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새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어촌현장 민생탐방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1월 23일(목) 오전 7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포항어업정보통신국, 과메기 생산업체, 구룡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어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 대화퇴 어장, 일본 EEZ해역 및 동해 연근해 어장에 출어 조업하고 있는 500여척의 어선들의 선장과 무선교신으로 거친 바다에서 조업하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격려와 함께 새해에는 만선을 하여 귀항하도록 기원했다. 김지사와 무선 교신한 선장들은 요즘 한창 오징어가 많이 잡혀 조업하는데 힘이 난다면서, 도지사의 갑작스런 교신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구룡포읍 병포리에 소재한 수산물 가공생산 업체인 남양수산을 방문 새벽부터 과메기 생산에 열심인 김성호 부부와 종업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도내 최대 오징어 생산지인 구룡포 수협 위판장에서 거친 파도를 헤치고 먼 바다에서 어획한 오징어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해 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경매 현장을 지켜보면서 여러 어업인과 수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지사의 이러한 행보는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태백시가 민간부문의 일자리대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백시 일자리지원센터가 맞춤형 취업상담,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알선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해 운영하고 있는「태백시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구직 및 알선을 통해 구인 518건, 구직 920건, 취업알선 758건, 취업 179건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태백시는 올 한해에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 발굴, 취업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기업체와의 소통채널 확보로 취업활성화를 도모하고 고용노동부 태백고용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실질적인 취업을 이끌어낼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력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이 태백시 일자리지원센터(☎550-2103)를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전문 취업상담사의 맞춤형 상담, 일자리 알선,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태백시는 슬레이트 노후화로 석면비산에 의한 시민 건강 피해방지와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지붕 또는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 처리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14억3100만 원에 170가구를 선정 시행하며, 가구당 철거 처리비는 최대 9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1월 29일까지 해당동주민센타에서 접수하며 주택소유자와 슬레이트 철거 처리에 대한 비용 등의 협의가 완료된 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 중순부터 석면철거업체를 선정하고 원하는 시기에 사업을 실시하며 지원보상금 신청서를 해당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를 적법하게 철거하여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환경오염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석면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민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시민지향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구현을 위한 친절 다짐 결의에 이어, 박은미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 의 강의가 이어졌다. 허동찬 김천부시장은 인사말에서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첫번째 덕목이 친절이지만, 가장 실천하기 쉬우면서도 어렵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행정 실천을 위한 에너지와 의욕이 충만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은미 강사는 “훌륭한 친절서비스는 민원인에게 미소 짓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이 당신에게 미소짓게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들에 대한 긍적적인 생각과 열린마음을 강조했다. 특히, 친절이란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간의 소통이 우선되어야 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공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역량있고 친절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며, 이런 교육을 통해 형성된 친절바이러스가 시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최근 새해를 맞이하여 생계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불우 지역민 5명에게 생활지원금 30만원씩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매년 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이나 결식아동 그리고 불우이웃 등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김천상공회의소는, 올해에도 구정을 맞이하여 김OO씨(모암동), 전OO씨(성내동), 김OO씨(양천동), 이OO씨(부곡동), 김OO씨(부곡동)에게 윤용희 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윤용희 회장은 "최근 기업 경기가 조금은 살아나고 있는 듯 하나 엔저 등의 영향으로 인한 원화강세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채산성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내수경기도 많이 침체되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 더욱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지역 이웃을 찾아 전달한 위로금이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전우헌)가설명절을맞이하여소외된이웃들과명절의온기를함께느끼고자1월22일부터29일까지사내전봉사팀이참여하는해피투게더나눔행사를펼친다. 1월22일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전우헌공장장을비롯한임직원들이 지역어르신들을모시고경로잔치를열어떡국등명절음식을대접하며푸짐한선물도나누어드리는행사를가졌다.행사기간중에는삼성전자스마트시티임직원봉사팀이43곳의지역복지시설을찾아 재래시장과지역농가에서구입한1억2천만원상당의생필품2,400세트와 쌀2,500포를무의탁노인을비롯한다문화가정,새터민등소외계층들에게나누어준다.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매년설과추석명절에지역이웃들을위한 나눔봉사활동을적극전개하고있는데특히지난해에는 장애인지원을위한나눔워킹페스티벌과1만6천포기김장나눔행사를비롯해쪽방주민들에게방한의류와생필품1천세트를전달하는등지역의어려운곳에많은지원을하였다.
김천상공회의소 관리부서장협의회는 지난 1월 16일 오후 7시 신음동 소재 대명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 감사보고 ○ 2013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심의 ○ 임원선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에스제이피의 김국태 공장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만장일치로 추대를 받아 회장을 연임하게 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이철기 차장, 총무부회장은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 유재현 수석부장, 내무부회장은 리모트솔루션(주) 백영민 부장, 외부부회장은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주) 김용호 차장과 감사에는 (주)가야 김천파크호텔의 이용헌 상무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김국태 회장은 「우리 협의회가 회원과 각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이끌어가겠다」고 인사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회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친목 도모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우리 지역 최고의 협의체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올해 협의회 사업계획과 운영방안들에 대해 토의하고, 워크샵과 교육, 유관기관 간담회, 회원기업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상북도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1월 21일(화) 나노융합기술원 대강당에서 특성화고 대상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 제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나노융합기술원은 경북도 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을 통해 2년 연속 전국 최고 취업률을 달성하여 나노기술 분야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사업은 6개월간의 연수과정을 수료한 연수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양질의 나노기술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나노기술 관련 기업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범사업이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상북도 교육청, 포항시, 참여기업들과 지난 2012년 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성화고 고등학생들에게 최첨단 장비교육 및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등 나노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사업이 시작 되었다. 도내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60명(상반기 30명, 하반기 3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연수생은 총 6개월 과정 중 2개월은 이론교육 및 기초실습, 4개월은 심화교육 과정으로 나노융합기술원 내 전문연구원으로 구
경상북도는 올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의 강점인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사실상 외국인 환자 80% 이상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의료기술 부족, 접근성 열악 등의 원인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따라서 외국인 환자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경북만의 의료관광 상품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기반을 하나씩 다져 나가기로 했다.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경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안동의 유교문화, 북부지역의 산림자원, 동해안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하면서 의료부문을 가미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도는 올해 모두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의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외 마케팅 강화, 의료관광 전담인력 양성, 지원체제 구축 등의 사업을 단계별로 나눠 적극 추진키로 했다. 먼저,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경북의 의료관광을 선도해 나갈 우수병원을 추가로 지정하고, 지역의 차별화 된 선도 의료기술을 발굴․육
김천시는 지난 21일 평화시장상인회관에서 평화로상가협의회, 평화시장 상인회, 평화시장 번영회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평화남산동 상인회 통합주민협의체 구성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도시재생TF팀으로부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간략적인 설명과 주민협의체의 역할을 안내하고 참석한 회원들 자체 회의를 통해 임원진을 선출했다.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칠수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 김천시 도시재생사업에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사업계획 발굴에 힘쓸 것이며 향후 도시대학에 참여하여 주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재생사업에 앞장서겠다”고 각오했다. 또한 김칠수 추진위원장은 3개 상인회의 의견의 합의점을 찾고 지역주민들을 통합해서 도시재생선도사업에 지정 될 수 있도록 강한 의지를 보였다.
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기탁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대덕소망교회(목사 윤용근)에서는 지난 22일 40만원 상당의 라면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정영우 대덕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 소망교회의 따뜻한 온정에 깊은 감사하다”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성품을 전달했다.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까지 설 명절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민 생활물가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태백시는 특별대책기간동안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중점관리대상품목인 농수축산물 등 16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또,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합동지도단속반을 운영하여 재래시장과 할인마트, 횟집 등에 대한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계량단위준수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내 시장유형별 가격조사 비교 자료를 『시청홈페이지 -경제정보-소비자물가정보』를 통해 제공하고 변질우려가 없는 건어물, 과일류 등은 설 10일전 사전 구매토록 계도하여 합리적인 소비정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수급 및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가격표시제와 부당거래행위 집중관리 등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