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환경부 주관‘2013년 시․도별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북도는 2008년도에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 2011년도 우수기관(환경부장관표창)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공히 환경관리실태의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전국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도 고령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서면심사(1차), 지자체별 현지확인 교차심사(2차), 평가위원 확인검증 심사(3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본 평가는 지자체 공무원의 배출업소 환경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배출업소 지도․점검 등 환경관리 및 정보관리, 감시 인력의 적정운영과 관할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창의적 환경관리 개선을 포함한 모범 업무수행 등 4개 분야에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도는 그동안 기업과 환경행정의 동반자적 상생을 위해 영세사업장 환경오염 저감 맞춤형 기술지원(320개소), 환경관리자 환경마인드 전환을 위한 상담제 실시, 고령 주물산업단지 고질 집단민원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뿐만 아니라, 낙동강 조류예방을 위한 배출업소 시군 합동 지도
경상북도는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도서 보내기 운동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운동은 가정에 잠들어 있는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도서의 효용가치를 높이고 작은도서관에 부족한 장서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시행중이다.현재 도청 및 시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작 산하단체 및 공공 유관기관 대상으로 총 5,500여권을 수합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배부했으며, 7월 한 달간에는 전도민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또한 각종 행사시 작은도서관에 도서보내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예천군에서 열린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활력화 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1,000여권의 도서를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전달하기로 했다.경북에는 현재 213개소(공립 74, 사립 139)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에 있으며, 그동안 마을단위 문화공간으로써 지역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해 왔다.김남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작은도서관에 도서보내기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생활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1일 오전 10시 구미시 구미코(Gumico)에서 경상북도와 도내 시군 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시군 국제교류 및 통상업무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道와 시‧군간 국제교류 및 통상 업무의 상호 토론과 정보 공유의 기회를 마련해 道와 시군간의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화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오전에 경상북도가 민선6기를 맞이해 추진하는 세계화 전략과 금년도 시책을 설명하고 시군 협조사항 전달이 있었다.또한, 금년도 道․시군간 국제교류 첫 협력사례인‘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금년 9월 1일부터 4일까지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 준비현황과 요청사항을 시군 관계자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안내하고 성공적인 회의추진을 다짐했다.오후에는 경상북도와 시군 국제관계관들이 민선6기 경상북도 세계화전략‘경상북도 국제화 뉴그랜드 플랜’에 대한 토의의 시간을 가지고 평소 생각하고 있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종경 도 국제관계대사는‘국제의전’특강을 통해 시‧군 국제교류 업무담당자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외국 손님 맞이법을 소개해 시‧군 관계자들로부
경상북도는 11일 오전 10시 도청강당에서 100인의 SNS 기자단과 함께‘제1기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지고 경북홍보에 나섰다.이날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서포터즈 위촉장을 SNS로 실시간 전달하고, 기자단과 희망메시지를 작성해 게재하는 퍼포먼스를 가지면서, 도정 홍보의 선도적 역할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뉴미디어전문가의 서포터즈 전문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취재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 했으며, 도 관계자는 앞으로 취재지원을 위해 지역 주요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 좀 더 경북을 자세히 알게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홍보 전도사로서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참석한 서포터즈도 경상북도의 행정이 뉴미디어시대에 맞추어 적응하는 모습은 매우 긍정적이며 앞으로 다양한 경북을 소개하는 시민기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선발된 서포터즈는 경북지역민 86명 및 경북에 연고지를 둔 기타지역민 14명으로, 여성 69%, 남성 31%의 비율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100인의 서포터즈 중 20대 대학생들이 75명이나 포함되어 SNS 주사용 계층이 젊은 층임을 대변해주고 있다.이번 SNS 서포터즈는 경상북도 대표 SNS ‘
칠곡군 지천면 신동초등학교(교장 김숙희) 음악동아리 학생들은 신1리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쳤다.이번 위문공연은 학생들이 봉사활동 체험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 와 나눔을 배우고, 어르신에 대한 효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 후 활동 등을 통해 익힌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플루트연주 등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연주 후에는 다과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리고, 어깨도 주물러드리면서 세대 간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차윤식 지천면장은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좀 더 가까워지고, 이런 뜻 깊은 봉사경험들이 아이들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오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8주 과정의 『심심타파 재활운동교실』을 실시한다.이번 재활치료운동교실은 총 3기수로 뇌병변·지체장애인 30명을 모집하여 각 기수당 10여명의 회원을 모시고,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3층 재활사업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대상자는 뇌병변·지체장애인 중 안면근육마비 및 마비말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1∼3급의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등급 받고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안면근육 자가운동 프로그램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놀이운동을 제공한다.또한 재활치료운동교실 종료 후에도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으로 꾸준한 대상자 관리를 통하여 일상생활에의 건강관리능력을 증진시키고, 보건소내 재활사업실 이용을 독려함과 동시에 건강관련 교육 및 가을나들이, 장애인·가족을 위한 자조모임까지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7일간 김천시보건소 재활사업실 방문 또는 전화(☎420-8054)로
2014년 2학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신․편입생 모집이 7월 16일(우편은 7월 14일 도착분)까지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학과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일본학과, 법학과, 행정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무역학과, 미디어영상학과, 관광학과, 농학과, 가정학과, 컴퓨터과학과, 정보통계학과, 환경보건학과, 간호학과(3학년 편입만 가능), 교육학과, 청소년교육과, 유아교육과, 문화교양학과 등 22개 학과이다.지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홈페이지(http://www.knou.ac.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부속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지원자격은 1학년 신입생의 경우는 고교졸업(예정)자, 2․3학년 신․편입생의 경우는 대학(전문대) 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 1년 이상 수료자이면 지원가능하다.합격자 선발은 별도의 시험 없이 출신학교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6일이다.한편 한국방송통신대 태백시학습관(☏552-0809)과 태백․정선동문회에서는 태백시학습관 관할 지난 1학기 기준 등록학생 수가 199명으로 딱 1명이 모자라 본교로부터 태백시학습관이 문 닫을 위기에 몰려있다고 하면서 태백시 및 정선군 관
태백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시행되는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 등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사항에 대하여 시민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에 대비하여 대국민 홍보 캠페인 실시 기간으로 정하고 제18회 태백 쿨시네마페스티벌 행사와 병행하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 홍보물 2종을 제작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를 펼친다.또한 시는 시청사는 물론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의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홍보포스터를 게시함은 물론 오는 23일 황지연못과 황지로, 번영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가두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시행되면 법령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처리는 금지되며 생년월일과 I-PIN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야 하며 근거없이 보유한 주민등록번호는 즉시 파기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유출시 최대 5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수집 법정주의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제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태백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태백지역에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한국대학축구연맹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추첨을 통해 제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대진표를 확정했다.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 숭실대학교와 배재대학교의 대결로 결정됐으며 7월 16일 오전 10시에 태백 고원1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67개 대학이 참여해 18개조 나뉘어 각 조 풀리그를 거쳐 상위 2팀이 32강 토너먼트를 벌일 계획이다.고지대 스포츠훈련장 특구도시인 태백에서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개최되는 추계대학축구 연맹전은 축구 발전은 물론 우수한 축구선수 육성에도 큰 몫을 다하고 있다.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연인원 4만 여명이 넘는 축구인들이 태백에 머무르면서 70여 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와 경제 활성화와 함께 유동 시민 증가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태백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구대회 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오전 10시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당당한 여성 살맛나는 농촌, 행복한 경북’주제로 경상북도생활개선회 활력화 대회를 개최했다.생활개선회 활력화 대회는 1만 3천여 회원들이 농촌여성 지도자 활동으로 살맛나는 농촌,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경북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시 동해면 김옥자 회원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을, 의성군연합회 전수옥 회장 등 2명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풍선기둥세우기 등 6종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팀별 협력 명랑운동회와 시군연합회 회원들의 민요합창, 스포츠댄스공연, 경북문화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이 대회는 창조농업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북의 우수농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경북농업 달성에 초점을 맞춰 참석한 회원들에게 수출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명희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은“생활개선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시작해 과거 55년간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미래 50년은 농업, 전통문화, 환경지킴이로서 경
경상북도는 10일 구미대학교에서 제14회 경북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경북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장애인 참가자 259명(중증 188명) 및 가족, 지도자,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신체적 불편으로 사회적 소외 속에서 살아온 장애인들에게 정보화기능 습득으로 장애극복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자립기반 확보와 재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대회는 장애인 일반부, 학생부로 구분해 인터넷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타자, 엔터테인먼트(게임) 등 5개 종목별로 치러 쳤다.이번 대회에서는 이마트 구미점과 동구미점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등 20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해 참석한 장애인 가족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다.한편, 도는 소외계층 장애인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컴퓨터 민원상담실 운영사업, 재가 장애인 컴퓨터 방문도우미 운영사업 등 장애인들이 보다 더 손쉽게 정보화 능력을 키우고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장애인 복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10시 도청 국제교류센터에서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공동 대응과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비상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KOTRA, 관세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11개 수출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지난해 7월 4일 1,140원에서 1,009.7원(2014. 7. 4.)으로 떨어진 원․달러 환율과 1,143.32원(2013. 7. 4.)에서 989.8원(2014. 7. 4)으로 하락한 원․100엔 환율이 올 하반기에는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채산성 악화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도는 총 7,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수출기업에 우선해 업체당 3억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무역아카데미교육에 환리스크 관련 교육과정 신설과 중소기업수출코디네이터 사업에 환위험 관련 컨설팅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5일에는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2014년 하반기 세계경제 및 환율전망’설명회를 개최해 환율 하락에 따른 피해 방지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한국수출입은행 대구경북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