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은 대구시립국악단과 오는 4월 1일, 3일 양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대구 교류 음악회를 가진다. 경북과 대구간 문화교류와 전통 예술인의 인적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무대는 경북도립국악단과 대구시립국악단 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국악관현악과 협주곡을 들려준다. 1일 김천문화예술회관 공연에서는 대구시립국악단 유경조 지휘자가 1부 지휘를 맡고, 경북도립국악단 최문진 지휘자가 2부를 이끌며,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에서는 1, 2부 지휘자가 순서를 바꾼다. 김천 공연의 1부 첫 곡은 유경조 대구시립국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 상주모심기를 주제로 한 ‘삶의 노래’에 이어 대금협주곡 ‘하늘소리, 청성’을 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의 협연으로 만날 수 있으며 마지막 곡으로 국악관현악 ‘매화, 봄향기속으로’를 들을 수 있다.2부 첫 곡은 최문진 경북도립국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민요와 관현악 ‘창부타령,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양산도, 태평가’를 신세대 소리꾼 이희문과 고금성이 무대에 올라 새로운 색을 입혀 들려줄 예정이며, 두 번째로 김현호 경북도립국악단 악장의 협연‘창부타령 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 마지막 곡은 경기도당
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14년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4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 및 세종시를 제외한 13개 광역시도의 지역특화사업을 평가한 것이며,도는 금년도에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 42억원 포함 국비 168억원을 RD 및 기업애로 해결, 상품화 지원, 인력양성 등 지역특화사업에 집중 투자해 지역산업 혁신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세부사업 내용으로 지역특화사업 5개 분야(디지털기기부품산업, 에너지부품소재산업, 성형가공산업, 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생활섬유산업)에 국비 144억원을 투자, 지역중소기업 성장을 도와서 고용창출과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광역 시도간 산업협력권 사업은 전국의 16개 프로젝트 사업 중에서 경북도가 3개 분야 지능형기계(대구․대전 참여), 자동차융합부품(대구․울산 참여), 하이테크 섬유(대구 주관, 경북․부산참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비 135억원(2015년~2017년)을 지원받게 되며,올해 시범사업으로 하이테크섬유 분야에 국비 14억원을 투자, 2개 지역기업들이 참여해 지역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성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시립도서관에 열린 이날 교육은 작은도서관 10개소의 자원봉사자와 운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대학교 교수이자 상담전문가로 활동 중인 정욱호 박사의 초청특강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자녀와 함께 작은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주부들로 도서정리, 대출반납, 청소 등 도우미 역할에서부터 어린이 문화강좌 강사에 이르기까지 김천시 작은도서관 운영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행복한 가족, 맛있는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욱호 박사의 특강에서는 자녀와 부모 또는 부부간에 건강한 대화를 통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방법과 노하우를 제시하여 참석한 봉사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김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문화시설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그에 못지않게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간담회에서는 도서관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봉사자들 간에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 및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와 공동으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3D 프린팅 산업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 및 창의혁신 포럼」을 3월 27~28일 양일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학관이 3D프린팅 산업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정부의 3D프린터 신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과도 일맥상통한다.특히 3D프린팅 분야의 관심 업체 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종별·분야별 역할분담과 신성장 동력산업의 신기술 동향을 습득하기 위해 다양한 강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를 공동주관한 (사)3D프린팅산업협회 국연호 회장은 “우리나라 3D프린팅 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초보적 수준이지만 그동안 축적된 IT강국의 기술력을 접목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먹거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재)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지난 28일 (주)효성(대표 이상운)에서 호이장학금 1000만원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로 지정된 12개 경로당에서 주 2회, 하루 1시간 이상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로 지정된 곳은 자산동의 용호경로당 등 12개소이며 각 쉼터당 운영담당자, 쉼터자원봉사자, 대학생 치매검진사가 3인 1조로 구성되어 활동이 이루어진다. 총 24회기에 걸쳐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미술, 음악, 인지, 감각자극, 신체단련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미술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게 하며, 음악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육체적 통증, 심리적인 것을 해소시키고, 인지프로그램은 지남력, 시지각능력, 기억력등을 향상시키며, 신체단련프로그램은 신체적활동을 통해 우울증 예방과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심폐기능, 신체적 기능 저하를 방지한다.치매쉼터사업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급증하고 그에 따라 치매 치료관리비 증가로 사회경제적 부담의 가중되고 더불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치매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우문경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태백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주기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생애주기별 봉사단 소개와 인사말, 자원봉사결의문 낭독과 함께 봉사단별 담당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아울러 발대식에 이어 봉사단별 2가구씩 상장동과 삼수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6가구에 대해 연탄 1400장을 배달하였다.한편, 생애주기별 봉사단은 어린이봉사단 40명, 청소년봉사단 80명, 가족봉사단 53가구 114명으로 지난 2010년도에 구성되어 지역의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지원해 주고 있다.이에 지난해의 생애주기별 봉사단의 활동 횟수를 보면 39회 1,054여 명이 참여하여 무료급식봉사, 저소득층 연탄배달,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지안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아보고 아픔을 같이하며 나눔과 소통, 배려, 실천하는 진정한 자원봉사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태백시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구성.운영계획(2014. 3. 보건복지부)에 따라 어린이집에 "부모 모니터링단"을 4월초까지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여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함으로써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총 6명(전문가 3명, 부모 3명)으로 구성되며, 월1회 이상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공모절차에 의거 공개모집을 하며, 신청서는 오는 4월 1일까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아동보육팀에서 받는다.(시청 홈페이지 공고) 모니터링단 참여자격은 부모 부문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부모면 가능하다. 보육전문가 부문은 보육현장 경력 3년 이상인자,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중 어린이집 근무 경력자, (재)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 관찰자 참여경력 1년 이상인 자로서 활동 중단 이후 1년 경과된 자, 전․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서 경력이 1년 이상인
태백시는 지난 겨울철 ‘즐거운(Fun) 눈치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겨울도시 태백! 재밌는 눈 이야기展’의 주제를 가지고 추진한 ‘눈사람 인증샷 이벤트’에서 ‘입춘대길 거북이’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황지동의 태백렉카에서 제작한 대형 거북상은 후손 번창을 뜻하는 거북이 알과 봄과 함께 길하고 경사스런 일들이 찾아오기를 기원하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란 글귀로 호평을 받았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태백시의 눈사람 인증샷 이벤트는 폭설 시 제설된 도로에 다시 눈을 치우는 제설방법을 개선하고 눈을 재활용하여 관광자원화 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지난해 12월 홍보를 거쳐 3월 21일까지 진행되었다.한편 장려상에는 상장동 대도카센터의 ‘눈사람의 변천’이, 노력상에는 황지동 어린이들이 만든 ‘부수면 나쁜 사람’이 각각 선정되었다.태백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눈사람 인증샷 이벤트는 겨울철 안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볼거리 제공이 목적’이라며 ‘범시민 눈사람 만들기가 겨울철 향토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오광환)은 2014년 3월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 김종하)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최첨단 선진연수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 날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은 경북교육청소속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자문 실시, 안전 체험활동 활성화, 인적 자원의 상호지원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오광환 경북교육연수원장은 “ 본 협약을 통해서 연수생들은 맞춤형안전체험활동 현장실습위주의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재난예방에 대한 전문성 및 위기관리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지역 LG 5개 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실트론,루셈) 사회봉사단이 경북 군위군 효령면 금매리에서 학마을 일대에서 경북자원봉사센터의 지역사회 노후 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했다.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가 구미 LG 5개 자매사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경북자원봉사센터의 “행복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중 “벽화 그리기”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이 날 LG사회봉사단의 손길을 거친 학마을 노후벽면은 희망찬 벽화로 가득 메워졌다. 한편, LG경북협의회와 구미 LG 5개 자매사는 지역문화축제 개최, 임직원 재능기부, 성금 후원, 지역사회 투자, 지역복지시설 기부체납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LG사회봉사단은 지역민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LG는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의 눈과 귀가 되어 사각지대에 지역민들이 놓여있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소화기질환과 소화기암의 진단과 치료기능을 갖춘 소화기내시경센터를 확장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3월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새롭게 문을 연 소화기내시경센터는 6개의 독립된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부위장관내시경실, 대장내시경실, 초음파내시경실, 협대역내시경실을 갖췄다. 상담실, 대기실, 환자갱의실, 전처치실, 주사실, 회복실, 세척실 등으로 구성되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상부위장관, 대장 등에 대한 최첨단진단내시경이 가능하며 특히 초음파내시경, 협대역내시경은 최고의 기종과 종류를 구비하여 일반내시경으로 진단이 어려운 병변도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 최초로 조기위암의 점막하박리술(ESD)을 시행하고 있어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성과를 높이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년간 15,000건 이상의 소화기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국내 최초로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World Organization of Digestive Endoscopy. OMED)로부터 ‘국제내시경교육센터’로 인증받은 순천향대학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와 순환체계로 진료하며 축적된 시술 경험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