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14일 14:00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해당분야 실과소장 및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경상북도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오는 4월 30일 개최되는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16일 앞두고 완벽한 대회준비를 위해 지금까지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코자 마련되었다.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허동찬 부시장은 “관계자들에게 대회 당일까지 장애우들의 입장에서 사소한 것까지 하나하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에 걸맞은 성공적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현재 시는 차질 없는 경기진행을 위해 김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총 8개소의 종목별 경기장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23개 시군선수단들이 방문하는 만큼 거리 환경정비, 교통질서는 물론 친절하고 쾌적한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시가지 꽃 육묘 생산포장(어모면 덕마리)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경외심을 인식시키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앞날의 주역인 김천 관내 유치원 어린이 25명과 함께 꽃모종 심기체험 교육을 가졌다.이번 꽃 심기체험 행사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꽃을 심는 모습이 안쓰럽게도 보였지만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면서 꽃을 키우는 동안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 배양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체험 후 어린이 부모님들 또한 어떤 체험교육보다도 자녀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값진 교육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해마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 외에도 다른 유치원과도 체험이 계획되어다. 희망하는 기관이 있으면 사전 신청을 받아 포장운영에 차질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꽃 육묘장은 연도변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목적으로 시 직영으로 운영하며 생산포장에서는 팬지 등 15종 80여만 본을 년 중 계절별
태백시는 미등록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로 인한 수질오염.악취발생 등 환경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인허가시 재산권 행사 등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미등록 정화조에 대하여 자진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4월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자진신고서를 접수 받는다. 금번 신고대상은 수세식화장실로 개조하면서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로 신고하지 않았거나 무허가 업자에게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 또는 변경 한 경우로 정화조 설치 후 5년 이상 경과되고 건축물대장에 등제 된 건축물이어야 한다.시는 접수된 신고서를 토대로 현장 실사를 거쳐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조치를 하고 완료 시 미신고된 개인하수처리시설를 양성화시켜 주게 된다.한편 자진신고 미이행(미등록)정화조는 하수도법 제80조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대상이며, 만약 양성화 신고기간(2014.4월 ~12.12.)동안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태백시 등록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4209개소로 건축물대장 등재 시설물 6,442개소에 대비 65.3%로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
태백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해 호흡기 무료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60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으로 흉부엑스선촬영,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소변 및 객담 등에 대한 검사 및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결핵은 법정감염병으로서 발병율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감염병이며, 결핵균이 우리 몸에 감염됐더라도 체내 면역체계에 의해 활동을 하지 못하는 잠복결핵감염상태로 존재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균이 활동해 결핵으로 발병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고위험군에 속하게 된다.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동검진에서는 엑스선검진 장비가 장착된 검진차량을 이용, 결핵 취약계층 60세 이상 노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와 유증상자 상담을 통해 결핵환자를 선별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검진결과 발견된 결핵환자는 보건소에 등록, 완치 시 까지 무료 진료 및 투약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펼칠 계획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들의 결핵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기침 등 호흡기 질환이 2주 이상 지속되는 시민은 결핵을
태백시에서는 오늘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6회 태백산배 전국 남여 중·고 배구대회가 태백고원체육관과 장성체육관에서서 펼쳐진다.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태백시․태백시의회․태백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전국 총40개팀(고등부20개팀, 중등부20개팀) 1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경기는 중·고부별 남·여별로 나뉘어 팀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그 동안 연마한 기량을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미래의 한국 배구 국가대표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성공적인 스포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여 전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배구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산산성 야영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야영객 안전과 산불위험으로 일부 야영지 이용을 제한해 왔으나, 4월부터는 전 야영지를 열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된 팔공산 한티로 600고지에 있는 가산산성 야영장은 지금 왕벚이 활짝 피어 이번 주말 가산산성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은 활짝 핀 왕벚꽃 그늘 아래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공원관리사무소는 이번 야영장 전면 개장을 앞두고 야영지보수, 배수로 청소, 수목식재, 화장실 보수공사, 위험구간 안전 펜스 설치, 숲속마루 확장 등 야영객 편의시설을 일제정비 했다. 또한 야영장내 왕벚 나무터널에 시화를 전시해 야영객들이 시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은 1987년 9월 22일 칠곡군 가산산성 관광지내 조성됐으며, 1991년 2월 5일부터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야영장내 편의시설은 200여개 야영지가 개인, 가족, 단체로 구분되어 있고, 대운동장, 배구장, 족구장을 갖추고 있어 최근 3년간 해마다 5만여명이 다녀갔다.한편,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
경상북도는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제행사와 외자유치 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예요원을 육성하고자 외국어 교육을 실시한다.4월 14일부터 퇴근 후 틈틈이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외국어 정예요원 실전반’등 외국어 학습과정을 개설해 글로벌 인재육성에 적극 나선다.이번 직원 영어회화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신청 받아 수준별 학습과 교육인원 확정을 위해 사전 레벨 테스트를 실시 후 선발된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외국어 정예요원 실전반’,‘토익시험 대비반’, ‘영어회화 초·중급반’ 4개 과정을 운영하며, 업무와 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 주중 2회(각 90분), 주말 1회(120분)주 3회로 진행한다.‘토익시험 대비반’은 토익시험 준비자 45명을 대상으로 토익시험 집중 훈련을 통해 개인의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실전 외국어 활용능력을 배양해 도정 현안에 접목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한다.60여명이 교육받는‘영어회화 초·중급반’은 레벨 테스트 후 초급 3개반, 중급 1개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수준별 맞춤형 어학교육을 실시해 향후 정예요원으로 업그레이드할 기초를 다진다.특히, ‘
경상북도에서는 포항․경주시, 영덕․울진․울릉군의 연안 바다에 생태계회복과 어족자원의 증강을 위해 금년도에 42억원을 투입 156ha에 인공어초시설을 조성한다. 세부추진계획은 어류 서식처 제공을 한 자원조성용 어초 8개소 156ha 18억원, 패․조류의 번식과 갯녹음 지역 생태회복을 위한 해중림시설 등 패조류용 어초를 7개소 28ha 19억원, 기 설치된 어초어장의 효과조사 및 사후관리와 향후 시설을 위한 조사를 위해 5억원을 투입한다.도는 1971부터 2013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23,540ha의 인공어초를 설치해 전체 계획의 78% 정도를 조성했다. 용도별로는 어류용 어초 21,686ha, 패조류용 어초 1,722ha, 해중림조성용 어초 132ha를 설치했다.한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위탁해 효과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공어초 시설지는 비시설지 보다 2배 ~ 3배 이상 높은 어획량을 나타내고 있어 수산자원의 회복과 증강에 도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어촌계에서도 인공어초시설 확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두환 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인공어초 시설을 통해 수산 동식물의 산란과 서식장 조성은 수산자원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칠곡군은 오는 19일(토) 10시30분 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팜파티(Farm Party) 행사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명면 구덕리 교육농장인 태장고에서 “태장고에서 콩이랑 노~올자!!” 라는 테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팜파티(Farm Party) 행사는 우리지역 농가와 소비자간의 신뢰를 쌓고,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문화적 감성, 건강한 먹거리를 매개로 한 인간적이고 인격적인 만남의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와 친숙한 농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중 하나의 모델로써 농업인(호스트)과 소비자(게스트)의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팜파티 참가자는 태장고 블로그 및 SNS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자체발행한 상품권으로 교환되어 농장에서 생산되는 장류(된장,고추장,간장, 청국장) 와 마을에서 생산된 부추, 방울토마토, 도자기, 야생화 등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로컬푸드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데 사용돼 고객들의 만족감은 물론 체험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주요 행사로는 우리콩과 전통장 관련 퀴즈게임, 농장주가 직접 연주하는 오카리나와 민요공연,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와 전통 떡매치기, 미꾸라지 잡기, 절구에 솔방울
김천시에 농촌고령자들을 위한 '작은 목욕탕'과 '공동 급식시설'이 시범 설치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4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봉산면 봉계마을에 작은 목욕탕과 지례면 삼실마을에 공동 급식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고령자를 대상으로 주거·영양·위생 여건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이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사업계획서를 작성 응모하였으며, 3월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사와 사업성을 검토받아 이달 4일 최종 확정됐다. 사업내용으로는 봉산면 예지리 봉계마을에 위치한 기존 복지회관과 연계하여 66㎡ 규모의 작은 목욕탕을 신축하여 인근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또한 지례면 신평리 삼실마을에는 기존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하여 조리구역, 식사구역, 식자재 보관구역 등 공동 급식시설을 확보하여 1일 50여 명의 이용자에게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식생활 제공으로 현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홀몸노인의 영양 불균형 문제, 열악한 목욕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현)에서는 지난 10일 50여명의 사이버농업인(인터넷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 농가)들의 경영능력 배양을 위해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고객을 사로잡는 Why 마케팅” 교육을 실시 했다.이번 교육은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낮에는 영농현장에서 일을 하고 저녁 시간을 이용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이루어지며 마케팅 과 인터넷 운영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자상거래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12월 12일까지 13회에 걸쳐 총 66시간 실시할 예정이다.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하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가장 유망한 사업이 사이버농장조성사업이고 이의 원할한 운영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가져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나갈 것이니 오늘처럼 높은 열정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가 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화) 오후2시 2014년 태백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출범식은 장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식 행사와 태백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등을 펼칠 예정이다.2014년 태백시 자원봉사 릴레이행사는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16일간 28개단체 409명이 단체별로 추진기간을 설정해 저소득층가정의 사랑의 집수리활동, 유해식물 제거, 반찬지원, 미용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마지막단체가 릴레이기를 반납하는 것으로 행사가 종료된다.태백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함께하는 아름다운 태백’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