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는 11월15일(금) 오후 4시에 구미 금오산호텔 2층에서 회원사 대표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김영덕 원장의 “위험성 평가를 통한 기업의 경영 효율성 강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의 “21C 한민족시대 최고 경영자의 비젼과 선택”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경영혁신 CEO세미나를 개최했다.특히 강의를 맡은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이 된 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수립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고문과 독일을 방문할 때 통역관을 맡은 바 있다. 그는 “경영은 인류를 창조하는 예술이고, 최상의 경영을 위해서는 성취의 기쁨만 느끼면 돈은 그냥 따라오고, 지혜를 갖고 끊임없는 결단력과 개척정신에 의한 모험, 창조적 파괴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며, 팀웍을 살리고, 인적자산을 소중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신창호 회장은 “찰스다윈은 강인한 종이 아닌 변화에 가장 잘 적응 하는 종이 살아남는다는 말을 했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환경이 바뀌고 위기가 도래할 때마다 그에 맞춰 변화하고 적응하며 생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사
태백시는 오는 겨울부터 공무원, 기관.관체 임직원 및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즐거운(FUN)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눈도 자원이다’란 슬로건으로 추진하게 되는 태백시의 즐거운 눈치우기 운동은 겨울철 시민과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과 재미를 선사하고 겨울도시 이미지를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되었다.태백시는 금년 12월까지는 계도 및 홍보기간으로 정하여 전 시민이 동참하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기관단체가 중심이 된 제설 책임구간제 운영, 동별 시범거리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눈사람 인증 샷 이벤트 그리고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는 제설 옐로카드제 실시와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 공간 확보 등 5개 과제를 집중 홍보키로 하고 1월부터는 본격적인 시민운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한편, 태백시는 동절기가 5개월이나 되고 영하권의 날씨 속에 지난해는 40여 일간 눈이 내렸다. 또 최근 145㎝의 적설을 기록하는 등 매년 겨울이 되면 제설과의 전쟁이 벌어지곤 하였다.태백시 관계자는 “본 운동을 통하여 신속하고 자발적인 제설문화 조성과 함께 눈사람 명품거리를 만들어 겨울도시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태백시는 2014년도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계획을 지난 8일 공고하고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비영리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단, 친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특정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은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법령 및 조례의 지원규정, 사회단체의 특성을 감안해 운영비의 일부만 지원하며 사회복지, 지역경제, 주민자치, 문화예술, 체육, 청소환경 등 시민생활 개선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국한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시 홈페이지(www.taebaek.go.kr)를 통해 보조금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회단체 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해당사업별 소관부서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원 사업은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를 최종 확정한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한편 태백시의 전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내용을 보면 67개 단체, 124개 사업을 신청 받아 심의결과 전체
제21회 태백산눈축제가 내년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태백산눈축제 전국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가 내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태백산도립공원에서 열린다.“제21회 태백산눈축제 전국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는 태백시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태백청년회의소 주관하는 행사로 내년 1월 11일 석탄박물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국 대학생 참가팀이 태백산도립공원 당골 윗광장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다.이번 눈조각경연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팀당 6명으로 구성하여 참가신청서 등을 갖추어 행사주관단체인 태백청년회의소에 12월 10일 17시까지 신청 접수하면 되며, 최종 참가자에 대하여는 태백청년회의소에서 자체심사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대회 후 견고성, 성실성, 작품성, 기획성 등의 심사기준에 의거 참가대학생들이 눈조각한 작품을 심사하여 내년 1월 17일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는 시상금을 500만원을 수여하며 그외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월 15일(금) 경북의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6차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교수․공무원 등 전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에 대한 종합결과 평가회를 가졌다.경북산학연협력단사업은 경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농업 6차산업에 대한 산․학․관․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하여 농산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지역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딸기, 참외, 화훼종묘, 잡곡, 햇순나물 등 7개 분야에 산학연협력단이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181명의 대학교수, 연구지도 공무원 등 산학관연전문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 컨설팅 사업이다. 산학연협력사업단은 농가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하여 핵심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협력단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결과 평가는 그 동안 현장 애로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지역별 특화작목의 경쟁력 향상에 크
경상북도는 11월 17일(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인술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로 제74주년을 맞이한 순국선열의 날은 조국 광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을사늑약(1905.11.17)이 체결한 날을 정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임시의정원 회의(1939.11.21)에서‘순국선열 공동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1997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순국선열의 날로 복원되었다.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의 날 약사 보고, 동영상(기억 그리고 미래) 상영, 기념사, 순국선열의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순국선열의 정신과 얼을 되새겨 조국과 민족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경상북도 독립운동사(Ⅰ~Ⅶ) 발간, 이 달의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헌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경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 되고 역사가 된다는 자부심으로 손에 손을 맞잡고 희
경상북도는 지방하천에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와 생태환경을 고려한 지역 주민에 친숙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13지구에 3,176억원을 투입한다.본격적으로 친수기능을 강화한 명품하천 조성을 위하여 2014년 ‘고향의강 정비사업’에 196억원으로 홍수 방어능력 향상은 물론, 하천 친수기능을 도입하여 지역을 대표하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경상북도는 금년 실시설계 완료한 길안천 고향의강 정비사업을 안동시가 공사토록 이관하여 11월 18일(월) 임하면 금소리 소재 안동포전시관에서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기공식을 갖는다.이 사업은 시민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복합하천정비 사업으로 금소지구 1.8㎞ 천지지구 0.96㎞에 대하여 친환경 생태구역으로 조성하게 되며, 총사업비 265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는 2011년 7월부터 지금까지 하천기본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하천관리위원회 심의, 주민설명회, 사전환경성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안
경상북도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경북 북부권·백두대간 약용식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1월 18일(월) 대구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가진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용역 준공에 앞서 최종 연구 성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미흡한 점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참석자들과 함께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경상북도 북부권에 약용식물로 특화된 APC 건립 필요성, 적정 입지 선정을 위한 분석결과, 지속적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경상북도는 지역의 북부지역 시군을 종단하는 백두대간의 지리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 체험, 관광 기능을 결합하는 6차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선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완해 오는 11월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국비지원 사업으로 신청하고 2015년에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경상북도 최웅 농축산국장은 경북 북부권 및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자생 및 재배하고 있는 다양한 약용식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약용식물 취급 APC’ 건립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이를 통해 유통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구미 지역 아동센터 및 장애 청소년 7백명을 11월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더 스테이지” 공연에 초청하였다.금번 행사는 지역 소외 계층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지 못하는 문화공연을 통하여 스스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마련되었는데 공연에 초대 받은 청소년들은 밴드의 구성원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갈등을 극보하고 조화를 이루어 꿈을 실현해 가는 공연을 관람하며 친구들과의 관계와 자신의 꿈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드림락서와 예체능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으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인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소년 미래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는 빗내농악 학술대회가 지난 15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김천시가 후원하고 빗내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인, 교수 등 각계의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빗내농악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빗내농악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였으며 비전을 제시했다.학술대회는 이보형 한국고음반학회장의 “빗내농악의 가치와 의의”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석대권 대전보건대 교수의 빗내농악 전승의 역사와 변화, 손태도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의 조선후기 절걸립패와 빗내농악, 정해임 경북대 교수의 빗내농악의 음악적 특성연구로 이루어졌다.2부는 김헌선 경기대 교수의 무형문화재로서 빗내농악의 위상, 시지은 경기대 강사의 빗내농악의 역동성의 근거와 성격, 변진섭 서울대 강사의 빗내농악의 가무악적 특징과 의의란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빗내농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는 가능성을 검증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빗내농악은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의 마을이름인 빗내마을에서 유래된 김천고유의 전통풍물로서 전국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013추계 JSM오픈김천주니어챔피언십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제이에스매니지먼트에서 주최하고 JSM테니스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의 한국 테니스계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대거 참여하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경기는 남녀 각각 8세부(단식), 10세부(단식), 12세부(단식), 14세부(단식, 복식), 17세부(단식, 복식)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경기규칙은 ITF(국제테니스연맹) 경기규칙을 적용한다. 선수 220명, 임원 학부모 등 전체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4세부, 17세부 남녀 단식 우승, 준우승 선수들에게 2014년도 국제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와일드카드가 주어진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 20면의 테니스코트가 한눈에 들어온다. 대회 진행, 관전이 모두 편리하다. 또한 추운 겨울, 악천후에 더욱 인기가 좋은 4면의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 자연채광, 태양광 발전시설, 태양열 급탕시설 등 첨단시설로 테니스인들의 사랑을 덤뿍 받고 있다. 좋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연중 다양한 대회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JSM테니스아카데미는 테니스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경상북도는 11월 15일(금) 권용섭(56・미국 로스앤젤레스) 화백과 도예가 김재철(55・경북도 최고 장인)씨의 『독도전용갤러리』를 칠곡군 지천면 연화예술원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독도 갤러리(130㎡)에는 독도의 동도, 서도, 삽살개 등 그림 40여점, 독도그림 도자기 40여점, 독도사진 및 독도문예대전 수상작 25점 등 모두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갤러리 공간은 10여년 전부터 이곳에서 연화예술원을 운영하고 있는 도예가 김재철씨가 제공했다.한편, 독도전용갤러리 개관에 앞서 『권용섭・김재철의 독도이야기展』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9월 대구(엑스코)와 10월 서울(대한민국국회 의원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회가 개최한 바 있다.특히 권용섭 화백은 전시회 중 사단법인 독도사랑회(대표 서유석) 독도사랑 홍보대사와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 국립해양박물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권용섭 화백은 지난 9월 말 경상북도가 운영한 제40회 LA 한인축제 독도홍보관의 ‘나라사랑 독도 그리기’ 행사에서 독도그림 그리기 개인지도와 직접 사인한 독도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독도를 국내외에 알리는 일에 힘써왔다.경상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이 칠곡 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