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14. 5. 7. 11:30 포항북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중요범인검거 유공경찰관에 대해 포상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4월 28일 포항 북부서와 남부서 관내에서 각 발생한 살인사건을 해결한 유공 경찰관들에 대해 표창과 수사비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포항북부서 형사과 박문길 경위와 김무룡 경위는, ’14. 4. 28. 23:40경 주점에서 여주인과 도우미 1명을 불러 함께 술을 마시다가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피 중에 전화대화방을 통해 만난 여성을 또다시 성폭행한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포상이다.포항남부서 수사과 이흥록 경위와 전진영 경사는, ‘14. 4. 28. 16:30경 같은 원룸 건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을 시비 끝에 자신이 살고 있는 원룸으로 끌고가 살해한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이다.권기선 청장은, 살인사건을 조기에 해결한 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수사형사들이 살인, 강도 등 강력사범 척결에 더욱 매진하여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홍익사회 건설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 보건소(소장 구건회)는 ‘국민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치료율 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5대암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발병률이 높은 국가 5대암(위암과 간암, 대장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인 시민과 의료급여수급자중 검진대상자를 무료로 검진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간암(고위험군)은 만 40세 이상 남·여, 대장암은 만50세 이상(매년) 남·여,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이 해당되며 국가 암 검진 결과, 암으로 확진된 경우 암 치료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40세(74년생), 66세(48년생)가 해당되며 검진대상자는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암 검진은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의료기관 40곳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현재 암 검진 통지서를 3월중 이미 발송하였으며, 분실하였을 경우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구건회 보건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 암검진을 받아야만 검진후 2년 이내에 암으로 진단 받았을 경우 국
칠곡군은 재난 위험이 높은 노후·불량시설에 대한 안전등급평가 및 재난발생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다중이용건축물 26곳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화재, 붕괴 등 재난 사고 가능성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건물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26곳은 재난이 발생하면 커다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왜관시장 등 판매시설 4곳, 문화 및 집회시설 2곳, 의료시설 5곳, 대형목욕장 10곳, 고시원 5곳이 여기에 해당한다.칠곡군은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2개반 13명의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잇따른 재난사고와 관련 칠곡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전기·소방·가스 부분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강조하며 “시설물관리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보강사업은 박근혜정부 140개 국정과제중 하나인 국민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그동안 복지관련 정책이나 예산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비해 주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는 제자리 걸음이라는 인식 등을 해소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복지 깔대기를 해소하고, 원스톱 통합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천시는 2014년도 총 예산 6,255억원의 21% 정도인 1,300억원의 많은 복지 예산을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아동, 다문화가정 등에 지원하고 있지만, 정말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보강사업은 복지전달체계 개편 추진단(단장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을 구성·운영 했고, 동장 지침교육과 현장 지도·점검, 복지코디네이터 배치, 복지통장 발대식, 동 복지협의체 구성, 관련 자치법규 정비, 복지담당 회의 개최 등으로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난 4월말까지 복지기능보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을 강화하고자 기구개편을 통해
국내 유일의 안전을 주제로 한 이색 안전체험 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에서 착시벽화(트릭아트)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365세이프타운 체험객(개인자격으로만 응모 가능)으로서, 365세이프타운 재난안전 트릭아트를 배경으로 아이디어가 돋보이면서 재미있거나 감동적이고 즐거운 순간을 담은 사진이다.접수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응모방법은 이름, 연락처, 사진 제목을 기재하여 이메일((blackmoon08@taebaek.net 또는 camparoma@taebaek.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출품대상은 365세이프타운 내 트릭아트 4개소지진에서 탈출하라!(2층 엘리베이터 앞), '나는 365구조대원!(1층 대테러체험관 입구 앞)', '씽크홀을 건너라(1층 지진체험관 옆)', '추후 공지(미정)에서 찍은 사진으로 개인당 사진 1점 3,024×2,016필셀 이상(jpg파일)'을 찍어서 제출하면 된다.단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 초상권 등 모든 권리는 365세이프타운에 귀속되며, 응모 제출된 사진에 대하여는 반환되지 않으며 수상작 외 작품들은 폐기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1일로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대상 1점 (상장 및 상품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이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다문화가족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수요자 중심으로 전달체계 효율화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다가·건가통합센터로 개편해, 종합적인 가족정책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인력지원센터,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등과 연계-협업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개선한다. 금년 4월부터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둘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취업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18개 대학과 연계 결혼이민여성 대학학위 취득을 지원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셋째, 다문화가족 자녀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정체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미취학자녀 등 성장단계별 언어교육과 한글 등 기초학습 지원, 이중언어대회 전국대회로 개최, 다문화가족 지원기금 64억원 조성 완료(10~14년), 안보체험교육, 나라사랑 캠프, 엄마나라 언어 연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넷째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다문화인재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 교류회 등 주요 결혼이민국 주한대사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친정부모 초청 및 방문지
경상북도는 수리시설이 취약해 상습적으로 농촌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울진 이평지구, 의성 중화지구가‘2014년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2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를 확보․공급함으로써 식량의 안정적 생산 및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에 대비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울진 이평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 200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1개소와 용수로 18.6㎞, 이설도로 2개소 2.9㎞ 등이 신규 건설되며, 의성 중화지구는 총 90억원을 투입 저수지 1개소, 용수로 9.4km, 이설도로 1개소 1.6㎞를 설치할 계획이다.본 사업이 완료되면 275ha 농경지에 충분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되어 매년 반복되는 가뭄 걱정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로 농업 생산기반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도는 사업비 9,865억원을 투입 현재 의성 현산지구 167ha 등 20지구 10,767ha의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도까지 7,105억원, 금년도에 676억
경상북도는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와 시・군 특정감사로 불합리한 인・허가 지연사례 등을 근절해 규제개혁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상북도에서는 우선,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 감사 시 적극행정 면책신청 상담반을 설치・운영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취지, 신청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일하다가 발생한 경미한 잘못에 대해서는 해당공무원의 면책신청이 없더라도 감사관실에서 내용을 검토해 과감히 면책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금년 10월까지 전 시・군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인・허가 특정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 불편 및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특정감사에서는 법령 개정사항이 자치법규에 반영되지 않아 발생되는 피해사례, 상위법령의 근거 없이 시・군에서 새롭게 신설한 각종 규제, 법령근거 없는 서류요구나 위원회 심의 지연으로 인한 인・허가 지연사례 등에 대해 집중 감사하고, 적극적・능동적 일처리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전상배 도 감사관은 “이번에 실시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와 불합리한 인・허가 특정감사를 통해 적극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이진관)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이해를 통한 환경교육 중요성 인식과 기후변화적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마인드 확립을 위해『기후변화적응반』환경교육을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2014년 3월 21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연수원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시간에는 상주지역 기후변화적응반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 속 기후변화적응 확대와 도민이 행복한 환경행복시대를 위해 상주중앙시장 일대에서 상주시민들에게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 ‘탄소포인트제’,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 ‘그린터치’, 지역농산물 이용 ‘푸드마일리지’에 대한 홍보리플렛을 배포했다.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등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기후변화 이해 및 적응 등에 대해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워서 나눠주는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 속 기후변화 적응 실천 확대 및 자연사랑의 통합적 사고를 배양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5월 연휴를 맞아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에게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야외 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기간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주의에도 불구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최초 사고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 지혈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19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당부했다.결국 현장에서의 신속, 정확한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초동단계에서의 상황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는 게 경북도 관계자의 설명이다.응급상황을 목격하면 누구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당황하게 마련이다. 이럴 때 간단한 행동수칙만 숙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더 큰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한편, 도는 각 시․군내 지정되어 있는 36개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조치했으며 안동병원에 배치되어 있는 닥터헬기도 유사시 출동태세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이원경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최근 발생한 일련의 재난 사고 발생으로 어느 때보다 응급사고에 대한 예방과 조기 대응의 중요
경상북도는 2일 주낙영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청 간부공무원, 이인술 애국지사, 보훈단체장이 5월 1일 별세하신 정광식 애국지사 빈소를 찾아 그 넋과 조국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정광식 애국지사는 경북 고령출신으로 일본 정칙학원(正則學園) 중학교 야간부에 재학 중이던 1942년 7월 한국인에 대한 일본인의 민족차별에 분개해 동료들과 함께 일진회라는 비밀결사를 조직 동지들을 규합하고 장차 독립운동에 투신하기 위해 만주로 망명할 것 등을 협의했다.이로 인해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1944년 6월 26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육군 및 해군형법 위반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런 공훈을 인정받아 200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한편 도는 지난 해 12월 30일‘경상북도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해 보훈명예수당과 사망조의금, 명절 및 관련 기념일 등에 위문 또는 위문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이 의료기관 이용시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일제강점기에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정광식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오후 3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주낙영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재난분야 교수·시민단체 대표, 원자력안전위·포항해경,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재난대응 현장매뉴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경북도 안전총괄과의 대형재난사고 관련 현행 대응체계 보고, 6개 부서에서 준비한 건축물 붕괴, 대형 여객선 전복사고, 유독물 수송차량 사고, 저수지 붕괴, 지진, 방사능 유출 등‘6개 주요 재난유형’에 대한 대응시나리오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발표를 맡은 박홍열 도 안전총괄과장은 현행‘대형재난사고 대응체계’와 관련, 중앙·지방간 재난관리체계 분석 및 예방·대비·대응·복구의 4단계 재난관리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이어 대형화, 복잡화, 다양화되는 최근 재난특성을 감안, 행정부지사 직속의 가칭 안전정책관 신설을 통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이원화된 현행 재난관리체계를 통합하고 위기관리사 등 방재전문인력 확보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고시보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지난 2월 발생한‘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사고’활동을 되돌아 보고 접근이 어려운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