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14. 6. 6(금) 약 2시간(12:40~14:40)에 걸쳐 직접 헬기에 탑승해 유병언 부자 검거 관련 항공수색을 지휘하였다. 또한, 경찰은 매일 3시간 이상 24개 경찰서의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은신용의 장소와 밀항을 대비한 항만 등을 수색하고 있으며,유병언 관련 소유 부동산이 있는 청송, 군위, 의성지역 및 주변 산악지대에 대해서도 헬기를 이용한 항공수색을 병행하는 등 유병언 부자 검거 관련 일제수색을 강화하고 있다.앞으로도 경북경찰청은 유병언 부자 검거시까지 지속적으로 일제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오전 9시 55분 칠곡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시하 도의회의장, 백선기 칠곡군수, 이인술 애국지사를 비롯한 도 및 칠곡군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족, 참전유공자, 학생,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헌화・분향, 김관용 도지사의 추념사, 장진명 한국문인협회 칠곡군지부장의 헌시낭송, 경북도립국악단의 추모공연(위령무), 칠곡소년소녀합창단의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김관용 도지사는 추념식을 마친 후 백선기 칠곡군수와 함께 칠곡군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6‧25전쟁의 쓰라린 상흔이 아직도 곳곳에 배어 있는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갖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우리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뿌
경상북도는 5일 일본 국수정치인과 우익단체들이 독도 영유권 침탈을 위한‘동경 집회’를 개최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김 지사는 이 날 성명서를 통해‘일본은 금년 들어서도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에게까지‘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현재 한국이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가르치는 등 잘못된 영토인식과 역사인식을 주입시킴으로써 동아시아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고 역설하고,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일본의 집요하고도 끈질긴 제국주의적 야욕을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고, 일본정부는 올바른 역사인식하에 군국주의 침략을 미화하는 퇴행적 역사왜곡과 독도에 대한 일체의 침탈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한편, 6월 5일 동경 헌정기념관에서 열린‘죽도문제 조기해결을 위한 동경 집회’는 2012년 집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집회로 일본 국수정치인과 우익단체인‘일본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 연맹’,‘죽도․북방영토반환요구운동 시마네현민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부의 고토다 마사즈미 내각부 부대신(차관)과 국
경상북도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희생에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김관용 도지사는 지방선거 후 6월 5일 복귀 첫 업무를 보훈가족 위문행사로 시작했다.김 지사는 오전 10시 3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도단위 보훈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 6,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위문금은 국가유공자가 예우 및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288명을 대신해 이항증 광복회 경북지부장에게 전달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의 적극적인 대책추진과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다음날인 6월 6일 오전 10시 칠곡군 충혼탑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지고,6월 25일 오전 11시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도내 주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가 한국자살예방협회에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우수작 모음집 DVD Collection’을 기증했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성낙원 원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청소년들의 폭력, 왕따, 자살 등이 방지되어 밝고 건전한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여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태백시는 오는 30일까지 아동 ․ 여성안전 지역연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아동안전지도 제작의 추진배경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들이 직접 학교주변을 조사해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함으로서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학교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하는데 활용하기 위함이다.시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희망학교 4개교(삼성초, 장성초, 태백초, 함태초)학교 각 20명씩 참여하여 아동이 직접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오는 6월말까지 안전지도를 완성할 계획할 계획이다. 아동안전지도 제작과정은 태백경찰서와 연계하여 아동성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시에서 파견한 전문가를 통해 아동안전지도 제작교육, 학교주변 현장조사, 아동안전지도 제작, 조별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아동안전지도 제작 전과 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의식변화를 조사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구체화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 ․ 여성안전을 위한 안전망 구축기반 마련과 안전한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관심과 아동안전지도제작은 담당교사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이는 어려운 사업으로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태백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관내 민․관단체인 이마트, 한전태백전력지사봉사단, 119소방사랑나눔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 자원봉사센터, 태백우체국 등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팔 걷어 붙였다.이에 이마트와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은 지난 3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2가구를 발굴하여 4백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하는가 하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1가구를 선정, 아우름봉사단, 아름장식, 하나씽크, 우아미가구 등과 연계하여, 도배, 장판, 가구, 씽크대 등 집수리(80만 원 지원)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웠다.또한 한전태백전력지사봉사단에서는 전기 누전 등 위험가구 10세대를 발굴하여 전기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태백우체국봉사단에서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5가구를 선정하여 오는 6월경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태백소방서 119소방사랑나눔회에서 응급출동시 어려운가구가 발견될 시 긴급지원이 될 수 있도록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된 어려운 가구와 장기
태백시가 대부업체의 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위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8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에 나선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무등록 대부업 행위 및 불법채권추심 행위여부, 법정이자율 연34.9% 준수 및 불법중개수수료 수취여부, 대부(보증)계약서 미작성․미교부 및 불법대부광고 행위 등이다.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법정이자율 위반이나 불법 채권추심 등이 적발됐을 경우에는 경찰 수사 의뢰, 미등록 대부업체는 경찰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한편 시는 지난해 대부업체 지도점검을 해서 1건을 적발하여, 행정 처분을 했다.시 관계자는 "관내 대부업체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대부업체의 불법행위로 인한 서민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에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민선 6기 김천시장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박보생(63) 후보가 총투표인수 70,244표(투표율63%) 중 46,598표(투표울68.4%)를 획득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박 당선자는 “도심이 정비되는 창조 김천, 경제가 살아나는 희망 김천, 사람 중심의 행복 김천, 역사를 되살리는 문화 김천,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 김천 등 5대 공약사업과 더불어 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십자축 철도망 구축 등 이미 진행중이거나 가시화된 사업을 마무리 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복도 조사에서 전국 230개 지자체 중에서 5위이자 경북도내 1위를 한만큼 민선 6기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과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당선자는 1969년 김천에서 말단공무원부터 시작해 김천시 새마을과장, 회계과장, 기획감사담당관, 총무과장, 사회산업국장, 행정지원국장 등을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06년 민선 4기 김천시장을 역임하고 현 민선5기 김천시장에 재임중이다. 더불어 전국혁신도시 협의회장을 맡아 전국10개 혁신도시의
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선거기간 내내 도민속으로 들어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어렵지만,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내일의 꿈을 소중하게 키워가는 도민들을 보면서, 정말 잘 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정말 잘 하겠습니다.그 분들의 바람, 여망, 경북도 정책으로 하나하나 구체화시켜 도민과의 약속은반드시 지키겠습니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어 경북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일입니다.경북은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어 할 때 앞장섰듯이 이제 눈물을 닦고 새 출발하도록 제가 선두에 서겠습니다.한 시대를 여는 대장정에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특히, 우리 경북이 배출한 박근혜 대통령! 반드시 성공시켜서 경북발전을 이뤄야 하는 일은 저의 소명이며 책무입니다. 3선의 도지사, 6선의 중량감 있는 지방정부의 수장으로서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지방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중추적 역할도 하겠습니다.도민이 키운 도지사 힘 있는 도지사정말 도민 여러분이 힘들고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도지사가 되겠습니다.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가 6.4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압도적인지지를 받으며 구미시장으로 당선됐다.이로서 구미시 3선 시장으로 민선 6기 시장직을 이어가게 된 남유진 후보는 “구미시민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중단 없는 구미발전, 더 크고 강한 구미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결정이라 생각하고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시민 행복시대 열어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차기시정 공약으로 제시한 일자리 8만개, 투자유치 8조원, 국책사업 8조원 유치, 농업예산 15% 달성, 안전도시 조성 등 『행복플랜 119』를 차질 없이 이행해 희망과 번영의 열매를 시민여러분들에게 나눠드리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이번선거에서 대립할 수밖에 없었던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반목, 분열을 모두 치유하고 하나로 뭉쳐 더 큰 구미발전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선거 중 있었던 모든 일은 용광로에 녹여버리고 구미발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 화합해 나가자고 밝혔다.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뜨거운 사랑과 성원으로 저에게 큰 영광을 안겨주신 구미시민의 위대한 결정에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끝까지 정책대결로 아름다운 선거를 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시민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이번 선거는 저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주었고, 시민 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그 무엇보다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중 뜨겁게 잡아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간절한 목소리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현장 곳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흘려주신 땀방울 소중하게 간직해 구미 행복시대, 번영의 열매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난 8년은 소중하게 가꾼 나무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알찬 결실 맺은 시기라면, 앞으로의 4년은 풍요의 결실을 조심스레 수확해 이 큰 기쁨을 모든 시민이 함께 나눠가져야 할 때입니다. 저는 이제 다시 마음의 끈 바짝 동여매고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출발선상에 설 것입니다.차기시정 공약으로 제시한 일자리 8만개, 투자유치 8조원, 국책사업 8조원 유치, 농업예산 15% 달성, 안전도시 조성 등 『행복플랜 119』를 차질 없이 이행해 희망과 번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