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김천전국궁도대회』가 5.30 ~ 6. 1(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궁도장에서 개최된다. 김천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김산정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첫째날 소속 정별 대항으로 단체전이 진행되고, 둘째, 셋째 날 실업부,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로 나눠서 개인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의 궁사 및 관계자 3,0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는 12개의 경기장시설이 한부지에 설치되어 있다.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시설이 있지만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 활을 쏘는 김산정(궁도장)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면적 1만 8,500㎡, 사거리 145m, 4개 사로, 4개 과녁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궁도장이 산속이나 외곽지 야산에 위치하고 있으나 김산정은 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다. 시설, 경관, 접근성 3박자를 고루 갖춘 김산정은 전국 궁도인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사랑을 받고 있다.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위하여 힐링, 명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생활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는 힐링은 주5일 근무제 확산과 더불어 주말생활의 패턴으로 자리잡아
태백시는 2014년 태백시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7점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는 민공예품, 공산품 등 총 1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대표성 및 독창성, 선호도, 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등을 고려한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7점이 선정되었다.대상은 김상희씨(카페나무)의 ‘곰취황기쿠키'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청두밀 연리지(명품대가청국장 윤종필), 탄광촌캐릭터(최동헌), 은상에는 황부자 이야기(알태백협동조합 박치형), 향기나는 연탄비누(오미경)동상에는 태백산명품옥수수속대가글음료(청마루 정의욱), 연이탄이와 덜컹이(태백미래학교 홍금자)가 선정되었다.입상작에게는 대상 200만 원을 비롯한 시상금과 함께 관광상품에 대한 구입지원, 홍보, 판매 등 활성화 지원, 태백시관광기념품 고유상표(시 로고, 캐릭터)사용권을 부여, 태백시 으뜸상품 공동브랜드사용 지정 및 중소기업육성자금(경영개선자금)재정적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태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우체국집배원반지원정대' 5월 발굴왕으로 태백우체국 엄태준씨를 선정했다.지난 3월 우체국공익재단과 태백우체국, 그리고 태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태백우체국 21명의 집배원들로 구성된 '우체국집배원반지원정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이에 태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그 고마움에 답하고자 태백우체국 엄태준씨를 5월 발굴왕으로 선정하여 감사의 뜻으로 작은 선물을 시상(10만 원 상당)하였으나 엄태준씨는 본인이 한 일은 작은일이라며 오히려 부끄러워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작은 나눔을 전달하여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우상의 동시 한 편 - 낮달 낮달잠자지 않고나온 달누굴 찾아 나왔을까?아이들과놀고 싶은 걸까재갈재갈개구쟁이와장난치고 싶은 걸까낮엔새들을 보고꽃들을 보고 밤엔 별님과 오순도순둘이 정답게얘기 나누고 싶어낮에나왔나봐.ㅇ 부산mbc 문예상 당선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경상북도는 27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14년 청소년의 달 유공자 시상식’에서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통령 표창 중 유일한 기관 표창으로서 경상북도 청소년진흥원(원장 이태현)이 그 동안 펼쳐온 각종 사업과 청소년 상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도 청소년진흥원은 도 단위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 가출, 성폭력,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위기 청소년의 긴급구조, 일시보호, 상담 및 자립지원 등 서비스를 시군 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도 교육청과 도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상담분야의 구심적 역할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학교 밖 위기 청소년에 대한 자립동기 강화와 진로 선택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한편, 도 청소년진흥원은 지난 1994년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설립되어 청소년 상담과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그 동안 여성가족부장관 등 총 11회에 걸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천순복 경북도 다문화행복과장은“이
경상북도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한옥, 고택, 농어촌민박, 관광펜션 등을 아우러는 숙박통합브랜드“한스테이”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28일 오후 2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경북지역의 숙박업체 운영자, 시군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스테이’추진배경, 사업내용, 회원모집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향후운영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한스테이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한스테이 사업단이 공동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한국형 숙박문화체험을 국제적 수준의 통합 브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난 2년간 학계,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의 각계 전문가 연구원,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국내외 우수 사례분석, 해외전문가 초청 학술심포지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번 사업 설명회를 가지게 됐다.한스테이 시범사업은 지역의 산재한 숙박 관련 사업들을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구축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특히, 숙박업 운영자의 개별적 성격에 의존하던 매뉴얼 기준을 규격화, 등급화
경상북도는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주낙영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청 및 영천시 직원, 영천‧경산소재 도 산하기관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영천지부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60명이 동참해 값진 땀방울로 따뜻한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했다.경상북도는 생산량이 전국 1위인 품목이 과수, 채소, 특작 등 17개에 달하는 대표적인 농도(農道)이다. 특히 과수의 경우 봄철 농번기에는 꽃따기,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등 단기간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나 농촌 고령화와 영농인력 이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북도에서는 매년 각 부서별, 향우회별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이고, 농민과 함께 호흡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오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이상고온으로 예년보다 개화가 빨라지면서 적과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어 농가에 과수 열매솎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과수 열매솎기 작업은 도내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5월 중 마무리되고, 6월부터는 마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FISH EYE 2014 China' 영화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본 영화제는 2003년 몽골 UBS 방송국에서 처음 개최하여, 올해는 중국 내몽골TV가 주최한다.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해외교포, 외국인 등 나이제한이 없으며, 주제는 자연여행, 우리 동네가족, 시네마,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영상작품이 응모 가능하다. 희망자는 8월14일까지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이메일(dima01@korea.com),전화 042)254-4850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26일 경북혁신LH1단지 아파트가 추진하고 있는 ‘담배연기 없는 아파트 만들기’ 운동에 금연스티커 등 금연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했다.이러한 지원은 지역 내 금연환경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경북혁신LH1단지의 자체요청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여 지원하게 되었다.본 지원은, 보건소 관계자, 입주자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에서 제작한 금연스티커 및 현수막을 부착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 확대와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자발적으로 금연아파트 만들기를 추진하고 운영된다는 점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금연운동이 점차 확대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태백시에서는 오는 29일(목)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현숙)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어린이집과 가정의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강사로 나선 조용월 좋은나무성품학교 수석강사는 아이와 소통하는 부모의 긍정 훈육법이라는 주제로 부모의 적절한 훈육이 이뤄져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믿음을 바탕으로 아이의 마음을 움직여야 효과적인 훈육이 된다는 내용 등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아이의 마음 이해와,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등 양육 방법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여성가족부 정시퇴근 문화 확산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관행적인 야근과 경직된 직장문화를 개선하고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는 시간을 갖도록 ‘가족사랑의 날’ 실천에 적극 동참 한다.시는 매주 수요일은 전직원 정시 퇴근을 권장하며, 직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퇴근시간 직전에 ‘가족송’을 방송함으로써, 가족사랑의 날을 알려준다.가족사랑의 날 실천은 직장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으로 가정에는 활력소를, 직장에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으로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기여를 하게 될 것이며 또한 청사 에너지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여가시간 활용으로 다양한 취미활동과 체력단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정시퇴근 문화가 공공기관 뿐 아니라 일반기업, 민간부분까지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 문제가 크게 이슈화되고 안전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안전 특별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안전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안전문화운동추진 중앙협의회 위원 박연홍 박사가 ‘안전한 태백!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태백시는 이번 시민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강연에 나서는 박연홍 박사는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이사장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사를 맡고 있으며 가정 등 생활안전과 학교∙산업안전 등 다방면의 안전분야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태백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안전이 곧 생명이고, 안전은 관심과 참여에서 지켜진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