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층 다목적홀에서 '스토리텔링 도구를 활용한 자녀 자존감을 올리는 대화방법'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대전나들목상담소' 장민수소장을 초청하여 건강한 부모의 자기점검과 건강한 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실천방법으로 스토리텔링 도구를 활용한 자녀의 자존감을 올리는 대화방법을 하는 스토리텔러 아빠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장민수 소장은 자녀와의 관계가 건강하려면 자녀가 건강하여야 하고 자녀가 건강하려면 부모가 (모델) 건강하여야 하며, 부모가 건강하려면 부모 각 개인이 건강해야 한다.또한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하여 모의 성장과정, 부부관계, 자기성장의 단계들의 점검을 통하여 부 개인의 건강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스토리텔링 도구를 활용하여 자녀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화방법을 전달하여 건강한 자녀 양육을 돕게 된다.부모교육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www.taebaek.go.kr)-시민참여-시민공지란의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582-1387, 7500)로 방문하시거나 또는 팩스(582-7503), 이메일 tbcys-net@
태백시는 정부 3.0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인 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금)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는 오후5시부터 18시까지로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전산직 공무원을 제외한 태백시 산하 공무원 60여 명이 참가해 정보화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진과목은 IT 관련 지식, 국가 정보화 정책 등의 정보화 지식을 다루는 4지 선다형 30문항과 기초 OA 처리능력평가를 위한 기능 사용 제시 등의 정보화 정책 역량을 평가하는 주관식으로 진행된다. 문제출제 및 평가는 태백시 정보관리담당 등 3명이 정보화 지식(객관식)과 정보화 정책 역량(주관식)에 대해 직급별로 시험과목을 구분, 난이도를 조절하여 출제하며 개인평가한다.평가는 직급별로 구분(5급이상, 6급이하)평가하여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 5급․6급 각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등 총 4명을 선발하여 우수자는 강원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태백시 매봉산풍력발전단지에서 한국폴리텍Ⅲ대학이 오는 5일 풍력발전기 전문 수리기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산학협력단은 풍력발전기 전문수리기사 양성과정 중에 있는 학생 및 교수 20여 명을 국내 최고의 풍력발전단지인 매봉산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 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한국폴리텍Ⅲ대학으로부터 풍력발전기 운영 부분 교수로 위촉 받은 태백시 김대승 에너지담당이 전문수리기사 양성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풍력발전기의 유지·보수와 관계된 핵심과정을 교육하게 되며 지난해 11월 교육생들이 매봉산풍력발전단지와 인근에 운영중에 있는 창죽풍력발전소, 태백풍력발전소를 사전에 현지 답사하기도 하였다. 금번 풍력발전수리기사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20명중 6명은 풍력발전 기술의 원조격인 독일 풍력전문기술학교에서 약3개월간의 풍력운영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국내·외 풍력발전 유지 보수 기술자로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한 매봉산풍력발전소는 백두대간의 중심인 태백시 삼수동 매봉산 인근 해발1,3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균풍속 7m/s의 고산 지대 특유의 강한 바람으로 연간 12,000MWH의 전력생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전국 최대 주산지인 자두,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통한 시브랜드 인지도 향상 제고를 위해 ‘제 7회 김천 자두·포도 품평회’를 오는 19일 부터 20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는 식전행사로 댄스공연(K-POP 전문댄스팀), 2부는 올해 자두, 포도왕 농업인 시상, 3부는 초청가수 공연(단비 등) 및 농업인 노래자랑 등 한마당잔치로 나눠 진행된다.행사 내용으로는 올해 포도, 자두 수상작 및 과일 품종별 전시, 야생화 전시와 포도, 자두 무료시식 및 평가,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자두협회 및 김천포도회가 주관하며, 지리적 표시제(정부가 특정지역 특산물을 보호하는 제도)로 등록된 김천명품 포도, 자두를 홍보하고 생산자는 품질높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고자 많은 대도시 소비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3일 오전 10시 도지사 접견실에서‘2014년 우수창업보육센터’시상식을 가졌다.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24개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13개센터를‘2014년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 최우수 6천만원, 우수 4개 센터 각 3천만원, 장려 8개 센터 각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최우수상에는 경일대학교창업보육센터(이하 창보센터), 우수상에는 각 권역별로 한동대(동부권), 금오공대(서부권), 대구가톨릭대(남부권), 안동대(북부권)이다.장려상에는 동국대(경주캠퍼스), 구미대, 대구대, 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 경북도립대, 안동과학대, 동양대가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경일대 창보센터는 첨단기술 아이템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고, 창업 초기 자금 부족 해소를 위한 엔젤투자기금 조성 운영, 창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입주기업 총매출액 91억, 고용인원 110명, 특허등록 44건의 놀라운 보육 성과를 이루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한동대 창업보육센터(동부권)는 창조적 자본주의와 사회적 기업의 대안으로‘㈜향기내는 사람들’을 보육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 일조했으며, 금오공대 창보센터는 학교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시진핑 주석과의 특별한 인연과 새마을운동 및 실크로드 협력사업 등 중국과의 교류협력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7월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따른 국빈 환영만찬에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초대를 받았다. 김관용 지사는 지난 2009년 시진핑 주석의 경주 방문 시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11월 시진핑 주석의 공산당 총서기 취임에 따른 축전 등 여러 차례 서신을 교환하면서 상호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또한, 도는 20년 전부터 시진핑 조부의 고향인 허난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08년에는 21C 한중새마을초등학교를 공동으로 건립하는 등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지난해는 시진핑(산시성 푸핑현 출생) 주석의 고향인 산시성과 실크로드 협력사업을 통해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고 한중 정상이 합의한 한중인문교류도시로 선정되는 등 왕성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김 지사는 환영만찬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그동안 경북도와 중국 산시성 간의 우호협력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에 많은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특히 현정부‘문화융성’국정기조에 발맞춰 도와 산시성은 한중인문교류 원년인 올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인희)는 지난 2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추진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축전의 세부추진 계획(안)을 승인하고 지난해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위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각종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전시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 인터렉티브·파사드 체험관과 가상체험 모큐멘터리관, 체험·영상전시관과 DMZ 철책 및 구동서독 국경철책, 6·25 사진전이 열리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낙동강방어선 체험존, 6·25 그때 그시절 체험존과 무중력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미래평화수비대 체험존,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평화거리 마술과 평화거리 저글링 등이 마련된다.또한 위커라인 행군행사, 낙동강 평화의 빛(불꽃쇼), 세계평화 플래쉬 몹, 낙동강세계평화 UN모의회의, 다크투어,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함께 특화 프로그램으로 칠곡에서 시작되는 평화운동 ‘평화의 동전밭’과 평화의 시작 ‘여성평화 백일장’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권기선)은2014. 7. 3.(목) 10시 5층 대회의실에서 동료들에게 직무와 소양분야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료강사 86명을 대상으로 ‘동료강사 워크숍’을 개최하여 동료강사 활동에 대한 격려와 노고를 치하했다. 민간부분의 사내강사제도와 유사한 동료강사제도는 현장중심 직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3년 1월 경찰관 28명을 선발하면서 본격 시행, 현재 86명의 동료강사가 교육센터와 경찰서 단위 치안현장에서 직무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교육훈련 성과분석 결과, 현장 직원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방안 마련의 필요성과 교대근무 특성상 지역경찰의 소집교육이 어려운 점을 문제로 도출, 현재 활동중인 동료강사를 활용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전개하여 조직의 소통과 치안현장의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했다. 그동안 동료강사들은 총 322회 434시간의 강의를 하였는데 이는 전체 직무교육시간의 30%에 해당,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으며, 동료강사의 사기 진작과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좀 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9일간) 김천시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야생동물 불법엽구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밀렵ㆍ밀거래행위가 성행하는 겨울철에 산양, 고라니, 노루 등 야생동물의 불법포획을 방지하고 밀렵ㆍ밀거래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김천지회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야생동물 사진 및 불법엽구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통해 일반시민들에게는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행위의 위험성과 불법성, 그릇된 보신문화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생명체인 야생동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민간단체 등과 함께 백두대간 지역 등 생태계 우수지역에서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관할 군부대 등과 협조하여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보호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도모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시와 장애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행정·공공기관과 체육시설, 종합병원 등 장애인들의 이용이 잦은 공중이용 시설과 민원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장애인 자동차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였더라도 보행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 장애인 자동차표지를 대여하거나 비슷한 표지․명칭을 사용한 차량 등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불법주차로 적발시 10만 원의 과태료 처분과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자에 대해서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 주·정차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는 불법으로 차량을 주·정차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태백시는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사용 제한조치 일환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제한사항으로 점포, 상가, 건물 등에서는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와 계약전력 1백kw이상의 건물에서는 냉방기 가동시 피크시간대(10~12시, 14~17시) 실내온도 26℃이상을 유지해야 한다.또 공공기관에서는 냉방기 가동시 실내온도 28℃이상 유지(단, 비전기식 냉방방식은 26℃ 이상 적용가능)해야 하며, 제외대상은 교육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학교, 대중교통시설 등이다시는 단속기간 중 위반 업소에 대하여는 관련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 여름철은 작년 여름철 보다 전력수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노력 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주간을 맞이해 경북 여성의 현실을 조명하고 여성의 역할 증대와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공동으로‘2014 통계로 보는 경북여성의 삶’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통계는 여성인구 및 가구, 여성의 가정생활, 교육 및 복지, 여성의 사회생활, 여성의 사회적 지위, 여성의 안전으로 크게 6분야 35개 항목에 대한 최근 통계자료를 사용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의 여성인구는 134만 3489명으로 전체 인구의 49.8%를 차지하고 있으며, 50대가 16.2%로 가장 많고, 70세 이상 15.5%, 40대 15.4%, 30대 13.0%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농 여성인구와 여성가구주, 여성 결혼 이민자 수, 여성 한 부모 가구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가정생활과 관련해 경북여성의 초혼 연령은 29.2세로 남성보다 2.6세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20년 이상 함께한 부부의 황혼 이혼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합계 출산율은 2000년 이후 지속 감소해 2006년 1.2명으로 가장 낮았으나, 이후 상승 2012년 현재 1.5명이다. 30~34세 출생률은 132%로 가장 높고 25~29세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