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제주도 하얏트호텔에서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70여명의 회원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인문교류가 경제 분야로 이어지고, 경제통상이 인문교류로 전파되어 경제와 인문교류의 상호융합을 통해 함께 공동번영하는 동북아 시대를 열어갈 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동북아 지역 주요 지방정부 회원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하에 개최된다.특히 경북도는 실크로드 프로젝트, POST 경주-이스탄불 엑스포, 한ㆍ중 인문교류, 한ㆍ중ㆍ일 지방정부회의, 새마을 인문교류 세계화 등의 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인문과 경제의 융합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를 동북아 지역 지방자치단체들과 공유하고, 향후 국제적 네트워킹과 경제ㆍ문화융성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틀을 형성하는 한편, 세부적인 협력과제를 모색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경제통상분과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경제와 문화가 융합된 경제ㆍ인문교류분과위원회로 개최된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도의 의욕적인 문화융성 세계화 프로젝트와 경제적
김천자두가 농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리적표시제 평가”에서 작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지리적 표시로 등록된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임산물 132개 품목(단체)중에서 지리적 표시제의 운영상태가 양호한 품목(단체)을 추천받아 관계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한 평가위위원회에서 심사평가 하였으며, 지난 11월 26일 현지평가단 2명이 김천자두연합회를 방문하여 지리적 표시제 운영실태, 유통현황, 제품경쟁력, 홍보마케팅 등을 현지조사 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리적표시제” 우수 품목을 살펴보면 김천자두를 비롯하여 고흥 유자, 문경 오미자, 봉화 송이, 횡성 한우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농특산물로 김천자두가 지리적 표시제를 통한 꾸준한 품질관리로 전국의 명품들을 당당히제치고 으뜸으로 평가 받은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커다고 할 수 있다.한편, 김천시에서는 지난 2009년에 김천자두를 지리적 표시 제 59호로 등록함과 동시에 김천자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각종 농자재와 포장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발 맞춰 김천자두 포장규격을 5kg 소포장으로 바꿔 김천자두의 품질 향상은 물론
김천시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201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28,432대에 4,425백만원을 12월 31일 납기로 부과하였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경감율 적용으로 자동차 최초등록일 3년이 되는 해부터 매년 5%씩 12년이 되는 해까지 최고 50%를 경감하게 된다.지난 1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연세액이 전액 과세된 승합차, 화물차, 경차 등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납부방법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 할 수 있으며, 본인 자동차세를 납부할 경우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체크)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 를 이용해 부과세액 조회후 납부할 수 있다.시는 시홈페이지 게제, 현수막게시, 홍보전단지, 전광판을 이용 납부기한내 납부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금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기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가 공중위생업소의 평가를 지난달까지 실시한 가운데 녹색등급 69개소, 황색등급 70개소, 백색등급 21개소로 최종 평가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수준 개선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시민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 제공을 위해 진행했다.이번 평가는 지난 10월1일부터 11월 5일까지 36일간 공중위생담당 공무원과 시민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평가반이 이·미용업소 160개소에 대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에 업종별 총 26~46개 평가 항목에 대한 현지 방문을 통해 조사 하였다.이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절대평가 방법에 의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2년에 한번 실시하는 위생서비스 평가는 90점 이상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미만 업소는 황색등급(우수), 80점미만 업소는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 되어 평가를 받은 해당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또 평가점수 95점 이상 48개소(이용업 6, 미용업 37, 피부5)에 로고를 제작해 출입문에 부착할 수 있도록 수여하고 녹색등급 이상 업소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소별
태백시는 2014년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태백산 눈축제 행사기간 중 태백형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주․정차 안내지원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로 신청서 및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추어 관광문화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면 된다. 그러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가족, 정기소득이 있는 자, 신청일 현재 기타 유사 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방법은 자격요건 및 배점표 기준 심사인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1일 8시간, 임금 1일 41,680원 교통비 별도 지원 받게 되며, 제21회 태백산눈축제 주·정차 안내지원 근무를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관광문화과 축제담당(550-2085)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눈축제 기간 동안 필요한 행정 인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몸과 마음의 온도가 더 낮은 위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겨울나기 프로젝트 1탄으로는 2013.11.21 이마트 구미점에서 바자회 수익금을 나눠주는 것을 시작으로, 2탄으로 2013.12.5~6일 양일간 구미우체국에서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5가구에 전달하였으며, 3탄으로 2013.12.7(토) 구미지역 3개 로타리클럽(미래, 제일, 장미)에서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하였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복지지원단과 구미우체국 직원, 구미지역 3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위기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 및 연탄을 전달하면서 용기를 북돋우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다.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위기가구를 위한 나눔행사에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희망의 온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북의 저출산 원인과 이에 대한 출산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9일(월) 경산 삼성현 문화박물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와 (사)행복한 맘 만들기 경북본부와 함께 보건관련교수와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단체회원, 시군 보건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김한곤 영남대학교 교수는 『저출산대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 인구학적 통계를 간과하여 1980년대~2000년대 초까지 20년간 실종된 국가 인구정책, 그리고 복지적 관점에서 매몰된 정책부서의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지적하면서 사회 및 문화적 정서를 반영한 출산정책의 필요성과 체계적인 인구정책, 그리고 인구정책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핵심 컨트롤 타워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기혼자에 대한 세제혜택, 결혼비용 절감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가족가치관 확립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의 지원 정책이 갖추어 질 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제시했다.이어서 경북대학교 윤선진 교수는 『행복한 맘이 된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했을 때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3회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한 8개 부문에서 총11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분야별 수상내역으로는 농산촌부문 상주 승곡마을이 대통령상, 권역부문 봉화 한누리권역이 국무총리상, 지자체부문에서는 봉화군이 대통령상, 울진군이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깨끗한 농촌마을 부문에서는 성주 작천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 농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리더와 공무원 등 관련 유공자 6명은 각각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상주 승곡마을은 ‘06년도에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 농촌여성 일자리창출사업, 체험학습, 식품안전교육 등을 통해 농촌의 가치증진과 마을활력 창출 공로가 인정되었다.봉화군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지역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한 귀농정책(귀농인의집, 귀농교육 운영)과 잡곡명품화 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센터운영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촌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봉화 한누리권역은 전원생활센터를 통해 매년 1만명 이상의 체험객을 유치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10년부터 전원생활학교를 개설하여 교육생 656명중 2
경상북도는 12월 9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실국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12월 2(월) 안동에서 대통령에게 업무보고한 내용과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한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과 앞으로의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통하여 관련사업을 조기에 구체화하고 가시화하기 위한 조치이다.박 대통령은 지난 2일 경북도의 업무보고에서 IT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 에너지 비즈니스 거점 조성, 한반도 역사문화네트워크,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도청이전 신도시 청사건립 및 진입도로, 동해안과 북부지역의 도로와 철도망 건설 등은 직접 사업을 언급하면서 정부에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특히, “지금 경북이 매우 중요한 전환기에 있다”며 “정부도 경북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을 효과적으로 잘 지원해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바 있다.경북도는 대통령의 지역방문을 계기로 그 동안 주춤하고 있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국비활동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한다는 각오이다.경북도가 중점적으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장세헌 의원)는12월 9일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를 심사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필요한 의회차원의 다양한 정책연구를 위한 201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였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한해 동안 연구활동을 펼친 균형발전연구회 등 4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각 연구단체의 연구결과보고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평가하였다. 각 연구단체의 성과 중에서 자연공원생태연구회를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하였다. 한편, 201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신청한 단체의 내년도 연구활동 계획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정책연구위원회 주관의 정책세미나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장세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제4기 위원회 2년째를 맞아 의원들의 정책연구 활동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하였고, 2014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도 활발한 연구와 정책대안 제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연구위원회 주관의 폭 넓은 정책세미나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송필각 도의회 의장은 도의회가 의정활동 중점을
태백시는 겨울철 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의 시정 체험의 기회부여로 향후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2014년도 동계 부업활동(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3개월(9.2일)이전 부모(보호자)나 학생이 태백시에 주소를 둔 대학 2~4학년생으로 모집인원은 우선선발24명, 일반선발 36명으로 총 60명이다.우선선발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3자녀 이상이며 나머지(우선 선발 탈락자 포함)는 추첨으로 뽑는다. 또한 1학년도 우선 선발대상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16일 09시부터 22일(일)18시까지며 방법은 시 홈페이지(http://www.taebaek.go.kr)인터넷으로 접수(시민참여→부업대학생모집)하면 된다.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18일간 태백산도립공원과 눈축제장에서 관광안내 등 현장중심 업무와 기타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태백시가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3주간)까지 관내 음식점 화장실 전수 조사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시는 황지연못정비 및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깨끗해진 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깨끗한 음식업소의 깔끔한 화장실을 조성하고자 음식점 식품위생 지도와 함께 화장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시 관내 일반음식점 808개소와 휴게음식점 73개소인 총 881개소가 되며 점검반은 공무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었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화장실의 세면대․변기의 청결, 거울 및 환기 상태, 변기 및 세면대 배수실태, 문고리․수도꼭지 이상 유무 등 총 10개 항 목으로 구분하여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원산지 표시, 잔반 재 사용 조리 및 비위생적 음식 취급행위 등도 중점 지도하게 된다.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확보된 기초자료는 2014년 아름다운화장실 선정 및 중점관리업소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화장실은 이용자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듯이 관광도시의 이미지와 걸맞게 깨끗한 도시, 맛난 음식, 깔끔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지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