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3월 19일(수)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경환 국회의원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등 많은 시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경산시 간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개통시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에 대하여 서로 합의한 사항을 양해각서에 명시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함으로써 그동안 시도민의 숙원인 대구도시철도 하양연장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대구·경북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도시권 광역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시, 경산시와 지역 정치권, 대학과 언론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낸 사업으로,총사업비 2,789억원(국비 60%, 지방비 40%)이 투자될 예정이며 대구 동구 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총연장 8.77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주요 노선을 보면, 신설역인 사복역을 거처,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산1대학교가 소재한 대학가를 거쳐 하양읍까지 연결되며,금년도에 “타당성
경상북도는 18일 상주시청에서 상주시, 한국스카우트 연맹과 국제패트롤 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경상북도는 행․재정적인 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상주시는 기반시설 조성 등 행사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고,한국스카우트 연맹에서는 식자재와 행사시설장비 사용시에 우리 지역의 농산물과 업체를 적극 활용하기로 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에 성공한 국제패트롤잼버리대회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상주시 강창나루 일원에서 개최 예정으로 45개국 1만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올초부터 스카우트 회원국들로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고 3월초에 실시한 야영장 등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설계용역이 이달 말 마무리되면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행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경상북도는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안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대자연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해 호연지기를 함양하는 스카우트 활동의 최적지다. 그 간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경상북도를 청소년활동의 메카로
경상북도는 1919년 3월 18일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영덕군 영해장터 일원에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3‧1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제30회 3‧18호국정신문화제 기념식’과 ‘만세재현 행사’를 개최했다.금년 호국정신문화제는 17일 개막행사에서 민요한마당, 민속놀이, 각종 체험행사 등이 펼쳐졌고, 오후 7시부터는 신돌석 장군의 출정식 재현, 횃불만세행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신돌석 장군 뮤지컬 공연이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18일 개최한 본행사는 오전 10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 지역주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도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3‧18만세대행진, 추념식 순으로 성대하게 거행됐다.기념식은 광복회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축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3‧18만세대행진은 도지사를 비롯한 1,000여명의 도민들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행사장에서 영해장터를 거쳐 영해3‧1의거탑까지 행진하며 당시 수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며,마지막으로 행사참여자는 3‧1의거탑에 도착해 헌화와 묵념, 추념사 등의 참배행사를 가진 후 해산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오후 3시 상주시청에서 성백영 상주시장,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지역인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쏘시오그룹연수원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경상북도와 상주시는 동아제약 창업자 고(故) 강중희 회장과 강신호회장의 고향인 상주에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15년까지 200억원을 투자되는 동아쏘시오그룹연수원을 고향마을인 은척면 무릉리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연수원의 건립으로 30여명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18,000여명의 연수생에게 소요되는 식재료와 기념품 매출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연수생이 낙동강유역과 안동유교문화권 등 문화유산이 풍부한 지역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서비스업 활성화의 물꼬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동아쏘시오그룹은 1932년 창업해 박카스 성공신화를 계기로 1967년부터 국내 제약회사 1위를 고수한 동아제약 주식회사를 모태로 성장했다. 1994년 계열사를 그룹으로 통칭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로 라틴어 “SOCIO(사회)”를 그룹명에 포함시켰다. 상주고등학교를 운영 등 장학 사업을 펼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 쏘
김천시는 과일천국인 김천 과수산업의 품질 향상를 위하여 지난해 보다 개화시기가 땅겨 질 것으로 예상되는 4월 1일부터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를 위한 장비가 갖춰진 과수 꽃가루은행을 휴무일 없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개화기 변덕스런 기상이변으로 수정불량과원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또한 매개곤충인 벌의 개체수 감소와 기상이변에 따른 활동량 저하로 초기 착과량 부족은 결국 과수농가에 생산량은 물론 상품과율 저하로 이어져 농가소득에 영향을 주고 있다. 과일 농사의 반은 정상적인 착과가 시작인 만큼 개화기의 기상변화에 따른 인공수분 등 재배적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 관내 과수농가가 꽃가루은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해 꽃가루은행 이용 실적은 150여 농가에 100ha 분량의 화분을 제조하여 인공수분을 실시하였고, 금년도 채취하는 꽃가루는 발아율에 따라 증량제를 첨가시켜 인공 수분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3월 1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북북부지도원)과 합동으로 관내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봄철 산림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2014년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실행됨과 동시에 해빙기가 맞물려 산림사업장내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적설지나 급경사지, 석력지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각종 안전항목을 집중 점검하고, 작업특성을 감안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아울러 봄철 대기가 건조하여 산물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림사업장 인근 산불발생시 초등진화를 위해 진화장비(등짐펌프 등)를 항시 휴대하여 산림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확대 하여 사고 없는 녹색산림사업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주인의식 함양과 시정참여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주민참여포인트제’를 운영한다. 김천시민 누구나 시정발전을 위한 주민제안이나 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가 적립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참여포인트제는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포인트는 참여 사업별로 1,000∼30,000점이 부여되고, 누적 포인트 1만점 이상 적립 시 1포인트 당 1원 상당의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근거규정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고 시정 참여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란을 구축하였다.포인트지원대상은 여론·설문조사, 주민참여 예산제, 예산낭비 신고센터, 제안마당, 시정모니터, 입법예고, 시정시책 및 시 행사 참여 등이 포함되며 시민들의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포인트 적용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주민참여포인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고시·공고란 등에서 참여 가능한 분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054-420
김천시는 지난 17일부터 혁신도시로 이전을 마친 4개 공공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좌인 통기타 교실을 한시적으로 운영 한다.이번 강좌는 아직까지 혁신도시에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하고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많은 직원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은 물론 낯선 곳에서의 빠른 정착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통기타 교실은 지난 2월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마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주2회 총 3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교육 장소인 우정사업조달사무소로 파견하여 교육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리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전 기관 간에도 유대감을 심어주는 한편, 나아가 김천시민이라는 소속감도 불어 넣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또한 장기적으로 다른 공공기관의 이전이 점차적으로 이루어 지면 김천시의 전문 평생교육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보다 더 우수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www.arko.or.kr) 가 영국 3대 축제인 '제52회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City of London Festival, COLF)' 주최기관인 '시티 오브 런던 축제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한달간 런던 도심에서 한국의 연극, 현대무용, 퓨전국악과 퍼포먼스 등 대규모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딘버러와 더불어 세계 3대 클래식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규모 공연예술축제로, 예술성과 전문성 등을 통해 엄선된 공연만을 초청하는 까다로운 축제로 유명하다. 올해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에서는 특히 메인테마 도시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선정, 한국의 고품격 클래식, 연극과 전통공연, 퓨전음악 및 퍼포먼스 등을 세계 금융의 심장부인 런던 도심 '시티 오브 런던' 전역에서 공연할 예정이어서, 케이팝에 이어 케이클래식 및 케이씨어터를 유럽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4런던특집행사추진단'을 통해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에서 선정한 극단 여행자, 이경옥 무용단, 앙상블 시나위
태백시가 지난 14일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4년 보조금지원사업을 확정지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사전 신청한 70개 단체 7억3357만 원에 대한 보조금심의회를 열고 총 63개 단체에 모두 4억 74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에 28건 152,967천 원, 지역경제분야 5건 26,254천 원, 주민자치분야 29건 120,596천 원, 청소환경분야 21건 49,580천 원, 문화예술분야 28건 108,870천 원, 체육분야 2건 16,070천 원 등 이다.심의회에서는 신청사업의 선정과정에서 효과성과 사업비의 적정성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사업 시행시 보조금이 투명하고 책임성있게 집행되도록 주문되었다.이번 확정된 보조사업은 사업별로 금년말까지 집행되며 보조사업단체는 사업 완료후 즉시 보조금 정산서와 증빙자료를 시에 제출 하여야 한다.
태백시는 지난해에 이어 “민원행정평가 최우수기관” 지속유지를 위해 금년에도 시민 만족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행정 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분야별로는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시민만족 친절서비스 추진, 민원편의시책추진, 법령에 따른 민원처리 준수, 민원처리제도 운영의 내실화, 민원불만 선제적 관리 및 민원인 권익 보호 등을 추진한다.이에 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과 전자민원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민원발급서비스인 '민원24'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국민생활중심의 1, 2차 민원제도 개선과제발굴과 민원서비스 함양을 위한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와 민원처리 해피콜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민원편의를 위한 민원부서담당 1일민원 안내와 주1회 야간민원실 운영,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수화통화서비스 110콜센터 운영 등을 비롯하여 불필요한 사유로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민원1회방문 상담창구 운영, 13개부서 37개 사무(대상민원 별첨)에 대해 구술 및 전화민원 서비스를 추진과 반복.다수인 민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공무원의 행정정보 공동이용도 더욱
구미시에서는 3. 17(월) 5급이상 전 간부공무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생동감이 넘치는 농촌현장, 농업인회관을 찾아 현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현장회의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농민들의 영농활동 준비에 부족하거나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산불발생의 50%이상이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고 그 중에서도 3월중순부터 4월말까지는 산불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로 산불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회의 후에는 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하여 항생․항균미생물로 병해예방을 통한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는 친환경미생물배양소,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부담 해소와 농작업기의 공동활용으로 농기계 이용률 증대를 도모하는 농기계임대사업장을 견학하였다.한편, 남유진 시장은 회의에 앞서 농업인 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최근 농업분야 전반에 걸친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우리 농산물 생산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구미시의 현장 확대 간부회의는 기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관내 주요 기업, 학교 등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을 보고 듣는 시간을 함께 가짐으로써 폭넓고 깊이 있는 정보 교환과 산․학․관 상호간의 이해를 돕고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