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경기 침체를 탈피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천방안 발굴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대 시민 홍보 ▴상권 활성화 및 서민지원 ▴지방재정활성화▴기업지원 활성화▴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강화 등 5대 분야의 부서별 실천과제를 발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부서별 실천과제가 취합 되는대로 전 직원이 총력을 다 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류태호 시장의 지시로 지난 3월 3일(화)부터 대면방식의 회의나 결재를 유선 또는 인터넷, 전자결재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에 나서고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시민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3,618천원의 예산을 투입, 약 45호에 미니 태양광(265W~330W)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임차인의 경우 임대인 동의 후 신청가능) 중 미니 태양광설치를 희망하는 자는 태백시에서 선정한 참여기업과 계약체결 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로 접수된 신청서에 한하여 선착순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통보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예산액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사전문의 후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개인이 임의로 설치하는 경우에는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업체 보호와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의무계약 우선검토제’를 시행해왔다. 그러나 올해 1월에 발생한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에 따른 지역건설경기의 급격한 침체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예상되자, 구미시는 자금의 조기집행 시행과 발주한 수의계약공사 84건을 100% 지역 내 우선 입찰 및 계약으로 체결하면서 무엇보다 신속하게 대응하였다. 한편, 구미시장은 지난 2월 구미시 대한건설협회 구미시협의회장 김화진 외 임원진 및 전문건설협회 구미시 운영위원회장 곽병철 외 임원진과 한자리에 모여 건설업체 건의사항과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건설경기침체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중 구미시 건설경기가 침체됨을 강조하면서 관내 업체 우선계약 시행을 보다 적극적으로 건의하였다. 이에 “형평성, 업체별 계약 횟수 제한 등을 고려하고 수의계약 방식개선,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를 우선 선별하여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권고할 것”이라고 답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시 건설교통국장도 “관외업체와 계약된 공사 건도 종별, 세목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태백시보건소에 응원의 물결이 일고 있다.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2월 27일(목) 오후 익명의 태백시민들로부터 편지와 함께 건강보조식품, 마스크, 피자상자 등을 배달 받았다고 밝혔다. 또, 2월 28일(금)에는 태백농협과 NH농협 태백시지부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업무량이 폭증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낸다”는 메모와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미영 태백시보건소장은 “현재 태백시 관내에는 확진자가 없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각자의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다면 함께 막을 수 있다. 연일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힘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코로나19 대응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강원도 내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소독 등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하여 2월 28일(금) 철암(구)역사, 태백병원장례식장 및 상공회의소와 황지연못 등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매일 태백시 전역 곳곳을 꼼꼼히 방역소독하고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대구 신천지교회 집단감염 발생 및 전국 확산에 따라 관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의심 증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태백시 전담조사팀은 지난 2월 27일(목)과 28일(금) 이틀간 신천지 신도 7명과 교육생 2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신도 및 교육생 등 총 9명 중 6명이 관외 거주, 3명이 관내 거주자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관내 거주자 3명은 대구‧경북 지역 방문 이력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들 전원에 대해 향후 2주간 1일 2회 능동감시(전화 모니터링)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간 중 관외 유증상자(발열,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생 시에는 실제 거주 관할 지역으로 통보조치하고, 관내 유증상자 발생 시에는 선별진료소 진료 및 자가격리 조치 등 매뉴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현재까지 태백시에는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을 비롯한 누구에게도 코로나19 관련 이상 징후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확진자 또한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코로나19 발생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총 200억 규모의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10%의 평균 매출 감소가 확인된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삼척센터(☎033-575-1950) 또는 태백출장소(☎033-554-1950)로 하면 된다. 융자대상자로 확정되면 업체당 최대 7천만 원 한도 내로 대출을 받아,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금리 연 1.75% 조건으로 상환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긴급 융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며, “이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및 조기회복을 위해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피해 상담창구도 개설‧운영하고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가 위기경보단계 ‘심각’ 격상 등 중대 고비를 맞고 있는 데 따라, 2월 27일(목)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열린 오늘 회의에는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태백교육지원청, 태백관리역,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육군제8087부대 2대대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19’ 관련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현황 및 각 관계기관별 대응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각 기관별 대처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홍보해 잘못된 정보나 유언비어로 인한 불안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기관 간 협조사항을 충분히 논의해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각 기관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방역복 등을 지원 요청했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는 “코로나 19 유증상자(확진검사 대상자 이외의 감염병 의심자) 격리장소 확보가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인해 휴관을 실시하는 시설 직원 97명을 각 동에 배치(1일 42명), 3월부터 집중 방역
미래통합당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은 “지난 2월 20일(목)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가 개최한 코로나19 긴급대응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 방지 TF팀의 국방 부문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 방지 TF팀은 미래통합당 대구시·경북도당위원장을 팀장으로 국방 부문 백승주, 복지 부문 김상훈, 안전행정 부문 윤재옥, 정무 부문 정태옥, 교육 부문 곽상도, 경북 담당 이만희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백승주 의원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방부와 각 군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방역대책과 함께 군의관을 비롯한 전문 인력 및 물자 등의 지원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미래통합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차원으로 코로나19 대응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여 중앙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역학조사관의 추가 파견, 음압병동과 집단시설 제공 등의 지원을 촉구했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 방지 TF팀은 지속적로 방역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승주 국회의원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경로당 105개소를 운영 중지하고, 태백시노인복지관도 3월 8일(일)까지 휴관한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2,160명(시니어클럽 1,450명, 대한노인회 450명, 24시노인상담센터 260명)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상황 종료 시 까지 사업 참여를 중지하기로 했다. 시장형 사업 참여 162명은 정상근무하고, 3월 2일(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사회서비스형 사업(192명)은 미정이다. 또,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황 종료시까지 최소 필요 인원만 제한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어린이집 23개소도 임시휴원(자율등원)에 들어갔다. 지역아동센터 12개소도 2월 28일(금)까지 임시휴원 하되, 최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자율등원 하도록 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역시 상황에 따라 휴원이 연장될 수 있다. 이밖에도 드림스타트는 모든 가정방문사업을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코로나 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마시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먹거리길 재활용 동네마당과 철암 장미아파트 등 3개소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스마트경고판(CCTV)을 설치한다. 스마트경고판은 영상녹화장치와 빛 감지 센서, 앰프 및 스피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지속 발생되는 곳에 설치된다. 시는 2017년 1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2개소에 경고판을 설치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청결조치명령 및 과태료 부과 처분을 실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분리 배출을 유도해 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스마트 경고판을 설치하더라도 불법투기행위가 근절되면 다른 곳으로 이동 설치 할 예정”이라며, “효과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분리 배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4월까지 행정예고를 실시,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020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태백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포함한 소외계층에게 적극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연극‧무용‧음악‧국악 등 4개 분야 공연예술 단체는 오는 3월 9일(월)까지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소외시설과 오지 등에서 공연이 가능하고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희망 공연단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관광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신청서류와 공연자료 등을 바탕으로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연출진의 전문성, 출연진의 예술적 기량, 공연계획의 충실성‧타당성‧대중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홈페이지 내 시정소식-알림마당-공고/고시란을 확인하거나, 관광문화과 문화팀(☎033-550-2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및 조기회복을 위해 피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피해 상담창구를 개설, 소상공인의 피해 접수 및 유관기관 협조, 지원방안 안내에 나선다. 피해 접수사항은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강원도 담당부서에도 즉시 보고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피해발생에 발 빠른 대처 및 지원을 하기 위해 자체 피해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접수자에게는 진행상황을 안내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원 가능한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