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월 7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태백시 보건소가 지난해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개선을 위해 운영한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 종료 평가 결과 빈혈 유병율이 참여 전 67.44%에서 13.95%까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 시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지역 거주자 중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빈혈이나 저체중, 영양불량 상태인 영유아, 임신부와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183명에게 최소 6개월에서 1년 동안 계란, 우유, 검은콩 등 패키지 6종 11개 식품의 보충식품을 월 2회 제공해 왔다.또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통해 영양불량 문제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특히 유아 빈혈의 경우 대체로 증상이 없어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어린이 성장부진, 면연력 및 학습능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년에도 영양위험군인 저소득 계층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 대한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평생 건강유지의 기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2014년도 마을기업 육성추진계획에 따라 참여희망 마을기업을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대상사업은 지역특산품·자연자원 활용 사업, 전통시장·상가 활성화 사업, 공공부문 위탁사업 등 녹색에너지 실천 사업, 기술기반형 마을기업 육성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민법과 상법상 회사,협동조합,영농조합 등 조직형태가 법인이고 지역주민 5인 이상 출자해 참여해야 되며, 지역주민의 참여비율이 70%이상 돼야 한다.마을기업 육성 대상으로 선정되면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인건비 및 수당, 임차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컨설팅 등 전문교육도 제공받을 수 있다.희망법인은 공고기간 중 시청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마을기업 현황, 마을기업 회원 및 출자자 명단 등을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우리지역특성에 걸맞은 타지역과 차별화 되는 고부가가치의 좋은기업으로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백시는 2011년 창죽테마영농조합, (주)국민안전태백한우직판장, 2012년 조탄마을 영농조합, 2013년(주)탄광문화철암마을기업등 4개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해숙)는 2월 19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2013년 사업결산 및 2014 주요사업을 심의 확정하고,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철회 촉구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신임 임원진의 회장은 21세기여성정치연합경상북도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노정숙 회장이 단독 출마 만장일치로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김선애 회장과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정영숙 회장이 임명됐다. 임원진의 취임식은 오는 3월에 있을 예정이다.2014년 주요사업 계획은 여성의 소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경북여성아카데미 개최, 여성 지도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여성지도자역량강화교육 실시, 여성단체 시도 및 국제교류사업, 경북여성대회 등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일본 시마네현‘다케시마의 날’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해 일본의 반성과 독도영유권 주장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새로운 시스템 준비를 완료하고 경북형 일자리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지난 1. 20일 6만5천개 창출 마스터플랜을 공포한 이후 현재까지 금년 목표의 15%인 1만여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중이고,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한 여성일자리, 저소득층 친서민일자리와 추진시스템에 대해 자체 분석한 결과 준비체제가 완료됐다고 보고 실행에 전력을 쏟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이번 분석은 지난 2. 11 고용노동부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4대 정책(△청년 일 할 기회 늘리기 △여성 맘껏 능력 발휘하기 △저소득층 일 통한 복지확충 △新 고용노동시스템 구축)과 11대 실천 전략 발표에 따라‘경북형 일자리 추진전략’을 자체 점검한 결과이다.청년‧여성‧저소득층의 경북형 일자리 추진 전략을 보면, 청년, 일 할 기회 늘리기를 위해‘경북 청년 New-Deal 정책’을 발표해(1. 27) △청년무역사관학교, 청년CEO 등 청년창업 중점 5대 시책, 일자리 438개 △학력의 벽을 넘는 고졸 취업활성화 5대시책 일자리 800여개 △사상 최대 신규공무원 1,247명 채용 △전문분야‧ 글로벌 일자리 등 5대분야 2,895개 일자리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3,300개 알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오후 2시께 경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번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목숨을 잃은 10명의 희생자에 대한 합동분향을 했다.특히, 이날 합동조문에는 지역 언론대표, 광복회, 종교계, 체육계, 문화계, 금융계, 상공계, 농업경영인, 노동계 등 각계 각층의 단체장 및 경북도청 간부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김지사는 안타깝게 사고를 당한 젊은 청년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사망자를 포함 한 부상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 및 장례식장에 실국장을 반장으로 전담 직원을 배치 사상자에 대한 위로와 가족들의 편의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18일 오후 마련된 경주실내체육관 합동분향소에는 도단위 기관장 및 도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경상북도는 사고가 발생하자 초기상황 파악과 사고수습을 위해 즉시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고, 전직원에게 비상사태에 준하는 비상소집을 발령해 지원태세에 대비하게 한 후현장 대응과 구조를 위해 도지사가 직접 현장수습 대책본부를 구성해 유관기관 협조 등 신속한 지원에 차질이
칠곡군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천1백만원을 확보하고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 후 지원하는 사업이다.칠곡군은 국비보조사업으로 선정된 칠곡농기계특화단지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칠곡군『6차 산업 코디네이팅』전문 청년 창업가 양성사업, 네일서비스 분야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중장년층 베이비부머세대 지게차 기능인력 양성과정, 중소기업 오피스 마스터 등 5개 사업을 통해 18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또한, 사업별 교육생을 모집·선발하고 전문교육 실시 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돕고 동일 직종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인재의 외부유출을 막고 일자리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구미고용센터와 사업위탁약정을 맺고 지난 2월 14일부터 2014년도 장년취업 인턴제 사업을 시작했다.본 회의소는 지난해부터 충분한 노동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을 앞두고 장년층 실업자의 안정적인 노후대비와 재취업을 도모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업체에 숙련된 인력을 제공하여 장년층의 인턴 대상자를 구인하는 업체에게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는 장년취업인턴제를 시행해오고 있는데, 이미 시행하고 있는 청년인턴사업과 함께 청·장년층의 취업률 제고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어 지역 고용안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장(고용보험법상의 우선지원대상기업,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에서 만50세 이상의 장년층 미취업자를 구인할 경우 인턴기간 최대 4개월간 월 80만원 한도로 약정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채용시 6개월간 매월 65만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지원 가능인원은 상시근로자수의 40%까지이다.※ 지원대상의 해당 여부 및 동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본 회의소 조사진흥부(전화 433-2680~5 팩스 433-2686)로 문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상배)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1주일에 걸쳐 32개 자연부락 중 29개 마을을 돌면서 농협운영공개 및 합동세배 행사를 벌였다. 이번 운영공개에는 이상배 아포읍장, 박찬우 시의원, 권순달 농협조합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합동세배를 드리고 정월대보름 맞이 마을자체 행사에 참여했다.이상배 아포읍장은 29군데 일정공개 현장에 일일이 참석하여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였으며, 각 마을 주민들에게 이번 운영공개에 따른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분석·반영하여 아포읍의 경제활성화 및 읍민과의 소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권순달 아포농협장은 마을 어르신들게 큰절로 갑오년 새해 인사를 드리면서 지난 2013년에도 꿋꿋하게 영농현장을 지켜온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2014년 풍성한 결실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천시는 올해 430억원을 투자하여 복지 농촌건설을 위한 농촌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전년 대비 21% 증액된 예산이며 김천시 전체 예산의 7.2%로 단일 항목 예산으로는 최대 규모로써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건설”에 발맞추기 위해서다.시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거점공간 육성으로 교육, 문화, 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읍․면소재지 종합정비(5개소, 총 사업비 436억 원)에 98억 원, 생활과 영농권을 같이 하는 주변 마을을 연계하여 소득증대와 경관개선 및 기초 생활기반을 확충하는 마을권역단위 종합개발(2개소, 총 사업비 132억 원)에 23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저수지 수변 공간을 이용한 휴식, 레저, 체험 공간 등을 갖춘 농어촌테마공원 조성(2개소, 총 사업비 120억 원)에 15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생활의 터를 조성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을 찾는 도시민들에게는 보고 즐기는 체험과 아울러 쉬면서 지역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농외소득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상습적인 한해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감문면 문무지구에 전천후 영농을 위한 저수
태백시는 2014학년도 자치단체장 추천 대학지원사업 일환으로 도내 대학에 최종합격한 우리시 황지고 출신 민경부 학생에게 장학증서를18일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수여했다.이날장학증서를 받는 민경부 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이모할머니의 돌봄을 받으며 자랐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황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합격하여 강원도와 우리시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3.0학점(4.5만점)을 계속 유지할 경우 1,2학년 등록금 전액(학기당 5백만 원)과, 4년간 기숙사비 전액 지원 받는다. 강원도와 도내 18개 시군은 2004년에 연세대(원주)와 2006년에 한림대 및 관동대, 2012년에는 상지대, 경동대, 한중대 등 총 6개 대학과 관학제휴협약을 맺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에게 자치단체장 추천 대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시에서는 지난해 9월 총4명을 추천하여 2014학년도 입학생으로 최종 1명이 합격하였다.올해는 협약을 맺은 6개 대학 중 5개 대학에 도내 11개 시․군 총 21명의 신입생이 최종합격하였으며, 재학생을 포함하면 모두 52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태백시는 자율과 책임의 신뢰받는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2014년 감사행정 추진계획을 수립 발표했다.시는 올해 자체감사 대상기관 사업소 7개소와 부서 회계감사 17개 부서에 대해 문제해결 중심의 종합감사를 실시한다.특히, 금년도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생행정 추진과제 중 지역산품구매 등 중소기업제품구매 촉진이행실태와 보조금 집행실태, 상시모니터링 감사 시스템 운영, 공사 및 생활민원 현장감사 확인 등의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도 함께 실시된다.시는 "예산전용, 예산의 목적외 사용, 업무추진비의 사적사용 등 태백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자 및 잘못된 행정관행과 형식적이고 기계적인 업무처리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무사안일 한 형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공직부문의 비정상의 정상화에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창의적인 업무처리로 시민편익 증진과 예산절감에 기여한 직원 등을 적극 발굴 표창함으로써 활기찬 공직 분위기를 조성한다.김성오 감사담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살리기와 소통의 위민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능률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공무원 스스로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중점 운영으로 태백시의 내.외부 청렴도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