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회장 김경섭)에서는 1월 29일 11:00 구미시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태환 국회의원, 최종원 구미시부시장, 시.도의원, 관내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지난 2년동안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를 이끌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제16대 전임회장(이재구)에 대한 각 단체별 공로패 전달, 임원에 대한 재직기념패 전달과제16대 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이임한 제16대 이재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지난 2년 간 관내 기관단체와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새로 취임한 제17대 김경섭 회장은 구미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구미시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각 기관 및 회원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한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농정을 이끌어 주신 사)한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강당에서 시·군 보건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와 2015년 정책방향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를 통해 시군의 성과 파악과 효과를 측정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열렸으며,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하진 사무관으로부터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시군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시행에 초점을 뒀다.우수기관 시상에는 지역사회 현황 및 주민 수요를 기반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구미시가 최우수, 포항시·안동시·청송군·영덕군·청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2013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획일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사업방식에서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게 추진하는 통합건강서비스사업이다.최근 5년간 지역사회 건강조사 분석결과 고위험음주율 18.9%, 금연계획률 4.9%, 걷기 실천율이 3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9일 오전11시 도청강당에서 23개 시장․군수들을 초청해 민선6기 제4차 시장․군수협의회를 열었다.이번 모임은 신도청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이자 본격적인 민선6기 출발의 원년이며, 지방자치 2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경북인의 자부심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화합된 힘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일궈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앞날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다짐의 자리라는 의미가 있다.‘경북 新미래전략과제’ 발표와 시장․군수들의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의 성명서’ 채택을 통해 지방이 살아남기 위한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특히, 김지사와 23개시장군수님들이 함께 터뜨린 신도청시대 희망의 ‘경북대박’ 퍼포먼스는 도와 시군이 하나 되어 더 큰 경북시대를 함께 열어 가고자하는 의미를 잘 나타내 줬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금은 미래천년을 위한 재도약의 방향이 정해진 만큼 경북의 꿈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내딛어야 할 때다.”라면서, “무본자강의 정신으로 변함없이 현장에서 시군과 상생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경북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청회의는 지난해 11월 상주에서 개최한 제3차회의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건강검진센터는 최고 수준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 1.5T 초전도MRI(자기공명영상), CT, 검체자동화시스템 등 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있으며, 13명의 전문의(내과 3명, 외과 1명, 산부인과 2명, 가정의학과 3명, 영상의학과 2명, 진단의학과 1명, 치과 1명)를 포함하여 150여명의 직원이 각 해당분야에서 질병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검진 및 상담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해는 MDCT(128 Slice 이상)장비 추가도입, 순환기내과전문의 보강, 청사 내부구조 변경 및 인테리어 등으로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2012년 12월 새롭게 증축된 대구지부 건물은 연면적 4천846㎡(1천465.91평)에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12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최신 첨단장비인 PET-CT도 같은 시기 도입함으로써 세밀한 조직(5mm)까지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어 더욱더 신뢰받는 검진기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모든 검진의 기본이 되는 각종 암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 여러 생활습관병을 검진하는 기본종합검진, CT를 포함한 종합검진, 소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시민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기초, 파워포인트, 문서작성, 자격증대비 등 4개 과정으로 내달 2일부터 12월말까지 시청 별관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다.교육은 오전반(10시~12시)과 오후반(1시~3시)으로 나눠 각 기수별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교재비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2월 교육생은 내달 2일 교육시작 전까지 선착순 모집한다.특히 지난해 3회 실시하였던 자격증 대비과정반이 열기가 뜨거워 금년에는 매달 교육을 편성함은 물론 초보 수험생들을 위한 시험유형 분석과 최신기록 문제를 통한 실전대비 등을 통한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며, 과정별 수강인원이 한정돼 있으니 서둘러 신청할 것 "을 부탁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총 11회에 걸쳐 노인, 주부 등 11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속에 시민정보화 교육을 마친 가운데 8명의 수강생들이 ITQ엑셀 자격증을 획득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태백시 사업내용(기준정보)를 정확히 전달하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하여 사업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기관 종사자와 참여 희망자,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15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침과 사업설명, 유관기관 대상, 이용자 연계 및 서비스 홍보 등에 대하여 설명하게 된다. 한편, 태백시는 올 한해 총 75백만 원 사업비로 산골마을 취약대상 Total Care서비스 과 아동청소년정서함양지원서비스 등 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골마을 취약대상 Total Care 서비스는 관내 저소득층(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가정에 직접 찾아가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개인 위생상담, 구조물 점검, 세탁 및 청결 유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동청소년정서함양지원 서비스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학교부적응아동, 정서행동문제아동 등)에게 음악프로그램, 정서순화프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전무)는 1월 28일 구미 옥계에 위치한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인사팀장인 임춘수 상무와 윤종호 구미시 의원,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인 정석수 신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집작은도서관” 개소식을 가졌다. 꿈나무집작은도서관은 저소득 맞벌이 가정 어린이들이 부모가 직장에서 일을 하는 동안 친구들과 놀며 공부도 할 수 있는 시설이 열악하다는 옥계 휴먼시아 아파트 2단지 임차인 대표의 요청으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전액 예산을 들여 최근 약 2주 간에 걸쳐 40여평의 기존 놀이방을 전기 판넬이 설치된 놀이공간과 다양한 학습기자재로 채워진 아이들의 학습 공간 그리고 부모들의 독서공간으로 리모델링하였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해 다문화 모자원의 자립을 위한 시설인 달팽이 쉼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꿈나무집작은도서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6곳을 리모델링해 주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 이하 '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27일(화) 15:30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비전실에서 열린「제4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국토균형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 발표하였다.경북지역협의회장(남유진 구미시장)의 긴급제안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성명서 발표는, 최근 정부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종합적인 국토 정책 차원에서 올해 안에 해결할 것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비수도권 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 단체장의 의견이 종합된 공동성명으로 발표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본 안건을 제안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수도권 규제완화가 기업의 해외유출을 막고 국내투자를 증가시키는 대책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수도권에 해당하는 경기지역협의회장(염태영 수원시장) 및 인천지역협의회장(조윤길 옹진군수)과의 협의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 가치이며,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상생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또한,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비수도권 지역 기업의 수도권 역외유출 및 기업유치의 어려움을 적극 호소하였으며, '규제 기요틴 민관합동회의' 안건에서,
우리나라 10만㎢의 국토를 최대한 넓게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기본 가치이며,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자, 이 땅에서 살아가야할 후손들에 대한 책무라 할 것이다.투자유치를 향한 글로벌 경쟁시대,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고 또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정부의 정책방향에는 절대 공감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동참하여 함께 나아갈 것이다.그러나, 수도권 과밀화와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고, 지역경제와 산업의 붕괴를 가져와, 수도권 집중화를 가중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하며, 종국적으로 동반쇠퇴의 길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 수도권 규제완화는, 결코 정당한 규제개혁의 방향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현재 지역에서는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조성한 산업단지의 분양이 저조한 상태에 있고, 조성에 착수조차 하지 못한 미조성 산업단지로 인해 지역민의 불신감과 상대적 박탈감이 팽배해 있으며, 모든 면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지난 2015년 신년구상 기자회견(‘15.1.12)에서 대통령께서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 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충북 진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이 계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가 직접 방역현장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회장 김경섭) 회원 일동은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찾아 구제역 방역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동통제초소를 직접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구미시 방역관계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24시간 최일선에서 구제역 조기종식과 차단방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1월 11일 모든 양돈농가 돼지 59,308두를 대상으로 1차 긴급예방접종을 마쳤으며 오는 2월 백신이 공급되는 데로 2차 긴급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구미시 유영식 유통축산과장은 "구제역 방역으로 지쳐가고 있는 방역관계자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구미시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가 2014년 12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적정 환율, 손익분기점환율, 2015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들이 2014년 12월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1,101원, 손익분기점환율은 1,071원, 2015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은 1,078원으로 2014년 경영계획수립환율 대비 10원 상승하였다.또한 규모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089원으로 전년대비 19원, 중소기업은 1,076원으로 전년대비 9원 각각 상승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전자 1,086원(전년대비1원상승), 섬유화학 1,086원(전년대비43원상승), 기계장비 1,060원(전년대비6원하락), 자동차부품 1,050원(전년대비35원하락)으로 나타났다.주요 민간연구소 및 증권사에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을 1,050~1,130원 수준으로 예상하였다. 즉, LG경제연구원과 삼성선물은 1,080원 수준으로 예상하여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 견실한 기초경제 여건이 부각되면서 완만한 원화절상 압력이 상존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수출업체 60.7%는 최근 원달러 환
경북도는 2014년에 추진된 투어사업단을 대상으로 ‘2014 Green-농식품투어 우수사업단 선정 공개발표회’ 개최결과 청송문화관광재단, 칠곡군농업기술센터 2개소가 올해 인센티브 사업단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 선정된 청송문화관광재단과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광 상품의 트렌드에 부응해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체험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대도시 지역의 체험관광객 및 젊은 수요층을 농촌으로 끌어들여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맛보고 사갈 수 있도록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북도는 농업의 미래를 1차, 2차 산업을 거쳐 고부가가치의 6차 산업화에서 찾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과 농가공식품, 지역 문화관광까지 아우르는 ‘Green-농식품투어’를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 진행될 ‘Green-농식품투어’는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각 시군별 지역의 농특산물을 테마로 상품화해 농산물 체험시기 등을 감안, 3월경부터 모객․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운영프로그램은 7개로 안동 ‘콩먹고! 알먹고!’, 영주 ‘발효체험관광투어’, 경산 ‘입맛찾아! 미나리 향기를 찾아서’, 청송 ‘Green경북, clean청송, Slow Food 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