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안심가게’에 지난 1월 옥외가격 표지판을 제작 설치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안전행정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지정 관리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매년 5월 11월 정기점검을 통해 기준미달업소는 지정취소 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1월말 현재 전국에 6천800여개소, 김천시는 21개의 업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착한가격업소)을 통해 전국 각 시군의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이용할 있다.업소지정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읍면동장의 추천 또는 업소의 신청이 있을시 가격, 위청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적격성 여부를 심사하여 지정하고 있으며, 위생모범업소의 경우 가격이 지역평균가격 이하일 경우 우선지정 받을 수 있다. 단, 최근 2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지방세를 연 3회이상 1백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전국단위의 프랜차이즈업소는 지정에서 제외하고 있다.착한가격 업주는 “시에서 옥외가격 표지판을 설치하고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며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시
김천시는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양증진 및 잠재능력 개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31기 김천시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25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접수 받는다. 접수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이나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30년의 전통을 가진 김천시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지위 향상에 많은 역할을 해 왔으며, 이번 과정에도 재미있는 오페라 교실, 웃음치료, 생활법률, 재테크, 현장학습, 체육대회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오는 2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1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김천시 여성대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계로 문의하면 된다. (☎420-6453)
태백시는 인구 늘리기의 다양한 시책 일환으로 인구늘리기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행정전반에 걸친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행복 제안 모집에 들어 간다.인구늘리기 아이디어 공모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이루어지며 시민행복 제안은 연중 가능하다. 인구늘리기 및 행복제안 내용으로는 출산율 높이기, 인구유입(투자유치, 귀농 등), 인구이탈 방지 등과 태백시 발전방안, 서민경제 활성화, 시민복지증진, 재정확충을 위한 경영수익 사업방안 발굴 등으로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아이디어 및 제안 공모 내용 중 이미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제안과 단순한 주의환기, 진정, 비판, 건의사항 등은 제외된다.최종심사는 인구늘리기 아이디어 공모는 4월중으로 1백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되며 제안은 12월로 최고 5백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태백시민은 시청 홈페이지(www.taebaek.go.kr)의 시민참여→시민제안을 통해 접수하거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국민행복제안으로 접수하면 된다.이밖에도 우편(태백시 태붐로21, 태백시청 기획감사실 제안담당자 앞)이나 팩스(033-550-2011
태백시는 올 한해 40억을 투입해 시민 평생 건강관리지원체제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최적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태백시는 ‘시민이 건강한 태백만들기’를 위해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감염병질환 관리체계 구축, 주요질환 중점관리와 건강증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우선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억 원을 투입해 구강건강관리사업, 한․양방 진료사업 등을 추진한다.또 취약계층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 의치(틀니) 재시술 지원, 시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정신보건사업 및 치매예방 관리사업, 저소득층 건강검진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등에 20억 원을 투입한다.이외에도 구강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리, 영양플러스사업, 금연클리닉 운영,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 주요질환 중점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5억 원이 투입되고, 임산부 출산 및 영유아 건강관리 사업에 4억 원이 투입된다.태백시 관계자는 "통합적인 생활밀착형 시민건강관리와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태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두대간 관광열차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2013.4.12. 개통이후 242일간 총 324,646명이 이용(’13년말 기준, 운휴일 제외) 주말은 물론평일에도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연일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백두대간 열차는 2012년 국토교통부 중부내륙권 3개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지방비, 코레일 등 총 사업비 34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관광열차로 개발 되었다.열차는 경북, 강원, 충북 3개도 중부내륙을 순환하는 O-Train(중부내륙 순환열차)과 봉화, 태백의 협곡 구간을 왕복하는 V-Train(백두대간 협곡열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두대간 관광열차의 성공으로 코레일측은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를 지난해 개통(’13.9.27)하였으며, 이어 평화생명벨트(DMG-train)·동남블루벨트(B-train)·서해골드벨트(S-train) 관광열차를 단계적으로 개통할 예정에 있다.이에 경상북도는 발빠르게 대처, 타지역 관광전용 열차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백두대간 열차 구간을 대한민국 힐링․생태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열차 운행노선 주변지역 인프라 조성사업과 연계관광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금년도에는 20억원의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지난 28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법인 삼성원(원장 주옥경)을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김영식 총장은 삼성원 시설을 살펴보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김영식 총장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불씨를 지필 수 있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옥경 삼성원 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보살피겠다”며 “금오공대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금오공대는 김영식 총장 취임 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실천하고 있다. 이전에도 김영식 총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00kg을 요양원에 전달했으며, 지난 연말에도 금오공대 학생 및 교직원들이 담근 김치 500포기를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금오공대 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 학생들도 작년부터 삼성원 학생들의 발명창의 체험 활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매년 연말연시 및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
칠곡군은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된 도로명주소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8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왜관 및 약목 전통시장을 찾은 시장 고객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이 직접 안내지도와 물티슈를 주민에게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강조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아직 낯설지만 생활에 익숙해 지면 지번주소보다 찾기쉽고 편리하다”며 “칠곡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사용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홍보에 앞서 명함식 안내문을 전세대에 배부해 주민들에게 도로명을 인식시키고자 노력했으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라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4명으로 상황대응반을 꾸려 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와 경북구미대학(총장 정창주)은 지난 28일 본관 회의실에서 ‘2013년 학사관리 성과분석 및 ’14년 심의위원회‘를 열고 주문식 현장교육,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구미대학 특수건설장비과는 2005년부터 육군본부와 학군제휴를 맺은 특수군사학과로서 지난해 육군에서 선발하는 군 장학생에 32명이 선발돼 1억 9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매년 졸업생 95% 이상이 군 관련분야(기술부사관, 육군3사관학교 등)에 진출하고 있다.김기홍 학생복지처장 겸 교무처장은 현재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장비의 지원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한 지원 등을 요청했다.제5군수지원사령관은 “구미대학 특수건설장비과는 육군이 필요로 하는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 각종 교보재 활용과 현장실습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청이전신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의 기술융합한 지능화된 유비쿼터스도시 ‘U-City’를 건설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유비쿼터스도시 계획을 승인받았고 올해 U-City건설사업을 착공, 2015년에는 유비쿼터스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유비쿼터스도시는 도로, 교량, 학교, 병원 등 도시기반시설에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ubiquitous)을 구축해 행정, 교통, 보건의료복지 등 각종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하는 도시를 말한다.U-City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데 1단계 사업은 면적 4.89㎢에 2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올해 하반기 착공해‘15.6월까지 공공정보통신망 및 도시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여 대중교통 정보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공공지역 안전감시, U-자전거, 상수도시설관리, 공동구관리 등 우선 6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앞으로 U-City 사업협의회 조례제정과 사업협의회를 구성, U-City 사업계획과 실시계획 승인고시 등의 절차를 거친 후 하반기에 U-City건설 1단계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1월 30일(목)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도 및 소방․경찰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오전 김지사는 경북지방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주요도로 교통상황을 보고 받고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서 독도경비대와의 영상통화에서는 “최근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등 일본의 억지주장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우리 영토 독도를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또한, 경북도 소방본부상황실에서 시군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주재하여 연휴기간 중 전통시장, 지하노래방, 공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에 대한‘설연휴 화재예방 특별대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경북도 종합상황실에서는 23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여 ‘설연휴 도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연휴기간동안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예방 등 도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분야별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특히, 김지사는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연휴기간 동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오전 독도 현지에서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터무니없이 독도 고유영토 명기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해설서 변경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왜곡으로 점철된 모든 교과서를 폐기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독도침탈을 위해 과거 주변국에 끼친 과오를 반성하기는 커녕 자라나는 세대에게 거짓 역사교육으로 얼룩진 과오를 후세에 전달하려고 한다고 지적하고국가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적 진실만을 교육시킬 의무가 있음에도 일본정부가 앞장서서 역사적 사실을 날조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교과서에 명기하는 반인류적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의 엄중한 질책과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지사는 이번 독도 현지에서의 규탄성명은 독도를 관할하는 최일선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는 역사적 진실을 전 세계에 천명함과 동시에 일본 정부의 어떠한 독도 도발에도 최전방 보루가 되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영토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천명하는 의미있는 일임을 거
구미시는 4일간의 설연휴를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정감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민불편 제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공단근로자 11만 시대를 맞아 근로자 대규모 이동에 따른 교통문의 안내는 물론이고 응급환자 발생시 비상진료,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산불 및 AI예방 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재난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쓰례기단속반 ▹도로안전관리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처리반 으로 총9개반 104명과 시청당직자를 비롯해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 당직자를 포함해 총346명의 공무원이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연휴 비상근무자를 대상으로 1.28(화) 16:00 시청3층 상황실에서 근무요령 및 신속한 민원처리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설연휴 안내홍보 전단지 배부 및 시홈페이지 게재, 스마트폰앱을 활용한 시민 밀착행정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