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창조경제 구현의 필수요소인 기업가정신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도전,열정,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과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한 2014년 구미시 최고 기업인 및 최고 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006년 이래 9년째 실시하고 있는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최고기업인 부문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 남․여 각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KH바텍 대표와 중소기업 부문은 (주)디피엠테크 김종국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 부문 (주)세바 김기영 부장, (주)한화 석주희 사원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됐다.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KH바텍 남광희 대표는▶ Global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고객 다변화에 노력, 2013년 매출 5,581억원을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현재 사업의 다각화의 일환으로 기존 휴대폰 내장재 뿐만 아니라 사이드 벨트 및 커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중「민간대행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공식 의견을 밝혔다.구미시의회는 12월8일 10시 제1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당초일정 보다 앞당겨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미시의회가 의사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 것은 민간대행 구조고도화 사업에 공모한 3개사의 사업내용이 대형판매시설, 호텔,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상업시설과 수익형 사업 위주로 되어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산업적․경제적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을 한국산업단지공단 측에 분명히 전하기 위해서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이 같은 사업이 승인권자의 인가를 받아 시행되면, 구미공단의 공동화 및 제조업의 황폐화와 소상공인,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의 붕괴로 이어지고, 기업들이 제조업 영위를 목적으로 싼값에 분양받았던 공장용지를 용도변경과 분할매각을 통하여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도록 특혜를 주는 것이어서 여타 기업들도 제조업을 포기하고 부동산 투기에 열을 올리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미시의회는 이러한 이유 등으로 상업시설, 수익사업 위주의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8일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교육감, 국정원 대구지부장, 서정천 50사단장,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올 한해 지역방위와 도민안전을 위한 추진성과와 발전방안 모색,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것으로 최근 북한의 주요 이슈, 2014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발전방안, 2014년도 지역예비군 육성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특히 사회안전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 보다 높았다. 앞으로도 지역안보태세 확립 뿐 만 아니라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최근 이상기후로 겨울철 폭설․한파 등이 빈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유사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간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현장훈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도지사 김관용)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경상북도는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와 함께 8일 오후 4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 갤러리에서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 찾기 환수기금 조성을 위한‘초정 권창륜 서예 특별 초대전’을 가졌다.이번 전시회는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열리며, 나라가 어려울 때 빼앗기다시피 외국으로 반출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다시 환수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전국의 서예인들은 물론, 서예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일반인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전시작품으로는 초정 권창륜 선생이 심혈을 기울인 서예작품 50점이 전시됐으며, 초정 선생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서예 퍼포먼스 시연을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아울러, 이날 전시회에 참석한 서예 애호가들은 동양문화의 정수인 서예를 통해 고귀한 인간정신을 갈고 닦아온 초정 선생님의 진정한 예술혼이 깃든 작품을 직접 보게 된 것을 뜻 깊게 새기며,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한편, 전시장 주변에는 자원봉사자와 일반인 수백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우리문화재에 대한 높은
태백시 보건소가 관내 어린이 국가필수예방접종 업무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금일(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어린이 국가필수예방접종 업무 위탁사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보건소 이용자로만 한정돼 접근성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가정에 예방접종 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4년 현재는 백신비와 접종비 100%를 지원하고 있다.시는 2012년 위탁의료기관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 현재 만12세 이하 어린이(200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가 전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무료로 국가필수예방접종 13종을 접종 받을 수 있다.시는 관내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 5개소(태백산재, 한마음산부인과, 연세이앤피, 류상우소아청소년과, 이화코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백신관리, 예방접종업무의 위탁에 관한 규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해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가필수예방접종 홍보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청백-e시스템을 본격 운영함에 따라 오는 10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백-e 시스템 운영 공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새올행정,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시스템 과정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유석 수석을 강사로 초청하여 과정별로 나누어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청백-e 시스템’이란 지자체에서 사용 중인 새올행정(인허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시스템수입 등 4대 행정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서로 연계해 각종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비리 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한 후 업무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알려 주는 사전예방 시스템이다.따라서 이날 김유석 수석을 통해 청백e-시스템의 구축에 따른 업무담당자의 시스템 이해제고와 원활한 업무처리 지원 등에 대한 설명으로 정부 3.0시대 중앙․지방간 협업을 통한 공직비리와 행정착오에 대한 사전 예방에 나서게 된다.시 관계자는 “청백e-시스템 운영으로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의 한계를 벗어나 공직비리의 사전예방과 업무 착오에 따른 세원 누락 방지 등 행정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속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에서는 2014. 12. 4(목) 11시부터 관내 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청취 및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이날 현장방문은 각종 방범․재난취약지역에 설치된 1,572대의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 운영중인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확인 및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각종 범죄 및 재난예방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으며,특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노후화된 CCTV를 일제 조사하여 화질 개선 등 보수 및 교체를 통한 CCTV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줄 것과 모니터링 요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하였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12월 5일 10시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대림산업(주) 1억원, (주)엠소닉에서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각각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대림산업(건축사업본부 총괄 상무 서홍)은 2014년 기준 도급순위 4위, 시공능력평가액 8조3천억원의 건설업체로 이번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에 803세대의 규모로 'e편한세상 구미교리'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였으며, 2016년 9월 입주를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또한, 작년 1천만원에 이어 올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주)엠소닉(대표 김기호)은 TV용 오디오 스피커를 생산하며 매출 618억원(수출550억원), 130명의 종업원이 종사하는 구미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이다.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해준 대림산업(주) 및 (주)엠소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0억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시 장학재단은 현재
경북도는 5일 오전 10시 5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주) 회장, 탄소산업분야 전문가, 탄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탄소산업 육성 포럼 전문위원을 위촉’하고,‘탄소기업 협의체’를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탄소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복합재 응용 부품산업을 경북의 미래 新특화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탄소포럼 전문 3개 분과(자동차․항공, IT융복합, 복합재료 RD)위원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한국화학연구원 전영표 선임연구원이‘경북 탄소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이어 경북 탄소기업 60업체로 구성된 협의체 대표(씨알텍 박영덕 이사)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국가 탄소산업 육성 대도약 전략’마련에 정부와 경북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도지사에게 전달했다.또한, 경북도에 소재하는 6개 탄소기업(도레이 첨단소재, 씨알텍, 극동씰테크, 신영, 일지테크, ATC)의 제품 전시회도 함께 가져 경북 탄소 산업의 발전 잠재력을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한편, 경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융
경상북도는 12월 5일 오후 2시 울진군 왕피천 둔치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등 많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중부선 철도 기공식을 가졌다.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교통망인 국도 7호선을 보완하고, 관광객과 부산, 울산, 포항 지역의 산업물동량 수송을 위한 동해선 포항~삼척간 철도건설사업은 단선 일반철도 166.3km를 3조 3,785억원을 투자해 2018년 완공하게 된다.동해선 포항~삼척간 철도사업이 완료면 포항에서 삼척까지 승용차 이용 시 소요시간 3시간 10분 보다 95분이 단축된 1시간 35분이면 도달하게 된다.추진상황을 살펴보면, 포항~영덕 구간 44.1km는 2009년 착공해 2016년 12월 개통을, 이번 기공식을 갖는 영덕~삼척 구간 122.2km는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이와 연계한 포항~경주~울산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은 연장 76.5km의 고속복선전철을 2조 4,481억을 투입해 건설하는 사업으로 포항~경주간 34.6km는 금년말 우선 개통하고, 경주~울산간 41.9km 구간은 2018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본 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안 부산~울산~신경주~포항까지 48분(16분 단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이, 12월 5일 서울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1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의 의원들 가운데 친환경 의정활동을 가장 잘 펼친 의원에게 주어지는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공공기관·환경단체 등 환경분야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에서,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개선 효과, 정책대안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장경식 부의장은, 그간 경북생명의 숲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나무심기운동 전개 등 숲가꾸기를 통한 탄소 배출점감에 노력하였고, 도로변 화단조성, 환경정화활동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동참하였으며 친환경 과일·채소·꽃 가꾸기에도 솔선수범했다.또한 포항 철강공단 등에 이산화탄소·탄소 배출 및 오폐수 배출 저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도민에게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교육
심학봉 국회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미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관련 “현행법(산업집적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의 본래 취지는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형상업시설과 같은 소비산업 중심의 시설이 들어서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또 심 의원은 “이 사업은 주민동의가 핵심인만큼 주민동의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사업자 선정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도 명확히 했다. 실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대행사업공모지침서」제9조(대규모점포에 대한 제한특례)에 따르면, 사업신청자가 대규모 점포를 유치하는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사전협의를 해야 하고, 주변지역과의 부조화 등 민원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은 배제한다고 되어 있다.심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조고도화 사업이 입법취지와 주민들의 뜻에 반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한 뒤, “현행과 같이 개별적이고 분산적으로 추진되어 노후산단 지원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후산단 지원특별법을 대표발의한 것이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