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일 경주시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정무 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순탁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시․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합동보고회를 열었다.물은 우리의 미래(Water for Our Future), 낙동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물포럼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합동보고회는 경북도, 대구시, 조직위원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발표, 세션별 프로그램, 행사운영, 교통․숙박․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준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했다.특히, 기관별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에는 물포럼과 관련, 도와 대구시, 조직위와 시․도민 간 열띤 토론이 이어져 이번 세계물포럼에 대한 시․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세계물포럼 개최와 성공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가 한층 두터워지는 계기가 됐다.또한, 참석자 전원이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넣은 피켓 응원, 홍보대사(JYJ, 황수경 아나운서) 포토존 설치, 생명수 자판기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합동보고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경북도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설․래․요(雪․來․樂)2015태백, 추어서 더 재미난 곳!이란 컨셉으로 제22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태백산도립공원, 중앙로, 황지연못 등 시내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눈․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지난 1994년도부터 개최된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중앙로 사거리 특설무대에서 눈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시작이 된다. 개막식에는 눈축제 캐릭터 댄스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축제홍보와 눈축제 준비과정의 영상스케치, 축하영상 메시지와 함께 이용, 한혜진, 김혜연, 양하영, 박구윤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로 관람객들의 흥을 북돋아 줌은 물론 개막식 참석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눈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눈조각 작품은 태백산도립공원 일대에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작품 12점을 포함한 눈조각 40점과 태백시내 중심지 일원 눈조각 41점 등 총 81점에 이르는 눈조각 작품과 눈미끄럼틀, 눈미로, 이글루카페 등의 눈체험 시설이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또 지난해부터 추진한 중앙로 인근 공영주차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2016년도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 사업 추진을 위하여 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농촌노인 건강관리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운영, 농촌다운 생활 환경정비 등 체계적 실천으로 건강하고 보람있는 장수문화 정립과 농업과 전통문화 영역에서 농촌노인에게 맞는 저 강도의 일거리를 발굴하여 생산적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농촌건강장수마을은 1개소 당 사업비가 5000만 원이며 한번 선정되면 3년간 총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건강생활 프로그램운영과 평생학습, 사회활동, 생활환경 정비, 소득사업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사업신청 대상은 마을 주민 중 65세 이상 노인이 20% 이상이며 전체 노인의 50% 이상이 사업참여 의지가 있는 마을이면 신청 가능하다.시는 지난 2006년도부터 7개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했으며 올해 신규 1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백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이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촌건강장
인동동(동장 박세범)은 바른주소 갖기운동 추진을 위하여 19일(월) 관내 주택관리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인동동은 실제 6만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고 판단 후 미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행정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간 추진경위를 살펴보면, 공동주택 아파트는 각 통로마다, 원룸과 다세대주택에는 건물마다 전입신고 홍보전단지를 부착하고, 평일 오후와 주말, 공휴일에도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인동동에 전입 후 민원인들의 행동반경을 판단하여 가장 최우선적으로 거처마련을 위하여 찾아가는 공인중개사들을 최접점으로 보고 전입신고 홍보맨 역할을 부탁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그리고 최종적으로 입주자들은 물론 원룸 건물을 전반적인 관리를 맡고 있는 주택관리사 대표들을 모시고 가가호호 전입홍보를 위한 역할을 당부하기도 하였다.한편 박세범 동장은 "인동은 현재 6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동으로 주민등록 전입인구와 일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력을 펼쳐 나아갈 것이며, 필요할 시에는 타 공공기관의 협조도 요청 할 계획"이라며 바른주소 갖기운동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확보된 수면을 이용한 수상레포츠 교육 및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구미시는 국민소득 및 여가시간의 증가로 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가족 중심의 레저활동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낙동강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하게 됐다.이 센터는 임수동 및 지산동 일원에 국비 15억원, 도비 5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까지 국비2억원, 도비2억원, 시비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설계용역 및 하천점용허가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올해는 국․도비, 시비를 포함해 30억원의 사업비로 기반시설 및 체험센터 건립과 계류장을 설치하고 2016년에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무리 작업 후 수상레저 성수기인 여름 시즘에 맞추어 개장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 센터가 완공되면 수동적인 관광에서 능동적인 관광, 관람 관광에서 체험관광으로 전환되고, 수상레포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 여가문화의 선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월 19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및 축산관련 단체장들과 함께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을 방문하였다.2014년 충북 진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은 충남, 충북, 경기, 세종에 이어 경북 의성, 안동, 영천에서 발생하였고 계속해서 의심신고가 들어오는 등 확산조짐에 있다.이에 구미시는 앞서 지난 1월 5일 구제역 방역을 위한 긴급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하였고, 11일 구미시 전지역 26호 양돈농가 59,299두를 대상으로 각 농가마다 책임공무원 입회하 긴급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완료하였다. 또한 구미시는 선산가축시장에 거점소독시설과 도개면 동산리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고, 구제역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 중에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방역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하면서 "구제역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앞으로도 청정 구미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9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남부권 신공항 건설 등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간 이견이 있었던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결론도출을 위한 비공식 토론에 앞선 인사말에서부터 신공항에 대한 시도별 입장을 주장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으나,5개 시도지사간 신공항에 대한 끝장토론 결과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5개 시・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시행을 위해 2014년 10월 2일 공동성명서의 정신에 따르기로 극적으로 합의했다.공동성명서에 따르면 첫째,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신공항의 성격‧규모‧기능 등‘사전타당성검토 용역’에 관한 사항은 정부가 외국의 전문기관에 의뢰해 결정하도록 일임한다.둘째, 정부는 용역발주를 조속히 추진하고 용역기간은 1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셋째, 5개 시・도는 ‘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협조하며, 유치 경쟁 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또,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움직임에 대해 영남권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도 우려하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적 격차 완화 등 지방의 발전을 위한 획기적 대책을 마련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올해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유림 매수(2014년 550ha→2015년 630ha)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수된 산림은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을 통해 탄소흡수원 확보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으로 가꿔진다. 매수 대상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과 같이 산림관련 법률에 의해 행위제한을 받는 산림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면서 관리가 잘 안 되는 사유림 중 국가에서 직접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이다.※ 매수대상 지역: 구미·경산·김천·상주·고령·군위·성주·청도·칠곡·대구 달성군산을 팔고자하는 산주는 구미국유림관리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와 제한사항 등을 검토해 매수 여부가 결정된다. 매수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며, 이중 1곳은 산림을 매도하는 소유자가 추천할 수 있다. 또한, 2년 이상 산을 보유한 자가 국가에 매도할 경우 2017년 12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5에 상당하는 세액이 감면된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소재한 산지는 제외다.구미국유림관리소 류정기 소장
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2014년 12월 16일부터 12월24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한 「2015년 구미공단 수출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2%,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8%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50%는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의 증가 이유는 신규수요처 발굴 또는 현지공장 가동증가(66.7%), 환율상승 등 가격경쟁력 강화(25.0%), 선진국 경기회복(8.3%)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업체의 감소 이유는 원가상승 등 가격경쟁력 약화(37.5%), 관련산업 불황 또는 시장포화상태에 따른 수요감소(37.5%), 수출시장에서의 경쟁강도 심화(12.5%), 판로 개척의 어려움 및 마케팅역량 부족(12.5%) 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수출에 있어 대외환경 측면에서 주요 불안요인으로는 중국 경기둔화(36.6%), 일본 엔저지속(26.8%), 유럽 경기둔화 및 디플레우려(14.6%), 신흥국 경제불안(12.2%), 기타(9.8%)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전년대비 수출상품에 대한 채산성은 변함없음(57.1%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군부대 장병들에게 공연 및 영화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군 생활 미 적응 관심병사의 병리현상을 일부 해소하고 병영 활동의 긍정적 사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인근 군부대 장병들에게 공연과 영화 등 무료관람을 추진한다.이에 태백시 인근의 육군 제8087부대(통리 소재) 및 공군 제8231 전투훈련장 운영대대(영월 상동소재) 장병들은 시가 기획 공연하는 모든 공연 및 영화상영 시 미판매 가용좌석 200석 범위내에서 금월부터 연중 관람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군 장병들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한 긍정적 병영문화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계, 연구기관의 학술연구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과 강원도가 주관하며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현재 조사자 1인 이상인 시 지역내 4,965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3월 11일까지 실시한다.조사내용은 창설년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등 15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응답자와의 면접을 통해 조사한다.시 관계자는 "사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조사내용은 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라며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분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조사가 완료되면 전산입력과 내검(검토,수정.보완)을 거쳐 잠정 결과를 오는 9월중에 공표하고 최종결과 및 보고서는 12월 중 통계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기획감사실 기획담당(550-201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더 큰 복지, 명품 복지 구미'를 완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복지 시책 개발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지난 5년간 구미시 복지예산은 1,464억원에서 2,570억원으로 76% 증액 편성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하였고,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돌봄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취약계층을 특별관리하고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희망학습관과 오아시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특화된 민관협력사업으로 다양한 민관협력체계와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과 능동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었다.그 결과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14 전국 지자체 복지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민관협력 분야,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야, 사랑의열매 나눔 유공평가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기관상을 휩쓸어 명실공히 복지 1번지로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다.지난 1년간 주요성과들을 살펴보면,○수요자 중심의 복지기반 확충, 행복지수 높이기 총력능동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민간협력체계의 확대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행으로 사회서비스 시장형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