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자두꽃 향기 은은한 봄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예술인 민요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9일간, 2014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신나고 민요」1기 회원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김천시가 적극 응모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3월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4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2014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신나고 민요」1기 회원 신청은 김천시민 누구나 김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고(선착순 30명 모집 예정) 교육비는 무료이며 4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서 5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소리란 무엇인가?”, “민요의 이해”, “경기민요”, “판소리의 이해” 등 15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신나고 민요」 1기 개강식은 오는 4월 3일 오후 3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생활 속 전통음악 감상 및 국악 성악(판소리, 민요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교육에 예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26일부터 3일간 대구교도소 내 취업창업교육실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33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 지원과 사회 재통합 모델 실현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교육으로농업과 농촌의 이해, 토양의 역할과 작물별 생리 등 기초교육과 귀농시 작목 선택요령 등 귀농․귀촌에 대한 상세한 교육이 진행된다.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매년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농업기술뿐만 아니라 농가경영, 창업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 귀촌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과수, 특작·화훼, 채소, 식량작물반 등 4개 과정 120명을 선발해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원장은 “귀농·귀촌 정책의 목표가 단지 귀농이라는 사회적 트랜드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보다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출소예정자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등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농촌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 오후 1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을 위해‘경상북도, LG디스플레이(주), 영남대학교 산학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창조경제 시대를 맞이해 지자체, 기업, 대학이 역할 분담을 통한 산학현장의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것으로,경북도는 지역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재력제고와 지역산업 주도를 위해 공동기술개발, 상용화 인프라 구축에 행·재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며,영남대학교는 우수한 교육시스템 개발구축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창의 융합형 고급기술 인력을 배출하고, 대학이 보유한 KOLAS(LED센터), TUV(태양광) 등 인증기관 활용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LG디스플레이는 영남대학교에서 배출되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이 늘어나는 WIN-WIN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경북도는 영남대학교 등 지역 30여개 대학 배출 우수한 인재와, LG디스플레이(주), 삼성전자, 포스코 등 글로벌 기업, 3대가속기 클러스트, 막스플랑크 연구소 등 산학 협력을 위한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도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산학연공동기술개발, 기업부설연구소, 지역혁신센터 지원 등 대학과 기업연구소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제17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은 김관용 도지사와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을 비롯해 송필각 도의회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정일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의장과 수상자 가족, 회사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영예의 대상에는 근로자부문에 (주)영도벨벳 노조위원장 전상구씨가, 사용자부문에 (주)한화 구미사업장 사업장장 윤경식씨가 각각 수상했다.근로자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전상구 노조위원장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활동을 통해 지역산업 평화정착에 기여했으며, 특히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교육, 조직문화 개선활동 전개 등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사용자 부문 윤경식 사업장장은 상생과 화합의 신노사문화 구축 및 산업안전 실현과 고교인턴, 시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한 지역인재 고용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근로자 부문 금상에는 황의석 에이케이컴텍(주) 노조위원장, 은상은 박남규 ㈜신영 노조위원장, 동상은 박대진 롯데푸드(주) 김천공장 생산팀장, 최석진 ㈜문경택시 노조위원장이 수상했고,사용자 부문 금상은
구미시에서는 3월 24일 14:00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620명의 통․리지역민방위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안보의식 함양에 대한 안보교육(신광도 강사), 실습교육으로 교통 통제 및 안전교육(김수정 강사), 화재예방과 진화교육(강찬영 강사)을 실시하였다.참석한 각 지역민방위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휘․통솔과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민방위사태와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미시가 재난피해가 없는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태풍, 해일, 대지진 등 국가적 위기상황과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민방위대원의 선도적인 활동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마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민방위대장의 역량을 발휘하여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사랑받는 민방위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에서는 2014. 3. 25(화) 11:00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중천), 안전문화운동구미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공사장 사고, 축대붕괴, 낙석 등 재난 및 안전사고예방 요령을 홍보하였으며, 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안전한 산행요령에 대해 홍보하였다. 이에 앞서 구미시에서는 지난 3월8일부터 5월6일까지 산불취약기간 동안 시산하 전직원이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산행 시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일어 날 수 있으므로 등산을 할 때에는 인화물질은 두고 가고, 논·밭두렁 태우기의 위험성을 설명 하는 등 산불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고 산불 발견 시 구미시재난안전상황실로 즉시 신고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에서는 2014. 3. 26(수)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선배 사회복지공무원과 신규 사회복지공무원을 1대1로 맺는 복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였다.구미시는 복지서비스 대상자 12만 8천명에 대한 선정, 조사, 상담시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금년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대상자 30%증가가 예상되어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요구에 신속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멘토링제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하여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7급 이상 사회복지공무원 14명과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사회복지공무원 14명을 멘토와 멘티로 결연하여 신규 공무원들의 신속한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로 했다.앞으로 결연을 맺은 28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은 월1회 정기 만남과 주1회 이상 전화, 메신저, 메일 등 알콩-달콩 수시 만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복잡 다양한 복지업무의 신속한 파악 및 직무 수행시 필요한 지식, 민원인 응대요령 등 업무노하우를 전수하여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애로․고충 상담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끈끈한 선후배간 정도 쌓아갈 예정이다.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사회복지공무원
김천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4년 김천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급식에 35억 8천8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세부사업별로 살펴보면 경북도내 시 지역 최초로 시행한 동지역 초등학생 무상급식비가 전년대비 4배 증가한 21억원이 지원되며, 읍면 초․중학생 급식지원 1억6백만원, 공․사립 유치원 급식지원 8천8백만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7억9천9백만원, 학교 우유급식 지원 3억1백만원, 한우암소 학교급식에 1억9천4백만원 등이 지원된다심의위원들은 “김천시 예산사정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36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학교급식에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사회 양극화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 된다”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한편, 허동찬 위원장(김천부시장)은 심의위원들에게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성장과도 직결되는 학교급식지원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 앞으로 학교급식 지원을 비롯한 교육 분야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김천이 ‘교육명품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그
김천시는 제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홍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 홍보교육은 지난 24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최인환내과의원장을 초빙하여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김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캠페인 행사는 지난 25일 김천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철저한 발견· 치료·관리로 결핵퇴치! 결핵 예방 365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알려주고 600여명에게 리플렛,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포, 결핵검진 및 치료에 대한 안내와 개별상담도 가졌다.아울러, 시에서는 결핵 예방주간으로(3.24〜3.28) 초등학교 6학년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중앙보건지소 방사선실에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실시한다.결핵은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실내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시 관계자는 “결핵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환자 조긱발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보건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알리기 위해 김천초등학교 외 21개소 1,27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한다.아동기의 흡연 문제는 흡연으로 인한 폐해뿐만 아니라, 흡연을 하는 학생은 술이나 다른 약물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서 비행 학생으로 진전되어 심각한 사회문제를 유발한다는 점과 청소년들의 흡연률은 향후 성인의 흡연률의 증가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교육은 흡연ㆍ음주 강의,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실물모형 비교체험, OX퀴즈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상식알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니코틴의 중독성 때문에 일단 습관화되면 교정이 어렵기 때문에 흡연 시작을 예방하는 일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출산담당(☎420-804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태백시는 봄 이사철을 맞아 지역의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시는 지역내 부동산중개업소 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중개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펼쳐 소비자 피해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중점 지도 단속사항은 공인중개업소의 자격증.등록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업소 전수조사와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행위, 부동산 실거래가격 허위기재 및 신고누락 행위,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 보조원 고용신고 여부, 성실.정확한 중개업무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적발된 중개사무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의 경우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안은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올바른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근절하고 부동산 거래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완벽차단을 위해 금일 26일 소하천 주변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되고 있는 고병원성 AI바이러스 전염원으로 알려진 야생조류(철새)가 3~4월까지 중부지역으로 점차 북상하고 있는 시기인 점을 감안하여 야생조류로 인한 AI발생을 차단코자 소하천 주변 일제소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따라서 시는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구문소동 황지천 일대 및 오투리조트 담수보 주변 등과 철암동과 통동 가금류 사육농가 2호함께 병행 소독 추진한다.한편 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거점 소독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축산관련차량 410대를 소독하였으며 또한 가금류 사육농가 72호에 118kg의 소독약을 공급하고 1,396농가 1,396회 예찰을 실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