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35억원의 예산을 투입 22개 시군 2,135ha에 400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으로 마무리 나무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금년 나무심기는 산림의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추진 중이다. 목재생산 기반 조성지는 경제림 육성단지(66개 단지, 685천ha)를 중심으로 경제성과 이용가치를 고려 소나무, 잣나무 등 258만 그루(1,135ha) 식재하고,산사태, 산불피해지, 병해충 및 태풍 피해지 등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400ha에 해송, 잣나무 등 큰나무 60만 그루를 식재 중이다.또한, 주요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은 200ha에 화목류 등 7만 그루를 식재하고 있다.특히, 산주들의 조림의욕 고취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130ha에 산수유나무, 옻나무, 헛개나무 등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수종 43만 그루를 식재하고, 줄어드는 송이산 유지·복원을 위한‘송이소나무 특화조림(20ha, 4만본)’을 전국에서 최초로 실행하고 있다.김종환 도 산림녹지과장은“최근 조림사업이 산지녹화에서 산주소득원 조성으로 그 페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산주 요구에 맞춘 다양한 특화 조
경상북도는 홍수 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저지대 농경지에 농작물 침수방지를 위해 배수개선사업 2지구 209ha를 신규 착수한다고 밝혔다.상습침수지역인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일원 119ha와 상주시 함창읍 신흥 ․ 신덕리 일원 90ha가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농작물 침수피해의 근본적인 해결과 원예작물 재배 등 작물재배 여건이 개선을 통한 농업경제력 및 생산성이 향상이 기대된다.호명 및 용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국비 121억원(경주호명 87, 상주용곡 34)이 투입되며 세부설계를 걸쳐 내년도에 공사를 착수해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아울러, 칠곡군 약목면 무림지구(60ha, 168억원) 및 고령군 우곡면 야대지구(60ha, 90억원)는 금년도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확정되어 국비 258억을 확보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내에서는 현재 의성 신하지구 246ha 등 6지구 741ha의 배수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주요사업 내용은 배수펌프장, 배수로 등 배수시설이다. 총사업비 539억원 중 금년도까지 375억원(70%) 투자되며 2016년까지 164억원 추가 투자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한윤준 도 농촌개발과장은 “상
경북지방경찰청(청장권기선)은4. 21(월) 아침 출근시간대 경북청 및 24개 경찰서 정문 앞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300여명이 참여, ‘청렴문화 확산 및 의무위반행위 근절’홍보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경북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청렴문화 확산 및 봉사활동 실천에 선도자적 역할을 하기위해 금년 3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앞으로도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매월 봉사 및 캠페인을 통해 의무위반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의 메신저 역할을 할 계획이다.
칠곡군의 하이퍼텍스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으로 선정된 후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의 현지 조사를 대비하여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4월18일 오후 칠곡군청에서 개최했다.이날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원열 칠곡군 부군수, 이재원 한국섬유기계연구원장과 연구원관계자, 경상북도 오도창 신성장산업과장 등 하이퍼텍스기계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기관장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예비타당성 현지조사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는 칠곡군 북삼 오평공단 예정부지 연면적 20만평에 기술지원센터 건립, 산업용섬유기계 생산단지 조성, 연구개발 활동 등을 위하여 국비와 지방비 2,715억원이 투입하고, 향후 칠곡군에서 36만평을 추가로 개발하여 섬유기계 관련업체를 입주시킬 것을 목표로 현재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 투자의향서를 받고 있다.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에 들어 설 하이퍼텍스 기계 산업단지 예정부지는 대부분 평야지로 되어 있으며 간선도로 4차선 도로가 이미 개설되어 있어 개발에 따른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들어갈 것으로 보아 국내 굴지 산업단지 개발 전문회사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
김천시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실시되며 올해 훈련은 기존 관행화 된 훈련과는 달리 시,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서로의 임무와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방안을 토의하는 도상훈련으로 실시된다.5월 12일은 풍수해를 대비해 시,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하여 각 분야별로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13일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천시, 김천소방서, 김천초등학교, 김천시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합동으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에게 이론교육과 실제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진압 체험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재난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기르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안전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시는 금번 선거부터 종전에 시행되던 부재자투표를 폐지하고 선거일전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잇는 사전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사전투표소에 어디에서든지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며, 태백시에서는 8개동 주민센터 2층에 8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설치하였다.또한, 투표 당일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총5차례에 걸쳐 모의시험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따라서 6월 4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를 할 수 없는 주민들께서는 5월 25일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보를 확인한 후 5월 30일~5월31일(2일간) 가까운 주민센터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 된다.금번선거는 강원도지사, 강원도 교육감, 강원도의회의원, 강원도의회의원 비례대표, 태백시장, 태백시의회의원, 태백시의회의원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선거로서 1인 7표의 투표를 할 수 있다.또한, 태백시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태백시 유권자수는 40,637명(2013.12.31.현재)으로 예상되며, 8개동에 24개 투표소가 설치된다
태백시가 정부3.0 규제개혁과 관련하여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공무원의 소극적 행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7일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감사 등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와 상담창구 개설, 온라인 신청코너를 오는 5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적극행정 면책제도란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잘못에 대해서는 일정 요건을 따져 책임을 묻지 않는 제도이다.'태백시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은 태백시 공무원 등이 공익증진을 위해 직무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분적 절차상 하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징계 등 불이익 처분이나 처분요구를 하지 않거나 감경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적용 대상과 요건, 운영 절차 등을 담고 있다.그러나 면책제도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지 위해 금품수수, 고의과실, 직무태만, 자의적 법해석과 집행에 의한 법령의 본질적 사항 위반, 특혜성 업무처리 등을 한 공무원은 면책대상에서 제외된다.처리절차는 면책을 받고자하는 공무원 등이 태백시장에게 감사종료 이후 20일 이내에 면책신청을 하면, 시장은 해당
태백시는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체육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역 내 숙박ㆍ음식점 인증업소를 재정비한다고 밝혔다.시는 체육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친절은 물론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에 앞장서며 정갈한 상차림, 덧밥 제공, 숙박요금 할인 등 덤을 통한 ‘정(情) 서비스’로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숙박 및 음식업소를 적극 발굴하여 전국제일의 레저스포츠 도시성장을 위한 체육선수 수용 기반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및 화장실 내ㆍ외부 청결상태, 가격 게시 및 적정 여부, 접근ㆍ이용편리성 등을 고려해 29곳(숙박 3, 음식점 26)을 신규로 확대 지정하고 현재 지정된 인증업소인 68곳(숙박 18, 음식점 50)을 재정비하여 음식문화 개선의 저변확대를 위한 의식전환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신규업소 신청 및 접수를 통하여 심사를 할 계획이며 기존업소의 재정비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9일까지 체육인증업소를 확정하고 인증서를 배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선정된 인증업소는 친절ㆍ위생 교육, 화장실편의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와 관광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조상의 얼과 슬기가 깃들여 있는 전통문양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캐릭터를 발굴을 통한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 위해‘제16회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과‘제10회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12일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www.gculture.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에는 지역, 연령, 직업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전통문양을 소재로 하여 문화상품 개발이 용이하고 독창성 있는 디자인으로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캐릭터디자인 공모전도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유교․신라․가야의 전설, 설화, 인물 등 도내 3대 문화권과시‧군 축제, 이벤트, 특산물, 관광지, 문화재 등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그 외 도를 상징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별로 심사를 통해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과 디자인 창작료 5백만원이 주어지고, 금상 1편 3백만원, 은상 1편 백만원, 동상 3편 각 50만원의 디자인 창작료와 도지사상이 주어진다. 장려상 5편에는 각 30만원의 디자인 창작료와 경
경상북도는 18일 제3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울릉 군관리계획과 영천 농업시설 개발행위 및 경주 도시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심의에서 울릉 군관리계획은 조건부 가결 했고 영천 개발행위 심의는 원안가결, 경주 도시관리계획은 재심의 하는 것으로 심의·의결 했다.주요내용으로는 울릉 군관리계획은 사동항 확장과 공항건설 등으로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확장된 사동항을 공업지역으로, 배후용지 일부는 상업지역으로 변경했고, 도동리 일원의 서민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주택건설 예정지인 보전녹지는 제2종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울릉지역의 주거 및 상업·공업기능을 강화했다.지난 2월 20일 제2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영천시 도시계획조례 허용 개발면적 초과로 재심의 결정되었던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 92번지 일원 농업시설인 버섯재배사 개발행위 심의는 규모를 축소 조정한 영천시 신청안을 원안가결 했다.경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인 서악동 243번지 일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건립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은 문화재보존구역으로 부지와 건축물 규모의 적정성 재검토, 문화재 보존구역이 아닌 위치에 건축물 배치 검토, 진출입 교통체계 및 주차수요를 재산정 하는 것
경상북도는 18일 한선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도시세계화 수준’인증서 수여식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으로 부터 2014년 대한민국 도시 세계화 수준 평가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이번 세계화 수준 평가에서 경북도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도시들 간의 여건차이 정도에서 자연 환경적 여건(비경, 국립공원, 해수욕장 보유 등)과 문화 역사적 여건(국보와 보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보유 등), 행·재정적 여건(예산, 재정자립도, 지방세수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는 1000리 동해안, 700리 낙동강, 800리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국문화재의 16.3%를 차지하는 신라·유교·가야의 민족 문화자원 그리고 양동·하회마을 등 3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2014 대한민국 도시 세계화 수준 평가는 한반도 선진화 재단과 월간조선의 공동기획으로 전국 9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세계화 수준을 평가 했다.이번 평가는 한반도 선진화재단 미래도시포럼 연구진을 평가단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 발표한 각종 통계자료와 자치단체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되어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세부지표별 산식에 입각해 표준점수로 도
경상북도는 포항시와 공동으로 지난 18일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낙영 도지사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사고에 따른 사회적 애도 분위를 감안‘한마음 페스티벌’ 등은 취소하고 기념식만 간소하고 엄숙하게 가졌다.기념식은 주관단체 대표의 개회선언에 이어 장애인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고 차별 없는 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장애인 대표 정승태, 김윤정씨의‘장애인인권선언’낭독, 대회사, 환영사,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농아인협회 경북협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이종학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지체2급의 중증장애를 극복하고 소외된 장애인들의 자활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과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허 정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5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어려운 여건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