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6월 25일(목)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6.25 참전유공자회 태백시지회 회원 및 국가보훈단체장 등을 만나 최근 남북관계 경색 및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가 취소된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류태호 시장은 “6.25 참전용사와 여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희생 덕분에 현재 우리가 눈부신 경제 성장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번 다시 동족상잔의 비극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태백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에 대한 만65세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단순참전 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조례 개정 이후 61명이 보훈명예수당(월 12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되었으며, 43명의 단순참전유공자 배우자가 복지수당(월 5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태백시가 추진 중인 「태백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6월 24일(수) 오후 2시 태백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태백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평생교육기관 단체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에이치디아이컨설팅주식회사 전도근 책임연구원이 태백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최종 보고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또 다른 새로운 형태의 평생교육이 우리에게 필요해 질 것”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가 태백시 평생교육의 장기발전 계획으로써, 실질적으로 실행되고 직접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꿈과 희망을 이루는 태백시 평생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각 관계기관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용역 결과를 실천으로 적극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세부 추진과제 이행에 나설 계획이며, 내년에는 평생교육도시 선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관내 기업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지원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태백몰’을 구축한다. 금년 추석에 맞추어 오픈할 예정으로, 태백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입점 가능하다. 올해는 40개 업체를 입점시킬 계획이며, 입점 기업에게는 개별몰, 모바일 쇼핑몰 구축을 무료로 지원한다. 교육 및 제품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18일(목)에는 위탁기관인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50여 개 업체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입점 희망 기업은 이달 30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특화된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 부족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유통망을 개척, 판매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불법 주‧정차 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고정식 무인단속 및 이동식 차량단속을 병행하며, 고정식카메라 설치지역을 포함해 태백시 전역을 순회 지도‧단속한다. 단속반 2개 조가 평일과 주말 교차 단속을 실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계도 조치하고, 10분 초과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인도 보행의 불편 해소와 시설물 보호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교통질서 확립과 인도 보행권 확보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및 동법 제33조(주차금지의 장소)에 의하면 ▴교차로‧횡단보도‧건널목이나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버스여객자동차의 정류지로부터 10미터 이내인 곳▴소화전, 소방용 기계‧기구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주정차 행위가 금지된다.
태백시보건소(보건소장 김미영)는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이래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검진과 치매진단 환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를 적극적으로 할 때 중증으로의 이환율이 확연히 감소하는 것을 볼수 있다. 우리시의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14천여명이 넘고, 고위험군인 75세 이상과 독거어르신도 2천여명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도 치매질환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으로 검진율은 40%를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은 치매 조기검진대상에서 누락되기 쉽고 조기 발견에도 어려운 문제가 많다. 이런 조기검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의 생활지원사 인력을 활용하여 조기검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자 한다. 이런 취지 하에 태백시 보건소는 관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태백노인복지센터’, ‘24시 행복한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실시(2020년 6월 18일)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우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좀 더 체계적인 치매예방과 관리가 이루어져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거라며 노인복지센터, 행복한 복지센터 관계자는 크레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6월 18일(목) 오후 5시 30분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청량리관리역-태백역 간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경재 청량리관리역장, 김명철 태백역장을 비롯한 투어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협약서에는 ▴태백 열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철도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태백 열차 관광 홍보를 위한 기반시설 사용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길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열차 이용 단체 방문객에게 연계버스 지원 등 편의를 제공하고, 청량리관리역과 태백관리역은 역사 내에서 태백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며,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태백시 시민 행복 증진 조례」에 따라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위원회는 류태호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8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은 의회 추천 2명과 동별 추천 8명, 공개모집 8명이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우편‧방문 또는 이메일로 희망자를 모집한다. 태백시 행복증진정책에 관심이 있으며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 또는 행복이나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비영리민간단체‧학계‧관계공무원 등은 응모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기한내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학교, 기관, 단체(협회) 별로 적정한 인원을 균형 있게 선정하고, 동일한 조건의 경우 여성(100분의 40 범위 내)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변경▴행복지표 작성 및 행복지수 활용에 관한 사항▴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추진 상황 등을 심의하고 점검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행정의 실현에 있어 일반시민과 다양한 사회계층의 시정 참여가 보장되어야 하기에 위촉직 중 일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올해 하반기 태백형일자리사업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변경해 확대 추진한다. 총 사업비 1,600백만 원을 투입, 23개 부서에서 76개 사업 227명을 선발‧운영한다. 특히,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기존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코로나19 이후 실직‧폐업한 자,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포함)에 대해서도 폭넓게 참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환경 정비 등 옥외에서 근무하는 36개 사업은 4개월 이내로, 39개 공공서비스 사업은 5개월 이내로 운영한다. 부서별 자체 모집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접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모집공고 등 추진 일정에 통일을 기해 7월부터 모든 사업이 일제히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6월 13일(토) 오전 11시 장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장과 주민간의 격의 없는 대화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공감하는 소통행정의 장 ‘탄탄데이트’였다. 이날 ‘탄탄데이트’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길거리 아트 팀’ 박치형 대표와 회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길거리 아트 팀’은 2018년 9월에 조직되었으며, 18명의 회원들이 어둡고 지저분하게 방치된 자투리 공간과 구조물 등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를 해오고 있다. 회원들의 손길이 닿는 곳은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작은 쉼터로 변신하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도심에 색을 입히고,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활동등을 별도의 지원 없이 한다는 것은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시민들이 아름다운 그림을 볼 수 있다. 도시에 의미 있는 색을 입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치형 대표는 “팀원들의 재능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소 후, 류태호 시장은 회원들과 함께 장성동 일대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6월 15일(월)부터 한달 간 ‘태백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1인당 20만 원씩 탄탄페이로 지급한다. 올해 5월 8일(금) 24:00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 지급대상이다. 같은 기간 태백시에 외국인 등록이 되어있는 결혼이민자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부 또는 모가 태백시에 5월 8일 24:00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신청일 현재까지 출생한 아동에게도 지급한다.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세대원, 동거인,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초기 2주간(6.15.~6.26.)은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요일제)를 시행하며,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또, 초기 2주 토요일(20일, 27일)은 시민 편의를 위해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세대주 본인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신분증을, 대리 신청 시에는 여기에 위임장을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간 내 미신청자에 대해서는 미지급하므로 신청기한을 꼭 확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거나 온라인 접수하시기 바란다”며, “신청일로부터 3일 내 세대주의 탄탄페이로 충전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장마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된다. 오염행위 예방 및 계도 단계인 1단계(6월)에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전반에 대한 사업장 자체점검 협조문 및 점검 리스트를 발송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2단계(7월~8월 초)에는 반복 위반 업소, 하천변 폐수 배출시설, 대규모 축산시설, 폐기물처리업체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집중점검한다. 특히, 3개 반 11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특별 감시반은 상수원 인근 하천 지역 환경오염행위, 하천주변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폐기물 관련 시설 인근지역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집중 단속에 나선다. 8월 말 3단계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시설물이 파손된 업체에 대해, 강원지역 환경기술센터 등과 연계한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에는 사업장 내 보관‧방치하고 있는 폐수 및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배출될 우려가 높다.”며,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음식문화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일부 음식문화 개선이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음식문화 속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을 통해 방역과 일상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협회와 함께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식문화 의식 전환을 위해 영업자 대상 생활방역 수칙 교육도 진행한다. 음식점 이용자를 위한 이용 수칙 안내 포스터도 제작해, 각 음식점 객실 또는 입구에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거리두기, 조용히 식사하기, 술잔 권하지 않기, 개인접시 덜어먹기 등이 담겨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존에 모범‧먹거리업소 등에 지원하던 위생용품을 하반기에는 생활방역 실천 물품으로 지원하고, 지원업소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6월 중으로 으뜸업소 등 97개소에 생활방역 실천을 위한 물품으로 덜어먹기용 개인 소형 찬기와 국자, 집게 등을 우선 시범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