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연휴를 앞두고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하였다.구미시에서 조사한 관내 860개 기업체 설연휴기간 가동현황에 따르면 효성을 비롯한 34개 업체가 정상가동, 삼성SDI를 비롯한 67개 업체는 부분가동, 삼성전자를 비롯한 759개 업체는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유진 구미시장은 2월 16일 설 연휴를 앞두고 1공단에 위치한 삼성SDI 구미사업장을 방문, 박종호 상무(공장장)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삼성SDI는 2014년 7월 (구)제일모직과 통합을 통해 전자재료, 케미칼첨단소재, 전기차용배터리·ESS(전기저장시스템)을 생산하는 '글로벌소재·에너지토털솔루션기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특히, 삼성SDI 구미사업장은 첨단 전자재료 산업의 첨병이면서 삼성의 사회공헌이념에 입각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삼성SDI 구미사업장은 제일모직 시절부터 사실상 삼성그룹의 모태공장 역할을 해온 지역의 대표기업이라며,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기업애로 사항을 적
경상북도가 ‘설 연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먼저, 설 연휴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판매・여객・공연시설) 226개소에 대해 2월 13까지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또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2월 17일 구미 TG에서 경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귀성길 안전운전, 건강한 명절나기’등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홍보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친다.아울러,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설 연휴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상황근무요원을 증원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군부대, 경찰, 병원, 재난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한편,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 대책’을 수립・시행해 폭설・ 한파・화재분야에 대해 전 부서에서 총체적 안전대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과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문화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월16일 오후 2시 제1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구미시 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8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이달 9일 개회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결연한 의지를 천명하였으며, 그 외에 2015 시정 주요업무 보고의 건과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 기획행정위원에서 심사한 「구미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구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구미시평생교육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곡 119안전센터 신축 동의안」 ▲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구미시농공지구 오폐수처리장 운영 및 비용부담금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농가소득증대화사업 융자금이자보조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을 원안 의결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2월 16일(월) 14:00 3층 회의실에서 류병선 부회장, 최수정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장, 장준상 코트라 대경권지역단장, 방경배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백승균 구미아이티파크경영자협의회장, 김홍태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수출 중소기업체 대표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권평오 무역투자실장 초청 구미지역 중소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개회, 참석자 소개, 권평오 실장 인사, 류병선 부회장 인사, 수출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논의․토론,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류병선 부회장은 인사에서 구미지역은 내륙최대의 수출공단으로써 공업입국의 초석을 다져 한때는 전국수출의 10%이상을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국가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글로벌경제위기이후 구미의 위상은 점차 약해져 지난해는 구미수출목표에도 미치지 못한 부진한 실적을 보여 지역적으로는 위기감이 팽배해져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면 구미공단은 또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하였다.이어 권평오 실장은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극복
심혈관질환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 고령화로 인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첫 번째는 ‘암’이고 두 번째는 ‘심혈관질환’이다.암 완치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병은 오히려 늘고 있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고령화 등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대한심장학회에서 발표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0계명’을 실제 생활에서 바로 적용해보자.1. 반드시 금연한다.흡연은 동맥경화증 및 암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하루 반 갑 이상 흡연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약 3배 증가할 수 있으며, 간접흡연 역시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이 2배나 높아진다.2. 적절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의 축적과 관련되어 인슐린의 기능을 저하시켜서 당 및 지질의 대사이상을 초래하며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약 2~3배 증가시킨다. 복부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가 필수다.3. 규칙적으로 운동한다.규칙적인 운동은 근육과 골격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서 좋은 자세를 만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다양한 대사 기능 및 심혈관 기능을 개선해준다. 도한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5년 상반기 주거현물급여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6600만 원(국5280, 도660, 시660)의 사업비를 들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자가 및 전체무료임차 가구’를 대상으로 구조안전, 화재위험, 거주자 건강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지붕수리,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사업을 펼친다.단 3년 이내에 혜택을 받은 가구는 제외되며 가구당 상한금액은 220만원까지 지원이 된다.사업 추진은 지역 내 자활사업체인 ㈜미래건축설비(김재균)에서 작업을 대행함으로써 자활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한편 시는 주거현물급여사업으로 2009년부터 국·도비를 포함한 보조사업으로 283가구가 혜택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집수리가 급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조기발주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해빙기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시설물 붕괴 등 대형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다. 해빙기 사고요인으로는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에 남아 있는 수분이 얼어붙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해빙기 기온상승과 함께 얼었던 지반이 융해반복으로 지반이 약해져 침하되면서 시설물 구조를 약화시켜 균열 및 붕괴 등 안전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 기간 동안 해빙기 위험시설 인 급경사지(석축․옹벽 포함) 127개소, 건설공사장 1개소, 노후건축물 1개소, 공사중단 2개소 등 총 131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시설물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주1회 이상 정기 점검하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12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임직원 20명과 삼성전자한마음주무봉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즐거운 설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1,500만원 상당의 성품전달(쌀10㎏ 200포, 라면 200박스, 한과 300박스)과 정성 가득한 떡국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웃음 가득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특히, 이번 나눔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평소에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미래지원사업으로 장학금 전달, 삼성청소년공부방 및 꿈 멘토링 운영과 다문화지원사업으로 다문화글로벌언어교실, 요리교실, 고국방문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상생나눔사업으로 무료결혼식, 스포츠나눔프로젝트, 찾아가는 서비스센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연말김장나눔 등을 비롯하여 특히 한마음주부봉사단, 공공화장실 클린미봉사단, 스위트홈 도배봉사단, 은하수봉사단 등 100개의 봉사동아리를 구성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지부장 안완수)에서는 을미년 설을 맞이해 2월 13일 구미시선산출장소를 찾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면서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60kg을 기탁했다.한돈협회에서는 농촌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으로 거듭나고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한돈사랑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 때 마다 돼지고기를 기탁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년까지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500만원도 기탁해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구미대표 축산물브랜드인 '참돈'은 2011년2월25일 상표등록을 한데 이어 2013년7월9일에는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을 한 바 있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은 특허청에서 한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을 일괄 등록해 주는 제도로 '구미돼지고기'는 '제주돼지고기'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등록 사례로 그 명성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미에서는 현재 23농가에서 6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참돈'의 유통은 구미칠곡축협이 담당하고 있다. 권순형 구미시선산출장소장은 성품 전달을 받는 자리에서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한돈협회의 사회공헌 활동 덕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3일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대표, 기관단체장 및 시장 상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이달의 기업 (주)영진하이텍을 비롯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업․기관․단체․학교 관계자 및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 지원, 식자재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하여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이날, 새마을중앙시장과 결연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년 동안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기로 계약하였으며, 자매결연 단체에서 설을 맞이하여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다. 《온누리상품권 구매내역》◦아바텍 1,725만원 ◦인동동통장협의회 525만원◦도량동통장협의회 126만원◦시여성단체협의회 60만원◦영남에너지서비스 1,600만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402만원◦인동농협주부대학총동창회 100만원◦구미시청직원 5,100만원구미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설 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클린 5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 오후2시 동대구역에서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와 함께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를 위한 홍보활동과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도민을 대상으로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이 탈취해간 불법반출 문화재를 비롯, 유럽·미주 등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환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날 행사시간 내내 우리 소중한 문화재들이 조국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시·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서명운동’을 비롯, ‘우리문화재 찾기 운동 회원가입’, ‘반출문화재 퀴즈풀이’,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이두환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외소재 우리문화재 찾기는 우리세대의 소명이요, 문화주권 회복의 길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문화재 환수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한류 드라마의 중심이 될 600억 원 규모의 드라마촬영장 및 복합 관광단지를 유치했다.경북도는 13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안제현 ㈜유제이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강송 한옥체험(드라마촬영장)복합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금강송의 고향 울진에 조성되는 전통한옥마을 단지는 드라마촬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 및 숙박시설, 대학교 연수원 등으로 조성되어 한류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관광단지는 한옥체험마을, 드라마촬영장, 콘도, 해양 힐링센터, 단국대 연수원, 상업시설(저잣거리), 해돋이 광장 등 201,570㎡규모로 올해부터 착수해 2017년 8월에 완공된다.도는 복합 관광단지 조성으로 직접 고용일자리 창출 100명, 지역인재채용, 지역농산물 판매, 관광객증대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관광단지 주변에는 나곡해수욕장, 덕구온천, 금강송 숲길, 죽변항, 구수곡 휴양림, 해양산책로 및 바다낚시터 등이 10분 거리에 있으며, 불영사계곡, 성류굴, 울진대게축제,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망양정과 같이 체험, 힐링,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