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내나무 갖기 캠페인」추진 및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민 도시녹화(나무심기)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태백시, 태백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태백생명의 숲이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태백시청 별관 뒤 공한지에서 펼쳐진다.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철쭉, 산수유나무, 자두나무, 음나무 등 총16종 13,200여 본의 나무를 1인당 5본 이내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며 받은 나무는 주택부지내, 학교, 단체, 공공기관내 정원 등 희망하는 장소에 심으면 된다.특히, 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탄소 흡수원인 나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로 16년째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1만2천여 본의 나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벼 재배농가 육묘상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김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벼 재배농가 육묘상토 지원사업」은 사업비 7억5천만원으로 지난 3월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하여 농가별 신청을 받아 추진하며, 지원되는 상토는 1ha당 40ℓ들이 소요량 25포로 농가에 지원된다.총 지원면적은 4,700ha에 117,500포로 8,500여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조건은 시비 50%, 자부담 50%로 지원된다.특히, 올해 처음 추진하는 상토지원사업은 벼 재배농가에 지원되는 쌀소득 직불금 외에 개별 농가에 지원되는 시 자체 사업으로는 최대금액의 지원사업으로 벼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용현 소장은 「우량상토 공급으로 건전 육묘에 따른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경영 안정은 물론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4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트륨줄이기 실천결의대회 및 나트륨줄이기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 고혈압, 당뇨병, 심장, 실혈관질환의 원인이 됨에 따라 외식업체인 일반음식점부터 저염식으로 음식을 조리해 제공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결의대회를 갖게 되었다.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나트륨 저감화 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남은음식 제로운동″ 일한인 ″먹지 않는 반찬 반려 갬페인″과 연계하여 나트륨 줄이기 대국민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그 날까지 나트륨 저감화를 통한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의 파수꾼이 되기로 결의했다.앞으로 김천시에서는 ″정부의 2017년까지 나트륨 섭취 20%(3500mg) 저감화 목표에 맞추어 나트륨 섭취에 대한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집중적인 교육 및 홍보를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216곳이 봄바람과 함께 문을 열었다.우리마을 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뇌 건강증진을 위해 늘 애용하는 어르신의 공간인 보건지(진료)소,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쉼터에서는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4분중 1분이 해당하는 인지저하 어르신에게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진행을 지연시킨다.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해 보급한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각 시․군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내 노인일자리 도우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315명의 협조를 받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치매는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어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정신 행동적 증상 조절이 힘들어 지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심해지며, 가족 구성원이 환자를 직접 돌보기 어려워 병원이나 요양시설 입소를 고려한다.인지저하나 경증 치매 단계에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규칙적인 운동, 적극적인 두뇌활동, 즐거운 사회생활을 통해 치매의 발병과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이 우리마을‘예쁜 치매쉼터’궁극적인 목표이다.※ 예쁜 치매 :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로 치매의 이상 행동이 조절되는 상태이원경 경상북도 보건
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12억원을 투입‘김천 아천지구’를 재해에 안전한 명품하천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침수우려지역을 완전해소하고 주민의 생활기반 조성이 복합된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된다.도는 이 사업으로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서 개령면 황계리 16.7km 구간에 교량개체, 제방보강 등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치유,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며,금년도에 37억원을 투입해 보상 및 호안공사 등을 시작하고 2017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한편,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수해위험 지역의 하천개수와 보강으로 수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활 및 영농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3년까지 87지구에 4,582억원을 투입해 추진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김천 아천지구 등 37개 지구에 1,143억원을 투입한다.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최근에는 자연재난이 대형화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할 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울릉도를 동해안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도는 작년 대비 82% 증가한 62억원을 예산을 투입해 친수공간조성, 관광 모노레일 설치, 심층수 풀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제3차 도서종합 개발사업의 일환이며,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 동안 총 495억원을 투자해 울릉도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양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금년도는 아름다운 국제관광 휴양섬 건설을 목표로 울릉도내 공원정비, 구암친수공간조성, 심층수 풀장 설치, 본천부~홍문동 관광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도서 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농가 모노레일 설치 및 농로 포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본천부~홍문동 관광모노레일 사업은 본천부에서 나리분지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해 본천부에서 나리분지까지 아름다운 관경을 관광한 후 나리분지에서 산책로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우선 금년에 시점부 부대시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경상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울릉도는 경북 동해안 관광의
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황동옥)는 2014년 3월 25일(수)~4월 4일(목)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과학발명, 과학그림, 로켓, 기계공학, 전자통신, 탐구토론, 자연관찰 등 7개 분야의 대회가 실시되었는데 3-6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을 정하여 참가하였다. 특히 교내과학발명대회에서 입상한 5명의 학생작품은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구미시 예선대회에 출품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 중 생활과학 분야 김가윤(양포초 2)학생의 면젓가락, 학습용품분야 조이성 학생 (양포초 3)의 만능책가방, 자원재활용 분야의 김유나 학생(양포초 4)의 신발 흙. 모래 털이 세 작품은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황동옥 교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과학기술 인력을 만드는데 바탕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일회적인 행사를 넘어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으로 가질 수 있는 학교교육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일본정부가 4일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 및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임에도 한국이 불법점검하고 있다’고 기술해 발표함에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는 지난날의 잘못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진실을 은폐하는 반인륜적 행위는 규탄 받아 마땅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베 총리가 불과 3주전 국회에서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계승한다고 공언하고서도 초등학생들에게까지 제국주의 침탈 역사 교육을 강화하는 일본의 이중적인 작태는 일본의 미래세대를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일본정부의 표리부동한 행태에 대하여 경고했다.일본 지도자들은 역사를 잊은 자는 미래를 보지 못한다는 진리를 깨달아 역사를 직시하여 하루빨리 이웃나라에 행한 제국주의적 침탈 역사에 대해 사죄하고, 독도에 대한 거짓 주장을 즉각 중단함과 동시에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공개 선언함으로써 국제질서 유지와 세계평화에 동참할 것을 강력하게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방산업체와 소통을 통한 원가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월 3일(목) 구미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표 방산업체인 LIG넥스원, 삼성탈레스 등 70여 업체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14년 방산원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4월 2일(수) 창원지역에 이어 실시한 간담회로 방위사업청 원가회계검증단장(고위공무원 김형택)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원가 관련 정부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소통․협업을 통한 방산 원가관리 발전을 도모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활발한 의견교환과 더불어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방산원가 간담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적정원가 보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고, 특히 참석업체 관계자는 “방산업체의 자발적인 원가절감 노력이 유인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및 제도적 검토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정부와 업체간 긴밀한 소통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원가부정 방지 및 공정한 원가관리를 위한 정부와 업체의 공동노력과 협업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원가회계검증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원가관리를 위한 원가공정화법안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업체의 애로 및
칠곡군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지난 3일 청명, 한식을 앞두고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장, 의용소방대(남, 여) 및 읍사무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청명·한식을 전후로 성묘객 및 등산객이 증가하는 탓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관내 전역을 2개조로 나누어 가두차량 캠페인으로 실시됐다.김종철 왜관읍장은 “입산하는 경우에 반드시 인화물질을 두고 입산해야 하며,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한순간의 실수로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특별히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 회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어촌공사김천구미지사 권대기 팀장의 농지은행규모화 사업에관한 교육에 이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최성철 지도사의 고품질 쌀 생산이라는 제목으로 벼 주요품종 특성, 종자소독 및 못자리 관리에 관한교육으로 진행되었다.금번 교육은 김천시 벼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시기적절한 교육으로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벼 재배에 관한 영농의 애로점을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행사로 발돋움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부자·복지 농촌을 건설하는데 농업인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주요품종 선택으로부터 종자소독․못자리 관리, 병해충방제부분까지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주요 품종의 특성 교육까지 포함되어, 고품질 쌀 생산에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태백시는 태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지역의 특성과 고유문화를 테마로 한 독창적이고 우수한 관광 기념품 발굴 육성을 위해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역 제한은 없으며 1인(업체)당 3작품 이내 출품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완성된 제품이다.특히 “왜 사야 하는가”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제품에 많은 비중을 두어 심사를 할 계획이다.아울러 태백시 문화유산, 관광지, 축제 등 역사·문화적 특성을 대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 판매 및 주문과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상품가격이 합리적인 경제성 있는 제품으로 제품·포장·설명서 등이 하나의 세트로 이뤄져 있어야 한다.지속적인 제품 양산이 불가능하거나 과도한 고가제품, 보관·운반이 곤란해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 타 공모전 출품하여 입상한 제품, 상품성이 떨어져 관광기념품화가 어려움 제품은 응모가 제한된다.입상작에게는 대상 200만원을 비롯한 시상금과 함께 관광상품에 대한 구입지원, 홍보, 판매 등 활성화 지원, 태백시관광기념품 고유상표(시 로고, 캐릭터)사용권을 부여, 태백시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