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3월 16일(목)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69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7명, 경산 76명, 구미 66명, 경주 44명, 안동 42명, 문경 33명, 영주 30명, 김천 23명, 영천 17명, 칠곡 14명, 고령 13명, 상주 11명, 예천 11명, 청도 9명, 봉화 9명, 울진 9명, 의성 5명, 청송 3명, 성주 3명, 영덕 2명, 군위 1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58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 평균 512.7명이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몸바쳐 헌신했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당일 아침 8시,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했으며, 9시부터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장진홍 의사(義士)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를 차례로 방문하였고 업적낭독, 헌화, 묵념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시는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개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시비 10만원→15만원 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 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원→10만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5만원), 보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6일(목) 오전 11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20개 단체 회장단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안전문화 확산 방안과 지역안전도 제고 실천과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연간 운영계획을 협의하고 구미시민안전보험 및 풍수해보험 운영 등 재난·안전 관련 시책뿐만 아니라 2023년도 구미시 주요시책을 소개하며 우리 시와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간 재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재난·안전과 관련된 20개 유관 단체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참여와 수난구조 활동 및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관련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안전문화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단체 간 활발한 소통과 긴밀한 협업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든든한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장이 이렇게 미친 듯이 쿵쾅 거린 적은 처음입니다.” 신년 업무보고를 시작한 도로철도과 김지찬 주무관의 첫인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경상북도는 2023년 신년 업무보고를 기존 실국장 보고에서 과감히 탈피해 주무관들이 직접 보고하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바꿨다. 이는 주무관들이 지방시대 주체로서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고,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지방시대’를 젊은 직원들까지 함께 공유하기 위해 그동안의 관행을 과감히 깨고 발상의 전환을 했기에 가능했다. “누구나 하는 일, 누구나 하는 생각은 과감히 버리고 누구도 하지 않은 일, 누구도 해보지 못한 생각으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과감히 갈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평소 강조해왔던 이철우 도지사의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업무보고라는 평가다. 발표자로 나선 주무관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발표와 MZ세대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깔끔히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혹시나 실수하면 어쩌나’하고 지켜보던 간부공무원들의 우려를 한방에 날리며 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보고자 중에는 임용된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경북도청 공채 출신 8급 주무관도 두 명이나 포함되어 더욱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02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월 20일(금)자로 국장급 6명과 과장급 48명 등 간부공무원 54명에 대한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여성간부 공무원의 약진이다. 교육청소년과장에 김종미, 낭만축제과장에 임춘옥, 새마을과장에 김현주, 도시재생과장에 홍경화 등 주요보직 자리에 여성 간부를 각각 승진 발탁했다. 이에 따라 여성국과장급 간부공무원(직무대리 포함)은 구미시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인 총 32명이 되었으며, 이번 5급 승진의결자 10명중 여성공직자 비율이 70%(7명)라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환경교통국장에는 기획전문가인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보임하여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 및 교통 문제에 대한 정책적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투자과장에는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을 보임하여 경제산업을 총괄하게 하는 등 주요보직 국과장을 여성으로 배치하여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구청년과장에는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박상진 정책기획과 기획팀장을 발탁하여 최연소 과장으로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인구 및 청년정책을 수립·추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홍보담당관에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출전할 선수를 결정짓는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출전하여 이윤규, 김주은 등 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23일(금)부터 12월 29일(목)까지 7일간 당진실내체육관서 개최되어 배드민턴 선수 100명이 참가하여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총 38명을 선발했다. 김천시청에서는 남자단식 이윤규 선수와 여자단식 김주은, 박가은 선수, 남자복식 나성승, 왕찬 선수, 여자복식 김혜린 선수 등 6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된 훈련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시 선수들이 활약하여 국민들께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제60회 경북도민체전 배드민턴 전 종목 금메달 석권, 제103회 전국체전 은2, 동1을 포함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6일(화)부터 12월 16일(금)까지 구미시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 공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신고 건수는 4,138건이며 올해는 3,487건(2022년 11월 기준)으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주차위반 행위는 여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 불법주차의 경우 10만 원, 주차방해는 50만 원, 표지 부당사용의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잠깐의 정차도 불법행위에 해당이 되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영희 노인장애인과장은 “합동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주차위반행위에 대한 선진 시민 의식 제고와 더불어 장애인의 이동 편의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이 한눈에 알기 쉽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이용법」안내문을 자체 제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등 인구 유입이 잦은 관내 부서에 배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능동적인 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2)’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금오공대는 산학연 기술협력의 단체 부문에서 산학협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0월 20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기계공학과 박상희 교수와 전자공학부 이재민 교수도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금오공대는 지난 2018년에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수상은 2번째 수상이다. 금오공대는 현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송광섭)를 중심으로 연구마을사업, 맞춤형기술파트너지원사업, 산학협력거점형플랫폼사업 등 다수의 협력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최근 5년 간 완료한 산학연협력사업의 수행과제는 170여 건에 이르며, 특허출원 등 창출된 지식재산권도 120여 건이다. 이에 지역 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아이디어 상품화,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운
경상북도는 10월 13일(목) 경주시청에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송충섭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등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에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산업 육성 및 산학연·지자체간 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 SMR(소형모듈원자로) : 300㎿이하의 소형원자로를 모듈형식으로 결합한 원자로 특히, 글로벌 원자력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SMR 연구개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원전산업 육성과 활성화 ▷SMR 연구개발 거점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체 유치 협력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도와 경주시는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조성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해 SMR 제조·소부장 기업을 집적하고 첨단
엄마와 함께 읽는 명작 동시 = 이사 온 닭 이사 온 닭 권우상 오늘 아빠가 암닭 한 마리를 사오셨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청소년 쯤 되는 밤색 예쁜 닭입니다 새로 이사 온 낯선 집 두고 온 엄마 생각에 멀뚱한 눈으로 한쪽 구석에 앉아 있습니다 다른 엄마 닭이 옆에 가서 말을 건네도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옆으로 돌립니다 새로 이사 온 같은 또래의 수닭 한 마리 옆에서 무어라 소곤거리자 그제야 짝을 만난 암탉은 물 한 모금 마시더니 하늘 쳐다보고 생긋 웃습니다 ‘나도 조금 있으면 엄마가 될거예요’ ****************************************************************************************** 명리학자. 소설가. 아동문학가. 극작가. 시인. 칼럼리스트 1966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9년간 일간신문. 주간지. 月刊. 季刊. 社報. 市報. 官報 등에 발표한 작품 편수는 TOTAL = 56,800여 편 문학작품 = 38,500여 편. 칼럼. 논단 = 18,300여 편 ◆ 문학작품은 시. 시조. 소설(장.중.단). 동시. 동화. 수필. 희곡. 논픽션 등 ◆ 현재 장편소설 <나를 살려준 남
경상북도에서는 9월 22일(목)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732명, 국외감염 20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14명, 포항 293명, 경산 215명, 경주 131명, 김천 116명, 칠곡 104명, 안동 95명, 영주 86명, 상주 57명, 영천 50명, 문경 49명, 예천 35명, 성주 31명, 의성 30명, 울진 25명, 군위 24명, 영덕 18명, 청도 18명, 봉화 18명, 청송 16명, 영양 14명, 고령 1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04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148.7명이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년 이상 노후된 구미보건소 청사의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하였다고 9월 21일(수)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로 15년 이상 경과된 취약계충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공모사업에 구미보건소가 선정되었다. 구미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 20~30% 향상을 목표로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21년 3월~12월 설계용역, 2022년 1월 착공하여 9월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사로 구미보건소 청사(지하1층~3층) 창호를 전면 교체하여 단열효과를 높이고 고효율 기계설비 교체와 환기시스템 등 설치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건물로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년 이상 사용된 구미보건소가 시설 재정비를 통해 녹색건축물로 거듭남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