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9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북삼읍, 약목면 비닐하우스 4농가 13동 0.83ha에 대해 긴급복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복구 작업에 참가했다. 한편, 군은 군청, 읍면사무소에 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조기에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 20(수)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구미시 물가수호대, 경상북도 물가모니터단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물가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조기, 쇠고기 등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수요의 증가로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 대한 물가조사를 통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부당요금인상, 계량위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지도‧점검함으로써 지역물가 안정을 유지키 위해 실시되었다. 권순서 경제통상국장은 물가모니터들에게 “서민 생활물가를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주부 물가모니터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격려하였으며, “설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과도한 가격인상 억제 및 물가 안정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검소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1. 20.(수)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6년도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계획 설명, 학교급식 확대 관련 심의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금년도 학교급식 관련 사업비로 149억6천3백만원을 확보하여 관내 195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만1천여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세부적으로 7개의 사업으로 나뉘며 초‧중학생 급식비 지원사업 83억6천7백만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46억3천6백만원, 유치원 급식용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사업 2억7천8백만원, 친환경 쌀 구입 차액 지원사업 3억4천2백만원, 학교급식 후식용 우수농축산물 구입 지원사업 1억6천8백만원,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 9억6천8백만원, 축산물 시범급식 사업 2억4백만원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축산물 지원 단가를 1식당 초등320원, 중등400원, 고등(특수)498원으로 평균340원에서 407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요구르트, 한과, 곶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후식용 우수 농
[김찬영의 구문현답3] 구미 맘카페 회원 만나 양포지역 고등학교 설립 공약 주부성공창업 아이템 프랜차이즈사업으로 발전시키고, 구미를 여성 친화적 사회적경제 기업도시로 육성하겠다. 김찬영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는 17일 오후 2시 구미지역 맘카페(구미 맘맘맘) 회원들이 진행하는 프리마켓 행사에 참여하여 주부들의 자녀보육과 의료, 교육, 복지, 주거, 교통환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카페 바자에서 열린 이날 프리마켓 행사는 참여한 여성 회원들 저마다 특별한 아이템과 제품을 판매하면서 각자 필요한 물건들을 서로서로 사고파는 호혜상생의 대안장터로 운영되고 있었다. 김 예비후보는 맘카페 판매자들의 카페 안에 샵인샵 형태로 전시된 부스를 일일이 돌면서 제품 설명을 듣고 여성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주부 성공창업 아이템을 프랜차이즈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 경제 영역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수익증대에 대한 정부지원책을 간담회 맞춤형 공약으로 펼쳐 보였다. 경력단절된 삶을 사는 주부들과 친화적인 사회적경제를 결합시켜 구미를 사회적경제 기업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었다. 주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구미시 인동 20길 5(진평동 12-1) MHK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 날 개소식에는 탤런트 전원주씨와 정치평론가로 함께 출연했던 고영신 교수, 양영태 박사, 류여해 교수 등 TV조선 황금펀치 패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허성우 예비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는 국가디자인연구소의 언론문화예술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있는 한상윤 새누리당 중앙청년위 청년문화콘텐츠 위원장과 류창형 부위원장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다양한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열린 개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 장천면 출신인 허성우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부대변인, 국회부의장 정무보좌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등 27년의 정치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와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가락종친회 중앙청년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정치평론가로서 활발한 종편 방송 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한편 개소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054-476-1286)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가 흡연실 시설기준 준수 및 금연구역 흡연 여부 확인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금연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은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을, 각 자치단체 조례는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의료기관, 어린이, 청소년 시설에는 실외에 흡연실을 설치해야 하고 그 외 시설은 건물 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다.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흡연실임을 나타내는 표지판을 부착하고 환기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흡연실에 재떨이와 흡연을 위한 시설 외에 개인용 컴퓨터나 탁자 등 영업에 사용하는 시설과 설비는 설치할 수 없다. 시는 보건소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를 지도 점검하고 흡연실로 인한 화재발생예방을 위해 흡연실 내 소화기 비치, 가연성 재료 사용 등을 지도·점검하여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에 흡연실에 대한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담배연기는 발암물질이며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태백시보건소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을 돕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시술과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가 필요한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해 저출산 극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난임 시술을 요하는 ‘난임 진단서’를 제출한 자로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로 부부 중 최소한 한명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져야 하며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납부자여야 한다. 또한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여야 한다. 시술비 지원은 인공수정시술은 최대 3회, 체외수정시술은 최대 6회(신선배아 3회, 동결배아 3회)에 대해 이뤄지며 동결배아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신선배아를 최대 4회까지 지원한다. 단 동결배아를 1회라도 청구한 경우 신선배아 지원 기회는 총 3회로 제한한다. 지원금액은 인공수정은 1회당 50만 원 범위 내에서, 체외수정의 경우 신선배아는 1회당 190만 원 범위 내, 동결배아는 1회당 60만 원 범위 내에서 시술비용(비급여항목만)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난임 부부 27명에게
19일, 박근혜 정부 국방부 차관 출신인 새누리당 구미시(갑) 백승주 예비후보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을 손수 만들고 배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봉사’에 참여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봉사’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여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하는 봉사활동으로 식사를 거르는 아동들,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백승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사랑의 도시락 배달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만나 자원봉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봉사에 참여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봉사에 참여한 백승주 예비후보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뵌 어르신께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승주 예비후보는 “일방적인 정책이나 공약개발보다는 그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의 입장과 의견을 듣고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과의 직접 만나 많은 의견과 고충을 듣고 실
경상북도는 1월 18일 경주 ‘골굴사’와 김천 ‘구화사’를 전통사찰로 등록하고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두 사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 2015년 12월 29일 전통사찰로 지정받은 후 경북도에서 전통사찰 등록과 고시 절차를 완료함으로서 공식적으로 전통사찰로 등록되었다. 전통사찰 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민족문화 유산으로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 사찰과 사찰에 속하는 문화유산을 보존․지원하기 위해 전통문화의 계승 및 민족문화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국의 사찰 중 엄격한 절차를 거쳐 전통사찰로 지정하고 시․도지사가 전통사찰로 등록하고 고시한다. 전통사찰로 지정되면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전통사찰의 보존․관리․활용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골굴사와 구화사의 전통사찰 등록으로 전국 전통사찰 중 가장 많은 178개의 전통사찰을 보유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통사찰은 민족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불교유산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골굴사와 구화사의 전통사찰 지정으로 민족 문화유산으로써의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신도와 관람객들의 편의증
경상북도는 1월 21일 도청신도시 주변지역 상수도 연계사업을 승인하고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이 마무리 되면 신도청 주변 예천군 4개면 7,540명의 주민들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되며 예천군은 상수원 보호구역 229.6㎞ 중 106.3㎞, 46%의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면 단위로 각각 자체 상수도 시설을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하던 것을 예천군 호명, 개포, 지보, 용궁면 등 4개 면지역에 대하여 도청 신도시 상수도 사업과 연계하여 안동시 통합정수장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청 신도시 주변지역인 호명, 개포, 지보, 용궁면 등 4개 읍면에 송수관로 32㎞, 사업비 150억원을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입하기로 하고 금년에 국도비 등 14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는 상수도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면단위 지역의 상수도 공급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2020년까지 면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의 80%이상(2014년말 현재 65%) 상수도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 면단위 상수도 보급사업
김관용 도지사가 민생법안 처리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19일 안동에서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가 진행 중인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전격 서명하고, 정치권을 향해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그는 “노동개혁 4개 법안은 민생현장과 직결된 문제로, 당리당략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면서, “법이 빨리 처리돼야 경제현장을 살리고, 정년 연장으로 인한 청년들의 대규모 실업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을 비롯한 경제활성화법은 일자리와 직결된 문제로, 국회가 이를 외면한다면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지사는 대구경북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등 80여명에 달하는 지역지도자들의 단체서명도 이끌어 냈다. 이날 김 지사의 제안으로 매일신문 경북본사 설립 리셉션이 열리는 안동종가음식체험관에 서명 부스가 마련됐고, 여기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의 서명을 설득해 낸 것. 한편, 김 지사는 연초부터 박근혜 정부의 경제혁신에 부쩍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도 “정부의 노동‧금융‧교육‧공공 4대 개혁을 대구경북에서부터 뒷받침 해야된다”면서, “국회