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터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그러나 단독주택 등의 주거시설은 소방시설의 사각지대로 우리 가정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이러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그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직․간접적으로 광범위하여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2014년 한해 경북에서 발생한 화재 2,803건(사망 20명, 부상 134명)중 주택(공동, 단독, 기타)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24.5%에 해당하는 689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원인은 부주의1,274건(45.4%), 전기적 요인 651건(23.2%)순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은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8월 4일 관련 법률이 개정 되었다.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규 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이 설치해야 하며, 이미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는 기초소방시설을 설치 완료해야한다.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가정에 설치함으로써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
경상북도가 올해 스마트 경북 구현을 위한 전략사업을 발표했다.도는 2015년 도청이전에 맞춰 스마트 도정을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 의사소통지원 시스템 고도화’, 신청사에 걸맞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스마트 종합전산센터 이전·구축’, 24시간 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 운영’,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 실시 및 농어촌광대역망사업 등 새로운 행정혁신 모델로 변신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도가 올해 역점적 추진 정보화사업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디지털의사소통지원 시스템은 정부 3.0과 스마트 도정을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지난해 개발을 시작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이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부서 간 업무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제공해 도정의 업무현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간부들의 정책결정 지원도구로 활용된다.또한, 분산되어 있는 행정시스템을 연계하여 통합검색 기능을 제공함으로서 행정 내부자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모바일 오피스 기능은 출장 중에도 행정업무를 추진 할 수 있게 된다.이 밖에도 스마트 회의 시
대구‧광주‧전남‧경북 4명의 시도지사는 26일 대구에서 만나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지난해부터 4개 시도의 시도지사가 꾸준하게 만나 구체화 시켜온 4대 공동과제를 이번 선언문에 담고, 이를 실천하는데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우선, 영호남의 상생을 위해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문화와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둘째로는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논의보다는 획기적인 지방발전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그리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중앙권한의 대폭적인 지방이양과 함께, 자주조직과 재정분권, 자치입법권의 확대를 위해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마지막으로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영호남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차원에서의 통일기반 조성과 국민적 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이와 관련 권영진 대구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는 한목소리로 “영호남 상생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충청과 강원까지 확장되고 있는 거대 수도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내달 3일까지 지역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마을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월중으로 입문/기본과정 14시간과 심화과정 10시간 등을 받아야 한다.2015년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이 의무화돼 교육을 이수해야만 마을기업 신청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마을기업을 신청하려는 단체나 개인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와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지며 마을기업 지원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신청은 태백시 지역정책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서식은 태백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마을기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에 걸쳐 최대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2015년도에 추진할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내달 2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통한 축종별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추진한다.축산분야 지원사업은 13개 사업에 3억 4700백만 원으로 축산농가경영개선 지원부문 7개사업과 축산분뇨의 자원화 부문의 3개사업, 조사료생산기반확충 부문의 3개 사업 등이다.신청자격은 사업장소재지(축사)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태백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태백시청 농정산림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대상자를 토대로 내달 12일까지 적격 대상자를 선정한 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축산인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라며 지역 농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위원장 김경애)에서는 1월 22일 13:00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새해 첫 반찬봉사를 실시하였다. 추운 겨울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께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말동무까지 해드려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또한 이날 저녁 18:30 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이인재 비산동장,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20여명이 모여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 날 정기총회에서 먼저 2014년도의 주요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사업결산 및 감사 보고와 2015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발표의 순으로 진행하였다.이인재 비산동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씀을 드리면서 "자연보호 활동의 발상지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연보호회원들의 2015년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이에 김경애 회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시는 동장님과 동사무소 직원들에게 매월 자연보호의 날을 지정하여 꾸준히 운영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비산동을 위한 봉사와 자연보호 활동에 더욱
원평1동(동장 박충진)에서는 1월 22일 17: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성환)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원평1동 자연보호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회원 표창장 전달, 2014년도 주요사업 실적, 감사 및 결산보고 후 2015년도 사업계획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연보호 단체활성화를 위한 회원 상호간 토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환 원평1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연사랑․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 한 해도 자연보호 정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자."고 다짐하였다. 박충진 원평1동장은 자연사랑의 정신을 널리 전해 준 자연보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15년 주민이 행복한 '으뜸 원평1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경상북도는 22일 오후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심의위원회는 경상북도 주택정책심의위원 및 지역의 주택정책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경북의 주택정책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한‘경상북도 주택종합계획(2015~2024)’(안)을 심의․확정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주택법 제85조, 동법시행령 제115조, 도 주택조례 제4조- 기능 : 주택종합계획의 수립 및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대상 결정 등에 대한 심의경상북도 장기 주택종합계획은 주택법 제 7조에 근거로 향후 10년간의 경제상황 및 주택시장 동향 등을 감안해 도민의 주거생활이 나아가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택정책의 분야별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는 지역 주택분야의 최상위 계획이다.이번 계획에서는 1인 가구 및 50대 이상 고령가구주 증가, 농촌지역 단독주택 노후화와 최근 주택가격 상승 폭 확대로 시장의 불안정 등 인구가구 구조, 사회경제 여건, 주거문화 변화 등 주택시장 여건 변화를 감안하고,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등 다양한 경북의 주거 특성과 23개 시․군
경상북도에 파견된 수습사무관들이 21일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도 수습사무관들은 21일 정책현장답사의 일환으로 방문한 상주보를 견학하면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상주보는 경상북도가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와 함께 물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 추진하는 물산업 인프라 구축현장의 하나다.이번 정책현장답사는 ‘수습사무관 지방자치단체 실무수습’의 일환으로 동해안권·울릉도권·북부권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며, 2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문경·상주·김천·구미·청도 등 도내 서부권역에서 이루어진다.문경새재, 석탄박물관, 상주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산업시설과 관광자원에 대한 견학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게 되는데 도정 주요시책 및 시설에 대한 견학과 그로부터 얻게 되는 소감을 통해 수습사무관 정책제안과정을 갖게 되어 도정 발전방안 제안의 장이 되고 있다.이날 정책현장답사에 참가한 박승률 사무관은 “경북 물산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상주보를 견학하고 나니 세계물포럼이 먼 이야기가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음을 느꼈다.”며“세계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은 다양한 세대가 입주하여 사는 공동체로서 이웃간에 서로 돕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생활공간으로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의 예방을 위해 건설기준 강화, 층간소음규칙 제정 등에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그러나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층간소음 보복상품’이라는 스피커 등이 판매됨에 따라 위층 세대에 고의적으로 소음을 유발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예방을 위하여 진력하고 있는 정부․지자체 및 아파트 입주민들의 뜻에 반하는 결과를 가져 올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큰 분쟁으로 심화되는 등 역효과가 발생될 것이 우려될 수도 있다.이에 태백시는 위와 같은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 119개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안내방송과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한 층간소음 유발 스피커 등을 설치하지 않도록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분쟁 이전에 이해
제22회 제22회 태백산 눈축제 시민 눈조각 경연대회에서 구문소동 주민들이 조각한 ‘백룡의 승천’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백룡의 승천’은 옛날 구문소에 구멍이 뚫리기 전 성벽을 사이에 두고 동쪽의 황룡과 서쪽의 백룡이 낙동강의 지배권을 놓고 항상 다투었으나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자 백룡이 꾀를 내어 황룡을 공격하여 물리치고 그 여세로 승천했다는 구문소 용 전설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하였다. 또한, 2015년에는 태백시가 그동안 어려웠던 시간을 뒤로하고 승천하는 기운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어 작품과 내용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금상에는 황지동의 ‘황부자며느리’가, 은상에는 삼수동 ‘사조폴리자율방범대’와 문곡소도동의 ‘울라프’가, 동상에는 상장동의 ‘태백수호 부엉이’와 장성동의 ‘짱구’가, 특별상에는 황연동 ‘울라프’와 철암동 ‘단풍’, 군부대의 ‘호국이’가 선정되었다.각 동별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시민 눈조각 경연대회는 8개동의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난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눈축제 기간동안 중앙로 인근 공영주차장에 전시되어 또 하나의 이색적인 볼거리
지난 1월 20일 18시 양포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동공인중개사회 창립기념식이 개최되었다.이날 강동공인중개사회 창립기념식에는 강동지역 공인중개사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태병 양포동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특히, 구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돼 오고 있는 사업인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강동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에게 임대차 계약서 작성시, 전입안내문 배부 협조를 요청하였다.이 자리에서 박태병 양포동장은 "세입자들에게 전입신고를 안내하여 올바른 주소를 갖게 하는 것이 세입자들은 법의 보호를 받아서 좋고, 우리 양포동은 정확하고 올바른 행정을 제공하게 되어서 좋은 일석이조의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세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통한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양포동 지역의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