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직 경북교육감 후보가 29일 마지막 티비토론을 앞두고 캠프 관계자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교직원과 학생은 사랑과 존경으로 묶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직 후보는 “요즘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직원들의 교권이 바른 교육을 위한 조건이 아닌 서로의 이익을 대변하는 수단처럼 활용되고 있다” 면서 “학생을 위한 사랑과 교직원에 대한 존경이 없는 교육환경에서는 올바른 교육이 이뤄질 수 없다” 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교직원과 학생들은 교육의 주체인 만큼 두터운 신뢰관계로 이어져있어야 한다” 면서 “교직원의 교권은 교직원을 향한 학생들의 존경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은 학생들을 향한 교직원의 사랑으로 하나될 때 우리나라의 교육은 진정한 교육이 될 것이고, 그 진정한 교육을 경북교육에서부터 실현하고자 하는 교육자로서의 마지막 소명을 다하고 싶다” 고 말했다.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도민 특히 젊은 층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개설한 ‘김관용의 LIVE TV’ 인기가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스타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큰바위 얼굴’ 김 후보를 알리기 위해 개설한 ‘김관용의 LIVE TV’ 는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도민 특히 젊은층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 이어 개설한 ‘소통의 공간’.‘김관용의 LIVE TV’ 인기비결은 무엇 무엇해도 김 후보의 구수한 입담. 페이스 북과 트위터에 함께 개설된 이 채널을 ‘프로펠라 확 돌려야 …’ 등 김 후보의 재미있고 위트가 넘치는 한마디 한마디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하지만 요즘 이 채널에 새얼굴이 등장했다. 김 후보의 유세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화면에서는 나타나는 한 주인공. ‘김관용 ! 김관용 !’ 우렁찬 목소리로 김 후보를 연호한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김강산씨(34·경산시 (주)오션산업 대표이사). 사실 그는 22일 이후 김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특히 지역의 어르신들은 가까이 와서 자세히 살펴보고 손도 잡고 간다. 그가 이렇게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9일 영양·청송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남부권신공항 입지선정에 대해 “6.4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신공항을 정략적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서 “이 문제는 이야기할 거리도 없다”고 전제하고 “이미 박근혜 대통령이 신공항 입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전문가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수차례 공약한 만큼, 가장 중립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또한 “남부권신공항은 지방을 살리고 경북·대구 등 8개 광역단체의 미래 먹거리”라고 말하면서 “남부권신공항의 입지로 인해 지역 갈등과 분열이 조장된다면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될 것이며, 수도권론자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무산되는 사태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시 비산초등학교(교장 이종범)는 5.29(목)~30(금). 이틀간에 걸쳐 『난 혼자가 아니야 !』라는 주제로 6학년을 대상(111명)으로 구미시 전문사회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의 강사 를 초청하여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예방과 건강한 사회구 성원으로서의 성장 발달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였다.이번 교육은, 요즈음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자살위험신호 인식하기, 공감을 반영하 여 듣기, 전문기관 의뢰하기로 나누어 자살 위험 신호가 있는 주변사람들에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계획되었다. 이날 교육을 받은 비산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은 자신의 생 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또한 친구의 위험신호를 인식하 고 관심을 가지며 도와줄 수 있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 에 대해 진지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구미시 비산초등학교 이종범 교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러 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명을 소중하 게 생각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며 위기 상 황에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가 구미시 인구 42만 돌파를 축하하며, 43만 구미시민 르네상스 개막을 환영했다. 남유진 후보는 “구미시는 이제 인구 50만 시대를 향한 초석이 마련됐다”면서 인구 43만 도시, 인구증가율 도내 1위 명성에 걸맞은 세계 속의 명품도시를 완성해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구미시는 평균연령 35세로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임에 자부심을 느끼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선진행정 구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민선 6기 『행복플랜 119』를 차질 없이 이행해 위대한 도시, 찬란한 도시 구미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칠곡군보건소(소장 김정숙)는 신종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예방대책에 나섰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알려진 신종전염성 질병의 일종으로 출혈성 감염병인 신증후성 출혈열과 유사하다. 이 질병은 매개체인 진드기가 활동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고 구토, 설사, 복통 등 소화기계 증상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보건소는 SFTS 예방을 위해 각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등에 홍보물(리플렛, 물티슈)을 배부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방역기동반을 상시 가동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위생해충 기피제와 살균제 등도 구입해 야외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배부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 바지,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으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용변 보는 것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을 하고,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5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투자유치과 기업유치담당 외 규제개혁 관련 담당 및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서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14년 지방규제완화 중앙부처 평가에 대비한 부서별 이행과제 전달과 규제감축 목표 10% 계획, 규제일몰제, 지방규제 신고센터 접수처리 방법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다.시는 ‘13년 말 기준 293건의 규제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적 약자 보호 규제와 재난․안전관리 규제, 비규제를 제외한 지방규제의 10% 감축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신설 규제에 대하여 규제일몰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 “해당 부서에서는 시민과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로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기획예산담당관실과 각 읍면동, 시청 홈페이지에 설치 된 규제신고센터를 이용하여 규제애로사항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건의된 애로규제는 자치법규의 경우 관계부서 협의를 통한 검토․처리, 법령인 경우 중앙부처로 개선 건의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인증촉진비 지원은 인증에 필요한 검사비용(토양․수질․농약 등) 일부를 지원해 농가부담 경감과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촉진비 3,000천 원을 확보하여 친환경인증시 실제 소요된 1건당 검사비용의 60% 인 300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나 작목반 등으로 지원기준은 선(先)인증 후 인증검사비용 지원으로 1농가당 1건 지원한다.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은 인증에 소요된 경비의 납부한 영수증을 가지고 태백시 농정산림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질적성장을 유도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가로등 운영시설물인 분점함 및 무선원격 감시제어시스템을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점검 확인한다고 밝혔다.시는 주 도로변 가로등 분전(제어)함 시설물 현장점검을 통하여 노후(부식)로 정비가 시급한 전기(무선원격감시제어)시설물을 정비하여 밝고 깨끗한 안전 도시이미지를 유지할 계획이다.시는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가로등 분점함 등에 대해서 사업비 10,000천 원을 투입해 오는 7월까지 정비완료하여 안전사고 우려 등을 말끔히 해소한다.또한 이번 정비를 통하여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과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철저를 기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 노후화된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조성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가 6.4지방선거 구미시장 후보 중 유일하게 점자형 홍보물을 발행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남유진 선거사무소 관계자가 이번 6.4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에서 점자홍보물 발행한 후보를 구미시 선관위 측에 문의한 결과 지금까지 ‘남유진 후보’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남유진 선거사무소 측은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6.4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알 권리가 있음에도 구미시를 이끌어갈 수장이 되겠다는 후보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홍보물을 발행하지 않는 것은 소수권자들의 권리를 무시한 행위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남유진 후보는 앞으로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을 비롯한 소수권자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겠다며 누구나 살기 좋은 구미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소속 이재웅 구미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김석호 후보와의 단일화가 결렬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입장 발표를 통해 “독선과 불통의 지난 8년을 심판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했던 김석호 후보와의 단일화가 결렬됐다”며 “단일화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대의를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일화를 성사시키지 못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아직도 구미를 걱정하고, 염려하시는 많은 시민들께서는 단일화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계신다“며 ”지역의 민심을 왜곡하고 무조건적인 양보 요구로 인해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해 시민들에게 거듭 죄송하다”고 덧붙였다.또한 향후 선거운동과 관련해 “구미는 시민이 현명한 도시이기에 시민 여러분만 믿고, 상식이 통하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한 이 후보는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독선과 불통의 지난 8년을 심판하고, 구미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겠다”며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칠곡군과 대구예술대학교(총장 이의익)는 결혼ㆍ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 패션·소품제작 교육’ 개강식을 지난 26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가졌다.패션디자인제품 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앞으로 교육생 20명은 총22주간에 걸쳐 외부강사와 전문교수를 통해 의류·생활한복·패션소품 제작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기술교육을 받게 된다.칠곡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패션디자인학과가 있는 대구예술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분담 및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으며, 지역의 수공예품 제조업체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육생 전원이 취·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이의익 대구예술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칠곡군과 연계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겠으며, 지역민의 고용안정을 위해 대학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기업과 여성구직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실무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하여 여성 고용률 향상과 경력단절 예방은 물론 여성인재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