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화기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소중한 문화재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국가 및 도지정 목조 문화재에 대한 소방시설 합동점검을 12월 27일부터 2014년 1월 25일까지 30일간 실시한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전국 16%)하고 있는 경북도는 도 전체 문화재중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가 전체의 41%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종합점검 단장으로 하고,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총괄하여 도, 소방본부, 시․군, 문화재 돌봄단체(2개 단체)합동으로 하는 점검단을 구성하여 목조문화재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 804건 중 국가지정 문화재중 국보 보물 42건에 대해서는 도(소방본부 협조) 주관으로 직접 점검 하고, 국가지정 중 사적 및 중요 민속문화재 91건, 도지정 문화재 671건에 대하여는 시․군(소방서 협조) 주관으로 점검한다.문화재 내 설치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자동화재속보설비(국보, 보물), 옥외 소화전(국보, 보물) 등의 설치 여․부와 설치된 소방시설의 안전성 훼손 등 작동 여․부 등을 종합 점검할 방침이다.또한 시설 책임자에 대해서는 겨울철 소방시설 등의 안전관리 및
경상북도는 12월 27일(금) 영천시 교촌동 소재 청소년극장에서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환경관리 창조마인드 제고를 위해 도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환경관리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단체 3, 환경기술인 7, 공무원 5)과 환경부 김준동 사무관의 ‘환경관리 문제발생원인과 해결방안’ 특강, 영남대 의과대학 사공준 교수의 ‘환경문제와 의사소통 7대원칙’ 특강, 환경관리 우수 시․군(안동시 등 4개 시군) 및 삼성전자(주)의 우수사례와 친환경 경영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또한 한 해 동안 추진한 배출업소 관리실태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음으로써 민․관이 협조하여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자율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녹색기업인 삼성전자(주)에서는 유기용제 사용으로 발생되는 악취제거 방법을 저온촉매를 적용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효율을 증대 사례를 발표하여 시대적 소명에 동참하는 의지를 보여 주었으며, 홍덕스틸코드(주)는 방지시설 정상가동 유무 확인을 위한 모니터링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건축행정 종합평가 결과 칠곡군이 최우수상, 안동시와 경주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축행정 종합평가는 선진 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의 건축민원을 지원노력하고, 각종 조례 정비 및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건축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를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2013 경북건축대전에서 위상을 높이고 건축발전을 위한 시군의 노력 방안 등이 평가의 지표로 높이 반영되었다.이번 평가를 통해 전 시군에서는 건축행정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투명행정 대책 등을 수립․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개정된 건축법령에 따른 자치 조례를 적극적으로 제․개정하는 등 법령사무의 적합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칠곡군은 건축행정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다가구주택 부설주차장 일제점검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해소하여 건축물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중의 편의를 도모했다.또한 디자인 임프라보(건축관련 정보교환)를 통해 건축 관련 다양한 정보교환 및 건축행정 발전방향을 연구하는 등 건축행정발전에 기여한 바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LG디스플레이㈜ 계장회(회장 김기균)와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위원장 석호진) 에서는 12. 27.(금) 구미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이천오백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LG디스플레이(주)는 200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0만원을 후원 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사회복지시설에 51,700천원상당의 차량후원 및 김장김치 5,000포기 후원 등 다양한 성금품을 전달하였다. 올해도 이동목욕차량(4,300만원상당)지원 및 오아시스하우스사업 후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바 있다. 석호진 위원장은 고액기부자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여 평소에도 생활속의 기부로 모든이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자랑스런구미사람상을 수상한 바 있다.특히 이번 성금전달은 LG디스플레이(주)의 계장회에서 직원들이 모은 성금19,480,810원과 석호진 위원장의 성금5백만원을 더해 빠른 시간에 봉사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넓어지는 자원봉사 활동영역과 범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차량을 지정기탁하여 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데 큰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윤정길 구미시 부
김천시는 2011년도 “제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에 이어 2013년에 우수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로써 김천시는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 하게 되었고, 스포츠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 부단히 노력한데 대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 “2013 우수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효율화를 확산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위원회’에서 최근 3년간의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의 3개 부문 12개 지표에 의한 계량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매년 30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대회를 개최하였고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100여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였다. 매년 연인원 25만명 이상이 김천을 방문하여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3년간 50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LED조
김천시는 사회복지법인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석 구미지점장은 김천시청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불우이웃가구에게 나누어 달라며 백미 20kg 100포(460만원 상당)를 김천시에 전달했다.(사)금복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하여 저소득층자녀 장학사업 및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통하여 매년 대구 및 경북지역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또한, 김천시 남산교회에서도 성탄과 연말을 맞이하여 신도 5명이 시장접견실에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하여, 연말 어려운 불우가정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등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6일 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최창곤 국방기술품질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국방분야 진출 지원을 위한 “구미국방벤처센터 공동설립·운영” MOU를 체결했다.구미시는 센터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 금오공대 IT국방기술연구소(소장 김병철), 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가 연구개발 지원 및 지역산업 정보를 제공하며 국방기술품질원은 구미국방벤처센터 운영과 참여업체의 기술 및 경영지원, 정보제공, 교육 등 운영전반을 담당한다.본 사업은 지역의 IT 전자산업과 국방기술간 융합을 통해 지역의 중소·벤처기업들이 국방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내년초 협약대상 기업체 모집·선정을 통해 '14.2월경 금오테크노밸리 지구내 구미비즈니스지원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국방벤처센터 설립으로 국방관련 기관과 기업의 협업시스템이 구축되면 IT전자, 광학, 디스플레이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며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국방벤처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첨단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방위산업 경
경상북도는 지난 12월 19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적조 대응 중장기 종합대책 확정에 따라 앞으로 단계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전방위 대응 체계 구축으로 적조 내습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정부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적조대응 시스템 구축, 정확한 사전예측체계 개발, 자연재해에 강한 양식시스템으로의 구조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과제는【예측‧예보 기능 강화, 적조 RD 강화, 양식어장 구조개선, 해양환경 관리강화, 적조관련 제도개선】등 5가지이다.예측·예보 기능강화 부문은 예보체계를 현행 2단계(주의보, 경보)에서 3단계(관심, 주의보, 경보)로 세분화하고 발령기준을 조정하여(관심 10개체, 주의보 300 → 100개체/㎖) 신속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조사 주기가 단축되고 모니터링도 확대된다. 발생 → 이동·확산 → 양식장 유입 등 발생~소멸 全 단계의 예방·피해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등 RD도 확대된다.양식어장 구조개편도 추진된다. 가두리 양식시설을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간 상습피해어장 양식시설을 개선 할 계획이며, 적조에 강한 종류로 양식품종 변경을 유도하고 전환 시설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육상
내년도에는 경상북도의 응급의료체계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에 따르면 내년에 모두 255억원의 예산을 들여 환자발생 현장단계를 비롯해 출동 및 응급환자 이송단계, 의료기관 치료단계 등의 단계별 대응체계를 일제히 점검․보완키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환자발생 현장단계에서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기능을 보강하고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동시에 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는 자동제세동기(AED)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또한, 출동 및 응급환자 이송단계에서는 응급환자 이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활용 극대화, 중증 응급질환자의 닥터헬기 이용 활성화, 노후화된 119구급차 및 구급장비 교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의료기관 치료단계에서는 지역에 중증 응급질환자 치료 전문병원이 없어 타 지역 병원으로 이송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과다하게 걸려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기관 시설․장비 확충에도 노력한다.이를 위해 농어촌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에 안정적인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위해 60억원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권역외상센터 설치, 소아응급의료센터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키로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기술과 농정시책 홍보 및 FTA 대응 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201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9일부터 2월5일까지 1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읍면에 8회, 동지역에 2회, 한우 1회, 6차산업 1회로 1,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벼농사와 밭작물, 원예작물에 대하여 교육하고 지역별 특화된 품목기술과 농식품 및 농촌자원 개발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도록 구성하였다.교육일자를 살펴보면 1월9일 선산읍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10일 고아읍사무소, 14일 무을농협, 15일 옥성면사무소, 16일 도개면사무소, 17일 해평면종합복지회관, 21일 산동면종합복지회관, 22일 지산동사무소 23일 장천면종합복지회관, 24일 인동동사무소에서 실시하며1월 21일 한우와 2월 5일 6차산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게된다.농업기술센터 김영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정밀한 영농 기술을 습득하여 FTA를 극복하는 밑거름으로 삼고 한해의 농사 설계를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함께 모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상배)은 지난 23일 겨울철 강설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기 관리자 대책 회의를 읍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이 날 대책 회의에는 읍 관내 트렉터 부착용 제설기를 소유한 주민 9명이 참석하여 강설 시 유기적인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연락망 정비, 모래주머니 비치 등 제설작업을 위한 사전점검을 시행했다.또한 514호선 지방도(김천↔구미간 도로), 916호선 지방도 등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하여 제설 우선순위 지정, 책임 제설 구간 지정, 취약 구간 등을 설정하여 폭설 시 신속한 도로 제설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와 도로 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하며 제설 대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이상배 아포읍장은 “이번 대책 회의를 통하여 폭설 시 제설작업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읍민들의 안전 사고 예방과 도로 통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 또한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한영)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011,530원을 기탁했다.24일 2층 접견실에서 박점태 김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사랑의 동전 모우기 모금액 511,530원과 김천교육지원청 봉사활동 동아리인 “김천교육한사랑회”회원들의 기부금 500,000원 합하여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011,530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매우 고맙고, 기탁금이 소중한 만큼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06억2백만원이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