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필승결의대회가 16일 2,000여명의 내·외빈,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소식은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지만, ‘조용한 개소식, 정책의 소개’를 앞세운 주최취지에 맞춰 환호나 구호제창 없이 조용히 치러졌다.특히, 내빈소개와 약력 소개 등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순서를 영상으로 대체해 눈길을 끌었다.축전은 황우여 새누리당 중앙공동선대위원장, 서청원 새누리당 중앙공동선대위원장, 김무성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이 보내왔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심학봉 국회의원 등이 직접 개소식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또한, 김교홍 선대위원장, 심학봉 국회의원, 전옥상 차기 대구·경북향우회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중앙회장, 박동진 남유진후보후원회장이 축사를 했다.또, 영상축사에는 박병웅 (전)상공회의소회장, 원종도 한국노총구미시의장, 권순종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장용웅 구미시전통시장상인회장, 손광술 구미시재향군인회장, 김명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하승우 구미시학원연합회장, 김경모 경북지구라이온스총재, 김한섭 삼일장학재단이사장이 참여했다. 남 후보는 개소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내빈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임신부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고 모체의 조혈작용을 도와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 하는‘엽산’이 과일류 중 참외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과일류 100g당 엽산 함량은 참외가 132.4㎍으로 가장 많고, 딸기 127.3㎍, 토마토 51.9㎍, 오렌지 50.8㎍, 키위 49.4㎍ 순이다.엽산의 가장 단순한 형태는 folic acid [엽산(葉酸),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빈혈약)]로 자연계에서는 생성되지 않고, 비타민 제제의 원료로 이용되는 인공합성 형태로 존재한다.모체의 조혈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 하는 필수요소로 제대 혈액의 엽산농도는 태반무게 및 신생아 체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임신부가 엽산이 결핍되면 태아의 신경관 손상을 증가시키고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 사산 및 조산 또는 저 체중아 출산 등 나쁜 영향을 미치고, 언청이, 다운증후군 등 다른 선천적인 기형아 출산도 모체의 엽산 섭취부족 또는 엽산의 대사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가임기 여성에게 엽산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용습 성주과채류시험장장은“우리나라 1일 엽산 권장량은 임신하지 않은 여성 250㎍,
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도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전통문화 및 교양교육을 통한 도덕성·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4개 향교(경주, 안동, 영천, 상주)에서 명륜교실을 실시한다. 명륜교실은 청소년, 직장인, 주부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경서, 전통문화, 일반교양 등의 강좌를 연중 운영을 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한 청소년 예절교육, 직장인을 위한 야간교실, 주부를 위한 교양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예절교육 및 전통문화체험 행사는 밝고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 및 도덕성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매해 인기를 더해 2012년에는 3개 향교에서 39개 강좌 1,400명, 지난해에는 66개 강좌에 3,3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개설 강좌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룡 도 문화예술과장은“명륜교실은 최근 핵가족화와 산업화 등으로 생활예절마저 지켜지지 않는 우리사회에서 전통학문을 통해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교과과정을 통해 문화시민의 자질을 향상시키며, 도민들에게 여가선용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그 필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박영석) 임원30여명은 영남 유교문화진흥원(원장 노진환)건물 등 시설물과 소장 하고 있는 고문서, 조선시대 석조물인 문인석, 임진왜란 전적비, 민화등과 전통 한옥 건물을 관람하면서 선현들의 선비 정신 현장교육을 실시 하였다.이날 법인 임원들은 노원장의 안내로 조선시대 왕지, 임진록을 비롯한 고문서, 이육사 기념관, 고서적 전시관, 고서적장서각, 지역출신독립운동가 전시관, 건립중인 국내최대 면적의 한옥건물인 민화전시관, 송암 노수함선생의 묘에서 출토된 유품 전시관 을 비롯하여 20여동 한옥의 용도별 설명을 들어며 전통양식 한옥의 우수성과 충효와 역사교육의 산실현장을 둘러보고 노 원장의 영남 학맥과 선비 정신 특강을 들었다.영남유교문화진흥원은 노진환원장 사비로 2005,9,2일 (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607번지 일대 부지112천㎡에 설립하여 30여년간 수집하여 보관중인 고려, 조선시대 장서와 문적 60,000여점에 대해 보관 전시와 영남유교문화권 지역을 중심으로 훼손 및 멸실 위기에 있는 민족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가치창조및 전통문화 보급을 위하여 전통한옥으로 전시관 ,기념관등 한옥 20여동을
‘석호야 구미 살리도’라는 슬로건을 내건 김석호 구미시장 후보는 오늘(2014년 5월 16일) 구미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이번이 마지막인 줄 알고 남은 기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유권자들을 만날 것임을 강조한 김 후보는, 구미시민들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는 일꾼이 되겠다면서 침몰해 가는 구미를 살릴 적임자가 누구인가를 유권자들께서 잘 판단하시도록 모든 자료를 제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여당 후보를 포함해 시장 출마자가 4명이나 되는가운데 김후보는"출마자들 모두가 구미를 위한 발전을 말하지만 본질적으로 구미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며,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혹은 그냥 나서기만 해도 고정표는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출마를 한다면 그건 구미시민을 우습게 보는 기만행위나 마찬가지이고 아울러 구미시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의 전략은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함께하는 것이며 지금까지 일관되게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유권자들께서도 그런 자신의 진정성을 알아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걸음을 재촉했다.
칠곡군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지난 15일 읍3층 회의실에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왜관읍은 주민(고객)위주의 행정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민원을 맞이하는 ‘대민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대민친절 ‘으뜸 왜관읍’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 간 전직원이 5개조로 나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왜관읍과 유사한 행정조직을 선별해 ‘민원인 입장 이해하기’와 금융기관, 백화점 등 민간 서비스 기관을 방문해 ‘고객응대요령, 고객 중심의 서설’등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산 사하구청 등 친절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한 결과를 발표하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왜관읍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종철 왜관읍장은 “업무처리 능력 뿐 아니라 친절도 배우고 공부할수록 느는 법” 이라며, “전 직원이 이런 마음가짐으로 노력하여 주민과 소통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왜관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 예정(‘15년 상반기)인 한국전력기술㈜에서 자사 협력업체의 동반이전을 유도하기 위하여 5월 15일(목) 용인시 본사에서 개최하는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 초청 지방이전 설명회』에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김천시와 김천과학대 산학협력처가 참석하여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40여개)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이전 시 지자체 지원 사항 및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고용 연계형 인력양성사업에 대하여 안내설명과,협력업체의 혁신도시로 이전 시『김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및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재정자금기준』에 따라 심사후 적합할 시 입지·설비투자보조금, 고용보조금 등 각종 보조금의 지원사항,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시 취득세·재산세 등 면제사항을 설명했다.한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하여 LED조명 기술개발을, 한국전력기술㈜과는 김천과학대와 협력하여 고용 연계형 발전플랜트분야 전문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 계획 중이며,이전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 시 70~80%의 비정규직 인력 이탈(약 200
태백시가 금융감독원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서민금융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금융사랑 버스를 태백시에 지원한다고 밝혔다.‘금융사랑버스’는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보호를 위해 금감원 직원과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기관 전문가가 탑승하여 금융민원상담, 서민금융지원, 금융교육 등 서민금융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금융사랑버스’는 오는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지원될 예정으로 21일(수)은 장성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22일(목)은 철암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상담은 은행, 비은행, 보험, 증권분야 등 금융피해 구제와 불법사금융피해, 금융거래 불만사항 등을 전문상담원이 현장에서 1대 1로 상담을 하고 현장에서 민원 접수도 가능하다.또한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기관 직원이 개인워크아웃, 저금리전환대출, 햇살론 등에 대하여 맞춤형 상담도 실시된다.그리고 고금리대출,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불법대출 중개수수료, 보이스피싱 등에 관한 금융피해 신고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금융사기 예방요령, 금융거래시 유의사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공적연금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연금법 제정안이 5월 2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만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기반이 취약한 70%의 노인에게 7월 1일부터 소득기준에 따라 월 최대 20만 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대상자 선정기준은 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87만원, 부부가구 139.2만 원 이하인 가구로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선정된다.그동안 지원하던 기초노령연금에서 기초연금 전환에 따라 달라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녀명의의 6억 원 이상의 자녀소유 주택에 거주할 경우 시가표준액의 연 0.78%를 소득에 포함하여 선정하고 3000cc이상 또는 4천만 원 이상 고급자동차와 콘도·골프·요트권과 같은 고가회원권은 해당재산가액을 적용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증여재산은 증여 후 3년간 재산에 반영하던 것을 재산을 소진할 때까지 반영하며 근로소득은 45만원 기본공제하던 것을 48만 원 기본공제 후 30% 추가 공제토록 해 저소득노인들의 근로소득으로 수급자격이 박탈되는 것을 최 대한 방지토록 하였다.대상자 신청은 6월 30일까지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하고 7월1일부터 기초연금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동주민센터,
“안전은 현장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고 발생 때 현장 중심의 선 조치 후 보고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만일 세월호 침몰 때도 현장 중심의 안전체계가 이루어져 먼저 조치가 이루어졌다면 피해를 보다 줄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15일 오전 경상북도선관위를 찾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선거의 후보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김관용 후보는 정책선거실천협약을 마친 후, 월성원전을 방문해 안전에 ‘방점’을 찍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서 “월성 원전은 대한민국 안전의 1번지”라면서, “월성원전을 포함하여 많은 원전이 경북에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월성 원전에 와보니 백색경보는 팀장, 청색경보는 소장, 적색경보는 본부장이 내리는 등 단계별로 현장 책임자가 중심이 되는 시스템이 잘 갖추어 져 있다”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긴급상황에서도 피해를 보다 줄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안전에 대한 시스템은 늘 있어 왔지만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전제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
전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국장 이영직이 5월15일 오전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육감 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경북교육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후보등록순번추첨에서 1번을 뽑은 이영직 후보는 2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치며 “국민적 슬픔이 아직 가시지 않은 시기에 선거 후보자로서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국민들이 아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거활동을 할 것이고, 좋은 결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문경구 전 예비후보께서 경북교육의 변화를 위해 통 큰 양보를 해주신 만큼 두 배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또 이 후보는 “현재 경북교육은 도민들의 외면과 불신을 받고 있는 위기의 시기에 직면해있다” 면서 “ 지난 40여년간 경북교육을 걸어온 교육자로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다해 현 경북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북교육의 중흥기를 이끌어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이 모두 만족하는 감동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지역 한우농가와 축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 발전대책 순회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현재 48개국과의 FTA 발효와 향후 중국, 뉴질랜드 등 축산강국과의 FTA 체결을 앞두고 우리 한우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정부대책(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을 위해 전국 9개도를 순회하며 열린다.한우산업 발전대책(안)의 주요내용은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한 고품질 한우 생산·유통 투명화 △부산물 사료화, 송아지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영비 절감 △유통단계 축소 등 신개념 유통채녈 도입 △수급관리시스템 강화 △해외시장 개척, 미래 성장동력 창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북도 내 한우 선도농가, 시군 담당공무원, 지역축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앙부처의 한우산업발전대책(안)에 대해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했다.우선창 도는 축산경영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대안과 중앙부처의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경북한우 경쟁력 제고사업과 연계해 시장개방에 흔들리지 않는 한우산업으로 육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