문보건사업 도우미, 예방접종 도우미, 신체활동·영양관리 등 건강동아리 자치운영 등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건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박세환(전자공학부, 4학년), 김보미(전자공학부, 4학년) 학생은 10월 19일부터 20일, 경북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지능로봇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과 특별상(유엘산업안전상)을 수상하여 5,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창작 공모 방식의 로봇대회로서 ‘지능로봇 부문’과 ‘퍼포먼스로봇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미래 로봇 산업과 관련하여 로봇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대회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상으로 승격된 올해, 대상을 수상한 ‘공학의 일상화팀’은 금오공대 박세환, 김보미 학생이 처음 아이디어를 구상해 결성되었으며 이후 다각적인 시각으로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대구대와 영남대의 전자제어공학전공자와 시각커뮤니케이션 전공자를 영입하여 팀을 구성하였다.이번 대회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였으며, 전국 대학생 126개팀 6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한 29개팀(지능로봇부문 20개팀, 퍼포먼스로봇부문 9개팀)이 경
경상북도에서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0월 24일(목) 오후4시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대한민국 독도특별전」개막식을 가졌다.이번 전시는 최근 심각해져 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강력한 국토 수호 의지를 원로작가 최복은 화백의 붓을 빌어 담아낸 특별 기획전이다.전시 작품은 대작과 스케치, 역사화 등 총 500여점으로 독도의 자연과 역사, 인물을 비롯해 일본의 독도 강치 말살과 같은 만행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독도에 대해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내외 일반인들에게도 다시 한번 독도 사랑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임천 최복은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하고 그간 12회의 개인전과 경북개도 100주년을 기념한 경북대종 제작에 참여한 바 있는 원로 작가로 이번 전시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수차례 독도를 답사하며 화폭에 생생하게 담아냈다.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개막식에서 독도와 관련해 그간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을 알기 쉽게 인식하는 계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에 많은 관람과 홍보를 당부하였다.이번 전시는 11월2일(토)까지 계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했다. 의원연수회에 앞서 경상북도의회의원 전원은 113주년 독도의 날(10.25)을 앞두고 참석자 전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홍보영상에 맞추어 ‘일본의 망동 엄중경고 및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하고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독도수호 의지를 표명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일본의 망동 엄중경고 및 독도수호 결의문’은 작년 12월 아베정권이 출범하면서 일본의 우경화행보가 미친 듯이 노골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지난 2월, 독도문제 전담부서 총리직속 내각 관방 신설 및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고위인사 파견, 8월에 일본국민 대상 독도 여론조사 등에 이르기까지 터무니없는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또 일본 외무성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엉터리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에 유포하는 등 전 세계를 향한 독도도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일본의 일부 정치지도자들이 오만한 언행과 왜곡된 역사인식을 되풀이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일본정부가 직접 시대착오적인 도
태백시에서는 노사민정 화합 및 상생의 장인 '2013년 강원노사민정 한마음 체육대회'를 오는 25일(금) 오전 9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노총 강원도지역본부에서 주최하고 강원도, 한국노총에서 후원하는 이 행사는 근로자 권익 및 복지를 증진시키고 지역 노사민정간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통하여 선진노사문화 구축과 생상성 향상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체육대회는 도내 8개 지역(춘천, 원주, 강릉, 속초, 동해, 삼척, 태백, 영평정)본부 9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체육행사를 하므로 서, 친선과 화합의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종목은 축구, 족구, 배구, 400m계주, 줄다리기 등 5종목이며,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여 8개 지역지부 대항전으로 운영이 되며 종목별 시상과 종목별 채점을 통한 종합 시상제를 원칙으로 추진한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노사민정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의 입장 차이를 부각하기보다는 이해함으로써 향후 협조적인 노사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태백시에서는 탄광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6일(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황지자유시장'에서 셀렙마케팅을 추진한다유명인(celebrity)의 명성과 재능을 전통시장과 연계한 셀렙 마케팅에 유명 가수들을 초대하여 그 옛날 사람들로 북적이던 태백황지자유시장의 명성을 알린다이날 행사는 유명인(celebrity)인 아이돌그룹 유키스, 설운도, 이자연, 강진, 이범학 등 추억의 인기가수들과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상인회 대표 등과 함께 시장투어 및 장보기, 지역 특산품 경매, 연예인 전신 브로 마이드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태백황지자유시장은 1971년 개설, 50년이 넘는 전통속에서 1970년대 석탄산업 근대화의 중심지였던 시장으로, 탄광지역의 생필품 공급과 추운 산간지역의 기후 특징으로 이불점포가 번창했던 시장이다한창 시장경기가 활성화 되었던 시기에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소비가 많아 그 부산물을 활용한 소머리 국밥, 순대국밥 등의 음식이 유명하다. 최근에는 고원지대 청정 환경의 한우가 전국적 유명브랜드로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명인들은 황지자유시장에서 지역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