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인구유입이 점차 가시화 되는 지좌동과 율곡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휴일 및 야간 발급도 가능하며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대신동, 대곡동, 자산동 주민센터, 김천농협 365코너(평화남산동) 총7곳에 설치했다.신분증 없이 지문확인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등록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장애인 증명서, 건설기계등록원부 등 최대 3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무인민원발급 수수료는 주민등록 등·초본(200원)과 가족관계등록부(500원) 제적등본(500원),제적초본(300원)이 창구에서 발급한 것 보다 50% 절감된 가격이며, 졸업증명서 외의 교육부 제증명 및 장애인증명서‚병적증명서 등 총 12종이 무료로 발급된다.김천시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동 주민센터에 추가 설치 예정이며 앞으로 수수료 조례를 개정하여 수수료 감면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방위협의회(회장 김진수)는 지난달 28일 면장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우수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20만원을 전달했다.장학금 지급대상자 선정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대한 열의가 있고, 부모님과 이웃 어른을 공경하는 모범 학생들로서 관내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김진수 방위협위회장은 “오늘 이 장학금은 개령면의 안보를 지원하는 단체로서 여러분들이 자라서 이 고장을 지켜나가야 된다.”고 하면서 “상급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생 자신의 목표를 향해 출발하는 시점에서 꿈을 이루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장학금을 받은 A양은 자신의 꿈은 유도선수로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개령면의 이름을 빛내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학부모들도 지역에서 보여준 관심과 격려가 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잘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태백시가 소외계층 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오는 3일(화) 우체국공익재단, 태백우체국,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속적 사례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릴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태백시장과 협의체 민간위원장, 우체국 공익재단 사무처장, 태백우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할 예정이다.앞으로 이 협약에 따라 지역 실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 등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대상자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되며, 태백시와 협의체에서는 상담 등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업무협약 주체 간 세부적인 역할을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자주 소통기회도 갖고 소외계층의 생활실태와 주민생활 불편사항, 지역 위험요소 등 각종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현재 태백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463명이 복지수혜를 받고 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좀 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발굴된 가구에 대하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부족
태백시가 태백교육지원청과 (주)토킹넷글로벌과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태백시민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 1:1 화상영어수업방식을 3월 7일부터 추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태백시 화상영어는 기존에 1:3, 1:4 온라인 화상영어 수업방식에 금년 3월부터 1:1 화상영어 수업방식이 추가되었으며, 또한 회원가입→레벨테스트→수강신청→화상영어학습→월말형성평가의 수업과정에서 회원가입→레벨테스트→내교재보기(e-BOOK)-온라인선행학습-화상영어 20분-개별 영작교실로 수업진행과정으로 운영한다. 금년 3월부터 개편되는 화상영어 수강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말까지이며 수업은 그 다음달부터 화상영어홈페이지에서 수강가능하다. 수강신청방법은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즐거운 영어 태백시민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배너를 클릭하거나, 태백시 화상영어사이트 http://tb.tkenglish.com로 접속하여 회원가입과 레벨테스트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수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2시사이 본인이 원하는 요일 및 학습시간 등을 선택하면 되고 수강료는 수강형태에 따라 월 1:3(4)수업은 38,000원, 1:1
경상북도는 지난 2월 27일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후계 농업경영인 2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남자 181명, 여성이 34명이며, 연령은 40대 115명, 30대 55명, 20대 45명이고, 지역별로는 영천 33명, 상주 23명, 성주 16명, 경산․봉화 15명, 경주 13명 순이다.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은 시․군에서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개인 자질, 영농비전 등에 대한 1차 심사와 전문평가 기관인 농식품부교육문화정보원의 2차 심사를 거쳐 道에서 최종 선발했다.현재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젊고 우수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81년부터 선정․육성해 오고 있으며, 영농자금 및 교육·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전문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에 최대 2억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본인의 사업 계획에 따라 일시지원 또는 3년간 분할 지원 받는다.또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이 지난 우수농업경영인에게는 1인당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까지 영농규모 확대
경상북도는 울릉도와 독도의 하늘 길을 열기 위한 울릉공항 건설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평가 용역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울릉공항 건설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평가 용역 입찰공고 중이며 3월중 계약 체결 12개월간 용역 기간을 거쳐 울릉공항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 7월경에는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될 예정이다.울릉공항 건설은 울릉군민과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겪었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개선하여 지역 경쟁력 확보와 그에 따른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울릉도와 독도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해양자원 연구의 활성화와 녹색관광섬 조성을 위해 경북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19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한 주민숙원 사업이다.하지만,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다가 지난 2011년, 기획재정부의‘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재선정 되었고, 경제성 분석(B/C) 결과 1.188, 계층분석(AHP) 결과 0.655 으로 나타나 대규모 신규 사업으로서의 타당성이 인정되어2013년 7월, 50인승 경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공항의 규모(활주로 1,100m×80m)로 2014년부터 2020
경상북도에서는 아흔 다섯번째 3․1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삼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 독립만세운동 재현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道단위 3․1절 기념식은 지난 1. 21일 기존의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확장․승격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안동시 임하면 소재)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생존애국지사,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 모두가 자긍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치러져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이 날 기념식은 이항증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생존애국지사에 대한 격려품 전달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김관용 도지사의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참석자들은 미리 배부해준 태극기와 독도기를 흔들며 3․1절 노래와 아리랑, 무궁화행진곡을 다함께 불러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기미년 그날 우리의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하나가 되었던 3․1정신을 되살려 새로운 시대적 가치를 구현해 나갈
6.4 지방선거 구미시장후보 김용창씨(62,구미상의 회장)가 출마 슬로건으로 내건 「연봉 1만원 시장」이 특정 정당 전략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인기 슬로건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 시장,군수 후보 상당수가 출마 시,군에서 이 슬로건이 깨끗한 공직사회를 지향하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채택가능여부를 타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A정당 한 관계자는 선거 때마다 슬로건 채택으로 고심했는데 이번에 이 슬로건이 거의 저항 없이 통과 됐다며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향후 명품 슬로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시사했다.경남A시 한 시장후보는 전직시장 3명이 부조리로 모두 의법 처리돼 출마 슬로건을 준비하던 중 이 슬로건이 함축성 내지 상징성에서 뛰어난 작품 같다고 평가했다.김 후보측 관계자는 무보수 공인으로 장기간 일 해온 김 후보가 시장이 되도 무보수 행진을 계속 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본인이 준비한 슬로건인데 이처럼 큰 반향을 불어 올 줄 몰랐다고 했다.김 후보는 나보다 못사는 사람을 돕겠다는 순정성 슬로건 인데 혹시 대다수 청렴 공무원과 순수 봉사자들이 과시용이 아니냐고 오해 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 경북도의원 김석호씨는 3월1일 오후3시 GM웨딩 4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도. 시의원을 비롯한 지인 및 시민들 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석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출판기념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등에 이어 축하영상 메시지를 상영했는데, 영남대학교 이성곤 교수, 구미 임수동 공구상가 관리과장, 아시아테크 대표이사, 원평동 원남돼지국밥, 매일신문 사장 여창환 신부가 축하인사를 했다.사회자의 저자 약력소개에 이어 격려사로는 전 구미초등학교 권혁만 교사가 “오늘은 일제강점기에 항거하여 일어난 3.1운동 95주년 되는 날이다”고 하면서 “제가 아는 김석호는 구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내고 봉사활동과 의정활동으로 구미만을 생각하는 구미토박이로 구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이다”고 하며 그의 칭찬을 이어갔다.이날 김석호 저자는 “구미시민들에게 책을 통하여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는 희망의 지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며“저는 유명한 사람도 아니지만 가식 없이 보고 느낀 것들을 책에 담아 보았는데, 그것을 보고 구미시민들이 행복을 만들고 미래의 희망을 여는 기회가 되었음 하는 마음으로 졸작이지만 구미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민선5기 제20차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월 28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병목(영덕군수)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도내 19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개최되었다.이날 회의는 민선5기 제18차, 제19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결과와 각 시군 당면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와 함께 대형 국책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모든 시군이 다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로 하면서 회의를 마쳤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혁신도시, 부항댐 등 우리시의 주요시정에 대한 설명과 4월 30일 개최되는 제16회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각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공모한‘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북에서 2개 지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란 고질적인 인력난과 관련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지역의 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지역의 산업계가 주관이 되어 훈련기관을 선정 중소기업 재직자와 구직자에게 훈련을 실시하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신시스템이다.그동안 경상북도에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확보를 위해 경북 지역의 특징, 산업계 단체의 다양성 등 경북지역에 사업이 필요한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주장 16개 광역지자체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경북도는 경북경영자총협회(중부권)과 경북동부경영자협회(동부권)을 교육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중소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3,069명에 대한 재직자 및 331명 구직자 교육훈련계획을 수립 후 폴리텍대학을 훈련기관으로 선정해 이번 2월 27일 고용부에 최종적으로 사업계획 확정 받았다.앞으로 중부권과 동부권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는 수요조사를 통해 확정된 3,400명의 훈련생 향상교육 및 기술훈련교육을 공동훈련기관인 폴리텍대학을 중심으로 협력훈련기관에 47개 과정을 마련해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국민여가 및 휴양시설 조성 기본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진행 중인 포항 구항지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 금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포항 구항지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포항시 남구 송도동 동빈 내항 일원 9,090㎡ 면적에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수변공원 등 항만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년간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 지방비 30억원)이 투입된다.특히 가벼운 부유물질 외부에 콘크리트를 덮어 씌우는 폰툰(pontoon)방식으로 제작되는‘국내 최초의 부력(浮力)식 해양공원’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간의 추진상황을 보면, 2011년 국토해양부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2012년 제2차 연안정비계획에 포함 및 국민여가 휴양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에는 실시설계 용역, 관련기관 협의 등을 완료하고 공사를 착공했다. 금년도에는 국비 및 지방비 14억원을 조기에 투입 폰툰 콘크리트 제작완료 및 설치작업, 조경시설 공사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계획이다.앞으로 포항구항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슬럼화된 유휴해역을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