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동절기를 기하여 오는 26일(목)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금지 캠페인과 함께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행사는 환경관련 민간 3개 단체와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하며 태백시 관내 방터골 등 3개 지역에 멸종위기종인 산양을 비롯한 야생동물에게 감자, 옥수수, 조, 보리 등 약 600㎏의 먹이 주기 활동과 함께 불법엽구 수거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또한 동절기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7월 구성하여 현재 활동중인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의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방지단원의 안전활동도 도모한다.한편,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며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경우는 5년이하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포획활동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을 포획할 수 있는 불법엽구를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경우도 처벌을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금번 겨울은 예년에 비하여 강설량이 적어 야생동물이 먹이가 없어 굶는 일이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야생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환경조성을 위해 금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소아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3.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성인암과 달리 소아암은 환경에 직적접인 영향을 받지 않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높다.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 물리적 요인, 화학 물질 및 미생물 감염이 있다.여기에 원자폭탄, 방사선 노출, 방사선 치료, 자외선 조사, 화학물질, 식이에 포함된 발암물질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그 밖에 바이러스 감염도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영길)에서는 2월 24일 11시 구미웨딩 별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심의 및 201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하였으며, 정기총회에서는 사업실적 및 계획, 예․결산에 대해 심의 확정하고, 금년 주요 사업인 구미시 관내 복지종사자 3천여명에게 복지워크숍, 우수사례 경진대회, 복지아카데미 등 특강과 교육 등을 통해 업무연찬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하였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키워드인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구미복지의 변화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복지인들의 사명감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대한적십자회경북지사 상임위원을 역임하신 김광우 후보가 참석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었다.김광우 신임회장은 봉사마인드를 기본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구미의 복지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심히 발로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호소하였다.이날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 모두가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각종 세외수입(수수료, 사용료, 과태료 등)의 체납액 증가로 건전 재정운영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15년 4월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여 부서별 징수반을 운영하고, 고액·고질 체납액 정리를 위한 특단의 징수대책을 마련한다.구미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2015년 1월말 기준으로 전체 342억원(자동차관련 과태료 256억, 도로·하천사용료 11억, 이행강제금 4억원 등)이며,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256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5%를 차지하고 있다.각 부서별 징수 독려반을 편성하고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압류, 급여압류,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차량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홍삼식 세무과장은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신청사에서 경북도청신도시 주요 이전기관과 지원기관 관계관이 모여 정주여건 조성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경상북도, 경찰청, 교육청, 안동시, 예천군, 개발공사 등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생활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공유 등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협력관계 필요성을 인식하고, 인구유입을 촉진하는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회의에서 경북지방경찰청 관계관은 이번 달에 건립 공사를 시작한 신청사는 2016년에 준공할 예정으로 2017년 3월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히며,지구대 건립 검토 등 1단계 신도시 거주민들에 대한 치안대책을 강구하고 있고, 향후 U-city로 조성되는 신도시의 첨단 통합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도시 전 구간 안전망을 구축하여 전국 최고의 보안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상북도교육청은 2013년 착공한 신청사를 금년 7월 준공해 금년 내 이전하고, 132명을 수용하는 유치원과 1,120명을 수용하는 초등학교, 1,120명을 수용하는 중학교는 현재 건립 공정율이 2
경북도는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15년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2015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인당 연간 5만원 한도 문화카드가 발급해 영화, 공연, 전시 관람, 숙박,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27일부터 발급기간 내에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발급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가능하다.카드 이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로 지난해에 비해 1개월이 단축됐다.특히, 선착순 방식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는 대상자들이 생기는 불합리함을 해소해 올해는 신청기간 내에 발급 신청을 한 지원대상자 모두에게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동룡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오후2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압디 겔로 신임 주한 케냐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의 교류 확대를 협의하는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모하메드 압디 겔로 대사는 김 지사의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이번 방문이 한국-케냐 50주년 기념 사진전을 포함한 한국과 케냐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한 뒤 양국관계의 교류활성화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경상북도의 외국인 초청 새마을운동 연수사업, 시범마을 조성 등 새마을운동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분야 협력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관용 도지사는 모하메드 압디 겔로 대사의 부임(2015.2.12)을 축하하고, 첫 지방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함을 표시했다.한편, 한국과 케냐수교(1964.6) 당시의 대통령 자녀들이 현재 양국에서 대통령이 됐고, 식민지배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점도 닮은꼴이라고 친밀감을 표시했다.이와 별도로 도는 지난 2013년 5월 은고비 키타우 前대사의 경북도 방문 시 요청한 외국인 새마을운동 초청연수사업에 케냐 연수생 증원 요청을 받아 들여 모두 21명을 연수시킨 바 있다.작년 10월 경상북도가 주최한 경주국제마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2월 24일(화)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완영 의원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무료 취업·창업 세미나」의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이완영 의원실이 주최하고 (사)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는 세미나에는 300명이 넘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자영업자가 모여 취업과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보였다.이완영 의원은 고용노동부 출신답게 세계적인 창업 열풍과 미국, 일본, 중국 등 선진국의 관련 정책을 짚어보며 특히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에서 창업 열정을 꽃피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소개했다. 창업활성화, 新직업·新산업 발굴, 서비스산업 고부가 가치화,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등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며, 고용정보시스템, 창업넷, 소상공인 지원포털 등 예비창업자들의 창업플랜을 스스로 점검할 팁을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이완영 의원은“최근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창업성공의 문은 매우 좁다. 창업을 준비할 때는 자존심은 버리고 자신을 믿고 희망업종에 대해 박사가 될 정도로 매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태백시보건소가 소중한 아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서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꼭 받아야 하며, 의료급여수급자인 경우 보건소에서 검진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영유아 건강검진은 출생 후 만 6세가 될 때 까지 총7차례에 걸쳐 받게 되며 의료급여수급자 아동의 경우 보건소에서 검진비용을 지원하여 본인부담 비용이 전혀 없다. 검진 항목은 검진 시기마다 각 월령에 특화된 신체계측(신장․체중․두위), 측정, 문진, 진찰, 건강교육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을 검진하고 상담을 실시한다. 연령별 7단계로 ▲생후 4-6개월 ▲생후 9-12개월 ▲생후 18-24개월 ▲생후 30-36개월 ▲생후 42-48개월 ▲생후 54-60개월 ▲생후 66-71개월로 나눠 진행되며, 건강검진 결과는 검진완료 후 수검자의 보호자에게 직접 통보된다. 또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영유아보육법 제31조’에 의한 건강진단을 실시한 것으로 인정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자 가정과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30% 이하인 가정의 영유아는 건강검진결과 “정밀평가 필요” 대상자로 인정되는 경우 정밀진단비를 지원해 준다. 검진 희망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건강검진표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 주·정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시는 내달 1일까지 계도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계도기간 이후부터는 공휴일을 포함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중점 단속대상은 시가지 인도변 주차로 인한 보행불편 초래와 행단보도 및 교차로 곡가지점 주·정차,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 주차금지 구역의 주차행위 등이다. 특히 노상 상행위 차량와 번호판가리는 행위 등은 특별관리 대상이 된다. 단속지역으로는 주·정차 지정 단속구간(30개소/40.8km)과 중점단속구역(시장북로 외 6개소)으로 고정식 단속카메라와 이동식 단속차량을 이용하여 단속하게 된다.또한, 고정식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8개 지역(태백역, 태백역사거리, 국민은행사거리, 농협사거리, 황지자유시장, 황지교사거리, 중앙로사거리, 고려의원사거리)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 단속하게 되며, 고정시카메라 미설치 지역은 이동식 단속차량을 이용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회 단속하게 된다. 따라서 시는 단속시간 미달 등의 경미한 사항으로 단속된 차량은 현장계도하고 단속시간(10분)초과 차량
경상북도는 2011년부터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도청 법률상담실에서 대면상담을 실시하며, 인터넷 상담은 연중 수시로 실시한다. 이동상담은 3월 4일 영양군을 시작으로 15개 시․군의 도민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게 된다.무료법률상담은 상담관으로 위촉된 12명의 변호사가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사, 형사, 가사사건과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해 상담료를 받지 않고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상담 유형은 전화나 팩스, 인터넷을 통해 미리 신청서를 제출한 후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는 대면상담, 시간과 거리 제약의 한계로 애로가 있는 도민을 위해 온라인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상담, 그리고 인터넷 사용이 곤란한 어르신, 직접 방문이 곤란한 도민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이 있다.무료법률상담은 2011년 처음 실시 된 이래 2012년 110건, 2013년 147건의 법률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특히, 2014년에는 418건의 상담을 실시해 전년 대비 약 2.8배가 증가해 도민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3일 10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2일 개최한 일본이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오후 2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 참석했다.김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일제 강점기 독도에서 무단으로 강치를 포획한 사실을 왜곡해 독도가 일본영토라 선전하고, 또 최근 미국 교과서에‘일본이 위안부를 강제로 모집했다’는 부분을 삭제 요청해 세계적 지탄을 받는 등 과거사를 부정하고 역사적 퇴행의 길을 걷고 있는 아베 정권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역설하면서,올해는 광복 7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 만큼,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바라며, 자국 교과서 뿐 만 아니라 세계의 교과서에 까지 일본 제국주의적 망령을 심으려는 아베 내각의 망동을 즉각 중단하고, 동북아의 안정과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개선 및 세계평화 공존을 위해 적극 동참 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독도를 분쟁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전략에 치밀하게 준비하고 독도의 주인으로서 단결된 힘으로 독도를 제대로 알고 지켜야 한다.”며, “독도를 한민족의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