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나은행 FA-CUP 축구대회 1,2 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 경기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4월 30일 15:00 아주대와 영남대 경기에 이어 19:00 실업팀 강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경주한국수력원자력간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성인 2,000원/학생 1,000원. FA-CUP 축구대회는 프로, 아마추어 구분 없이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모든 팀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국내 최강 축구팀을 가리는 대회이다.지난 3월 2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FA-CUP 축구대회 1라운드 중립경기에서는 광주대 3 VS 2 SMC엔지니어링, 건국대 6 VS 1 대우조선해양. 대학팀이 직장팀을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는 챌린저스리그 16개 팀과 대학 20개 팀, 직장팀 4개 팀으로 총 40개 팀이 경기를 치렀다. 이 가운데 직장팀인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삼성전자, SMC엔지니어링 4개 팀은 각각 숭실대, 건국대, 한양대, 광주대에 무릎을 꿇었다.4월 5일 김천에서 개최된 2라운드 경기에서는 후반 21분 정재혁의 결승골로 홍익대가 단국대를 1:0으로 물리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FA컵 2라운드에 진출한 총 15개의 대학팀들중에서 5
경상북도는 29일 오전 10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민간창업 지원 등 활용가치가 있는 공공데이터 발굴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공공데이터개방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위원회는 공동 추진위원장인 김승수 기획조정실장, 김희철 대구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13명의 위원들이 모여 전년도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사항과 금년도 경상북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활성화 시행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개방과 활용을 위한 전략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특히, 한국정보화진흥원 장주병 부장의‘공공데이터의 개방 전략과 다양한 활용사례’를 바탕으로 민간이용 활성화방안에 대해 기업과 학계, 시군 공무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공공데이터개방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구성되어 개방과 활용에 대한 자문, 시책개발 및 제도개선, 민간협력에 관한 지원사항 등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현재, 도 및 시군에서는 경제동향, 관광정보, 으뜸음식점정보 및 독도관련 정보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741종(道 154건, 시군 587건)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기업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품질관리를 연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국 장기요양기관 3,66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이 제공하는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입소시설을 대상으로 98개의 평가지표에 대해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가 2011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 선정된 것은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 환경 및 안전관리, 시설이용자의 권리증진, 요양서비스 제공과정 및 결과 등 모든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입소어르신의 개별욕구, 질병상태 등의 정확한 파악을 통한 맞춤형 요양서비스 제공 노력, 요양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지속 실시, 자체적인 시설개선 노력,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인지능력 제고와 여가 활동의 내실화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도 노인전문간호센터는 치매나 중풍 등 가정에서 직접 간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요양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노인전문 요양시설이다. 2007년 성주군 가천면에 정원 60명의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운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4시 도청 소방본부 4층 회의실에서 현정부 국정운영의 핵심인 규제개혁의 적극적인 추진과 내실 있는 규제개선과제 심사를 위해 ‘경상북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위원장인 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공동위원장인 김렬 영남대교수를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경상북도 2014년 규제개혁 마스터 플랜’을 설명하고 5대 중점과제, 20대 세부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규제개선 발굴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자체해결 및 중앙건의 등 32건의 해결방안을 의결했다. 이번 심의안건은 규제개혁 T/F팀 주관으로 7대 중점분야별로 규제개선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체 규제발굴회의와 4월 규제개혁 T/F팀 총괄회의를 거쳐 최종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것이다.한편, 규제개혁위원회의는 도의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규제의 심사·정비 등에 관한 사항의 종합적 추진을 위해 당연직과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기업활동 저해 및 서민생활에 불편·부담을 주는 규제를 강력 개혁하기 위해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기존 7명에서 18명으로 대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14. 1. 23. 실시한 농협 임원선거 관련 대의원 2명에게 금품(각 2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이사 당선자 및 선거 운동원 등 2명을 검거하였다.구미 모 농협 이사후보자 A씨(52세)등 2명은,‘14. 1. 23일 이사 12명 감사2명을 선출하는 농협 임원선거에서 유권자인 대의원 Y씨외 1명에게 각각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20만원씩 40만원을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A씨는 이사로 당선되고 곧바로 사퇴한 혐의가 있다. 수사결과 A씨는 평소 알지 못하는 유권자인 대의원 L씨에게 같은 중·고등학교 동창생인 선거운동원 B씨(52세)를 통하여 돈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이번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며, 우리 사회에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지역대학장 송요선)는 4월28일(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루어졌다. 이번 헌혈운동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교직원 및 재학생 12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학생회장 최지광(전기과 2학년)은 "작은 아픔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러 학우들과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미시 이용업지부에서는 2014. 4. 28(월) 11:00부터 구미웨딩 별관 1층에서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와 지부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이어서 지난 3월에 있은 차기 지부장 선거에 단독출마하여 확정된 배홍직 신임 지부장의 취임식이 있었다.새로 취임한 배홍직 구미시 이용업 지부장은 경북 에천군 감천면 출생으로 40여년간 이용업을 천직으로 살아왔으며, 각종 봉사활동 및 다년간 구미시 이용업지부 부회장으로 회원들의 권익증진에도 앞장서 왔을뿐 아니라 지난해에는 이용기능장 취득과 함께 『2013년도 구미시 최고장인』에도 선정되는 등 이용분야의 산 증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칠곡군은 재난의 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특정관리대상시설물 179개소(교량, 터널 등 32개소, 건축물 147개소)에 대해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5주간 19개반 55명의 안전점검반을 구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용객이 많은 판매시설, 대형목욕장, 대형숙박시설, 집회시설, 의료시설, 고시원 등 다중이용건축물은 칠곡군과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안전점검반은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안전등급 평가 매뉴엘에서 정한 바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의 안전등급을 지정 또는 조정 관리하게 된다. 군은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각1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될 경우 해당부서와 협조해 즉각적인 보수·보강 및 사용금지 조치할 계획이다.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재난 위험요소를 제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가 '통리지역의 폐 철도역사, 구 탄광도시의 정체성을 살린 소도시 재생'이라는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8억(국비60억, 시비 38억)중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선도지역 선정으로 태백시는 앞으로 4년간 국비 60 억 원의 사업비와 행정·기술적 지원을 받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도시재생 선도 지역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8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경제기반형은 국비 250억 원을 지원받고, 근린재생형은 60~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쇠퇴한 구도심을 재생해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통리지역은 한보탄광 폐광(2008.10.16), 통리역폐쇄(2012. 6.27), 경동탄광 감원 등으로 인하여 경기침체 등 지역 공동화가 극심화 되어 가고 있었다. 태백시는 통리 경동아파트 부근에 광장조성과 통리장터 확장, 테마 및 벽화거리 조성 등으로 통리지역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13개 선도지역중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태백시가 선정되어 성공적인
울릉경찰서(서장 박도영)에서는,지역 특산품인 산마늘(명이) 잎과 뿌리를 불법 채취하여 판매한 피의자 박씨(47세, 목수) 등 9명을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거(불구속)했다.이들은 산마늘(명이)이 고가(1kg당 20,000 ~ 24,000원)에 거래된 다는 것을 알고, 2014. 4. 2부터 4. 25까지 울릉도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내에서 임산물인 산마늘(명이) 잎 182kg과 산마늘 뿌리 10,615포기를 불법으로 채취한 후, 고가로 장물업자에게 처분하여 1,000만원 상당의 이익을 남겼다.앞으로 경찰은,울릉도 특산품인 산마늘(명이)이 고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경북형 창조경제 전략’에 기초한‘스마트 콘크리트 폴리싱 로봇 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폴리시스가 공동으로 콘크리트 바닥 공사의 무인 자율작업형 폴리싱(연마) 로봇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건설 공법 및 건설장비 자동화 추세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콘크리트 폴리싱 공법은 (Polished Concrete) 기존의 페인트, 에폭시 등 환경호르몬과 실내공기오염물질을 방출하는 바닥시공 공법과 달리 분진 및 오염물 방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건설공법으로 현재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콘크리트 폴리싱 작업은 일부 조이스틱 조정형을 제외하면 대부분 작업자가 장비를 수동으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작업 시 발생하는 분진에 의한 호흡기 질환과 고중량 장비 조작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이 있어 장비 자동화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이번 과제에 참여하는 ㈜폴리시스는 2007년부터 관련 제품을 개발해 2010년 내수시장 판매와 일본 및 북미 수출을 시작했으며, 국내업계에서유일하게 ㈜폴리시스가 자동 리모컨 조정형 그라인더를 개발해 국내 판매 및 해외로 수출 중에 있다.현재 작업자 탑승형과 조이스틱 조작형 제품을 개
경상북도는 28일 오전 10시 경상북도 농업인 회관에서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과 보건소 담당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재난 피해자 심리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재난 피해자의 심리지원을 위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이해 및 재난사고 피해자에 대한 상담기법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최근 마우나 리조트 붕괴 및 세월호 침몰 등 재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사고 발생 시 일선 담당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한편,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재활 도모,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관리,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1999년 포항시 북구에 최초로 설치됐으며,현재 지역에선 포항, 경주, 김천, 안동 등 8개 시·군 9개 센터에 총 50여명의 정신보건요원이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원경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경쟁적인 사회 분위기로 인한 스트레스의 증가, 고령화와 노인인구 증가, 생명경시 풍조 등으로 우리사회는 지지체계가 많이 약화되어 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우울, 자살 등 주민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어가기 위해선 정신보건요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