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8일 강희삼 조마농업협동조합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 시정운영 체험을 하도록 했다.강희삼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집무실에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받았으며, 이날 위촉식 자리에는 이갑준 조마면 이장협의회장, 조마농협이사 등 관련단체 임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도 함께 이어졌다.오전 09:20 전국체전 3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접견을 시작으로 오전10시 김천인터넷뉴스 독자편찬위원회 인재양성재단 후원금 기탁자리에 참석하였으며, 이어 김종모 어모의용소방대장의 면담자리에도 참석해 다가올 산불예방활동 기간에 의용소방대의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김천시에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오전 11시에 교동 구읍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새로 개설 포장된 도로와 신설된 주차장 둘러보고 최근 들어 노후화된 도로와 주차문제로 동 지역 주민들이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데 이렇게 시에서 환경개선사업을 해주니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함께 나온 주민들과 환담을 가졌다.오후에는 14시에 근로자복지공단에서 개최된 희망 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하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10월 25일(금),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 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어 6억4천7백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교육부는 37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국립대학 운영성과목표제를 도입하여 대학의 규모별, 특성별 3개 유형으로 구분․평가하였다.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는 2단계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으로 계획된 4년 단위의 성과목표 및 성과계획서를 각 대학이 제출하여 성과목표에 따른 결과를 A(20%), B(30%), C(40%), D(20%)로 분류하여 매년 평가받는다. 2013년 교육부의 재정지원은 평가결과 A, B등급 대학에 해당되고, 평가등급과 대학규모를 고려하여 차등 지원받게 된다.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다양한 국책사업의 선정과 금오공대만의 특성화된 전략이 최우수 등급의 결과를 낳은 원동력 ”이라며 “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특성화와 연계된 창의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학의 모습을 보이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교육부(장관 서남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구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3국제인문‧문화축제가 ‘실크로드위의인문학, 어제와오늘’이란 주제로 10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된다.10월 28일(월)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회식은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개회사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과 최양식 경주시장의 축사, 권영민 인문학대중화사업 운영위원장의 대회사로 시작됐다.국제인문‧문화축제는 세계적 석학의 기조강연 3회, 소주제별 특별강연과 토론 11회, 교육부와 경상북도 주최기관 세션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문화유산 탐방, 중국 산시성 대학생과 대구 경북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한‧중 청년 포럼 등이 진행된다.올해 기조강연으로는 린메이춘 북경대학교 교수(주제 : 실크로드와 중국), 일버 오르타일리 터키갈라타사라이대학교 교수, 전 톱카프궁 박물관장(주제 : 실크로드와 터키), 최광식 고려대학교 교수,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주제 : 실크로드와 한국)이 ‘실크로드 위의 인문학, 어제와 오늘’이란 대주제 아래, 실크로드상의 국가들이 미술, 음악, 종교, 문학을 서로 교류하며 다
경상북도는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10월 29일(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회장 겸 예능보유자 이재춘) 주관으로 전수자와 젊은 상비군 등 70명이 독도에 상륙 차전놀이를 공연한다.이날 안동차전놀이 공연은 도내 청장년들이 우리나라 동해의 푸른 정기가 출렁이는 독도의 기를 받아 온 나라의 평화와 안녕, 단결, 도약을 다지고 대한민국 국토수호의 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갖게 되었다.이번 공연에 참여한 청장년들은 車戰遊而하면 瑞氣集島(차전놀이를 하면 복되고 좋은 기운이 독도에 가득하다)한다며 海神, 天神에 운기를 고하며 “독도는 우리땅” 구호를 외칠 계획이다.천여년을 이어오던 안동차전놀이는 일제 치하인 1922년 일본 경찰에 의해 중단되었다가 지역민의 여망에 의해 1968년 대전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69년 1월 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안동차전놀이를 독도 현지에서 공연하는 행사를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독도는 분쟁의 대상이 아닌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의장 : 도지사 김관용)는 10월 28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최재경 대구지검장, 국정원 대구지부장, 김해석 50사단장,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13 화랑훈련’이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경북 전역에서 실시됨에 따라 성공적인 훈련지원과 지역안보태세 점검을 위한 것으로 ▲ 군․경 작전상황 보고 ▲ 통합방위 병종사태 선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박근혜 정부의 통일․안보정책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방정부 차원의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특히, “최근 NLL을 둘러싼 정치권 정쟁 및 북한의 대남위협, 일본의 독도 도발 및 우경화 움직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재난․재해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무엇보다 도민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지난 10월 25일 중국 장사시 부시장 일행이 구미시평생교육원을 방문하여 교육운영 전반에 대하여 살피고 시설을 둘러보았다.이번 교육원 방문은 구미시와 장사시의 15주년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하여 방문한 장사시 부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사시 교육국장이 함께 동행하면서 평생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샤 지엔 핑(夏建平) 장사시 부시장은 “중국에서도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면서 배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자매도시인 구미시에서 시민을 위해 취미․교양과정,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현대화된 시설의 평생교육원이 있다는 것이 시민들에게는 큰 행복이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으며 향후 경제, 문화분야뿐 아니라 교육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정인기 원장은 “2007년 남유진시장이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원을 개원한 이래 올해까지 약 11만명의 시민이 교육원에서 지식을 나누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김용창)와 성주군청이 공동으로 지원하여 수행한 성주참외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지원사업의 지표단 출원이 마무리 되었다.지리적표시단체표장이란 상품의 특정 품질,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되는 경우 그 지역 또는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로, 다른 곳에서 함부로 상표권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 권리가 부여된다.성주참외의 경우 전국적으로 유명한 농산물임에도 불구하고 저명도에 비해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이 늦은 편이다. 성주군의 경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른 곳에서 함부로 성주참외의 상표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권리를 찾고 지속적으로 성주참외를 알려 지역 최고의 특산품으로 키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8일(금) 유관기관과 함께 성주참외 최종보고회를 마쳤으며, 현재 성주참외 출원 후 등록을 기다리는 중이다. 등록까지는 7~8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간 친목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회 태백산기 국민생활체육야구대회가 어제 27일과 오는 11월 2~3일 3일간 태백야구장과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태백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태백시야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는 이번 대회는 16개팀 4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쌓은 기량을 겨룬다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직장과 동호회 소속으로 태백지역 9개팀, 정선지역 1개팀, 삼척지역 4개팀, 영월지역 2개팀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모두 참석한다.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프로야구 열기로 야구 동호인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최상의 행복도시를 만들기로 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범시민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태백시 안전 종합대책은 그간 산재되어 있는 각종 안전 시스템과 역량을 통합하여 일상생활 속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태백시는 이를 위해 통합적 안전체계 구축, 안전인프라 확충, 현장중심 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정착 등 4개 전략 16개 추진과제와 21개 실천과제를 확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365 세이프타운 및 도소방학교와 연계한 체험·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재난현장지휘소 구성, 안전 패트롤제 및 안전신문고 운영, 온오프라인을 통한 입체적 홍보 및 안전문화 콘테스트 등 다양한 안전시책을 전개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태백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 불감증과 적당주의,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무배려를 없애는 게 중요하다"고 밝히고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월 25일(금) 영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독도사랑, 우리역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망언규탄대회와 함께 제9회 경상북도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세계화·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영어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영어 표현력 및 발표력을 함양함으로써 세계를 향해 큰 꿈을 펼칠 21세기 글로벌리더를 육성하는데 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상북도 주최,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경상북도지부(지부장 권영대)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300명이 참가해 지난 10월 15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41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영어 웅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 플래시몹 퍼포먼스, 독도 망언 규탄 선언문 낭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왜곡된 우리역사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영어웅변 본선대회가 열렸다.대회 결과 대상은 영주시 영주중앙초등학교 6학년 간혜원 학생(경상북도지상), 문경시 글로벌선진학교 1학년 권이현 학생(도교육감상)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10월 24일(목) 우즈베키스탄의 농식품 클러스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사절단 10여명이 방문,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상호 양국간 공동 연구 등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 농업대학교 토시테미러 오스토나구로브 총장을 사절단장으로 사마르칸드 농업대학교 국제학과장과 농업경제관리부 교수, 사마르칸드 지방정부 공무원, 거시경제전망연구소 연구원 2명, 식품산업협회 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되어 국내 우수기관으로 추천된 상주감시험장을 방문하게 되었다.사절단은 국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으로 한국의 발전상을 기초로 하여 경제와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연구, 자문, 교육훈련 등이 통합된 한국형개발협력프로그램인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우즈베키스탄 농식품 클러스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한국 내 우수 연구기관을 방문, 상호 식품관련 업무를 상담하고 시험 연구 현장을 견학하며 양국간 교류 업무를 협의하고 있다.상주감시험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떫은감 품종 육성, 재배법 연구, 가공 이용 연구 등을 수행하고, 특히 우
경상북도는 경북지역 여성들의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10월 25일(금)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13 경북여성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의 여성 기업가를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되었다.창업경진대회를 위하여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경북여성 창업교육』을 실시하여 창업절차, 아이템 선정, 성공과 실패사례 청취, 시장성 및 손익분석, 창업지원 정책 소개, 지적재산권 문제 및 현장교육 등 현실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도내 창업을 계획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을 공모한 결과 21건(식음료 8, 미용 패션분야 10, IT분야 1, 유통 기타 2)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7개 사업계획서가 선정되었다.이날 소상공인진흥원, 기술보증기금, 경북일자리종합센터 등 전문가 6명이 경영성, 창업가능성, 기술성, 사업성, 발표능력의 5개 분야에 대해 심사했다.대회 결과 대상은 국악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가장 인기 있는 사업아이템인 스마트폰 앱 개발 계획을 발표하여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