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는 20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환상의 짝꿍’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교육복지사업 대상학교 저소득층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금 3천 3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지원된 금액은 수혜학생들과 금오공과대학 대학생을 멘토링 해 단순학습지원이 아닌, 정서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건전한 사고와 올바른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 이철순 상무는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연수원(오광환 원장)은 3월 19일에서 3월 21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시설관리직렬 공무원 142명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직렬직무능력향상과정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내용은 「건강한 성 행복한 가정」,「유산소 운동과 명품인생」의 교양과목과, 「한반도 식생과 환경보전」,「학교조경 및 수목관리 요령」,「전기시설 안전관리」,「기계설비 관리와 유지」등 직무전공과목으로 편성하여 교육시설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실무능력을 높이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과정 중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지하철참사자료 체험, 지진체험, 비상응급처치, 재난대피훈련 등의 체험연수를 실시하여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보건의료정책의 일환으로 제도적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도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외국인을 위한 검진 및 진료체계는 물론 건강보험 등의 혜택이 미흡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지원 내용은 국내체류기간이 90일 이상인 도내 거주 외국인근로자 및 그 자녀, 국적취득 전 여성결혼이민자등으로 건강보험, 의료급여등 각종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자로서 진료를 받은 후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신원확인을 거쳐 질병의 국내발생 여부 등을 확인 후 진료비를지원 한다.지원 의료비는 진료횟수와 상관없이 지원되며, 입원 및 수술, 産前진찰, 18세 미만 자녀의 외래진료 등이 해당이 된다.도는 올해 우선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울진군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등 도내 5개 공공의료기관 및 1개의 민간병원(안동성소병원)을 지정해 운영하며, 희망자는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의료비지원을 신청 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동 제도를 실시한 결과 총 27명(남13, 여14)이 지원 받았으며, 국적별로는 베트남10, 몽골6, 캄보
경상북도는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대강당에서 암 예방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제7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시군구 보건소,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해 암조기검진율을 높이고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국민 암 예방 수칙 소개, 암 예방 홍보 영상물상영, 암 예방 지도자 발대식 및 암 예방 강사 위촉식이 있었다.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 25명을 구성된암예방 지도자는 주민들의 생활터전에서 암 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 등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또한 암 예방 강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간호사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암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강사로 직접 시군을 40여회 순회하면서 교육 대상자별 눈높이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기념식에 이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암 예방과 조기검진에 대한 홍보물 배부, 암관련 상식퀴즈 맞추기, 국민 암예방 수칙
경상북도는 21일 저녁 7시 30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인 톨로사 시립 치스투 앙상블팀과 합동으로‘도립고향악단 신춘음악회를’개최했다.스페인 톨로사 시립 치스투 앙상블팀은 지난 15일 독도와 울릉도에서 도립고향악단과 함께‘독도평화 음악회’를 가졌던 연주팀이다.‘아리랑과 바스크의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박성완 도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만남의 장을 열고, 도립국악단 최윤정씨의 해금 협연 ‘해금 아리랑’연주, 우종억 교수의 교향곡 ‘아리랑’이 연주됐다.이어 스페인 바스크 지방 출신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우나이 우레초(Unai Urrecho)의 2부 지휘로 La Boda de Luis Alonso(루이스 알론소의 ‘결혼’), Euskal Bilduma Kanta(바스크 노래 앨범) 연주가 스페인 출신 가리코이츠 멘디사발의 협연이 있었다.마지막으로, 스페인 톨로사 시립 치스투 앙상블팀의 앙상블 연주가 펼쳐지고 El Sombrero de Tres Picos (삼각모자)를 마지막으로 휘날레를 장식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5일 독도에서 평화 음악회를 가졌던 스페인 앙상블팀이 내륙 최첨단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정순덕)는 3월 20일(목) (사)전국산림보호 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업무협약을 통하여 전국산림보호협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우대 및 유소견자에 대한 진료기관 연계 서비스,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정순덕 본부장은 50주년을 맞은 올해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노랑꽃 창포 식재 사업, 다가오는 5월 ‘메디체크 건강 문화 가꾸기’등 환경과 문화, 건강을 생각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강조하였고, 100세 건강을 위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4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단체 및 각 기업체 관계자등 500여명과 함께 3월 21일(금) 구미시 한천 3.8km에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참여한 단체는 낙동강 공동체,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경북환경시민연합회 구미시지부,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기업체 도레이첨단소재(주), LS전선(주), 삼성전자(주), 델코(주), 제일모직(주), LG디스플레이(주), LG이노텍(주), LG실트론(주)등이 참여하여 한천 구역 내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였다.‘세계 물의 날’은 지구상에서 물 부족에 시달리는 모든 국가들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촉구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수질오염을 방지하며, 수자원을 보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날이다. 또한, 21세기 블루골드시대를 이끌어 갈 가장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 할 것으로 기대되며, 2014 ‘세계물의 날’ 주제는 「물과 에너지」이다.이와 더불어 구미시는「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대구․경북 개최 홍보와 구미지역 글로벌 물산업 기업들이 2015년 세계 물 포럼에 대비 할 수 있는 물 산업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기념사에서 ‘물은 생명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춘덕)에서는 변화하는 보육정책에 대한 안내와 전문지식 제공을 위하여 3월21일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달라진 영유아보육법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회계교육,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유아 급식교육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통합교육으로 진행되었다.정춘덕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일부 어린이집 부정수급으로 전체 어린이집이 힘들었고, 가장 믿음이 있어야 할 부모와 원장, 그리고 교사 간의 신뢰 또한 많이 무너져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금년에는 보육현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미시에서는 앞으로 보육현장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보육시책에 접목하고, 새로운 제도와 시책을 도입하여 양질의 안심보육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시립․법인․법인외단체․민간․가정 등 49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으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서 3,000여명의 어린이집 교직원 자질향상과 올바른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천시는 주소지에서 인감도장을 등록해야하는 불편함과 인감위조 사고 등에 따른 불편 해소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 홍보에 나섰다.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등록 절차 없이 본인의 서명만으로 신분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낸다.기존 인감제도는 도장 제작, 사전신고 절차, 분실 시 재신고 등의 번거로움과 허위 위임 발급, 거래 사고 등 사회 경제적 비용 발생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돼 왔으며,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본인이 직접 서명하기 때문에 대리 신청이나 발급이 불가하여 도용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시청 민원실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으로 신분확인을 거쳐 전자서명기에 본인이 서명하여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인감증명서 수수료 600원보다 300원이 저렴하다.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수요기관에서 본인서명 사실확인서의 접수를 거부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대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했다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우수농산물 관리기준, GAP관련규정, 농약안전사용관리 교육을 이수(2년에 1회 이상)하여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 담당 주무관의 GAP인증 및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도에 대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로부터 농약안전사용과 친환경 토양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각국과 이루어지고 있는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위기라고 외치는 지금, 우리 농업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한 방법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라며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시청, 읍·면·동,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전문적인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자가 각자의 주변에서 응급환자가 갑자기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각종질환의 응급처치와 구조호흡,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기본 인명 구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또한 교육 강사인 김창호(김천제일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장)는 응급환자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것이며,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응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고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불안 했으며, 기기 사용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꾸준히 응급처치교육을 받고 싶다” 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시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은 환자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고 교육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2013년 구미세관 및 대구경북본부세관, 관세청 통관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3년 구미지역 수출액은 367억 44백만불을 기록해 전년 대비 6.7% 증가하였고, 무역수지흑자는 245억 47백만불로 전국흑자 440억46백만불의 55.7%를 차지하였다.연도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구미지역은 2007년 350억불 달성이후 글로벌금융위기로 인해 2009년 290억불로 급감한 이후 차츰 회복세를 보여 2010년 306억불, 2011년 335억불, 2012년 344억불로 상승하다 지난해에는 367억불을 기록해 최대치를 경신하였다.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9.4%에서 2008년 8.1%, 2009년 8.0%, 2010년 6.6%, 2011년 6.0%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 2012년 6.3%, 2013년 6.6%로 소폭 상승하였다.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별 수출금액을 살펴보면, 2011년 구미는 충남아산시(359억68백만불), 울산남구(337억66백만불)에 이어 3위를 기록했지만 2012년에는 충남아산시(36,658백만불)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고 지난해 역시 충남아산시(40,146백만불)에 이어 2위를 고수하고 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