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시정의 최우선 현안인 인구늘이기를 위한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일자리 늘이기 아이디어를 공모 한다고 밝혔다.공모기간은 8월 4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3개월간)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내용은 인구의 질적 증가를 위한 일자리 늘리기 방안 및 시책 등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행복제안제도를 이용하여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시민),www.epeople.go.kr:8055(공무원)에서 제안서식을 활용하여 우편(235-701, 강원도 태백시 태붐로21, 기획감사실 제안담당자 앞)이나 또는 팩스(033-550-2924)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방법은 창의성, 경제․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공모전 입상자는 최우수 50만 원(1명), 우수 25만 원(2명), 장려 10만 원(3명)의 시상금과 태백시장상이 수여된다.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지금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좀더 적극적인 대안 등이 필요하다" 며 " 많은 시민들이 아이디어 공
경상북도는 물 재이용산업을 제3의 물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물 재이용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포항과 구미 하수처리장에 대규모 하수 재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있다.포항하수처리장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총 1,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일 10만톤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전처리분리막과 역삼투압(RO) 공정 등 최첨단 수처리시설을 금년 8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이 시설은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최대일 뿐 아니라 공업용수 공급시설로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처리된 하수처리수는 시험 검사를 거쳐 포스코 등 포항철강공단 사업장에 공업용수로 공급하게 된다.또한, 구미하수처리장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1,2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일일 10만톤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기 위해 실시설계 중에 있다.경북도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의 운영으로 축척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기업들이 해외 물 재이용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현재 용수가 부족한 칠곡군 등 9개 시군에서 28만여톤의 하수 처리수를 공업용수, 하천유지수,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7일 오후 2시 의성 행촌지(의성읍 업리 244)를 직접 방문 태풍‘할롱’대비 저수지 안전관리대책을 보고 받고“저수지 위험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함에 따라 재해에 취약한 노후저수지와 현재 공사 중인 저수지 등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다.도는 우선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408개소)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저수지(20개소) 등 428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저수지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저수지를 보유 현황 : 5,544개소(전국최다) 도청내 전 간부가 동원되는 이번 점검은 8월 7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저수지 제방 슬라이딩, 누수 등의 안전이상 상태 점검은 물론, 시군 저수지 관리체계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게 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이상이 발견되는 저수지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저수지 실명제도 점차 뿌리를 내리는 모습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도내 저수지 전수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 40
칠곡군 동명면은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히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가산산성 주차장에서 ‘제7회 가산산성 축제(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일곱 번째 맞는 이번행사는 동명면의 대표적인 축제라 할 만큼 그 내용과 깊이를 점차 더해가고 있다.첫째날인 8월 8일에는 경상북도립국악단의 관현악의 무대로 악(樂), 가(歌), 무(舞)를 고루 갖춘 국악단의 특성을 살려 모듬북, 관현악, 전통무용, 국악가요, 민요연곡, 마술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둘째날인 9일에는 7080밴드, 난타, 성악공연과 함께 조항조, 염수연, 현칠 등 인기가수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홍영 동명면장은 “이번 음악회는 역사와 자연이 숨 쉬는 가산산성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울러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8월 6일 수요일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임마누엘영육아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놀이터 시설 증축을 위한 기부금을 전수했다고 밝혔다.1951년 개관한 임마누엘영육아원은 영아․육아의 보호와 양육, 교육, 정서지원 프로그램 및 입양사업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400여명의 원생을 배출하였다.공단은 앞으로 임마누엘영육아원의 아동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사회성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및 스포츠 활동 지원, 교통안전교육, 정서적 안정을 위한 1:1 멘토링 활동, 각종 특기 적성 프로그램 후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공단은 지난 4월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1사1촌 일손돕기, 농촌지역 자동차 및 농기계 무상점검, 교통약자 교통안전교육 지원, 소외계층 무료배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의무”라며,“본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태백시는 오는 8일까지 관내 21개 방문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현장조사로 소비자 분쟁 발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질적 영업을 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폐업신고 이행 권고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방문판매로 위장한 다단계 영업행위, 방문판매업·전화권유판매업 신고 의무 위반행위, 계약의 체결 강요행위,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 청약철회·계약해지를 방해하는 행위, 소비자의 청약이 없음에도 일방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청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위법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련법 위반 정도에 따라 시정권고, 행정처분, 직권말소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며 과거 위반사실 및 법 위반 내용 등을 감안하여 업체별 세부조치 수준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자체점검 2회 도․시 합동단속 1회 등 총 3회에 결쳐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2개 업소에 대해 시정권고를 한바 있다.
태백시는 지난 1월에 이어 7월 하반기 시민 안전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밝혔다.지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실시된 2차 설문조사에서는 총 332명의 지역민이 참여하여 평소 느끼고 있던 지역에 대한 안전을 진단하였다.이번 조사결과 생활주변의 안전에 대해 64%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상반기 중에 발생한 경주 체육관 붕괴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고양과 장성의 화재사고 등 대규모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설문조사 결과 안전의 위협요인으로 사회재난으로는 교통분야, 자연재난으로는 대설과 한파로 조사되었으며,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67.7%가 시민 개개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의식 고취도 각각 58.4%와 53.5%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시민 72.2%가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오는 겨울철 내 집 앞 눈치우기에 대해서는 87%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가정 내 안전조치에 대해서는 55.8%가 실시해 본적이 없다고 밝혀 안전에 대해서는 여전히 실천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태백시 안전총괄과 담당자는“설문결과를 토대
경상북도는 8월 1일부터 징계양정기준을 세분화하는‘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을 개정·시행됐다고 밝혔다.이번 징계양정에 관한 기준은 부패행위자에 대한 징계기준이 명확히 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해 마련했다.개정된 주요 내용은 직무관련자로부터 300만원 이상의 금품 및 향응을 수수할 경우 강등이상 처분하는 등 수수 금액별로 세분화해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다.특히, 100만원 이상 공금횡령 및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 등을 수수하고 위법 부당한 처분을 할 경우 해임시킬 예정이다.우병윤 도 안전행정국장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도정을 위해 징계양정기준을 엄정하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6일 오후 2시 경상북도의회 1층 도민의 방에서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윤창욱·장경식 부의장 등 의장단과 전체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2014년판 방위백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땅”이라고 기술하여 발표한 것에 대해 무지몰각한 망동이라고 강력히 규탄하고, 부당한 주장을 철회할 것과 이런 행위의 재발 방지를 엄중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땅"이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10년째 반복하고 있지만,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하나같이 근거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일방적인 주장들 뿐이며, 지금이라도 독도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것이 한·일 간의 미래를 위해서도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일본의 반성과 과감한 인식의 전환과 아울러 침략주의 근성으로 주변국과의 갈등을 끊임없이 야기하는 제국주의적 행동도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장대진 의장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며, 앞으로도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독도 영토침탈 만행에
칠곡군은 6. 4지방선거 당시 제시한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주요사업장 4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약사항과 함께 지난 7월 30일 지역출신 도의원 간담회에서 협의했던 현안사업 21건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민선6기 출범이후 지난 달 여름철 장마 대비 안전점검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사업장 점검으로, 백선기 칠곡군수는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현장행정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또한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고 있는 백선기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8개 읍면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고, 지난 달부터 읍면 순회를 통해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관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과 대화의 장도 마련해 군정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과 약속을 실천하여 소통과 신뢰받는 군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현장방문과 주민과의 대화 자리를 자주 마련해 13만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포도와 자두를 주제로한 'Green-농식품투어'라는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포도 색을 발하다'와 '자두와 블랙푸드'로 진행된 Green-농식품투어는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테마로 포도․자두 수확 및 가공체험, 직지사 산채비빔밥과 지례흑돼지고기 오찬,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관람, 직지사와 청암사 관광, 농촌마을 체험 등으로 투어가 진행 되었다.김천시와 사업을 주관하는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황악산반곡포도 정보화마을에서는 참가자들이 포도․자두의 향기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테마관광코스를 준비해 하나투어와 코레일 여행사 등에서 온라인 상품을 판매하였는데 당초 1,500명 정도의 관광객 모집을 예상하였으나 1,700여명이 상품을 구매해 투어를 성황리 마무리 할 수 있었다.또한, 상품을 구매한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창원 대구 등 대도시 주민들이어서 Green-농식품투어가 김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지 및 지례상가 상인들은 ″여름철 비수기에 외지 관광객들이 늘어 상가 경기 활성화에 큰
택시 운수종사자 및 승객 보호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신규등록하는 택시에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이는 지난해 8월 6일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것으로 8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택시는 운전석 및 조수석에 에어백을 장착해야 한다.이를 어길 시에는 택시 운송사업자에 대해 1차 30일, 2차 60일, 3차 90일 사업 일부 정지 또는 과징금 180만 원이 처분된다.특히 국토교통부는 에어백 등록 절차와 택시 내부 부착물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택시 에어백 설치에 따른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 운송사업자는 택시 운전자격증명, 카드결제기 등 내부 부착물이 에어백 작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태백시 관계자는 "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화 등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를 택시운송사업자나 운수종사자 등에 이를 적극 알려 시민안전 확보는 물론 미이행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