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제공 등 사회안전망 구축 기반 마련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봉교 의원(구미)이 제28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경상북도 독거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12월 18일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되었다.조례안은 매년 경상북도 독거노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도록 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지원계획의 수립과 시장․군수와 협의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도록 했다.또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 노인돌보미 바우처 지원, 단기 가사․활동지원 서비스,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설치 및 운영 등을 규정했다.경상북도의 경우 2015년 6월말 현재 65세이상 인구는 전체 도민의 47만 4천명(17.6%)이며, 그 가운데 독거노인 수는 13만 2천명으로 노인 인구 대비 독거노인 비율은 27.9%에 이르고 있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봉교 의원(구미)은 “통계청 발표 경북의 가구수(107만 5천가구)를 보면, 3.6가구 중 1가구가 노인이 가구주이며, 1인 가구 중 고령자(65세이상) 가구는 12.2%나 된다.”고 강조하면서,“향후, 도내 노령인구가 20% 이상의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독거노인에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
-40개국 150명 SNS홍보 펼치며 독도사랑 서포터즈 본격 활동-40여 개국에서 모인 외국인 150여명이 12월 19일(토) 서울시 시민청(태평홀)에서‘독도는 한국 땅’임을 전 세계에 선언하고, 독도홍보와 독도사랑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재)독도재단(이사장 노진환)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150여명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되었다.이들은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40여 개국에서 온 유학생, 교수들로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다.발대식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모국어로 종이에‘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쓰고 손도장을 찍은 뒤, 인증 샷을 SNS에 올리는 것으로 막을 올렸다.또‘독도가 달린다’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펼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이어서 비보이팀 축하공연과 비보이-참가자 합동 사물놀이,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독도 고지도(八道總圖, 三國接壤地圖, Royaum de Corée 등) 12점, 제1회 독도수중촬영대회 입상작 및 자연경관 사진, 울릉도·독도 관광안내 등으로 구성된 독도 영문달력을 선사해 2016년을
-19일, 봉화 분천역에서 산타마을 개장식 열려--작년 개장운영(58일간)한 이후, 현재 누적관광객이 44만명 돌파-경상북도는 19일 봉화 분천역에서 대한민국 겨울 대표관광 상품으로 각광받는 산타마을 개장식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관광객, 코레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축하꽃다발 증정식, 요들송 공연, 트리점등식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많은 언론매체와 관람객, 블로그들이 모여들어 산타마을이 대한민국 겨울관광의 명소임을 보여주었다.조용하고 작은 산골마을이던 분천 산타마을은 작년 개장운영(58일간)한 이후 ‘다녀간 방문객들의 빠른 입소문’ 덕에 현재 누적관광객이 44만을 넘어서는 등 가파르게 방문객이 늘고 있다.올해 산타마을은 분천역을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광장주변에 산타, 눈사람, 눈썰매 포토존 등 아기자기한 조형물 뿐만 아니라 대형풍차, 이글루, 대형트리 장식물의 추가 설치로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관광객들의 체험거리도 눈썰매장, 루돌프 얼음썰매장, 레일바이크 외에 당나귀 꽃마차 타기를 추가하여 방문객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분천리 주민들도 친절교육과 함께 산타복장을 착용하고, 산타카페, 먹거리장터, 농
- 환경관리 평가결과, 최우수-구미시, 칠곡군 우수 - 영천시, 성주군 수상 -경상북도는 17일부터 2일간 문경시 소재 STX 리조트에서 도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화학물질개선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평가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보다 효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환경오염사고 예방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는 환경지도업무 유공자 표창, 화학물질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배출업소 관리 우수 사례 발표, 환경지식인 선발대회,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 시․군 시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이날 배출업소 지도점검 실적, 환경감시네트워크 운영 실태, 배출부과금 부과 징수 실적, 민원처리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시․군을 선발하는 ‘2015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결과,영광의 최우수상은 구미시와 칠곡군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영천시와 성주군이 각각 수상했다.한편 경북도에서는
-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하수관로 정비 등에 중점투자 - - 내년 상수도 보급률 첫 90% 돌파, 하수도 보급률 첫 80% 돌파 -경상북도는 내년도 상하수분야 국비가 전국 최대 규모인 3,939억원을 확보했으며,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과 하수관로 정비 등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상수도 보급률 첫 90%를 돌파하고, 하수도 보급률도 첫 80%로 끌어올리게 된다고 밝혔다.내년도 상수도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44개소 864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42개소 79억원 ▴고도정수시설 4개소 80억원 ▴울릉군 식수원개발 2개소 50억원 등이며,하수도분야 주요사업을 보면 ▴하수관로정비 58개소 1,334억원 ▴하수처리시설확충 20개소 630억원 ▴면단위농어촌하수처리장 정비 50개소 915억원 ▴도시침수대응사업 3개소 294억원 등이다.상수분야는 상수도 보급률이 낮은 시군에 집중 투자하고 상수도 미급수 지역은 안정적 취수원 확보 및 시설개량에 집중키로 했다.또한 상수도보급률을 현재 88.5%에서 첫 90%로 끌어올리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투자가 적었던 노후관 교체사업 등 누수율 저감을 위한 부문의 투자를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의회 개원이후 처음으로 일 잘하는 BEST도의원을 뽑아 화제가 되고 있다. 2015년 BEST의원에 강영석(재선, 상주), 조현일(초선, 경산), 박용선(초선, 비례)의원 3명을 선정, 발표했다.출입기자단은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장대진 도의회의장, 윤창욱·장경식 부의장 등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부했다.이번 첫 BEST의원상은 의원들의 민생 의정활동을 통한 도민행복을 바라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수상자 선정은 올 한해 도정질문, 상임위 의정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공헌도가 높은 모범적이고 우수한 의원 3명을 기자단 개인별로 작성해 최고득표자로 결정했다.강영석 의원은 재선으로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축산물검사수수료 징수조례 현행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집행부에 많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연구 공부하는 의원으로 정평이나 있다.조현일 의원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협상과 조정의 달인이다. 상임위별 동료의원간의 서로 상충되는 생각을 조율 반영하고 입법정책연구, 의정홍보활동, 7개 특위가 원활히
태백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바람직한 조직의 모습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시는 단순예산 투입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의행정을 목표로 시정 운영의 능률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 조직 문화의 시대 변화에 발 맞추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조직의 효과성 제고와 비전과 목적 달성을 위한 공직자 의식 개혁을 통해 행정 역량을 비전 달성에 집중하여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번 특강을 위해 국민대학교 이석환 행정대학원장을 초빙하여 자치단체마다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알아보고 비전과 목적 달성을 위한 공직자 의식 개혁 등에 대해 2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뭔지 알아야 하며, 이를 위해 자기개발은 물론 시대적 요구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역량 교육 등을 통해 시정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에서는 지난 17일 선산종합시장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보이는 소화기' 설치행사 와 더불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소화기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소화기 표지 부착 높이를 개선하고 배치 관리의 실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장 내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는 눈 높이에 맞춰 기둥에 설치하였으며 유사 시 설치함을 열고 소화기를 꺼내어 즉시 초기 소화할 수 있는 장비이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예고 없이 일어나는 화재에 대비해 발빠르고 즉각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선 보이는 소화기는 필수이다. 평소에 눈에 잘 띄지 않고 숨어 있던 소화기가 잘 보이는 곳에서 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정과 패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열다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12월 17(목) 17시 BS호텔에서 입주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사례 발표회와 상호교류 화합의 의미 있는 을미년 송년회를 함께하면서 2016 병신년에도 전진과 발전을 다짐하였다. 이날 ㈜이원시스템(대표 이문원)은 계측장비, (주)대신이앤씨(대표 이승언)는 크린룸 설계, 시공 분야의 성공비결을 각각 우수 사례로 발표하였다.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문원 대표는 법인 설립 후 1년 만에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사례를 발표하며 Together Live의 일원으로 “먹거리개척상단”을 꾸려 입주기업 공동브랜드 제품을 개발하여 해외 시장 개척에 함께 나서자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승언 대표(경운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존공조기와 차별된 기술을 개발하여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진출한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였다. 김우춘 과학경제과장은 “열정과 패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열고 있는 입주기업들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극복하여 미래의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17일(목)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개최한『2015년 경상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화학물질 개선사업 평가보고회』에서 시․군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이번 평가보고회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과 환경행정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개 과제에 대해 실시하여 1차 서면평가 결과와 상위 4개 시․군의 발표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구미시가 최우수로 결정되었다.구미시는 연초에 관내 9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는 검찰청, 환경청 및 도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 인근 시‧군 간의 교차점검을 통하여 관리에 투명성을 유지하였다.아울러, 소음 및 악취 등에 따른 잦은 민원과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일에는 23시, 휴일 10시부터 17시까지 2인 1조로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사고대응 유관기관, 전문가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민‧학‧관 합동방재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특히, 구미시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는 2015. 12. 17(목) 오후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박의식 부시장, 김익수 의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이준식 경찰서장, 이태형 소방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역대 여협회장,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 여성단체활동 평가대회 및 특강』을 개최하였다.이번 평가대회에서는 푸드닥터 심선아 한국食영양연구소 소장님의 ‘리더의 건강한 밥상’ 특강을 시작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여성의 권익신장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한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 자체사업 실적 및 단체별 봉사활동 참여 실적 등을 공정히 심사하여 최우수1, 우수2, 장려3 총 6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이웃사랑 실천과 전통주 제조과정, 앙금플라워과정 등 전문가양성교육 사업 및 우리쌀 활용교육, 녹색식생활 교육을 위해 노력한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신화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사)아이코리아 구미시지회(회장 조순란), 한국부인회 구미시지부(회장 강현자)에서 우수상을,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구미시지회(회장 남현숙), 생활개선 구미연합회(회장 배영임), 경북지식나눔공동체(회장 조
김창규(칠곡) 의원은 제281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 판교 환풍구 사고, 담양 펜션 화재 등 인재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초등학교 통학로 담벼락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김창규 의원은 2004년도 개교한 칠곡군 석적읍의 대교초등학교를 예를 들며, 이 학교의 담벼락의 위험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 학교 옹벽은 곳곳에 균열과 누수, 토사유출이 발생했고, 특히, 가장 높은 부분인 9m 옹벽에는 심각한 이격(벌어짐) 현상과 토압으로 벽면 일부가 인도방향으로 30cm 정도 밀려나온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여 옹벽이 붕괴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옹벽의 균열과 이격, 배부름현상은 육안으로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상황으로 건물 3층 높이(9m) 옹벽의 위압감과 불안감에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는 물론 동네 주민들까지도 옹벽이 붕괴되어 대형 참사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공포에 떨고 있다고 주장하며 옹벽 재시공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교육당국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목소리를 높혔다.또한, 옹벽은 해빙기, 우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