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년중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업, 운수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저리의 경영자금인 칠곡 행복-론(Loan)을 대출하고 있다.행복-론(Loan)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사업으로 칠곡군이 경북신용재단에 출연하여 2011년부터 시행중이며 대출금은 5백만원~3천만원으로 이자는 6%에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거치 기간동안 2%의 이자를 군에서 지원한다.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칠곡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하고, 칠곡군에 사업장을 두어야 하며, 사업자등록 명의자가 실제 운영자와 동일하고 신용불량이거나 재산 가압류와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칠곡군내 농협, 단위농협, 신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중소기업은행 등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연중 대출 받을 수 있다.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새누리당구미시장 경선에서 끝까지 정책대결로 아름다운 경선을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지금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온 국민이 애도 속에 비통함에 젖어 있는 가운데 일부 지각없는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선거행태에 우려를 표하면서 위와 같이 경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남후보는 어제 (4.27)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그 소회를 밝힌 바 있다.오늘 남 후보는 구미시민의 수준을 격하시키고 상대방 비방과 험담으로 상처만 주는 마이너스 정치를 일삼는 후보에게 현혹되지 않기를 당부하는 “구미시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였다.세월호 참사 등으로 선거운동 조차도 붉은 옷 입지 않고 명함도 뿌리지 않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시민모두에게 비전과 감동을 주는 플러스정치로 이번 6.4지방선거를 치르겠다고 남 후보는 밝혔다.남 후보는 또 구미번영의 시대를 열기위해 오직 시민여러분만 바라보면서 겸허히 소통하고 경청하겠다면서 4월29, 30일 양일간 이루어지는 여론조사에서 남유진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김천시는 도시민에게 주말 휴식공간의 제공과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배워가는 자연학습 체험공간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한 한평농원에서 지난4월26일 분양받은 텃밭에서 참여가족들과 함께 채소 가꾸기 기초이론 및 고추, 가지 등 모종심기 체험행사를 가졌다.한평농원(주말농장)은 김천혁신도시 추진과 더불어 공공기관 이전 가족들이 지역에 조기정착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정주여건 조성의 일환으로 2008년도에 부지를 조성하여 올해 6년차로 지난 3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을 받아 총70구간을 유치원 및 도시민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당 15㎡정도의 규모로 분양했다.이번 분양하는 한평농원은 본격적인 농사철과 때를 맞추어 간단한 텃밭채소 가꾸기 기초이론교육과 함께 개별 분양받는 농장에서 서투른 호미질이지만 가족들과 서로 힘을 합쳐 고추, 가지, 토마토 등 텃밭 기본 작물 심기와 상추 등 몇 가지의 채소파종을 통하여 가족들마다 각자의 금년도 성공적인 주말농장의 시작을 열었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혁신도시가 본모습을 갖추어 가는 올해는 혁신도시 이전가족들이 많이 신청 하였으며, 앞으로 주말농장을 함께 일구면서 김천시민과 혁신도시 이
고원청정도시 태백시에서는 관내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축분 및 퇴비의 보관상태와 처리중인 가축분뇨폐수 등이 공공수역으로 흘러들어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1개반 3명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6월 까지 관내 7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분뇨처리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펼친다.이를 위해 시는 축산폐수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운영 관리상태, 가축분뇨 보관상태 적정여부, 가축분뇨 퇴,액비를 축사내 또는 주변농경지 불법매립, 민원발생 다발시설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주변사업장 환경정비상태 등 가축분뇨처리시설 농가에 대하여 지도점검하게 된다.특히, 시는 가동중단 또는 처리시설이 불량하거나 운영실태가 부적합한 농가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동안 보완(개선)토록하고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으로 수질오염을 시키는 곳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태백시 삼수동 소재 삼익경로당 전호선 회장 외 42명의 회원들은 추억여행 및 나들이를 위하여 지난 2년 동안 모아 두었던 회비를 이번 세월호 희생자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2일(화)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하여 재해구호자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회원 대부분이 80세이상 고령자로 형편이 여의치 않아 매월 5천 원씩의 회비를 2년 동안 모아 올봄에 다함께 인근 지역에 나들이를 다녀 오기로 계획하였으나 세월호 참사로 희생자가 많은데다 유가족이 겪는 아픔을 생각하면 너무도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워 잠을 이루기 힘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길 희망하는 바램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4월 1일 규제개혁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구미시 규제개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5일(금) 오후 2시 4층 대강당에서 규제개혁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서는 중앙부처의 규제개혁 기본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구미시 규제개혁 기본계획의 목표인 기업과 사람이 행복한 구미조성을 위한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강조하고, 시정 전 분야에 능동적인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과 민관소통형 규제개선을 통한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또한수요자 및 현장 중심 규제개혁,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규제개혁시스템 개혁을 통한 소극적 행태 해소,조직 역량강화를 통한 능동적 규제개혁,규제개혁 투명성 강화 등 본격적인 규제개혁에 대한 구미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미시는 중점 세부 과제를 선정하여 맞춤형 규제개혁을 위해 6개 분야 과제 발굴 팀을 운영하고 규제신고센터 상시 운영, 민관 합동 규제개혁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통한 등록규제와 숨은 규제에 대한 검토 및 신설규제 심의 내실화, 복합민원 처리 시스템의 개선, 각종 위원회 운영
경상북도는 지난해 전국최초로 유치한‘체류형농업창업 지원센터 건립’이 이달초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세부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국비 40억원 등 총사업비 80억 규모로 도시민 등 귀농 실행 단계에 있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이해, 농촌적응, 실습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센터이다.영주시 아지동 일대 30,000㎡의 부지에 체류형 주택 3동(1인가구형 18세대 1동, 2인이상가구형 6세대 2동), 세대별 텃밭조성 30개소, 공동체실습농장, 공동체 시설하우스, 교육시설 등이 금년 말에 건립될 예정이며, 하반기 중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센터건립이 완공되면 도내 주요 농특산물과 연계해 최적의 실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예비 귀농인들의 수익성까지 고려해 다양한 작물을 경작․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또한, 본 센터 건립으로 도내 신규 농업인력의 유입이 가속화되어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도시민의 귀농실행단계에서의 두려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전국의 귀농가구를 살펴보
경상북도수목원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4년도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금년 유아숲체험원 운영에는 3월 7일부터 선착순 공개모집을 통해 포항‧영덕 34개 유치원 136팀 4,008명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가한다.도수목원은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은 봄·가을의 숲속 생태체험을 하고, 야생화심기, 농작물심기 등 팀별식물체험교육, 테라피 힐링스토리,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놀이터 만들기, 자연교육 3D 영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도수목원은 작년도에 시작한 테라피 체험장을 보다 확대해 아토피 등 도시형 질병을 치유을 돕고 아이들의 인성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커리큘럼 영역을 확보해 가고 있다. 다채로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험원을 넓혀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심상갑 경상북도수목원 소장은“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주역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숲 속 체험프로그램 개발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숲 속에서 뛰어 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의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는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4. 27.(일) 도청강당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4. 28.(월) 10:30분부터 조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에게는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게 되었으며, 도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조문안내 등 편의지원을 위해 도청강당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4월 28일 10:30분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할 예정이며,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에서도 단체 조문을 하거나 조화를 보내 희생자들을 추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많은 도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꽃이 채 피기도 전에 운명을 달리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 정말 가슴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자식을 키우고 있는 부모입장에서 사랑하는 아이를 잃은 학부모들과 유가족들
경상북도는 25일 오후 4시 정무부지사실에서 1분기 일자리사업 우수부서․기관에 대해 시상했다.우수부서에는 도 본청 문화관광체육국, 시‧군은 경주시와 경산시, 고령군이 선정되어 상패와 시상금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사업을 추진에 대한 실적과 사업과정에서의 노력도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했다. 도청 우수 부서 문화관광체육국은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군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도교사를 배치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시에 청년일자리 등 공공분야일자리 1,000개를 창출했고,지난 2월‘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을 발표해 문화를 통한일자리창출 기반마련과 경북관광 순환테마 열차 운행 등 경북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사업 추진에 중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경주시는 ㈜성호정공 1공장 등 31개소 기업을 유치해 468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원전기능인력,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립과 연계한 MICE 전문인력 157명 양성 등 7천 399개의 일자리를 창출, 금년 1만 4천개 일자리목표 대비 52.8%의 성과를 달성했다.이 밖에도 디케이오토모티브(주), ㈜영남스틸이 상반기 도 지정
경상북도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사고 수습을 돕기 위해 시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모금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모금기간은 5월말까지이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입금(농협 705-01-190872, 대구은행 009-10-001247) 및 한 통화당 2,000원으로 기부하는 ARS기부(060-700-0060)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모금된 성금은 생존자 구조 활동과 피해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우선 사용하고 실종자 구조 활동 등 상황종료 후 지원기준 및 지원범위 등을 결정해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성금 모금에는 도청 및 시군 공무원들이 솔선 참여하고 기업체 및 각급 단체에서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한편, 경북도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뜻에서 도 및 시군, 각 자생단체 등의 행사나 모임도 자발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 또는 축소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분들께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표하고, 모금한 소중한 성금은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희생자
경북도는 25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제3기 청년창업 CEO 수료식과 2014년 청·장년창업가 출범식’을 동시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인선 정무부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이상필 경북청년CEO 협회장을 비롯해 제3기 청년창업 CEO 50명과 2014년 청·장년창업자 65명,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들의 힘찬 도약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은 2013년도 청년CEO들의 사업성과 보고, 3기 수료증 수여, 우수CEO 상장 수여, 창업아이템 전시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2013 경상북도 청년CEO육성사업을 수료한 청년창업가들의 사업아이템을 전시하고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등 3기 수료생들에게는 예비 창업을 위한 마무리를 하는 자리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날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2014년 청·장년창업가출범식에서는 3: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장년창업사업 15팀을 선정했다.2부에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장년CEO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청·장년CEO들과의 계약체결 및 프로젝트와 관련된 운영지침에 대한 설명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