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필리핀 태풍피해 돕기 일환으로 피해지역 가족과 연락마저 두절되어 고통을 받고 있는 필리핀 피해지역 출신 결혼이민여성 가족들을 돕기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훈 KT대구고객본부장, 태풍피해 가족(5명), 장흔성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1일(목) 도청 접견실에서 「KT 국제전화 무료사용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우선적으로 지원되는 가구는 11월 21일까지 조사된 인명피해 3가족(사망2, 부상1) 가옥피해 35가족, 연락두절가구 23가족 등 총61가족이다.피해가족들은 KT대구고객본부에서 국제전화 무료사용 전화카드(2시간 30분 사용)를 11월 20일부터 우편으로 배송하여 21일부터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KT에서는 이후 추가 조사된 피해가족에 대해서도 지원하고, 국제전화 무료사용 전화카드를 다 사용하고도 가족을 찾지 못한 안타까운 경우에는 찾을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KT에서는 도내 23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고국의 가족이나 친지들과 국제통화를 할 수 있도록 각 센터별 10시간(5분 통화 시 120명 사용가능)의 무료통화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료통화는 다문화가정 가족들만
태백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을 연중 검진기관에서 시행하고 있으니 미루지 말고 올해 안으로 검진을 받을것'을 당부 했다.올해 국가 암 검진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으로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14,407명으로 본인부담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간암(고위험군)은 만40세 이상 남·여,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남·여,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이 해당된다. 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40세(73년생), 66세(47년생)가 해당되며 검진대상자는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검진결과 암으로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가입자(하위50%)는 법정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2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료수급자는 220만 원, 소아암은 2000만 원~3000만 원까지, 폐암은 1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대장암 확진자는 사전에 대변검사를 실시한 사람을 대상으로 의료비가 지원되므로 대변검사가 선행돼야 한다.시 관계자는 "연말이면 검진기관이 매우 혼잡하므로 아직까지 암 검진을
주5일제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른 교육부의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사업(이하 가사토)’ 일환으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관장 김형태)에서는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도전! 트리 클라이밍(Tree Climbing)」체험 교실을 2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서 토요학교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도전! 트리 클라이밍”은 우리시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을 통하여 독립심과 모험심 배양은 물론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자 개설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트리 클라이밍”은 안전하게 나무 오르기를 주제로 하는 산림환경 교육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가족, 친구 간에 도전심과 성취감을 느끼고자 하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 학생과 중, 고등학생 및 가족이면 체험활동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신고 참가하면 되며, 1회당 40명 이내 선착순 모집한다.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의 “도전! 트리 클라이밍” 체험 활동사업은 태백시가 ‘가사토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금년 7월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가사토 사업’은 지역 학습자원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20(수) 14:00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초정리 편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올해의 책인 “초정리 편지”로 한 해 동안 독서릴레이 및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각계각층의 시민이 모여 소통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알찬 시간으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보는 역대 한책하나구미운동 1회에서 7회까지 선정도서 상영을 시작으로, 독후감 쓰기대회 수상자 시상, 구미시장 인사말, 책과 음악사이(프리소울 앙상블의 퓨전성악 감상), 한글, 세상을 품다 특강(이상규 한글학회대구지회장), 책과 음악사이(헤이즈 이승준의 클래식 통기타 연주)와 배유안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말 겨루기 퀴즈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글 반포 567주년을 맞아 23년 만에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 된 의미 있는 해로, 한글창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초정리 편지’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한글학회 대구지회장을 모시고 한글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
경상북도는 포항, 경주 등 도내 10개 시·군에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완전 박멸하기 위해 11월 14일(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 대책단을 출범시켰다. 특별대책단은 민·관·군 산림단체 등이 참여하는 총력·방제 태세를 확립하고 내년 4월까지 감염된 고사목 완전 제거작업에 나선다.경북도는 올해 무더위와 가뭄 등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울진 금강소나무 군락지까지 위험하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재선충병과의 전 면전을 선포했다.또한 전국 최초로 리·동까지 책임자를 지정,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 박멸에 도민과 함께 두 팔을 걷어붙였다.경상북도는 전체면적에 71%가 산림으로 이중 소나무는 31%를 차지하고,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등 미래 신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산림웅도이나, 아쉽게도 2001년 구미에서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된 후 방제에 전력을 다했으나, 현재 10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지금까지 53만본의 소나무가 피해를 입었다.이에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박멸을 위해 지난 11월 11일 포항에서 범도민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소나무재선충방제에 총력 대응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사목 전수조사는 지상에서 정밀 IT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고사목
경상북도는 11월 20일(수) 도청 전정에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2013년 11월 20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출범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대공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사회복지시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랑의 열매 차량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희망 2014 나눔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107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모금 목표액 102억원보다 4.9%증가한 금액이다.경북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이 모일 때마다 행복온도가 1도 올라가며 모금목표액 107억원이 모이면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또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서는 소외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44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열매 차량 28대(승합차 16, 경승용차 6, 장애인리프트 차량 6)와 복권기금차량 승합차 16대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장애인리
경상북도는 11월 20일(수) 김천 지례면 도곡리 일원에서 김천 부항다목적댐 준공식을 개최했다.경북도는 2002년 김천을 강타한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로 엄청난 피해【인명피해 32명(사망20, 실종7, 부상5), 이재민 866세대, 재산피해 3,518억원】를 입은 김천 감천유역에 홍수방어 능력과 홍수조절이 가능한 댐건설을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 국토교통부에서 2005년 7월 김천부항다목적댐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했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06년 11월부터 김천부항다목적댐 건설공사를 착공하여 2012년 본댐 축조를 완료하고 댐 담수 개시를 거쳐 준공을 맞이하게 되었다.경북 서북부지역의 중심이자 경상도의 관문인 김천시는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의 고장으로 유명하고 한때 전국 5대시장의 하나였으며 영남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였다. 현재 혁신도시 건설, KTX역사 건립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하지만, 김천을 관통하는 감천은 하상이 높고 하천의 폭이 좁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시에 상습적으로 범람하여 홍수피해가 막대하였으며, 경북 서북부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김천부항다목적댐 건설사업은
법무부 구미보호관찰소(소장 김상록)는 지난 19일 학교폭력 등으로 법원에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피크를 던져라’)을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경험이 부족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뮤지컬 관람을 통해 건전한 취미생활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여 심성을 순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는 스무살 대학 새내기 주인공이 밴드 ‘비온뒤 비’에 들어가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밴드 이야기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공감을 선사하는 콘서트 뮤지컬이다. 뮤지컬을 관람한 이00(남, 16세)은 “지금까지 뮤지컬을 한 번도 관람한 적이 없었는데, 이제 뮤지컬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재미도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김상록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순화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11.19(화) 상주시청에서 열린 2013경상 북도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에너지절약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 되어 상사업비 2억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에너지절약 평가제도인 ‘절전가향왕’은 ‘전기절약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지방’이라는 의미로, 구미시는 지난 2012.8~2013.2까지 하계․ 동계 기간동안 지자체별 전기소비 증감률, 에너지제한 단속실적, 전기절약 홍보, 에너지관련 시책 도입․운영 등 에너지절약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구미시에서는 그동안 시민단체, 한전, 에너지관리공단 등과 합동으로 절전지킴이를 구성하고 에너지사용제한 홍보, 시민단체 연계 거리캠페인 실시, 에너지다소비건물 방문을 통한 절전 유도, 매월 11일 두발로 DAY(승용차 없는 날), 시청 및 산하기관 태양광발전설치, LED조명교체, 친환경 무선전기버스 도입 등 에너지절약을 통하여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2억원으로 시청별관 전체를 LED등으로 교체했다.이번에 수상한 절전가향왕 에너지인센티브 예산 2억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취약계층에 단열․창호․바닥공사, 보일러
구미경찰서(총경 권오덕)는택시기사들이 절취․횡령한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중국으로 밀반출한 피의자 박○○(41세) 등 25명을 검거하여 수사중이다.검거된 피의자 25명 중 한국인 14명, 중국인 11명피의자 김○○(59세) 등 4명은 ’13. 4월부터 8월까지 택시 안에서 손님의 스마트폰을 절취․횡령하고, 피의자 박○○(41세) 등 21명은 ’13. 4월부터 8월까지 서울․부산․대구․경기지역 상․하선 수집책들을 통해 택시기사들이 택시 내에서 절취․횡령한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중국인이 포함된 보따리상을 통해 평택항에서 중국 위해항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스마트폰 밀반출 단속이 강화되자, 장물 수집책들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에게 스마트폰을 1대씩만 주어 단속의 눈을 피하는 방법으로 중국으로 밀반출하였으며, 경찰은 택시기사들로부터 스마트폰을 매입하는 사람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거래 현장을 잡은 후, 추적수사를 통해 장물수집책과 택시기사 등 25명을 검거하여 장물범 6명을 구속하고, 다른 장물범 및 택시기사 등 19명은 불구속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 확인한 중국총책 백○○(42세, 중국 체류)에 대해 지명수배하였다.또한 검거과정에서 압수한 장물 구입자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손태옥)방과후아카데미 ‘라온제나’는 지난 16일 함께 배우고 즐기는 포켓볼 체험을 실시했다.포켓볼은 고도의 집중력과 예측력, 그리고 유연성과 순간적인 파워를 요하는 레포츠로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의 스트레스를 가볍게 날릴 수 있는 운동이다.이날 청소년들은 강사로부터 포켓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듣고 게임규칙 등을 배웠으며, 실외스포츠를 주로 즐기는 청소년들이 실내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손태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청소년들이 즐기며 활동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 필요하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신체를 가꾸고 스포츠맨십을 통하여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체험은 월 3회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방과후 홀로 남겨지는 청소년들에게 영어, 과학, 수학, 국어 등의 교과학습과 방송댄스, 서예, 마술과 창의력, 우리가락 배우기 등 주중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셜록 - 553번가의 비밀’을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21일 오후 3시, 7시 30분 2일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셜록 - 553번가의 비밀’은 2011년 ‘셜록홈즈1 - 사라진 마술사’를 시작으로 2012~2013년 ‘셜록홈즈2 - 셜록홈즈의 귀환’을 잇는 최현우 매직콘서트의 완결판으로서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 제작진들과의 협업을 통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갖추었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구성, 1인 다역을 수행하는 멀티맨의 등장 등으로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대형 물체를 순식간에 깜짝 등장시키는 일루전 매직에서부터 관객들과의 심리싸움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멘탈 매직, 카드와 소도구 등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마술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긴박하면서도 흥미진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프로포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로서 특별한 프로프즈를 원하는 관객은 이름과 연락처, 사연을 spsk0408@korea.kr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 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