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022년 1기분 자동차세 13,405건, 총 16억3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6월 1일 기준 태백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신고)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이다. 이번 1기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자동차세로,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목)까지이다.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 3년 경과 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단, 납부기한 경과 시 처음 한달은 3%의 가산금이 붙게 되며 자동차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그 후 1개월이 지날 때마다 최대 60개월 동안 매달 0.75%의 중가산금이 추가 부과된다. 또한 압류,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를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또한, 시는 납세자가 고지서를 받았으나 바쁜 일상생활 등으로 납부기한이 지나 가산금을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납부안내를 문자로 전송할
태백시는 건전한 음주문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절주문화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2020 지역사회 건강통계’와 ‘KOSIS’ 조사 결과 전국과 강원도 평균 대비 높은 음주율(전국 54.6%, 강원도 57.2%, 태백시 60.3%)을 보여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 음주율은 매년 증감을 반복하며 남자 67.1%, 여자 36.2%로 남자에서 높으며 연령별로는 30대에서 가장 높고, 70대 이상에서 가장 낮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건강한 시를 만들기 위해 시내버스 6대에 절주 홍보물을 부착해 절주사업을 펼치며 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내버스에 부착한 홍보문구는 ‘술잔은 내리고, 건강은 올리고!’로 건전한 음주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치원 및 어린이집, 경로당,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각종 기관에서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주민의 금주 실천 및 올바른 음주 습관과 인식제고를 위해 절주 대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태백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
태백시는 오는 6월 21일(화)까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6명을 모집한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행해지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이환 등의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기 위해 실시되는 조사이다. 조사원은 오는 8월 16일(화)부터 10월 31일(월)까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개인 공인인증서 보유 필수) 20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 가능하며, 업무 경력자 및 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조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은 태백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오는 6월 23일(목) 개별 유선 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및 태백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
태백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영화로 ‘쥬라기월드:도미니언’과 ‘브로커’를 각각 상영한다.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로 1993년 시작한 쥬라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오는 6월 15일(수) 오후 7시, 오는 6월 18일(토)과 6월 19일(일)은 오후 1시에 각각 상영된다. 또한, 영화 ‘브로커’는 한국배우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품은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출연한 영화로 오는 6월 18일(토)과 6월 19일(일) 오후 4시, 오는 6월 22일(수) 오후 7시에 상영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인 6,000원이며,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대상자는 5,000원이다. 이밖에 이달 ‘우리끼리 수요시네마’가 오는 6월 15일(수)와 6월 22일(수)에 각각 운영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는 문화예술회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채화와 제례가 오는 6월 9일(목) 오전 9시에 태백산 천제단에서 봉행된다. 이날 성화채화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이용훈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등 삼헌관과 집례자, 성화봉송주자, 7선녀 등이 참여하여 제례와 칠선녀 성무, 성화채화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강원도민의 안녕과 번영, 화합,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칠선녀의 성무 후, 태양열을 이용한 성화 점화에 이어 주선녀가 초헌관에게 성화를 인계하고 이는 다시 아헌관과 종헌관을 거쳐 첫 번째 성화 봉송주자에게 전달된다. 성화는 7명의 주자를 거쳐 천제단에서 유일사 매표소까지 이동해 도 봉송단(차량)에 인계 후 고성군 전역을 돈 뒤 안치되었다가 오는 6월 10일(금) 오후 8시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취소 및 축소 개최되었지만 이번 강원도민체육대회는 3년만에 정상 개최되며, 태백시에서는 총 41개 종목 중 28개 종목의 28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태백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오는 6월 17일(금)까지 실시한다. 이번 주택특성조사는 2022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 합병, 건물의 신·증축 등 변동주택 총 123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개별주택의 토지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의 특성과 구조, 지붕 둥의 건물 특성에 대해 각종 공부 확인, 현장 출장을 통해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개별주택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오는 30일까지 가격 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오는 8월 5일(금)부터 8월 29일(월)까지 주택소유자들에게 가격열람,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이후 태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절차를 통해 9월 29일(목)자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할 예정이며, 공시전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부과되는 재산세 부과에 활용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특성조사가 정확히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 조사시 주택소유자와 거주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북 유형문화재 2건을 6월 2일(목)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2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지정 및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동산분과 회의에서 도지정문화재 지정(승격)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3월 24일부터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최종 심의 후 고시를 통해 확정됐다. 먼저, 이번에 지정된 ‘포항 원법사 소장 대혜보각선사서’는 중국 송나라 대혜 선사가 문인 사대부들에게 정법의 눈을 열어주기 위해 위해 보낸 편지를 모은 책이다. 이번에 문화재로 신청한 간본은 1537년(중종 32) 지리산 신흥사에서 개판한 총 116장으로 이뤄진 목판본이다. 1537년 간본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는 유일한 것으로, 책의 보존 상태도 양호하고 서지학, 불교학, 한국문자론 등 학문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다음 ‘구미 남화사 석조약사여래좌상’은 높이 128cm의 석불좌상으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신과 연꽃형 광배가 하나의 돌로 조성돼 있는데, 불신이 고부조로 조각되어 있고 측면의 조각도 충실해 마치 단
태백시문화재단은 6월 2일(목)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22 태백시문화재단 축제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태백 산소드림 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화기획자인 조정국 감독의 “축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 단체, 관련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매우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실제 축제 현장에서 종사한 현장 감독 및 기획, 대표자 등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7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처음 개최되는 축제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비록 이번에는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하였지만 차후 개최되는 축제아카데미는 정원을 늘려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하고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낼 ‘2022년 태백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신규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분야 사업은 교육지원형과 문화예술형, 환경정비형, 복지봉사형, 소득사업형 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율사업이다. 단, 일방적 복지·일회성·정치적·종교적·친목·단순영리 등 마을공동체 사업 취지에 부적합한 사업과 타 보조사업과 중복되는 사업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태백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접수를 희망하는 공동체이며 내달 10일까지 사업계획서, 공동체 소개서, 참여자 명부 등을 작성·지참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공동체에 대해 공동체성, 사업필요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통보는 6월 중에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지원액은 공동체별 최대 5백만 원 이내로 마을공동체는 지원금의 5%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태백시는 공정한 담배 판매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휴폐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는 담배소매인 지정업소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관내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233개소로 사업장 휴·폐업 시 국세청 사업자등록 폐업과는 별도로 시청에 담배소매업 폐업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도매업자로부터 90일 이상 담배를 구입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가 없는 담배 미매입 업소, 60일 이상 영업을 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 자체조사를 실시하여 구매를 독촉하거나, 사실상 영업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 자진 폐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기타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담배판매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소매업소 점검 및 현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오는 6월 3일(금)부터 6월 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새로운 축제 트렌드를 분석하고, 축제 콘텐츠 발굴 및 축제 홍보, 관광지 홍보로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태백시 홍부 운영부스에서는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 검룡소, 황지연못, 태백산, 몽토랑산양목장, 석탄박물관, 철암탄광역사촌, 매봉산 바람의 언덕, 365세이프타운,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등 관광명소를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홍보영상 수시 상영, SNS 이벤트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해 태백만의 특별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SNS 이벤트는 본인 SNS 계정에 태백축제 행사장 판넬 또는 홍보관 부스 배경사진 및 태백 해시태그(#산소도시태백, #태백축제)를 게재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룰렛 이벤트는 행운의 룰렛을 돌려 나오는 태백의 관광명소에 해당되는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상품으로는 눈꽃전망대 조립키트와 손수건, 연탄지우개 등을 증정할 예정
태백시는 다문화 가정 지원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 이후 장기간 모국방문 기회가 없는 여성 결혼 이민자들에게 기회를 부여해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한국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1 농가이며, 모국방문 항공료와 체재비 등 최대 3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최초한국 입국일이 2018년 12월 21일 이전 가정(3년 이상),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가정으로 최근 3년이내 타 기관의 모국방문 지원사업의 수혜 사실이 없는 가정, 결혼기간이 오래된 가정, 시부모 등을 동거하며 봉양하는 가정, 자녀가 많은 가정, 최초입국 후 모국방문 횟수가 적은 가정 등을 우대하여 선정한다. 선정 대상자는 오는 11월말까지 개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가족단위로 출국하여 모국에 있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일(금)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의 기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