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창도. 부녀회장 빈봉춘)는 2014년 4월17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노인들의 쉼터 환경개선을 위하여 후생. 경천 경로당 내.외부 주방을 비롯한 이용시설 구석구석 찌든 때를 물청소하며 생활쓰레기 수거와 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경로당 어르신들은 대다수 이용 노인들이 거동이 불편하여 감당하기 힘겨운 일들을 직접 찾아와 청소와 쾌적한 환경정비에 힘을 모아준 새마을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에 마음이 한결 가볍고 작은 손길에서 훈훈한 인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새마을단체가 솔선하여 활기차고 쾌적한 평화남산동조성을 위하여 앞서갈 것을 다짐하였다.박명수 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침 일찍 봉사에 몸을 아끼지 않고 참여한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게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평화남산동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며 격려했다.
김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구성원 모두가 제작에 참여해야하는 2014 가족 경제․독서신문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열한 번째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제신문과 독서신문, 두 부분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관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모든 가족은 참여할 수 있다.경제신문은 지역이나 가정경제 등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다루면 된다.예를 들어 김천 경제를 위한 아이디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내 고향 농·공산물과 특산품 소개, 알뜰살림 노하우 등이다.독서신문 부문은 가족들의 독서생활 소개, 독후감상문, 서평, 권장도서 등 독서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다루면 된다.응모작은 4절지 1매로 앞면만을 사용해야하며 제작방법은 자유다.하지만 컴퓨터를 이용하여 제작하거나 표절한 경우, 대상수상 경력자의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다만 수상경력자의 응모작이 상위 등급의 수상작으로 선정될 경우는 수상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응모작의 저작권은 김천시에 귀속되며, 제출한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심사기준은 가족구성원의 공동 참여도, 독창성, 편집의 짜임새, 기사의 다양성과 재미, 독서생활화에 기여도, 바람직한 경제의식과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도 등이다
경북지방경찰청은,최근 칠곡 계모 사건, 진주외고 사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등 연이은 대형 사건사고로 국민불안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판단,4. 18 10:30 지방청 5층 대회의실에서 범죄로부터의 안전,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교통사고로부터의 안전 등 사회 전반의 분야별 안전점검을 통해 주민불안을 해소하고자 도내 지휘부 회의를 개최하였다.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회의에 앞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명복을 빌고, 아직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인 만큼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하였으며,각 경찰서장으로부터 교통․학교폭력․아동학대․선거사범․산업현장 안전 대책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보고받고,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국민 안전 예방에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 반성과 더불어 심기일전하는 마음가짐으로 내실 있는 안전대책 점검을 지시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 3.0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사전정보공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개방의 폭을 과감하게 확대한『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정부 시책인 정부3.0에 의거하여 칠곡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민원인의 별도 청구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하는 사전정보공개 목록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군은 그동안 행정관련 정보 112건을 공개해 왔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400건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정보공개의 주요내용으로는 ‘군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정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정보’, ‘예산집행의 내용과 사업평가 결과 등 행정감시를 위해 필요한 정보’, ‘그 외 공공기관의 장이 정하도록 하는 정보’ 등이 분류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은 안전행정부로부터 2014년 원문정보공개 시범기관으로 지정돼 3월 28일부터 대국민공개로 생산된 부군수 이상 결재 문서를 군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정보공개포털(wonmun.open.go.kr)’을 통해 원문으로 공개하고 있다.칠곡군 관계자는 “정부 3.0의 핵심과제인 사전정보
태백시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공직자 3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구조구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금번 구조구급 체험은 그간 사무실에서 관리하여 오던 안전을 현장과 접목하여 유사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범시민적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태백시의 금번 체험활동은 365세이프타운에서 유형별 자연재난 체험 과 극기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철암지구에 위치한 강원도소방학교에서는 90m 지하농연 탈출과 구조로프 매듭 묶기, 산간계곡 급류 및 고층 화재현장 구조피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적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체험에 참여한 태백시 공무원 P씨는 “생각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았지만 일상생활에 정말 유용한 체험을 한 것 같다.”며,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체험시설이 있는지 몰라 부끄러웠다.” 고 말했다.한편 태백시에서는 재난관련 법 개정에 따라 하반기에는 재난안전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구조구급 체험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있다.
태백시 공무원들이 내부전산망을 이용해 자율적인 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서 농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지난해 농산물 작황 호조와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해 감자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600여 공직자로 구성된 내부전산망을 활용 농산물 팔아주기를 시작하면서 활발하다.도차원에서 지난달 감자 소비촉진 운동이 전개됨에 따라 태백시도 감자가격 하락 및 재고량 증가로 감자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접함에 따라 공무원 내부망을 활용 강원도 감자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790kg을 주문을 받아내었다.또 최근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매주 목요일 시청 앞마당에서 자활인들의 자립기반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 주기 위하여 태백에서 생산되는 나물류와 토마토, 계란 등을 판매할 수 있는 번개시장을 지원하고 있다.비록 소량의 물건으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반짝 열리는 번개시장이지만 자활인의 자활의욕을 북돋아 자립능력 배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 공무원들이 응원을 보태고 있다.내부 전산망을 활용한 농산물 팔아주기는 공무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활인들에게는 자립기반 의지를, 농민들에게는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소중하게 판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4월 17일(목) 15시 40분 구미중앙시장을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중앙시장 상인연합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장투어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구미시장 권한대행), 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종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중교 중소기업진흥공단 본부장, 장용웅 회장 등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문화관광형시장 지정 이후 중앙시장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장용웅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회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마케팅 사업 등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국비 50억원의 지원을 건의 하였다.또한, 중앙시장투어 및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전통시장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서민경제를 몸소 체험하였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서민생활이 안정이 되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에서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개선을
경북경찰청(청장 권기선)은, 2014년 4월 16일(수) 대구 동구 진인동 소재 ‘맥섬석 유스호스텔’의 자체 워크숍에서 홍익인상 유공자 7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이 날 수상자에는 홍익대상 수상 경찰서인 김용현 의성서장을 비롯해 홍익행정상 수상자 김월선 의성 안계면장과 홍익도민상 수상자 경주 경찰발전위원회 김정희 사무국장 등 경찰관 외에도 다수의 수상자가 참석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경북청장은 도민에게 헌신적인 봉사와 감동적인 치안행정을 선보인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어진 자리에서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거기에 걸맞는 눈높이 치안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널리 도민을 이롭게 하는 명예로운 경북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독도 해역의 환경변화와 남획 등으로 고유전복의 멸종위기에 대처하고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완전 복원해 방류한 왕전복이 올해 첫 포획됐다고 밝혔다.도는 왕전복 복원을 위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개년 사업으로 독도 왕전복 복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 왕전복 7만마리를 방류했다. 포획된 어린 전복은 2010년 금속 재질의 칩(식별번호:KG010AS)을 부착해 방류한 크기 4㎝급 치패로 4월 14일 포획 물량 36마리 중 칩이 부착된 왕전복 2마리를 확인했다.특히, 독도 전복은 일반 전복에 비하여 둥글고 다 자란 성패의 크기가 20㎝나 될 정도로 커 왕전복으로 불리고 있으며, 육질 또한 우수해 향후 명실상부한 독도전복 탄생과 함께 독도산 브랜드를 앞세워 대량생산시 고가의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왕전복은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에서만 생산·판매됐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포획, 출하가 가능해 독도홍보 및 어업인 소득창출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성찬 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장은“독도 전복 방류와 함께 자원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방류지역의
선비들의 장원급제 꿈이 서린 옛 길,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지 1위, 걷고 싶은 길 1위의 문경새재가 힐링을 위한 휴양지로 거듭 난다경상북도와 문경시는 17일 문경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이규표 일성레저산업 대표이사,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일성문경리조트’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전통의 레저명가 일성레저산업(주)가 931억원을 투입해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입구(1만7천평)에 콘도 230실, 아쿠아스파, 야외공연장 등의 레저ㆍ편의시설을 갖춘 종합휴양레저시설을 2017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일성리조트가 들어서면 지역주민 우선고용 원칙하에 직접 고용인원이 150명, 공사기간 중 1,000여명을 고용하고 매년 10억원에 달하는 식자재를 지역 농산물로 사용한다. 특히, 연간 방문인원이 40여만 명에 달해 지역의 특산물 판매 증가와 외식업, 서비스업 매출증대 등 지역경기활성화에 파급효과가 아주 클 것으로 기대된다.일성레저산업(주)는 1989년 창업 이래 8개의 직영리조트를 운영중인 전통의 레저명가로 2013년 문경출신의 전문경영인 이규표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이번 일성문경리조트는 문경새재의 수려
경상북도는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근로장려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오후 4시 도청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지방국세청간 상호협력 업무협약 맺었다.이번 협약은 전국 처음으로 그 동안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정보에 취약한 60세 이상 근로 노년층이 먼거리의 세무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도와 대구지방국세청간 협업체제를 마련하게 됐다.이에 따라 대구지방국세청은 경상북도와 시․군 및 읍․면사무소에 근로장려금 제도 매뉴얼과 교재를 제작․공급하고 근로장려금 신청방법을 안내하며 신청 대상자에게 별도의 안내문도 보낼 예정이다.경상북도는 ‘세무서로부터 근로장려금 신청안내문을 받은 60세 이상의 노년층’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할 경우 읍․면에서 근로장려금 신청방법을 안내하거나 직접신청을 도와주기도 한다.근로장려금은 2009년 최초 도입된 제도로 열심히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국민들에 대해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가구원 구성, 총소득 정도, 재산상황, 총급여액 정도에 따라 최저 18천원에서 최대 210만원까지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강형원 대구지방국세청장은“경상북도와 MOU체결을 통하여 농어촌지역의 근로장려금 수급대
칠곡군은 지난 16일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부합한 실천 전략으로 금년도 두 번째 ‘이동취업 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동취업 상담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집합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구직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밀착상담을 통해 구직자 한명이라도 더 좋은 직장과 연결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단순한 상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와 함께 구인기업을 찾아가 동행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3월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행사’에 관내 3개 취업 지원 기관(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과 함께 합동 이동취업 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관련기관과 협력해서 군민(구직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더 적극적인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잘사는 칠곡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