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추진한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94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지자체역점사업 등 14개 사업에 2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591백만원을 투입하여 ▲특화자원 활용▲생활공간 개선 ▲서민생활 지원 등 3대 유형 4개 사업에 1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청년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근로 청년일자리사업은 1월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모집한 만 29세 이하의 청년실업자(23명)를 대상으로, 당초 계획된 사업기간보다 1개월 앞당겨 2월 2월부터 6월 30일까지(5개월간) 구미시청 실․과․소, 사업소, 읍면동 등 20개 부서에서 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업무 지원, 민원도우미, 행정전산화 업무 등을 전담하게 된다.한편, 제1단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공공근로사업(일반)은 신청자 재산 및 가구소득 조회와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4개월)까지 구미시청 실․과․소, 읍면동에서 도시환경정비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직접일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희망2015나눔캠페인이 지난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 운동 등 각계 각층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뜨거운 온정 속에 큰 성과를 얻고 대장정을 마쳤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권장모금을 한 달이나 앞당긴 지난 12월에 달성하였고, 올해 권장모금액의 135%인 11억2천만원 정도의 모금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나눔 동참열기가 어느해 보다 뜨거웠던 덕분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구미시 사랑의 열매 온도계는 뜨거웠다.이는 기업들이 앞장섰고 각 기관 및 단체를 비롯하여 어린 꼬마에서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이며, 특히 구미시장 내외분과 사회지도층의 사랑의 열매달기와 성금전달도 캠페인의 열기를 달구는 큰 힘이 되었다.구미시는 12.2(화)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창조)과 함께하는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희망2015 나눔 캠페인 활동에 나서 12월 16일 구미시청 4층강당에서 HCN새로넷방송사 및 경북공동모금회 주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중풍에 효능이 있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고소득 작목인 천마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재배기술을 도입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천마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비가림하우스 재배와 산림훼손방지를 위한 참나무 소경목 이용 재배기술, 연작장해 경감, 나무없이 재배하는 방법 등을 개발하고 오는 2016년까지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에 나설 계획이다.천마는 노지에서 재배하면 고온장해, 집중호우로 인한 습해, 혹한기 동해 와 연작장해가 발생하기 쉽고, 계속된 무성번식 자마 사용으로 퇴화현상이 나타나 재배농가마다 생산량과 소득 차이가 매우 큰 실정이다.현재, 경북의 천마 재배면적은 10㏊로 전국 110㏊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예천·김천·상주를 중심으로 약 1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최성용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고소득 작목인 천마는 농산물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우위가 높아 성장전망이 매우 높고, 특히 기능성 식품뿐만 아니라 천연물 신약 등 다양한 활로가 기대되는 등 성장잠재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한편, 천마는 ‘동의보감’에 중풍 등 뇌신경 계통에 최고의 약초로 기록돼 있고,
경상북도가 민선 6기 수출목표인 700억불 달성을 위해 총력체제를 구축하는 등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도는 이를 위해 3일 오후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수출기업협의회 회원업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비롯해 수출유관기관들의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수출기업협의회(회장 신철수, 에나인더스트리 대표)의 기본골격인 회칙개정과 홈페이지 구축, 수출정책 포럼 개최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예산안 확정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어진 설명회에는 경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무역협회, 경북경제진흥원 등 각 수출유관기관들의 주요 지원정책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경북도는 무역사절단 파견과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시장조사 대행, 해외규격 인증지원 등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수출마케팅과 각종 자금지원에 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이외에도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애로 해소 및 맞춤형 무역 컨설팅, 온‧오프라인 거래알선, 무역실무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소개했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월 3일에서 2월 5일까지 캄보디아 시엡립에서 개최되는 UNWTO/UNESCO 세계문화관광회의에 참석해 올해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열리는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을 홍보하고, 캄보디아 관방부와 ‘아시아 문화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이번 UNWTO/UNESCO 세계문화관광회의에는 세계 50여개국의 문화 관광관련 장관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화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이다.김 지사는 탈렙리파이 UNWTO 사무총장을 면담해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UNWTO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UNWTO/UNSCO 세계문화관광회의에 참석에 이어 캄보디아 관방부와‘아시아 문화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도 체결한다.아시아문화공동체 네트워크는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요국가와 실크로드 국가에서부터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아시아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상북도와 캄보디아 간 상호 우호증진과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도모하고, 향후 아시아 및 실크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2월 3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 교육장, 고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태백시 교육강도(敎育强都) 건설」추진에 따른 시, 교육청, 황지고, 장성여고 등 4개 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은 태백시가 지난 1월 5일 시 간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시민행복토론회에서 발표한 「태백시 교육강도(敎育强都) 기본구상안」을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다.이날 협약식은 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주민생활지원과장, 기획감사실장,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하고, 태백교육청에서는 김송일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장, 행정과장 및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한다.그리고 황지고에서는 김창수 교장을 비롯하여 교감, 진학부장 교사 등이, 장성여고에서는 박진석 교장을 포함하여 교감, 진학부장 교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태백시는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앞으로 「태백시 교육강도 기본구상안」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사업 발굴과 예산확보를 통하여 구상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생각이다. 태백시가 밝힌 교육강도 구상안은 “태백형 교육혁신 도입, 태백 공교육 개혁, 서민중심 교육도시 조성, 교육전담조직 신설
‘설(雪)레임의 초대, 힐링 태백’이라는 슬로건으로 태백산도립공원과 태백시내 일원에서 개최한 제22회 태백산 눈축제가 지난 1일 눈꽃등반대회를 끝으로 열흘간의 축제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축제는 개막 첫 주말인 24일 주행사장인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 눈조각 전시장에는 역대 최대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축제기간 동안 51만 여명이 다녀가 예년대비 큰 폭의 관광객 증가세를 보였다.이는 최근 온화한 날씨로 인해 타지역 겨울축제 프로그램들을 취소하는 등 볼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 할 수 있는 겨울 왕국 태백으로 발길을 돌리게 한 것과 그동안 대도시 광고, SNS 홍보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겨울철 대표축제 하면 태백산 눈축제를 떠올리게 하여 찾고 싶은 축제로 인식되게 한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설레요 2015 태백, 추워서 더 재미난 곳’이란 부제로 개최된 제22회 태백산 눈축제는 76점의 대형 눈조각을 메인 행사장인 도립공원뿐만 아니라 중앙로 등 시내일원에 배치하여 황지연못 별빛 조명과 함께 관광객이 야간시간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체험, 숙박형 관광으로 유도하였다. 따라서 금년 관광패던의 변화는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
구미시는 2015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영진하이텍(대표 김영호)을 선정하고 2월 2일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김영호 (주)영진하이텍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2015년 2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영진하이텍은 1997년 설립하여 17년간 탁월한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휴대폰, 반도체, LCD 등 최첨단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자동화 장비를 생산하며,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과 1,500만불의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특히, 기술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연구 및 기술개발로 노하우를 쌓으며 소형진동모터를 개발하는 등 RD를 통하여 신규사업화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구미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또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 해 오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해 왔다.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김영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의와 독창, 성실과 정성, 신뢰와 믿음을 경영이념으로 임직원 모두의 단결된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2일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 홍보를 위해 구미를 방문한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과 함께 지역 기업의 회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 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평택시장 일행은 최근 몇 년간 평택에 위치한 쌍용자동차가 파업과 구조조정 등을 거치면서 국민들의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2015년도 회사의 사활을 걸고 내 놓은 신차 '티볼리'의 홍보를 위해 시장이 직접 전국을 누비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대구시와 경북도청에서 홍보 활동을 마치고 평택으로 돌아가던 중 기업 도시의 구미를 전격 방문하여 구미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에서도 2007년 지역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가 어려울 때 40만 시민이 자발적으로 주식갖기 범시민운동을 벌여 현재 지역의 기업으로 함께 동반 성장하여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가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있어 평택시장의 이번 방문이 남다르다며 이번 방문도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와 해고자 문제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으며공재광 평택시장은 "구미시의 기업사랑 정신을 표본으로 삼아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와 해고자 문제해결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2일 12시 구미 새마을중앙 시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재학 · 김경자(구미시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장용웅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 회장 등 기관․단체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도시락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시장 내 위치한 시장중흥센터에서 엽전과 도시락을 교환하여 시장 구석구석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맛깔스럽고 푸짐한 시장의 먹거리를 엽전과 교환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옛 추억을 되새기고, 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 도시락 체험행사는 대형 마트와의 경쟁으로 인하여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실시한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중흥센터에서 빈도시락과 엽전을 교환하여 시장 내에 있는 26개 가맹점에서 엽전 3,000냥(3,000원)을 이용하여 원하는 먹거리(반찬)를 엽전으로 구입하여 중흥센터에서 덤으로 제공하는 밥과 국으로 푸짐하게 한끼를 해결하는 새마을 식사프로그램이다.최소한 밥은 해결해 주던 옛 전통시장의 정을 다시 살리고 구미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전통시장의 볼거리와 즐길
경상북도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신 도청시대를 동시에 맞이하는 역사적 시점에서 광복 70년, 분단 70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사업은 광복 후 70년 동안 경상북도가 웅도로서 대한민국 역사발전을 선도해온 대구(감영+산격동)시대를 마무리하고, 도청 이전에 대한 주민들의 희망을 담아 300백만 도민이 동참하는 신 도청시대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도에서는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역사의 중심에서 민족의 자존심으로 나라를 지켰던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광복 70주년 경북의 독립운동 재조명, 독립운동유적지 답사·정비, 대학생호국평화순례대장정 등 다양한 사업을 시군 및 보훈단체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 광복 70주년 경북의 독립운동 재조명, 독립운동유적지 답사·정비, 광복군(독립군) 군가경진대회, 독립운동유공자 후손 찾아보기, 독립운동 현충시설내 일본수종(가이즈카향나무) 교체 등을 추진하고, 분단70년을 맞아 대학생호국평화순례대장정, 나라사랑호국음악회, 해외자매도시 6.25참전용사 도지사 감사편지 보내기, 호국안보강연회 개최 등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2015년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열고, 「산불없는 한해!」를 목표로 본격적인 봄철 산불방지활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보호감시원, 예찰방제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산불 없는 한해!」 달성을 위한 결의식, 산불예방과 진화활동 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안전장비 지급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이들은 봄철 산불방지 기간(2.1~5.15)동안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산불발생요인 사전제거 ▲논․밭두렁 불법소각행위 단속 ▲각종 산불방지 홍보활동 등 산불발생위험 사전차단 ▲산불에 취약한 외딴집과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가 돌보미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류정기 소장은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불을 놓을 경우 50만 원, 화기나 발화물질을 가지고 산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과실로 산불을 내는 사람에게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산불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