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문곡동 4-8외 16필지에 대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예정지로 오는 25일까지 공고 한다고 밝혔다.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로 인해 인명,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2013년도에 산림조합중앙회(산림청 발주)에서 조사한 장소다.공고 기간동안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예정지 공고에 의견이 있는 산림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고일 이내에 이의 신청서를 태백시청 농정산림과로 제출하면 타당여부를 검토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경에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사방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사방사업의 시행 등으로 인해 그 지정 목적이 달성됐을 경우 산사태취약지역에서 해제할 수 있다.취약지역에 대하여는 연 2회 이상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사방시설을 훼손하는 행위와 사방시설을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것을 거부 또는 방해하는 행위가 제한된다.또한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통장에게 문자서비스 등으로 산사태위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3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사단법인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친환경농업인의 자부심, 희망찬 경북농업’이란 슬로건 아래 ‘제4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단체장,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및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농업인의 단합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등 안전먹거리 생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특별강사로 초빙된 경상북도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손재근 운영위원장은‘친환경농업인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FTA극복을 위한 친환경농업인의 역할을 강조했고, 한국신바람연구소 권영복소장은‘웃는 농민 활력넘치는 농촌’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참가 농업인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또한, 농업환경 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포항시 기계면 이종혁씨 등 우수농업인 6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친환경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300kg을 포항위덕어르신마을, 갈릴리마을, 포항바이오파크 포항지역 3개 복지시설에 전달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등질)는 2005년 7
경상북도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참가해 주민행복을 위한 경북의 생활권 발전 비전과 경북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권사업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람중심! 경북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공동체, 경북’을 소개하면서 경북의 생활권사업 비전과 다양한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주요 콘텐츠로 ‘귀농귀촌인이 주민과 화합해 경북의 첨단 IT 영농을 통해 부농을 실현한다.’는 주제로 귀농귀촌인이 직접 경북의 귀농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생활권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경북의 명품마을 만들기 사례, IT기술을 접목한 첨단 사과 재배농법, 경북 영주의 사과와 전남 나주의 배를 묶어 최근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동백서(동쪽의 사과, 서쪽의 배)가 관람객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았다.아울러 경북의 특화발전프로젝트인 IT융복합 산업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기기 체험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또한, 도정홍보 코너에서는 최근 경상북도의 역점 추진 사업인 ‘
□'201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 구미시 선정 구미시가 지난 12월 1일 경상북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201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그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아 시군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기업부문에서는 前)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에 LCD,LED모듈 공장증설 투자로 올해 110여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주)케이알 이엠에스가 투자유치 특별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또한, 투자유치 우수공무원으로 지영목 투자유치계장이 선정됨으로써 구미시는 투자유치대상 모든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현재 구미4공단 외투지역에는 자동차램프 부품기업 루미너스코리아와 자동차 소재기업 NPK가 한창 공장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엠소닉, 8월에는 엘링크링거코리아 신축공장 준공 등 크고 작은 국내외 기업들의 공장 신․증축이 이루어졌다.또한 금년에는 일본, 독일 등 부품소재강국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여 9월 일본 도레이 본사 방문을 통해 도레이첨단소재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5공단에 신규투자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구축하였으며, 이로 인해 도레이첨단소재가 투자예정 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12월 3일(수) 오전11시 경상북도 독도홍보담당 공무원과 독도재단(구 안용복재단) 관계자, 환경연수원 직원등 30여명이 모인가운데『독도사랑 교육장』을 개장했다.연수원은 환경교육과 더불어 독도의 생태 및 자연환경, 영토주권의식과 유아‧청소년 및 교육생들의 자연사랑, 나라사랑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7월 독도재단과의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독도 홍보관 설치 사업을 유치했으며 그 결과 연수원 종합교육관 1층에『독도사랑 교육장』을 완성했다.『독도사랑 교육장』의 위치는 종합교육관 1층 통로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독도의 지리적 위치, 우리정부의 입장 등이 담긴 소개 패널’, ‘독도의 주변경관 및 계절별 사진자료’, ‘독도의 동‧식물이 소개된 생태계 패널’, ‘우리의 입장과 일본의 주장을 연표로 표기한 패널’, ‘독도 전경사진 포토존’을 비롯 ‘독도 실시간 영상 및 홍보 영상’까지 총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입체적인 독도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다. 『독도사랑 교육장』의 이용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연수원 교육 및 자율탐방을 통해 무료로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앞으로 교육장내에 독도 자연생태에 관한 다양한 어류, 조류, 식물 등의 생생
태백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0세(임산부)~만12세(초등학생 이하)중 보호를 요하는 대상 아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드림스타트센터는 조손가정 등 어려운 가정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학습부족, 영양부족, 정서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의 개인능력 향상 및 기회평등 보장과 건강․보육․복지 등에 대하여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어려운 점을 조기에 발견, 개입하여 문제를 예방하고 해소시키는 아동통합서비스전문기관이다. 금년에는 309명의 아동들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체육교실 등 신체건강 프로그램과 영어․수학의 기초학습과 인지능력 프로그램, 역사캠프, 아동권리교육, 폭력예방 교육 등을 통한 정서 행동 프로그램을 통한 자신감 구축은 물론 양육지원 부모교육, 건강한 아이 기르기, 부모교육 등 연 11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박익희 드림스타트팀장은 “드림스타트센터 보호아동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의 일시적 어려움으로 방치되기 쉬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기관이다.”라며 “한창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동들이 순간 잘못된 방향으로의 성장을 예방하여 어려운 가정의 아
2014년 태백시미래인재 패 및 장학금 전달식이 금일(3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래인재로 선발된 조용진, 김해성 학생의 가족 및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위원장 김연식)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2014년 태백시미래인재는 지난달 25일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 정기회에서 선발한 바 있다.3일 장학금을 전달받는 단국대학교 조용진 학생은 2013, 2014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된 학생으로 국내랭킹 1위로, 금년 2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클래식10㎞, 계주40㎞, 프리15㎞, 복합(클래식+프리)부문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제34회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겸 국제대회 프리15㎞ 및 복합부문에서 각각 1위를 하는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2014년 태백시미래인재로 선발되었다.또한 황지고등학교 김해성 학생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등 모든 과목 성적이 1등급이고, 학력평가에서는 4개영역 백분위 평균 96%를 웃도는 등 성적우수부문에서 그 공적이 인정되어 2014년 태백시미래인재로 선발되었다.2014년 태백시미래인재로 선발된 2명의 학생에 대하여는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이사장 박학도)에서 미래인재 장학금 각 5백만 원이 지급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관련 전문가, 유관기관장,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27여명의 위원이 모인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최종원 구미부시장)은 당연직 11명, 위촉식 16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본계획 수립, 연구개발, 인력양성 및 인프라구축, 교육 등에 관련하여 제안ㆍ조정ㆍ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행사는 1부는 위촉장수여, 2부는 정기회의로 정기회의에서 김명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기 까지의 경과보고와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조성 5대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남유진 시장은 "여성친화도시가 위원님의 뜨거운 열정과 행정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여성천하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달라."고 전했다.
원룸지역 쓰레기 대책방안 마련을 위한 끝장 토론회가 개최된다.구미시 청소행정과(과장 박호형)는 12월 1일 16:00 진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구 의원, 원룸지역 주민, 시민행복추진단, 환경미화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원룸지역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주제를 놓고 집중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회의 종료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론이 날 때까지 식사를 주문해가면서 결말을 보는 토론회로 진행할 예정이다.구미시에는 현재 3,400호의 원룸이 건설되어 있으며 1인 가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시간 준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청소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번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 윤영철 구미시 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원룸의 51%가 집중되어 있고 지역 주민의 32%가 원룸에 거주하는 인동, 진미동 지역구 출신의원으로서 원룸지역 쓰레기 처리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이며, 이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시 당국 뿐만 아니라 원룸 주민, 주부, 미화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해결방안이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본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론을 시정에 반영하여 원룸지역 쓰레기 처리 시책을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2일 오후 4시 30분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경북김천시대 출범에 따른 예방을 받고 경상북도와 한국도로공사 간의 관심사항에 대해 환담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한국도로공사 경북김천시대의 출범을 축하하고, 본사 이전을 계기로 한국도로공사와 경상북도가 앞으로 더욱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남북7축 고속도로 건설(포항~영덕간), 경부고속도로 확장(영천~언양간) 등 지역현안 고속도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낙후된 지역 SOC사업에 대한 한국도로공사 협조와 기술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그리고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시대를 맞이해 경상북도, 김천시와 상생 발전방안을 마련해 경북도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로 약속했다.한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경북 김천 율곡동 일원에 조성 면적 380만5천㎡(115만평) 규모로 사업비 8,676억원을 투입해 인구 2만 7천명 신도시로 조성한다. 2007년 3월에 착공해 2013년 12월 기반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13년부터 공공기관 이전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등 8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고, 한국전력기
경상북도가 공정사회, 상식이 통하는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경북도는 시대변화에 맞는 국가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방, 현장, 민생부터 정상화를 추진하고 주민과 기업 등 현장의 Needs에 맞는 정상화 과제를 선정,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 시․군뿐 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룬다는데 최대 목표를 두고 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생현장을 살피면서 크고 작은 비정상의 사례를 경험해 왔다. 수개월 동안 휴지 모아 팔아 모은 돈을 사기당한 어르신들, 사채의 고리대금으로 인한 고통, 노동자 임금 체불로 억울하고 가슴 아파하는 사연을 직접 듣고 확인했다. 그래서 ‘비정상의 정상화’는 사람 사는 큰 세상을 연결하는 징검다리와 같다.”라면서, “경북도가 앞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방적으로 실천해 우리사회의 곳곳에 만연되어 있는 낡은 폐습과 관행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과감히 혁파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경북도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보면 먼저, 서민생활의 정상화에서 청년․여성의 고질적인 실업구조 개선,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상생,
태백시는 금일(2일) 위촉직 11명과 당연직 5명 등 총 16명이 참여하는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본부” 발족한다고 밝혔다.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본부는” 민선 6기 김연식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시민화합 및 기초질서 확립, 범시민 의식개혁운동과 1단체 1실천과제 부여로 민간부문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클린태백 운동 민간실천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깨끗한 태백만들기 운동은 궁극적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 태백을 가꾸기 위한 것으로서 사회단체가 주도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추진과 시민사회 역량을 결집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2+6 운동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깨끗한 도시미관을 가꾸기 위해 클린시티에 그린시티를 병행 추진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태백형 마을가꾸기, 그린태백운동, 국토대청결운동, 1사 1하천 정화운동, 불법 광고물 정비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중점분야인 깨끗한 태백 그린시티, 산소도시 태백 그린시티를 중심으로 거리질서, 교통질서, 광고물질서, 생활질서, 도시민관, 도시환경등 세부적인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범시민 운동을 단계적으로 전개하여 2015년에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