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여현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오병생)은 6월 26일(목)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지역본부장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가스의 안전을 점검‧개선하고 아동에게 가스안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또한 공사로써 나눔 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이용 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기관 업무 협약식에서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여현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안전 의식도 고취시키고, 지역아동센터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변화되는 과정을 기대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같은 공사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두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오병생)은 앞서 몇 차례 진행된 지역아동센터의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또, ‘지원단과 같은 지역매체를 이용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실질적
경상북도는 벤처창업의 꿈을 키우는 대학생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4 캠퍼스 우수벤처창업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5월부터 도내 소재 대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은 18개팀을 종합심사했으며, 이중 독창성, 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10개팀을 선발하고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우수 1개팀 450만원, 우수 3개팀 각 350만원, 장려 6개팀 각 250만원최우수 동아리는 맨땅에 헤딩하는 사람들(대구대), 우수 동아리에 마이크로로봇 연구회(경일대), 리얼 꼴라보(영남대), 소파는 총각(대구가톨릭대), 장려 동아리에는 Yam(대구대), 거북선신화(금오공대), VAO(대구가톨릭대), 울트라소닉스(안동과학대), 소니스트(경운대), Brain(동양대)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를 수상한 대구대‘맨땅에 헤딩하는 사람들’팀은 창의적인 시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아이템‘파티나 염색기법을 활용한 수제화 케어 전문 서비스’를 개발했다.소비자가 원하는 색깔과 패턴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독특한 수제화로 재탄생 시켜주는 케어 전문 서비스로 기존시장의 틈새시장 공략을 목표로 소비자의 잠재된 욕구를 찾아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객의 수요를 창출해 창조적인 소비시
경북도는 기업애로 해소와 투자유치, 서민경제와 관련된 규제개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주도의 규제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김렬 영남대 교수를 위촉하고 민간위원을 보강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25일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는 김렬 공동위원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경북도 규제개혁T/F팀이 발굴한 12건 과제를 심의했고, 지역발전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9건을 수용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렬 공동위원장은“이날 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것은 자칫 관주도의‘셀프(Self) 규제개혁’에 그칠 수 있다는 세간의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착한 규제는 철저히 보호하고 나쁜 규제는 뿌리 뽑아 투자유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4월 3일 규제개혁추진단을 발족하고 현장 위주의 규제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총 84건의 중앙법령 개선 과제를 발굴해 관계부처에 건의한 상태다. 또한 475개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등록규제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34건 의 등록규제를 폐지 또는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당선자 간담회가 6월26일 오전 10시30분 경북도청 강당에서 도의원 전체당선자(60명)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의회사무처장 및 사무처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의회사무처에서 준비한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안내“에 따라, 경상북도의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도의회 현황 및 운영방향, 개원 및 의사진행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어졌다.도의원 모두 개인별 인사에서 대부분의 의원들은 “경북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온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제10대 경북도의회 개원은 오는 7월8일 오후2시에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제271회 임시회가 7월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백선기 칠곡군수)에서는 지난 6월18일부터 6월25일까지 8일간 칠곡군 관내 대형공사장과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와 작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비사항을 보완하는 등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하는 것으로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 등 3개의 대형공사장과 장달소하천 정비공사 등 5개의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가능한 사업은 우기 전에 주요공정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예찰활동으로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태백시는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민선 6기 시정구호를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른 시정목표는 ‘신뢰받는 행정, 사랑받는 공직사회, 존중하는 시민사회’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사랑받는 공직사회 조성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삶이 아름다운 시민사회를 만들어 “통합의 새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클린시티, 그린시티, 휴먼시티 만들기’로 시정운영 방향을 정하여 4년 전 내건 깨끗한 산소도시태백을 만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휴먼시티 완성에 총력을 펼친다는 방침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위기의 태백에서 희망의 태백으로 전진하여 더 큰 태백, 더 강한 태백을 만들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산소도시 태백을 만들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를 시정구호·방침에 담았다고 설명했다.한편, 김 시장은 으뜸교육실현, 행복하고 건강한 노인복지, 서민경제 활성화, 고소득 농업경제 창출, 유럽풍 관광문화도시 구현의 5대 실천과제도 선정하여, 주민을 우선으로 섬기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태백을 유럽풍의 복지문화 도시를 넘어 한국의 스위스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강원도민일보사와 태백시생활체육회는 녹색성장 참여의지를 고취시키며 '자전거로 하나 되는 더 큰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8일(토) 태백시보건소에서 2014년 강원도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건강증진은 물론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자전거대행진은 보건소광장을 출발해 이마트를 돌아 다시 보건소로 오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또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전달된다.참가신청은 강원도민일보사 태백시지사 방문 또는 전화(552-7088)로 접수로 받으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태백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건강증진은 물론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전거동호인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제15회 태백시장기 도내 남․여 궁도대회를 오는 28일(토) 태백시연무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태백시가 주관하고 태백시궁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강원도 18개시․군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궁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로 어려운 시기에는 나라를 지키는 무기로 활용됐고, 나라가 편안한 시기에는 심신을 단련하고 정신수양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사랑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도내 궁도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궁도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민선 6기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시민 모두를 위해 호국충절위민의 삶을 실천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오페라 「아! 징비록」을 7. 11(금) ∼ 7. 12(토)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오페라 「아! 징비록」은 웅도 경북의 인물 서애 류성룡이 임란을 회고하고 반성하며 후세에 참담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고자 집필한 국보 제132호 ‘징비록’을 소재로 창작되었으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2012년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2012년 안동 초연과 대구 공연, 2013년 서울공연, 2014년 김천과 안동에서 공연 예정인 오페라 「아! 징비록」은 자신의 야욕을 위해 조선과 일본의 수많은 백성을 고통에 빠뜨린 풍신수길과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했던 서애 류성룡의 삶을 절묘하게 대비시킨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고, 조선과 왜국 무대가 대비되는 전체 구성 속에서 민족음악 요소가 적절하게 가미되어 오케스트라와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시민들에게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임진왜란 영웅 이순신장군 천거와 죽을 때까지 청렴하고 정직한 삶
경상북도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해 에너지 관계자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25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계 등 60여명의 조직위원들이 참석해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 취지에 공감하고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을 다짐했다.이날 총회에 모인 위원들은 경상북도에서 에너지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는‘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성공은 지역 에너지 산업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포럼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은 도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린에너지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 발굴은 물론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2008년 이후 격년제로 개최하는 에너지 관련 분야의 다보스 포럼이다. 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올해 10월 22일에서 24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힐튼에서‘그린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변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세계 30여개국 3,000여명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공식행사로는 개․폐회식, 기조
경상북도는 25일 오전 11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6․25전쟁 64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영우 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해석 50사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보훈단체, 군인,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겨레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6․25정신의 올바른 계승을 통한 호국안보 의식고취와 도민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은 도립국악단의 큰 북 공연을 시작으로 안동시립합창단의 호국노래(전우야 잘자라) 합창,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에 대한 표창, 환영사, 기념사, 편지 낭송(6․25당시 어느 학도병의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6․25전쟁 사진 전시회와 6‧25당시 음식인 주먹밥 시식회가 열렸다.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에서“6․25 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해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세대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선진일류 국가로 도약을 다짐하자”면서, “경북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고, 신도청 시대를 열어갈 안동에서 6․25전쟁 기념식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내 칠곡수영장이 4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오는 7. 1일 재개장한다.칠곡군은 2000년 5월 수영장 개장 이래 유아풀과 사우나장 등 시설을 부분적으로 보완을 해 왔으나 불편함 해소에는 무리가 있어 이번에 총사업비 10억(국비5억, 군비5억)을 들여 탈의장과 샤워장 증축을 포함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게 됐다. 그동안 협소한 탈의장 및 샤워실로 인해 오전 일부시간을 여성이용자들이 남성용 시설을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어왔으나, 이번 리모델링공사를 통해 샤워부스와 탈의장을 기존보다 2배 이상씩 확장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했으며 전자 회원관리시스템과 전자키를 도입하여 회원입출 또한 훨씬 편리해 졌다. 또한, 기존 2곳의 입구를 한 곳으로 통합하여 회원들 동선과 인력활용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카페형태의 매점도 새롭게 마련했다.칠곡군은 지난 5월에 새로운 위탁자를 선정하여 개장을 위해 준비를 해왔으며 개장 당일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4일간 사전등록 및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용료는 성인기준 일일입장 2,200원, 월회원 51,700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칠곡수영장(☎9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