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가격표시 규정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정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주유소 대상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석유류 가격표시제 등 실시요령에 따라 관내 주유소 6개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판의 표시방법 준수여부, 가격표시판의 정상가격과 오피넷(유가정보서비스 http://www.opinet. co.kr)에 게재된 가격이 일치하는지 여부 등 가격표시제 준수여부를 확인한다.아울러 관내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이동판매 등 석유유통질서 저해행위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시는 지도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된 주유소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구문현답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김찬영 새누리당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지역의 젊은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들은“지역의 문화공연 지원사업이 제도권 안에서만 한정 된 경우가 많고 아직 시민들이 거리공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색하다 보니 서로에게 힘든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예산지원 중요성 못지않게 마음 놓고 공연 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여건 마련이 우선이다”고 말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는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젊은 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치거나 활동을 하는 것에는 공간적 제약과 지원이 미비한 상태”라며 젊은 공연예술가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서 “지역경제 불황속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과 예술활동가들의 상생을 위한 연대/협력 방안과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생활문화예술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동의 질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김 예비후보의 구상은“시민들의 생활문화예술활동 활성화 정책의 적극적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예술을 창조하며 누리도록 기
경상북도는 곧 다가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대비하여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2개소에 대하여 ’16.1.13~1.22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반은 허동찬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관련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구성하여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특히, 허동찬 도민안전실장은 지난 7일 설날 대비 사전점검의 일환으로 청도 와인터널과 청도 소싸움경기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등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주요 점검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이다.특히,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탓에 항시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실태와 연휴기간 중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점검 후 도출
경상북도는 설을 맞이하여 국제유가의 하락, 미국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제 리스크 잠재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3,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설을 맞아 인건비, 자재비 등 기업경영 소요 자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지역 기업에게 자금 운영의 숨통을 터 주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운전자금은 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 자금 으로 기업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자체가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경북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운수․무역․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엔지니어링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이다.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장애인기업, 신청시점으로 부터 최근 2년 이내에 타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기업 등 경북도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융자지원 한다.특히, 올해에는 우대업체에 ‘투자유치촉진지구 입주기업’를 추가하여기업유치 촉진 등 우수기업에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3%~5%를 1년간 도와 시․군이 보전하
국방부 차관 출신의 새누리당 백승주 구미시(갑) 예비후보가 구미공단 사수를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11일(月), 백승주 예비후보는 한화탈레스 장시권 대표이사를 전격적으로 만났다.지난해 한화그룹이 삼성탈레스를 인수하며 회사명이 한화탈레스로 바뀐 동 회사는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지만, 삼성소유 부지를 임대계약 형태로 사용하고 있어 부지사용 만료기한인 2017년 5월을 앞두고 공장이전과 현 부지 인수 여부를 놓고 그동안 고심을 해 왔다.대기업의 타 지역 또는 해외 이전으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한화탈레스가 타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철수할 경우 관련 협력사들도 함께 이전하는 등, 부메랑으로 구미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시민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백승주 예비후보가 장시권 대표 이사를 만나서 대기업과 인력이 유출되는 구미경제의 어려운 실정을 설명하고, 한화탈레스 사업장이 구미에 유지될 수 있도록 강력한 요구와 함께 한화탈레스측 애로사항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이와 관련해 백승주 예비후보는 “한화탈레스가 구미에 남아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한화탈레스를 방문, 장시권 대표이사와 면담을 요구했고, 만나게 됐다” 고 말했다
구미시의 임업경영의 마중물이 될 독림가 1호가 탄생했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일 구지뽕을 재배하고 있는 무을면 송삼리 김두용씨에게 “자영 독림가 1호 증서”를 수여하였다. ○ 독림가란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자로서 산림의 경영주체·규모·형태 및 실적 등을 평가기준에 의거 개인독림가(모범·우수·자영), 법인독림가로 나뉜다.자영독림가로 선정된 김두용씨는 산림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며 구지뽕으로 6차 산업화된 “임업을 통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에는 이번에 선정된 독림가 이외에 26명의 임업후계자가 전문임업경영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임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선정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권순형 출장소장은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임업경영을 하고 있는 임업인들이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로 선정되어 구미시의 임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구미금강사(주지 이정우스님)에서는 2016. 1. 11(월) 11시 노인종합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900여명에게 병신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을 대접하였다.이날 쌀 4포, 떡국과 중식재료, 과일 등 25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고, 금강사신도회(회장 이근순) 봉사자 22명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어르신들한테 직접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어르신들은 올해도 이렇게 맛있는 떡국을 대접받으니 속이 편안하고 몸과 마음이 다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맙다고 말씀하셨다.구미금강사, 금강사신도회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을 대접하고 있으며 어버이날에는 사랑의 떡도 제공하고 있다. 금강사신도회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2008년 4월부터 월 2~3회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지원 등에도 참여하고 있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김사기 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하여 봉사해오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꾸준한 관심을 부탁하였다.
오는 4월 13일 제30대 총선에서 구미갑 출마를 준비해 오던 이태식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이태식 도 의원은 “기업을 운영한 경영인으로써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선출마를 심각하게 고민하였으나, 도 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경북도의 살림살이를 살피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하고, 도 의원으로서 주워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 의원으로 선택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여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구미 경제 살리기에 올인 할 수 있고,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 깨끗한 후보를 찾아 지지 할 것이며, 주민들의 뜻이 모아질 때까지 불비불명(不蜚不鳴)의 자세로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하였다. 이태식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9·10대 의원으로 9대 의회에서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서민경제 특별위원, 10대 의회에서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경북․대구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연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기술성과 미래성장가치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350억원 규모의 ‘성장공유형자금’ 대출신청을 연중 수시 접수한다고 밝혔다.성장공유형 대출은 투자와 융자의 성격을 결합한 메자닌 금융으로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방식의 자금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기업공개 가능성이 있으나 민간 창업투자회사(창업투자조합)가 투자하지 않은 중소기업이다. * 메자닌 금융 :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울 때, 담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기 힘들 때 배당우선주,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연계 채권 등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 * 전환사채 :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 대출기간은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이내 포함)이며, 업력 7년 미만인 기업은 7년 이내(거치기간 4년 이내 포함)이다. 전환사채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 4%, 인수한도 45억원이다.성장공유형 대출은 대출기간 중 지원한 기업의 상장(IPO) 가능성이 있을 경우, 중진공이 전환권을 행사하여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사)한국보훈학회(회장 안성호)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보훈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월 8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완영 의원은 6.25전쟁 역전의 계기였던 칠곡군 다부동전투 승전일 9월 24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호국과 평화의 도시’ 인 칠곡군에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관호산성 공원, 낙동강 역사 너울길, 작오산 한미 우정의 공원 조성사업 등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또한 이 의원은 참전용사 명예수당을 현재 월 18만원에서 중위소득의 20/100(‘16년 기준 32만 5천원)인 2배 수준으로 인상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참전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도와드리려 노력하였다.이완영 의원은 “오늘날 국민들에게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이들의 공을 기리며 국민적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더욱 힘 쓰겠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구미시가 지원하는 2015년 『구미시 핵심부품 소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신체부착형 웨어러블(wearable) 디바이스의 핵심 기술 중의 하나인 섬유형 온도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외적으로 개발된 스마트 의류·섬유 기술은 기존 의류에 상용화된 센서를 부착하는 형태, 전도성 필러*를 직물에 부착하는 방법, 전도성 고분자를 전기 방사를 통해 직접 섬유화하는 방법 등이 제안되고 있었다. (*전도성 필러 : 섬유사이에 전도성 물질을 체워 넣는 방식에 사용되는 충진제) 기존에 전도성 필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파우더 형태로 이루어져 호흡기 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고 중합된 전도성 고분자를 전기방사를 통해 섬유화하는 방법은 고전압 및 보조제의 필수 등 단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제작 비용 절감 및 제작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섬유형 온도센서기술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기술연구본부 스마트부품기술연구센터 이왕훈 박사 연구그룹에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섬유형 온도센서는 일반 섬유에 온도 감응 전도성 고분자 잉크를 침염(Dipping) 또는 날염(Rolling)*방식을 적용
-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 모여 지역발전과 화합의 자리 마련 -구미시 인동동(동장 이창형)에서는 1. 8(금) 오전 11시 인동초등학교 목련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인동지역 합동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인사모, 회장 윤영철)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발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호간 인사를 시작으로 신년 인사와 시루떡 절단,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인동동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윤영철 인사모 회장은 신년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희망찬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하여 동민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당부했으며,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 동안 인동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2016년 새해에도 더 나은 인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