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문화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2천만 원(도비 40%, 시비60%)을 투입,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의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먼저 오는 4월 24일(금)까지 1차로 선정된 81명에 대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바우처는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금년에는 지원 대상 연령도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예년보다 8만원이 증액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만족도가 한층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매주 금요일을 ‘소독 안심 day’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생활 소독을 적극 독려한다. ‘소독 안심 day’는 4월 17일(금)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일제히 실시된다. 태백시민 모두가 직장, 가게, 집 등 본인의 위치에서 일상 소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사람들이 자주 접촉하는 손잡이와 난간, 엘리베이터 버튼, 콘센트를 비롯해 사무실에서 자주 자주 접촉하는 키보드와 전화, 화장실 수도꼭지와 문 손잡이, 변기 덮개 등이 일상소독 대상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소독 전 준비사항부터 적절한 소독 방법, 소독 후 조치사항까지 일상에서 소독하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일상 속 소독을 꼭 실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 소독 참여 캠페인과 함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이 매일 소독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4월 16일(목)부터 4월 29일(수)까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으며,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보조금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우에 한한다. 사업량은 100대이며, 우선지원 대상차량▸연식이 오래된 차량▸주행거리가 긴 차량 순으로 1인 1대에 한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절차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환경보호과(☎033-550-2062)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4월 29일(수)까지 관내 설치된 관광안내 표지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조사권역을 하장‧고한‧상동‧봉화‧도계 방면 등 5개로 나눠 점검을 실시한다. 색이 바랬거나 표기의 오류가 있는 연립형‧지도형 종합안내판, 노후화되어 관광지 식별이 불가능한 안내표지판은 신속 정비하고, 안내표지판이 없는 관광지 진입로 입구나 길목 등에는 신설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수조사 및 체계적 정비를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신의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명소와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에는 종합관광안내도와 연립형‧보행유도‧단독형 관광안내판, 교통표지판 혼합형 안내판 등 총 180식의 관광 안내 표지판이 있으며, 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매년 노후 안내판 정비 및 추가 설치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4월 13일(월)부터 태백경찰서와 함께 자가격리자에 대한 합동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타 시‧군 자가격리자의 격리장소 이탈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처로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GIS 기반 통합상황판을 통해 무단 이탈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 뿐 만 아니라, 모니터링 앱이 깔린 스마트폰을 격리 장소에 두고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주 1회 이상 불시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자가격리 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경각심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이 확인될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해당 무단 이탈자에게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현재, 태백시 자가격리 대상자는 총 15명으로, 전담공무원들이 1:1로 1일 2회 모니터링과 이행사항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입국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이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자 대상 모니터링 강화 및 불시점검에 철저를 기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 19로 인해 급식 공백이 생긴 청소년들에게 집집마다 도시락 방문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학부모 밴드, 아카데미 학생 단체 대화방을 통하여,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지 배부, 건강지킴이 미션 등 생활지도와 학습지도를 병행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 A군은 “선생님도 만나고 맛있는 도시락도 받아서 즐겁다”고 말했다. 학부모 B씨는 “일을 하며 아이의 밥을 챙기는 것이 너무 힘든데 도시락의 배려에 감사하다” 며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고맙다”고 했다. 김재천 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코로나19 상황으로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이 매일 도시락을 집집마다 방문하며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코로나19 불안감을 해소하고,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최근 해외 입국자 증가 및 이와 관련한 감염사례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차단 및 예방적 조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시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1월 28일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였으며, 2월 3일부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방역대책반을 꾸려 보건소 담당별 업무 분할 책임제를 실시해 왔다. 다중이용시설 등 소독의무대상시설에 소독물품 배부 및 소독제 이용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각 동과 휴관시설 직원들의 협조를 얻어 골목 및 상가 소독을 꾸준히 해왔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연장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소독 인력의 피로도가 누적되어 상황별 방역 전담팀 구성 및 전 부서 협업의 필요성 대두됐다. 이에 확진자 발생시에는 전문소독기관인 보건소가 처리하고, 공공장소 및 가정 등 일상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예방적 소독은 관리대상시설을 담당하는 부서가 지원하기로 했다. 집합 행사 시 주최기관(부서)에서 방역 책임자를 지정해 소독 등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일상소독’에 대한 홍보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상장초등학교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에 주‧정차금지 표지판 등을 정비한다. 주‧정차금지 표지판 13개소, 경적금지 표지판과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표지판 각 1개소가 정비 대상이다. 함태중학교 사거리에 있는 중앙 분리 규제봉도 일제 정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5일 시행에 들어간 교통사고특별가중처벌법, 일명 민식이법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표지판 등 정비를 실시한다”며,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 11월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보행 시 교통안전사고 위험 감소를 위해 태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새롭게 도입하는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TAN TAN PAY)’가 2020년 4월 8일(수) 전격 출시된다. 충전형 선불(IC) 카드로 발행되는 ‘탄탄페이’는 캐시백형 인센티브 지급이 특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는 특판 기간으로 운영, 개인별 월 100만원까지 결제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이후에는 월 70만원까지 8%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만 14세 이상 누구나 탄탄페이 앱 또는 판매 대행점*을 통해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자 등록 주소지가 태백이 아닌 점포, 사행성 업소와 유흥주점 등을 제외하고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태백시 관내 점포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전용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특판 기간인 6월말까지는 한시적으로 6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통시장 이용 시 8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캐시백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출시된 탄탄페이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중 희망자에 대해 활동비를 선지급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을 일시 중단해 왔다. 그러나 사업 중단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노인의 생계 보호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감안해 선지급 결정을 하게 됐다. 시는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고려해 소득수준이 낮은 공익활동 참여자 중 선지급에 동의한 경우에 한해 1개월 분 활동비(월 30시간 기준, 27만원)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단, 추후 활동시간 대체가 불가능한 중도 포기자는 선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3월에 일부 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수령하는 참여자의 경우에는 활동비 총액이 27만원 미만인 경우 그 차액만큼 선지급 한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유선 또는 문자 등 비대면 방법으로 참여노인의 선지급 수령여부 의사 확인을 실시, 추후 동의서를 보완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르신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4월 10일(금)까지 선지급 동의자에 한해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지급을 받는 경우 추후 활동 시간을 보충하여야 하며, 활동 중도 포기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월 13일(월)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태양광, 태양열 설비 등 총 18호를 선착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그린홈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사업 승인을 받은 후, 태백시에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사업업승인은 국비보조금 지원을 의미하는 것이며, 태백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별도로 태백시에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여 보조금 교부결정을 받아야 한다. 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시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사업 진행 전에 반드시 지원 가능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보조금은 그린홈 설치가 완료되면 주택 소유자 계좌로 입금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원관리팀(☎033-550-21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