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국도 38호선(두문동재 제1터널~용연관광지)도로 선형 개량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관련부처에 건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시는 두문동재 하행선 구간 2차선을 상행선과 동일한 노선으로 4차선으로 확장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계획으로 도로를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천~태백간 도로(국도 38호)는 강원남부폐광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망으로써 지난 2001년 준공 후 강원랜드 카지노 개장과 태백시 오투리조트 개장에 많은 탐방객이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그러나 두문동 제1터널~용연관광지 구간 하행선 5.7Km는 급경사 및 굴곡이 심한 노선선형으로 준공 후 현재까지 교통사고(전복 및 추돌 등)가 41건(사망자 2명, 부상자 60명)이 발생하는 등 많은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왔다.특히, 우리나라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이 지역의 많은 분들이 국가발전에 목숨을 바쳤던 아픔을 이해하시고, 교통사고로 인한 더 이상의 인명손실을 막아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건의하는 만큼, 하루빨리 태백~고한간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했다. 시는 그동안 이러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여러
민간차원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정재화)는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 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12. 29(월) 크리스탈웨딩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구미국제친선협회 하반기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4년도 정기총회에 이어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의 김성복 상무이사의『마이스가 미래다 - 국제회의 사례를 통한 마이스 산업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과 개회식 및 각 부서별 홍보·장기자랑을 통한 회원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구미시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애쓴 정재화회장과 회원들에 노고에 감사하고, 2014년은「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회의」등 국제회의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구미국제친선협회의 역량이 발휘된 한해가 되었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행사를 주관한 정재화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230여명의 회원들의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
LG디스플레이㈜ 계장회(회장 지상화)와 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위원장 석호진)에서는 12월 29일 구미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일천구백여만원을 전달하였다. LG디스플레이(주) 소속 계장급 이상 직원 59명으로 구성된 계장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일천구백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또한 LG디스플레이(주)는 200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0만원을 후원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인 구미시 특수시책 '오아시스하우스사업'에 적극 후원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LG디스플레이의 슬로건인 '사랑해요'외침이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려는 배려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LG 디스플레이 계장회와 석호진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2월 29일 19:00『2014년 하반기 예비군 지휘관 워크숍』에 참석하여 그동안 지역 향토방위 수호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이날 워크숍에는 제120연대 주관으로 군 관계자, 예비군 지휘관, 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의 업무성과를 논의하고 지휘관직무능력 향상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창조적 예비군지휘관상 확립을 다짐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는 첨단 IT산업의 메카이며, 핵심 방위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군사적 요충지인 만큼 통합방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민·관·군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유사시 완벽한 작전수행이 가능하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3일간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17개 소방관서 동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분위기에 휩싸여 안전소홀로 인한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히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도내 연말연시 화재발생현황 》구 분2013년2012년2011년연말연시(3일간)41건39건43건도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도내 2,890명의 소방공무원 및 11,206명의 의용소방대원과 구조차, 소방헬기 등 장비 692대를 동원해 도내 주요 전통시장, 백화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과 순찰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지도 단속한다.특히, 포항 호미곶을 비롯한 도내 19개소의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등 다중운집장소에는 사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차와 구급차 24대와 69명의 소방공무원을 현장 전진배치 해 유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행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강철수 소방본부장은“도내 전 소방력을 100% 가동 유지하여 화재
경상북도는 30일 경북김천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신사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홍원 국무총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보생 김천시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의 경북김천시대를 개막하는 테이프커팅,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사, 환영사, 축사, 기념영상 상영, 치사, 퍼포먼스,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한국도로공사 신사옥은 2011년 6월에 착공, 금년 11월까지 사업비 2,970억 원을 투자해 부지 139,365㎡(연면적 110,400㎡), 지하2층, 지상25층 규모로 건립됐다. 에너지효율 및 친환경 건축물 1등급, 지능형 건축물 2등급, 친환경 저탄소 사옥 등으로 동일 규모 건축물 대비 에너지 비용 50%, 이산화탄소 저감 8천톤 효과가 있으며, 또한 지역주민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는 1969년 2월 창립, 2014년 12월 현재 본사 규모 5본부 6실, 18처, 지방 7지역본부, 45지사, 5직할기관, 15사업단으로 운영 중이며, 본사 이전인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동안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한 처분내역을 태백시청 홈페이지(http://www.taebaek.go.kr)에 공개했다고 밝혔다.공개내용에는 사업장 명칭, 소재지, 점검일자, 위반내역, 처분내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하여 9개 사업장에 대하여 13건의 위반사항을 공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8개 사업장 9건의 위반사항에 대해서 경고, 개선명령 및 과태료 처분 등을 실시하였다.시는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연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도․점검결과는 매분기 또는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위반사실 공개로 환경오염물질의 적정 배출 및 처리를 유도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힘쓴 4개 단체와 개인 30명을 선정하고 오는 31일 오후 3시 종무식때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시는 올 한해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공적이 뚜렷한 단체와 시민 등을 선정해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이번 단체 표창을 수여받는 황지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황정태)와 부녀회(대표 김희정)는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등을 나눠주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지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모두가 즐거운 행복한 태백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이 커 선정되었다.또한 통리지역공동화대책위원회(위원장 권기옥)는 쇠퇴되어 가는 통리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이 높이 인정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신동아 건설(대표 김용선, 이인찬)은 견실한 시공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공사 관련 민원방지는 물론 태백시의 특성을 살린 명품아파트 건립으로 도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개인표창으로는 1사 1하천 정화운동을 통한 하천수질 개선 기여와 물의 소중함을 홍보한 한국수자원공사 엄유미 사원과 2013년 9월부터 시작된 태백형 보건복지통합 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 옥외광고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간판문화 개선사업 및 불법광고물 정비에 타 자치단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금오시장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원평동 금오시장로의 불법으로 설치된 과도한 크기와 강렬한 색상의 간판을 과감히 철거하고, 일정규격의 작고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 지역일대 100여개 점포, 약130개의 간판을 정비하였고, 각종 부동산 분양관련 불법현수막의 난립으로 거리미관이 혼탁해지자 도시디자인과 전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말에도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한편 고질 상습적인 불법광고물 게첨자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였다.구미시(도시디자인과)에서는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철거뿐 아니라 지속적인 과태료 부과로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예정이며,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을 통해 간판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선진화된 옥외광고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대한산악연맹 주최로 운영되는 경북등산학교 동계반(4기) 교육을 지원하며 2015년 구미 산악레포츠공원 일정을 순조롭게 시작한다. 이번 경북등산학교 동계반은 교육생 30명이 5주간 참가하여 등반이론, 등반예절, 장비사용법, 응급처지술 등을 익혀 안전하게 산을 즐기되 올바른 산악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한다.한편 구미 산악레포츠공원은 2015년에도 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경북등산학교 교육과 인공등반벽 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MTB코스와 서바이벌장, 패러글라이딩장을 산악레포츠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최적의 상태로 제공하여 산악레포츠 활동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또한 공원내 편의시설인 숲속쉼터와 산수욕장, 태조산 일대 등산로와 임도를 지속적으로 조성․정비하여, 43만 구미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으로 구미시는 산악레포츠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이 숲과 레포츠를 통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맞이하는 새해를 알차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신년 사자성어로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매다'는 뜻의 '해현경장(解弦更張)'을, 신년 공무원 필독서로 왕중추의「중국사 재발견」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남 시장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신년 구미시정에 담아 "을미년(乙未年) 새해는 민선6기 구미시정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또 한번 구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결정지을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고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조직을 가다듬고 1,600여 전 공무원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더 크고 강한 구미를 향해 힘차게 도약․전진하자는 뜻으로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현경장(解弦更張)'은 중국 한(漢)나라때 동중서(董仲舒)가 무제(武帝)에게 올린 현량대책(賢良對策)에서 유래됐다.또한, 신년 공무원 필독서로 선정된 왕중추의「중국사 재발견」은 1750년부터 2012년까지 262년간 중국대륙의 흥망성쇠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역사적 사건들을 경제․정치․사회․사상의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구성해 놓은 책으로 남 시장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전략적 파트너인 중국인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기르고 우리도 중국을 반면교사로 삼아 미래를 대비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고 내년부터 더욱 가속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항상 “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취직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자식 취직걱정에 많은 부탁을 받는다.”라고 말할 만큼 일자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민선6기 전국 최초 6선 도지사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당당히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내 걸었다. 지금까지 일자리‘양(量)’에 중심을 뒀다면 우수한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 등을 통한‘질(質)’중심의 일자리로 방향을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이를 위해 청년과 여성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를 중점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확대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켜 서민 일자리까지 확대하는 4년간의 마스터플랜을 만들었으며,‘취직걱정 없는 경북’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 동안의 일자리 사업에 매진한 결과 금년 초 부터는 고용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1월부터 경기가 기지개를 펴며 고용 훈풍이 지속 된 결과 11월 현재 연평균 고용률은 63.0%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고, 평균 취업자 수는 전년도 평균 취업자 대비 3만 8천 명 증가했다.특히, 15~29세 청년층의 경우 청년인구가 지속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는 2만 4천개 늘어나 청년층이 전체 고용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