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2013. 02. 17. 09:30 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타서 전입 직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지금까지 해 오던 경직된 신고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경찰서 소개와 서장님의 '경찰행복론과 긍적적인 사고방식' 등의 친화적인 말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홍익치안 구현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의 중장기지역산업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크게 산업협력권사업(市․道간), 지역주력사업(道 단위), 지역연고사업(시․군 단위)으로 나누어지며, 종합계획의 틀 안에서 신특화사업을 비롯한 광역선도사업, 산업협력권사업, 지역연고사업 등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인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연차적으로 수립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산업정책의 변화로 금년도에는 기존 시행되는 광역선도사업과 신특화사업에서 산업협력권사업과 지역연고(전통)사업이 추가로 시범적으로 추진된다.그리고 내년부터는 광역선도사업이 산업협력권사업으로 신특화산업이 지역주력사업으로 전환되고, 시․군단위 지역연고사업이 새롭게 재편된다.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선도사업으로‘12년 5월부터‘15년 4월까지 총 923억원을 투자해 미래성장 동력산업과 대표주력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111개 과제(태양광, 연료전지, 의료기기, 실용로봇, 스마트 모바일, 스마트자동차부품, 첨단 세라믹 금속소재, 하이테크 섬유소재)를 추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상품을 개발해 지역기업의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신특화사업으로‘13년부터‘15년까지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으로 닭, 오리 취급식품 접객업소를 찾는 손님들이 평균 40%이상 감소됨에 따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섰다.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닭, 오리는 시중에 유통될 수 없고, 우리나라에서는 인체감염 사례가 없으며, AI 바이러스는 70℃에 30분간, 75℃에 5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된다따라서 경북도에서는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급식소 등에 AI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유통 닭고기 및 오리고기의 안전성 홍보를 추진해 소비 확대를 적극 권장하고 대형 식품판매업소 등에 소비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도내 닭 취급업소는 2,771개소(치킨2,017개소, 삼계탕 754개소), 오리취급업소 602개소가 영업중에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발병 이후 업소 모니터링 결과, 시 지역 평균 45%, 군 지역 41% 정도 매출이 대폭감소 되었다. 특히, 포항시, 경주시, 안동시, 영덕군, 청도군, 봉화군 등은 50% 이상 매출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영업자가 매우 큰 영업손실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인 닭, 오리 고기에 대한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도민들께서도
경상북도는 도내 시가지의 상습 지·정체지역 우회통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 사업에 국비 2,14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시의 관할 구역을 통과하는 기존의 일반국도를 대체하기 위해 설치하는 우회 구간의 도로를 말하며,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중장기계획에 의해 1996년부터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경북도내는 31지구 총연장 273km에 총사업비 4조 1,777억원 투자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2013년까지 2조 1,105억원을 투자 김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15지구 101km를 준공했으며, 올해는 경주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9지구 104km에 사업비 2,14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세부 추진사업으로는 경주시내 효현~내남, 내남~외동 등 2개구간에 479억원을 투자해 고속철도 신경주 역사와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촉진하고, 경주국립공원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며,구미시내 구포~덕산, 구포~생곡 등 2개구간에 1,130억원을 투자 구미공단의 물동량 수송체계를 확보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게 된다.또한, 안동시내 교리~수상 구간에 367억원을 투자해 올해 이전 예정인 경북도 신청사와 접근
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구미경찰서(서장:권오덕)에서는 구미공단 배후지역(구평동) 범죄발생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범죄인식 및 범죄예방 전략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여 구미경찰서 경찰활동과 구미시 행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기위해 ‘2014년 공단배후지역 범죄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조사’를 시행하였다.이번 조사는 구미공단 근로자의 안정적 주거환경을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계명대학교 윤우석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연구자로 지정되어 2013년 12월 20일부터 2014년 2월 10일까지 구평동 주민 350가구를 대상으로 범죄발생상황에 대한 인식, 범죄 위험요소, 범죄 예방전략, 경찰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필수고려 사항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구미시 구평동은 2013년 4월 범죄예방디자인관리구역*으로 선정되었고, 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5개월간 (2013.8~2013.12) 경찰순찰 증대와 CCTV 증설, 방범초소 1개 증설, 포돌이등 설치, 경찰과 시민합동순찰 증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였다.구평동 350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개월(2013.8~2013.12) 사이 범죄발생추세에 대해 문의*한 결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상진)는 2월 17일 제267회 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에서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도내 포항, 경주, 봉화 등 8개 시군에 발생한 대설피해 상황 및 복구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농수산위원들은 도내 전체 피해 및 복구 상황과 향후계획을 듣고 복구비 주요지원 기준 등을 질의하였다. 특히 국비지원규모, 융자조건 및 자부담 비율에 대하여 집중 질의하면서 정확한 피해조사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예산 중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하였고, 그 밖에 재해대책 관련법의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이 있는지도 확인하였다.정상진 위원장은 이번 대설 피해로 깊은 시름과 실의에 빠져 있는 농어민들을 위하여 피해상황 정밀조사, 농작물 재배 하우스 우선 지원 등 신속한 복구 지원과 피해농가 경영 안정 지원에 집행부는 온 힘을 다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왜관일반산단지관리공단에서는 18일 오전 칠곡군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이의열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관리공단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 및 제8대 황천석 공단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황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지역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왜관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89년 조성 후 날로 발전하여 지난 2008년도에는 제2단지가 준공되어 현재 76만8천평에 373개 회사가 입주하여 98%이상 가동율을 보이고 있어 타 산업단지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8년 부터는 23만평의 제3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는 등 왜관공단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관리공단 기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과 노사간 화합과 산업평화의 정착으로 기업인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합심 단결하여 지역산업의 발전은 물론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한 다 같이 함께하는 칠곡을 만들자고 역설하였다.아울러 왜관공단의 발전과 기업인들의 화합을 위하여 헌신해온 7대 김원연 이사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우뚝 서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황이사
꿀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재배되어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당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칠곡 벌꿀참외가 17일 첫출하 되었다.약목면 동안리에서 0.8ha규모 시설하우스를 재배하는 임건길(72세)씨는 전년 12월 3일 본밭에 옮겨심어 지난 겨울동안 애지중지 재배한 참외10kg들이 24상자를 수확하여 출하했다.지난 겨울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2℃정도 높고, 일조량이 많아 맛과 당도에서 어느해보다도 훨씬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참외에는 태아의 신경조직 발달에 좋은 ‘엽산’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임신부에게 특히 좋은 과일이고, 쿠쿨비타신, 베타카로틴 등은 몸속의 활성산소를 분해하여 항산화작용, 간기능 보호, 암과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크다한편,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2월 칠곡참외산업 발전을 위해 성주과채류시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여 재배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현장기술지도를 통한 고품질 칠곡벌굴참외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과도한 돌봄 부담을 갖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집중적인 심리·정서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발달장애인 가족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14년 발달장애인 부모심리상담 서비스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 부모심리상담사업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인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6개월 범위 내 회당 50분씩, 월 4회 이상 개별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관련서류를 작성 제출해야 하며, 소득 조사 및 발달장애인의 부모여부 등 사실 확인 후 적합 대상자로 판정되면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태백장애인복지관 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서비스이용금액은 월 20만 원으로 정부지원금(16만 원)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최대4만 원)은 서비스 이용 전 제공기관에 선불로 납부해야 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550-2076)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는 난방비 절감과 바이오 에너지(Bio-Energy) 산업육성을 위해 펠릿 보일러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주택용 5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1대당 400만 원 범위내에서 70%가 보조되며 신청은 시청 농정산림과 녹지관리팀에서 선착순 지원 신청을 받는다.펠릿 보일러는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 형태로 압축해 작은 알갱이로 성형한 목재 펠릿을 연료로 사용해 등유보다 저렴하고 면세 경유와 비슷한 수준으로 난방비 절감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부피가 크고 가끔 청소해야 하는 불편한 점도 있으나 비용절감 측면과 친환경적이라는 면에서 선호하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시 관계자는 "목재 펠릿 연료의 사용은 기후변화 협약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는 태백시가 지향하는 녹색수도 태백의 이미지에 맞는 친환경적 난방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경북김천혁신도시로의 본격적 이전이 시작됨에 따라 인근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소를 연계하여 산학연클러스터 구축과 혁신도시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산학연유치지원센터”가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김천시는 2013년 3월 센터 부지를 매입하여 최근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이며, 동 센터는 KTX김천(구미)역 앞 중심상업지역 내 위치하여 총 사업비 241억원을 투입, 대지면적 6,749㎡, 건축면적 2,078㎡, 연면적 11,318㎡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또한 한국건설관리공사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임차 청사를 제공하고 사무실, RD연구소, 비즈니스룸, 회의실 등이 입주하게 될 것이며 이전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연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인근지역과의 연계발전방안을 모색, 지역발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심 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경북김천혁신도시는 2013년 기상청 기상통신소,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조달청 품질관리단, 국립농산물품질관원이 입주하였고 금년에는 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종자원, 한국도로공사가 이전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한국전력기술,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건설관리
김천시에서 지역소득작목 육성의 일환으로 지원한 미나리 재배단지조성사업이 농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아포 청정미나리영농법인(대표 김순익)은 미나리 종근을 작년 9월경에 파종하여 올 2월 3일 첫 수확을 하였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달면서도 맵고 서늘한 성미를 가지고 있는데 각종 비타민이나 몸에 좋은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동의보감에서는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어, 주독을 제거할 뿐 아니라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황달,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고토에 효과적이며, 김치를 담궈 먹거나, 삶아서 혹은 날로 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청정미나리영농법인은 5농가가 아포읍 원창들 일원에서 2ha의 하우스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 김천시에서 민속채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설하우스, 관정 등을 지원받아 약 2억원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어 농촌지역의 확실한 소득이 없는 겨울철에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원창들이 위치한 아포지역은 낙동강 지류인 감천을 끼고 평야가 형성되어 있어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생산된 미나리는 육질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