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 동해안 지역 관광홍보를 위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블로그 운영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지난 7월 11일, 12일 양일간 네이버 파워 블로그 운영자(1일 방문객 5천명 이상)중에서 가장 활동력과 영향력 있는 기자단 25여명을 초청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트래킹 코스, 레포츠, 계절음식 등을 체험하고 답사했다.최근 한국관광공사(2013년)에서 조사한 국민여행 실태조사의 통계를 보면 관광객들의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지 선택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여행정보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일정으로는 첫째날은 고려말 목은 이색이 고래가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이름을 짓고 4년 연속‘전국최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영덕 ‘고래불해수욕장’과 미래 에너지‘풍력발전단지’,‘해맞이 공원’ 그리고 동해안 해파랑길이자 트래킹 코스로 유명한‘영덕 블루로드’탐방, 저녁에는 여름 계절 특산물인 물가자미 시식과 야간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영덕블루로드달맞이여행’코스를 답사했다.둘째날에는 최근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신선계곡’과 울진 후포 요트학교에서 여름 스포츠로 인기있는 요트와 윈드서핑을 체험하고 후포 수산물 어시장을 투어하고 관
경북도는 15일 오전 11시 경산시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한치희 타이코 AMP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투자기업 타이코 AMP와 총 1,600억원 규모의 추가생산시설 투자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타이코 AMP는 전세계 99개국에 90,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TE Connectivity(본사 미국 펜실베니아)가 100% 투자한 기업이다.주력제품인 차량용 커넥터, 센서 등 각종 전자부품을 비롯해 네트워크 장비 및 소비자 가전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3사를 포함한 국내외 완성차업계 및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자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타이코 AMP는 지난 1995년부터 경산에 둥지를 튼 이후 현재 820여명의 고용인력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이번 투자로 600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10여개의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한 매출 및 고용창출 증대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타이코 AMP의 확대 투자를 계기로 경산은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앞당겨지고, 경산의 차세대 부품특화단지 조성 국책사업과
칠곡군은 지난 13일 가산산성 등산로 입구에서 우리농산물 전시 및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회장 장외옥)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의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쌀, 토마토, 복분자 등 관내 우수농산물 전시와 시식행사로 가산산성 등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 등산객은 “등산로 입구에서 무료 시식행사도 하며 지역농산물 살리기에 힘쓰는 지역 농업인들을 보니 앞으로 칠곡의 농산물을 애용해야겠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행사로 가산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칠곡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농민단체들을 통한 농산물 홍보에 적극 앞장서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장마철과 겹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한 시야확보 및 쾌적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정비』했다.교통표지판이 흐릿하거나 훼손된 차선․주차선․횡단보도 등 70km를 재도색하고 공영주차장 내 휀스설치, 담장보수, 주차선․경계선을 도색하고, 노후된 교통안전표지판 130여개를 교체 하였고, 훼손되거나 불량한 차선 규제봉과, 유리가 파손된 버스승강장 4개소 보수 및 10개소를 신설 하였으며, 신호등․투광등․경보등․음향신호기, 횡단보도 조명표지판 등을 정비ㆍ설치했다.아울러, 장마철 폭우․강풍에 따른 신호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 설치, 정상작동상태, 누전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정비했다.특히, 교통사고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경찰서와 함께 사고발생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 후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 및 보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과 하계휴가철에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정비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행복한 김천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
국내 유일의 안전체험테마파크 태백 365세이프타운이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설해체험관에 벽화를 완성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9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소재한 황지동 80-6번지 "이상과 표현(대표 김동환)" 미술학원 선생님 4명과 학생 15명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설해 벽화를 아름답게 만들어 설해체험관내 포토존의 빈 공간을 감동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이번에 새로 탈바꿈된 설해체험관 포토존 공간은 동이, 동찬이 영상을 통해 감동과 여운을 예술 공간으로 재창출하여 365세이프타운 위상은 물론 고객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안전과 미술의 접목이라는 공간안전의 문화예술 창출이라는 15백만 원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한편, 365세이프타운 장성지구 내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현재 5개 체험관(산불, 설해, 풍수해, 대테러, 지진)있다. 내부 지진체험관 앞에 화산, 대테러 앞에 풍수, 청소년수련실 앞에 씽크홀, 3층 홀 입구에 지진 트릭아트 벽화가 4개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진공모전을 접수하고 있어 내방하는 체험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365
태백시와 단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수) 오전 11시에 365세이프타운 회의실에서 윤갑식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 이진영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양 기관이 안전체험특화시설인 365세이프타운과 연계한 현장위주의 학생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문화 및 재난예방 의식 확산을 도모하는데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태백시는 단양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및 가족이 365세이프타운 방문시 이용요금을 일정부분 할인 해주는 혜택을 주고, 단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365세이프타운을 활용하여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권장 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교육기관으로는 강원도 교육청에 이은 두 번째 MOU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문화 및 재난예방 의식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열정적이고 압도적인 카리스마! 함마에, 함토벤으로 불리우는 “마에스트로 함신익” 초청 음악회가 오는 24일(목) 오후 7시 30분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 예일대 교수인 함신익 교수가 지휘하는 심포니 S.O.N.G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바리톤 김동섭, 소프라노 김순영, 기타 전장수, 태백출신 피아니스트 신송림 등이 출연하여 한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태백시 관계자는 “본 공연은 우리 지역에서 자주 접할 수 없는 세계 수준의 지휘자 함신익 교수를 초청하여 연주회를 개최하게 됨에 따라 방학을 맞이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도록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좌석을 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일반 관람권은 R석 15,000원, S석 10,000원, A석 8,000원으로 7월 15일부터 관내 지정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문의 : 553-8836)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농산물을 공급하며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국제적 규격제도로서 이번 기본교육은 GAP 관리기준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친환경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등으로 구성됐다.2015년 이후 학교 급식 납품 등 친환경 인증이 필수적인 분야에서 저농약인증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생산유통기준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사용되며 GAP 인증을 신청한 농가에서는 2년마다 1회의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게 되어있어 관내 작목반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GAP교육 수요가 증가될 것을 예측하고 수요에 맞춰 교육기회를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높임으로 농가 수익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1일 2015년 국·도비 사업 확보를 위해 경북도 친환경농업과를 방문했다.서범석 친환경농업과장은 경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과의 면담에서 “향후 친환경농업이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천시가 2015년 친환경농업분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퇴비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버섯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총 34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를 건의했다.또한 이 자리에 김천시 그린촌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주체인 권순달 아포농협장이 참석하여 그 동안 사업추진이 부진하였던 농축산순환자원화시설에 대하여 사업진행과정을 설명하였으며, 사업기간내 사업을 완료토록 하겠다고 했다.
태백시는 장애인바우처사업 관리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내실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바우처(Voucher)란 정부가 특정 수혜자를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드 등을 활용하는 제도이며 한도내에서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만 쓸 수 있다.현재, 태백시는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공기관으로는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다같이나눔방문간호센터, 햇빛나눔노인복지센터 등 3개소와 장애아동의 발달재활 및 가족의 심리적 지원을 돕고 있는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실태와 지원인력의 4대보험 등 급여 지급 실태와 수익금 활용 방안 및 바우처 이용내역에 대한 정상결제 여부, 이용자가 자신의 가족 친구에게 서비스 이용권을 양도했는지 여부 등이다.시 관계자는 "점검기간 이후에도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수시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제공기관 및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태백시는 최근 인접지역에서 야생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주의를 당부했다.태백시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매개하는 진드기의 활동 시기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바지와 긴팔토시, 모자 등을 착용하여 작업을 실시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고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권고했다.또한 시는 지난달 중순경 농업 종사자나 야외 작업자,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나 군부대 등을 통하여 진드기 기피제 700여 통을 배부하여 야외 활동시 사용토록 하였다.야생진드기 바이러스는 감염환자 2명중 1명이 사망하는 높은 치사율을 보인다. 특히 작은소참진드기는 농촌 지역 풀숲이나 야산 주변에 사는 야생진드기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이 진드기는 유충 때 크기가 1mm 정도이나 성충이 되면 3mm까지 자라난다. 시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면 6-14일(잠복기) 이내에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이 된다"며 "야외 활동 후 증상이 의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할것과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 옷에
경상북도는 행복일자리 창출교육 사업 14개를 선정 1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도는 교육부평생교육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0일 도내 지자체, 교육청, 민간평생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사업을 공모․선정했다.이번 공모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은퇴자 일자리 창출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교육으로 나누어 모집했고, 25개 사업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선정된 사업은 안동시의 목공예 활용 지역아동센터 강사양성사업, 교육청의 실버동화구연가 양성, 대경대학교의 경력단절여성 사회진출프로그램, 김천부곡종합사회복지관의 베이비부머 은퇴자 경비지도사 양성프로그램 등이다.한편, 도는 평생교육관련 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군 평생교육 사업인 포항시의 뷰티 취․창업 아카데미, 김천시의 숲체험 해설사 양성과정, 구미시의 밑반찬 창업대비과정 등을 발굴해 지원했다.이장식 도 인재양성과장은“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프로그램들은 시군 등 도내 350여 평생교육기관․단체에 전파해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확산시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